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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아쿠아리움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by 영도나그네 2014. 6. 17.

지난달 일본 오사카지점 출장시에 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오사카의 명물 오사카 아쿠리움인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을 관람해 보았다.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은 1990년 7월에 개장한 세계 최대의 아쿠아 리움으로서 환태평양에서 서식하는 580여종의 4만여 마리의 생물들을 8층높이의 15개 수족관에서 나누어 전시하는 곳이다.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의 전경 과 싸늘한 북극권을 체감해 보는 신기한 "북극전시관" 및 대형 수족관의 위용들..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에는 매표 창구에서 "2천3백엔" 의 입장권을 구입하여 아쿠아 리움에 들어갈수 있었다..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바로 옆에는 범선형 관광선인 " 산타 마리아 호" 선착장이 있고 이 관광선을 타면 약 45분간 오사카 항을 관광할수 있다고 한다.

 

 

 

 

 

2층계단을 올라가면 "서비스 센터" 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4개국어를 통역해주는 통역기를 500엔에 빌려주고 있었다..(통역기는 각층 수족관 마다 고유번호가 붙어 있고, 통역기의 번호를 누르면 그곳 수족관의 설명을 들을수 있다)

이곳에서 한국어 통역기를 하나 빌려서 전시관인 8층으로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 간다.(이곳은 8층에서 부터 아래층으로 한층 한층 내려오면서 관람하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서비스 센터" 를 지나면 수중돔이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 이곳의 명물"고래상어" 를 배경으로 가족들의 "포토존" 이 마련 되어 있었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8층에 내리면 제일먼저 만나는 곳이 "일본의 숲" 이고 이곳에서는 수달과 비슷한  "해달" 들이 나른한 시간에오수를 즐기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아래층을 내려오면 바다사자와 바다표범들이 열심히 넓은 수족관을 활개치는 모습과 조용히 쉬고 있는 모습들도 볼수 있었다.

 

 

 

 

 

 

 

               다음층을 내려오면 이름은 잘모르지만 "에콰도르 열대우림" 의 다양한 생물들을 볼수 있었다..

 

 

 

 

 

 

 

  다음층을 내려오면 "남극대륙관" 으로 귀여운 펭귄들과 돌고래들의 날렵한 헤엄치는 모습들을 볼수 있기도 하다..

 

 

 

 

 

 

 

 

다음층에는 지구상에서 제일 큰 바다인 "태평양" 을 재현 하고 있었으며 이곳에서는 이곳의 명물 "고래상어" 를 비롯해서 거대한 가오리들과 정어리떼 등을 만날수 있었다..

 

 

 

 

 

 

 

    "칠레의 암초지대" 에는 귀상어와 수많은 멸치떼들의 군무를 볼수 있고 참다랑어와 바다 거북도 만날수 있었다..

 

 

 

 

 

 

 

 

"일본 해구관" 에는 일본의 명물 "키다리게" 와 일본 심해의 생물들을 만날수 있고,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아래층 "해파리 관" 으로 이동할수 있었다.

 

 

 

 

 

 

아래층의 " 해파리관" 에서는 둥실둥실 떠다니며 각종 색갈을 내며 유영하고 있는 해파리들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수 있었다

 

 

 

 

 

 

 

"북극관" 에서는 돔형 천장을 올려다 보면 원형으로 뚤린 구멍사이로 귀여운 "무늬 물범" 들의 노니는 모습을 볼수 있고 북극의 추위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였다.

 

 

 

 

 

 

 

 

맨아래층으로 내려오면 "포클랜드 제도관" 과 "몰디브 제도관" 이 만들어져 있었는 데, 이곳에서는 "바위뛰기 펭귄" 의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고, 야트막한 수조에서는 눈앞에 헤엄치고 다니는 상어와 가오리들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이곳을 찾아온 아이들이 제일 즐거워 하는 것 같았다.

 

 

 

 

 

 

이날 오사카 명물 아쿠아리움인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의 관람을 약 45분간에 걸쳐 마치고 입구로 나오면 앞에는 거대한 세계 최대급 관람차 "천보산(天保山) 관람차(덴포잔 관람차) " 의 우림한 모습을 볼수 있다.

 

 

 

 

 

 

이곳의 또하나의 명물인 "천보산(天保山) 관람차(덴포잔 관람차)" 를 타보면 맑은날에는 "간사이 국제공항" 과 오사카 시내, "아카시 해협대교" 등를 볼수 있다고 한다.. (요금은 700엔)

 

 

 

 

 

 

 

 

오사카 명물 아쿠아리움인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옆에는 1965년 전후의 오사카 변두리 거리를 재현한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옛날 일본 관서지방의 각종 음식점들을 소개하고 먹을수 있는 곳이고, 마침 이곳에서는 한국의 포장마차의 음식을 소개하는 곳도 있어 정말 반가운 마음을 가질수 있었다.

 

 

 

 

 

 

 

 

오사카 명물 아쿠아리움인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관람을 마치고 옆에 있는 "옛거리 재현 골목" 에서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카레집의 "명물 일본카레" 로 점심식사를 해 보았다...

 

이번 일본 오사카 출장중에 들려본 세계 최대 규모의 오사카 명물 아쿠아리움인 "해유관(海遊館)-카이유칸" 은 폭 34m, 높이 9m 의 거대한 수족관과 이곳에 전시된 수만종의 생물들을 직접보고 느낄수 있는 또하나의 기억에 남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