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아침 부산 영도 봉래산 정상에서의 일출 처럼 나날이 새로운 블로그 가 되기를 바라면서..
어느날 갑자기 이웃 블친인 "명태랑짜오기" 님으로 부터 "블로그 20문 20답" 을 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잠시 망설여 지기도 하고 자신이 없었지만 용기를 내어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하였답니다....
명태랑 짜오기님의 20문 20답 바로가기 http://cbdok.tistory.com/1077
1. 나의 블로그 닉네임
주거지가 부산 영도이고 여행과 산행을 돌아다니니는 걸 좋아하다보니 그냥 촌스럽게 "영도 나그네" 란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2. 생년월일, 태어난 곳
벌써 6학년 중반을 바라보는 세월이 지난것 같고 원래 부산이 고향이기도 하지요
3. 사는 곳, 노는 곳, 일하는 곳
앞서와 같이 지금 사는 곳은 부산영도 청학동, 언제나 일어나면 부산의 상징 "오륙도" 가 눈앞에 펼쳐지
는 전망좋은 곳에 살고 있으며, 근무처는 부산 중앙동 이고 주로 부산시내 에서 업무를 보고 있답니다..
매일아침 우리집 아파트 창문 넘어로 볼수 있는 오륙도의 아침 풍경입니다...
4. 현재 하고 있는일
현재 상장기업의 임원으로 근무중이랍니다...
5.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와 경력
우리아이가 수년전부터 "싸이월드" 에서 "우리땅모두밟기" http://www.cyworld.com/koreatravel/
란 블로그를 우연히 보게 되었으며 우리아이는 이 분야에서 몇번씩이나 우수 블로그 수상도 하고 열심
히 블로그 활동을 하는 걸 본지라 블로그에 차츰 관심을 가지다 아들의 도움으로 2011년 9월부터 티스
토리에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으나 아직도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내 블로그의 특징
오래전부터 취미가 여행다니는걸 좋아하고 등산을 좋아하는 탓에 그때그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 사진촬영이 취미가 된것 같고, 일상을 지내면서 보고 느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블로그에 남기는
형태의 블로그라 생각 한답니다..
7. 나는 누구인가요?
딱히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그냥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 보구요.
8. 장점, 단점
장점이랄건 없지만 약속하나만은 틀림없이 지키는 것이 습관이 된것 같고, 남의 부탁을 거절못하는것
이 단점이랄수 있겠네요.
9. 좋아하는것
좋아하는 건 수없이 많지만 그래도 아직도 안가본 곳을 찾아나서는 여행길이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10. 취미 그리고 특기
취미는 역시 사진촬영과 동영상 제작, 그리고 여행다니기 인것 같네요
11. 나의 보물
역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귀한 보물은 항상 같이 하는 마눌님과 지금은 모두 결혼한 1남 2녀의
아이들,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손녀들이겠지요.
12. 나의 이상형
이상형 이랄건 없고 그냥 기쁘거나 슬플때 항상 곁에서 같이할수 있는 사람이 겠지요..
13. 내 매력은?
내가 생각할때 특별히 내새울 매력은 없는 것 같답니다..ㅎㅎㅎ
남에게 싫은 소리 안듣는 것 ....
14. 내게 10억이 생긴다면
글세요...
당장 10억이 생긴다 해도 지금은 별로 쓸데가 없는 것 같네요..
멋진 요트를 한대 구입하여 바다여행이나 한번 해볼까?
15.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2011년 여름휴가를 맞아 온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하롱베이"로 여름 휴가를 다녀온 것과, 2008년 8월
일본의 "알펜루트" 를 가족들과 다녀온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는 것 같군요..
16.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일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국내여행과 해외 여행을 가족들과 함께 다니고 싶지어 진답니다..
17. 어머니와 배우자가 물에 빠진다면
우문 우답이군요...
당연히 둘다 건져야 겠지만 한사람은 지금 옆에 없답니다..
18. 죽기전에 내 모습
글세요...
건강하게 아름답게 살다 가는 것이겠지요..
19. 1년 뒤 내 블로그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조금 부족 하더라도 여행과 산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모
습들로 계속해서 블로그를 채워 나갈것 같답니다.
20. 나와 블로그 이웃이 된다면?
아직도 매우 부족하고 보잘것 없는 블로그지만 많은 이웃들이 찾아와 격려와 댓글에 그져 감사를 드리
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이웃들을 대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에 초청해주신 명태랑 짜오기 님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이런 기회를 빌어 지금까지의 나의 블로그를 새삼 다시 생각해보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저는 블로그 릴레이가 더이상 다른 이웃분들에게 많은 고민과 심려를 끼칠것 같아 릴레이 바통을 넘기지 않고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