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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야류해양공원

by 영도나그네 2014. 8. 18.

                    열흘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늘에야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동안 불로그를 잠시 쉬었습니다 만 매일같이 많은 이웃분들이 저의 블로그에 들려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년에 한번씩 맞이하는 이번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대만(Taiwan) 에 4박5일의 일정으로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여행을 하고 돌아 왔다.

 

대만여행 첫날의 일정은 "야류해양공원(Yehliu-예류 지질공원)" 으로 이곳은 천 백년동안 석회질의 사암이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기기묘묘한 모양으로 변하여 늘어서 있는 해양 공원으로 "여왕바위", "버섯바위", "벌집바위", 등의 신비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는곳으로 자연의 위대함을 볼수 있는 곳이고 지금은 대만의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대만의 "야류 해상공원" 에서 제일 인기가 좋은 바위로서 생김가 마치 고대 이집트의 최고 미녀로 알려진 "네페르 여왕 - (일명 크레오 파트라)" 여왕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여왕바위" 의 오묘함과 이름모를 또다른 기묘하게 생긴 바위들.. 

 

 

 

 

 

 

"야류 해양공원" 에 도착하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지질공원으로 들어가게 되는 데 마치 우리나라의 여느 해양공원과 별로 다른 느낌은 없는 것 같았다.

 

 

 

 

 

 

열대 나무들이 늘어서 있는 매표소를 지나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면 넓은 바다가 나오고 여기서 부터 "야류 해양공원" 이 시작되고 있었다.

 

 

 

 

 

 

 

 

 

 

"야류 해양공원" 은 1구역 2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데, 먼저 1구역부터 둘러 보기로 했는 데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와 신기한 모습의 이곳의 바위들을 배경삼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1구역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바위는 " 사랑바위" 로 하트 모양을 하고 있으며, 마치 버섯 같이생긴 " 버섯 바위" 도 만날수 있고, 기묘하게 생긴 여러모양의 바위들을 만날수 있었다.

 

 

 

 

 

 

 

        이곳 해양공원의 바닥에는 마치 공룡들이 여러마리 꿈틀 되는 듯한 형상 모양의 암석들도 볼수 있었다.

 

 

 

 

 

"해양공원" 1구역의 전경들이다... 사람들이 서있는 옆의 빨간선은 넘어가지 못하는 경계선이기도 하고 경계선을 지키는 경비원들이 곳곳에 서 있기도 하였다...

 

 

 

 

 

"야류 해양공원" 1구역 관람을 마치고 2구역으로 이동하는 곳에는 옛날 이곳이 "어촌" 임을 알리는 "어부상" 이 세워져 있고, 2구역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조망터가 나오는 데 이곳의 명물인 "여왕바위" 모습이 맨아래 사진의 왼쪽끝으로 보인다.

 

 

 

 

 

 

 

 

 "야류 해양공원" 에서 제일 인기가 좋은 "여왕바위"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긴줄을 서서 "여왕바위" 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바위는 마치 고대 이집트의 최고 미녀로 알려진 "클레오파트라" 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여왕바위" 는 오랜 풍화 작용으로 점점 목이 가늘어져 가고 있다고 하며 약 15년 후에는 아마도 목부분이 뿌러져 나갈 것이라고 하고 있어 보호대책이 필요한것 같았다.

 

 

 

 

 

 

 

 

 

 

2구역에도 기묘하게 생긴 이름모를 바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이곳이 역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는 진정한 "해양공원" 임을 느낄수 있었다.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대만의 "야류 해양공원" 의 마지막은 "용머리 바위" 를 보며 약 1시간 동안의 자연의 신비함을 볼수 있었으며 이곳의 전망대 에서 "야류 해양공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 보았다.

 

이번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찾아본 대만 여행의 첫날은 자연의 힘으로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빚어진 기묘한 바위들의 전시장인 "야류 해양공원" 에서 뜻깊은 해외여행의 시작을 할수 있었다. 

 

 앞으로 대만여행의 포스팅은 시간을 두고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이웃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