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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by 영도나그네 2016. 4. 19.

해마다 열리고 있는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축제장" 을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다.

 

이번 "제5회 부산 낙동강 유체꽃 축제" 는 지난 4월 9일부터 17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의 76만㎡ 의 넓은 공원부지에서 유체꽃 수백만송이가 노오란 유체꽃의 물결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대저생태공원 특설무대" 에서 개인사정으로 지금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20대초반의 리틀부부, 70대 고령부부등 부산시민 13쌍의 합동결혼식도 이곳에서 열려 뜻깊은 축제행사장이 되는것 같았다.

 

 

 

 

올해도 "사랑의 하트" 가 만들어진 유채꽃 단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기념사진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노오란 유채꽃들의 물결속에 가족끼리 연인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모두다 즐겁고 행복한 사진을 담느라 시간가는줄 모르는것 같았다.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있는 이곳을 찾은 모든사람들은 한없는 행복감으로 모두가 젖어드는 시간이 되는것 같았다.

 

 

 

 

 

 

 

유채꽃과 사람들이 어우러진 이곳 유체꽃 축제장은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또다른 풍경들을 연출해 주고있었다.

 

 

 

 

 

 

 

 

이날 유체꽃축제장에서는 아름다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가족득과 연인들의 사진을 담고 있는 정겨운 모습들도 볼수 있었다..

 

 

 

 

 

약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날씨에도 아랑곶 하지않고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정겨움과 행복감에 젖어 시간가는줄 모르는것 같았다.

 

 

 

 

 

 

 

 

이곳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축제장" 옆에는 잘 조성된 "대나무 숲길" 이 만들어져 있고 우리나라 유명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대나무 숲향기를 맡으면서 조용히 산책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곳의 대나무 숲길은 지난 3월 26일 부산시에서 "시민나무심기"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하여 "대저생태공원" 9,700㎡ 에 대나무등 5,700그루의 대나무를 심어 앞으로도 더 아름다운 "대나무숲" 길 을 가꾸어 나간다고 한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찾아본 이곳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축제장은 유체꽃과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정겨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곳으로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