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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갈맷길 가족동반 걷기행사

by 영도나그네 2016. 4. 26.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에서 주최하는 "이기대 갈맷길" 가족걷기 대회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고 왔다.

 

이날 가족 걷기대회 출발은 용호동 "부산 환경시설공단" 에 집결하여 간단한 의식행사를 마치고 솔바람쉼터->어울림마당-> 치마바위 전망대->농바위 전망대->오륙도 해맞이공원->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약 5.5km 구간을 가족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3시간에 걸쳐 "이기대 갈맷길" 가족걷기행사를 가졌다. 

 

 

 

 

 

            "이기대 갈맷길" 에서 만나는 풍경들.... 오륙도스카이 워커 와 광안대교, 마린시티도 볼수 있다.

 

 

 

 

 

 

집결지인 용호동 "부산 환경시설공단" 에 모여서 "환경보호 캠페인" 을 위한 어께띠를 모두가 두르고 이날 집행부에서 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용호동 "부산 환경시설공단" 을 출발하여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 쪽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어울마당" 이 나타나고 "광안대교" 가 눈앞에 펼쳐진다.

 

 

 

 

 

 

눈앞에 펼쳐지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옥빛 바다를 보면서 솔바람이 불어오는 송림속으로 가족걷기행사는 진행되었다.

 

 

 

 

 

푸른 바다를 옆에 끼고 아름다운 "해운대 마린시티" 를 보면서 솔향내음을 맡으면서 걸어보는 "이기대 갈맷길" 가족걷기 행사는 또다른 정겨움을 느끼게 한것 같았다.

 

 

 

 

 

 

 

녹음이 짙어가는 "이기대 갈맷길" 은 잘 만들어진 나무데크 계단이 벼랑끝으로 나 있어, 바로 옆의 바닷가 풍경도 즐기면서 노래가 절로 나올듯한 즐거운 걷기행사가 되는것 같았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솔향내음을 맡으면서 나무계단과 오르막길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면 "농바위 전망대" 를 만날수 있었다..

 

 

 

 

 

 

"농바위 전망대" 에서는 독특하게 생긴 "농바위" 가 지금도 여전히 위태롭게 바위옆에 서 있고, 저멀리 부산의 상징 "오륙도" 가  보이고 그 옆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도 보인다.

 

 

 

 

 

 

 

 

 

"농바위 전망대" 를 지나서 파도소리와 바닷가 내음을 맡으며 걸어보는 "이기대 갈맷길" 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으며 "오륙도 스카이워크" 도 점점 가까이 보인다.

 

 

 

 

 

 

   마지막 전망대를 지나 산길을 한참을 산길을 올라가면 더디어 "오륙도 해맞이 공원" 앞에 도착할수 있었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 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이곳의 명물 "오륙도 스카이워크" 를 걷고있는 사람들과 "이기대 갈맷길" 걷기를 시작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날 "이기대 갈맷길" 가족동반 걷기대회 및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마치고 마지막 집결지인 "백운포 체육공원" 에서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생선회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단한 기념식도 열렸다.

 

 

 

 

 

 

간단한 기념식이 끝나고 나서 지역별 "단체 줄넘기 대회" 가 열렸으며, 줄넘기 대회에 참가한 모두가 젊은 시절의 기량을 뽐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었다..

 

이날 가족동반 "이기대 갈맷길 걷기" 행사 및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모두 끝마치고 나서 줄넘기 시상식 및 강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모든 회원 및 가족들도 이날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낸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