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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 야간개장 행사장에서

by 영도나그네 2016. 5. 4.

지금 경남 고성에서는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가 지난 4월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간 "당항포 관광지" 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하는 "고성 공룡엑스포" 는 공룡에 관한 모든것을 보고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엑스포는 지난 2006년부터 3년마다 열렸으나 지난해는 열리지 못하고 4년만에 올해 열리게 되었다고 하며 금년의 엑스포는 "공룡 -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 는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어른들을 위한 야간 개장행사를 하게되어 이번에 야장개장 행사에 다녀올수 있었다...

 

 

 

 

 

이곳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장에는 어둠이 내리면 아름다운 오색조명으로 변신하는 "공룡나라"가 되는것 같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각종조명으로 아름답게 치장한 공룡들의 모습들이 엑스포장이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올해 야간개장을 위해 경남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의 "쯔긍시" 의 등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대형 공룡등을 제작하여 행사정 곳곳에 전시해 놓고 있었다..

 

 

 

 

 

고성의 "당항만" 을 조망할수 있는 "하늘공원" 으로 올라가는 다리에도 아름다운 조명들과 시원한 분수들도 오색 조명으로 장치해 놓았다...

 

 

 

 

 

 

이곳 엑스포 장의 "하늘공원" 전시장인 "다이노토피아관" 에 들어서면 중국에서 발견된 진품의 거대한 공룡의 두개골 화석이 전시되어 있어 전시장을 압도하는것 같았다.

  

 

 

 

 

 

 

 

 

 

     이곳 전시실 지하에 내려가면 1억년전의 다양한 형태의 "공룡나라 여행" 을 경험해볼수 있기도 한다.

  

 

 

 

 

 

 

 

 

여태까지의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는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 대상으로 이루어 졌지만 올해부터는 성인들을 주 관람객으로 삼아 야간개장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빛을 주제로한 이번 엑스포는 야간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 같았다.

 

어둠이 내리자 행사장은 형형색색으로 변한 침의 향연이 펼쳐지고 또다른 공룡의 세계를 볼수 있는듯 하였다.

 

지난달 1일부터 개최된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한달간 벌써 40만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았다고 하며 이번에 "빛" 을 주제로한 야간 개장 효과가 컷다고 하며, 앞으로 목표로 잡은 180만명도 무난히 달성할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다.

 

"공룡" 하면 떠오르는곳이 "경남고성" 이고, 이곳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가 열기고 있는 "당항포" 는 임진왜란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이 두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대첩지이자 전승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