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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

by 영도나그네 2017. 4. 5.

지난 주말에는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과 "낙동강변 둑방길" 일원에서 3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7년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장" 을 다녀왔다.

 

이날은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빛 벚꽃은 약 70%정도가 개화된상태였고, 근처에 있는 "유채꽃 단지" 에서도 설익은 노오란 "유채꽃" 들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날은 봄비를 맞으며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낙동강변 둑방길" 의 벚꽃터널을 걷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근처에 있는 "유채꽃밭" 에서도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낙동강변 30리 벚꽃길" 은 "구포대교" 에서 "명지 회센터" 까지 "낙동강 둑방길" 을 따라 조성된 약 12km 구간에 5,700그루의 벚꽃나무가 지난달 31일부터 일제히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으며, 봄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봄비를 맞으며 이제 막 꽃망울을 피우고 있는 연분홍 벚꽃들은 특유의 봄향기를 내 뿜어며 화사하고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이날은 봄비를 맞으면서 "낙동강변 30리 벚꽃길" 을 연인들이 만발한 벚꽃을 구경하면서 정답게 걷고있는 아름다움도 볼수 있었다..

 

 

 "낙동강변 30리 벚꽃길" 에는 벚꽃축제 부대행사로 개최된 "백일장" 에서 입상된 작품들이 나무판에 새겨져 전시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다..

 

 

이곳 "낙동강변 둑방길" 에는 얼마있어면 곧 하얀 꽃봉오리를 터트릴것 같은 "배나무 꽃" 들도 봄비를 맞으며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또한 "낙동강변 둑방길" 옆에는 "10리 대나무숲"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이곳은 사계절 푸른 대나무의 시원한 풍경을 만날수 있는곳이기도 하였다..

 

 

이날 봄비를 맞고 연분홍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는 "낙동강변 벚꽃" 들의 화려한 아름다움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봄향취에 흠뻑젖게 만드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 가 열리고 있는 주무대가 있는 광장에는 많은 볼거리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 의 주무대가 있는 바로 옆의 "대저 생태공원" 에는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은 "유채꽃" 들도 노오란 꽃잎을 피우고 있었으며,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유채꽃밭" 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이날 봄비를 맞으며 찾아본 "낙동강변 30리 벛꽃길" 은 5천7백여그루의 "벚꽃나무" 에서 이제막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는 연분홍 미소를 머금고 있는 "벚꽃" 들의 화려한 자태와 함께 노오란 "유채꽃" 의 또다른 장관의 아름다움에 젖어보고 봄의 정취를 맘껏 즐기고 느껴보는 또다른 시간이 된것 같았다..

 

 

이날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장" 을 다녀와서 오후에는 내리던 봄비가 멈추고 나서 쾌청한 날씨가 되었으며, 필자의 집 근처인 "태종로" 가로수에도 활짝핀 벚꽃들이 화려하게 가로변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날 "태종로 가로수" 의 활짝핀 벚꽃나무 위에는 이름모를 새들이 날라와서 벚꽃속의 달콤한 꿀을 빨아먹고 있는 진풍경도 볼수있었다..

 

 

오전에 내리던 봄비가 그친 오후시간의 "태종로 벚꽃가로수" 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벚꽃세상을 보면서 즐기고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내리던 봄비가 그친 "태종로 가로수길" 의 연분홍색의 화려한 "벚꽃" 들의 만발한 아름다움도 같이볼수 있어, 모처럼 주말을 벚꽃들이 뿜어내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 정취에 흠뻑 젖어보는 귀한 시간을 보낸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