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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장 에서

by 영도나그네 2017. 4. 19.

부산 낙동강 "대저생태공원" 에서는 지난 4월15일부터 23일 까지 9일간 제6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 가 열리고 있어, 지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노랗게 물든 "유채꽃 축제장" 을 찾아가 보았다.

 

해마다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어며, 축구장 23개 크기인 75만 9천㎡ 면적의 대저생태공원을 온통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것 같은 장관을 보여주고 있었다..

 

 

화창한 날씨속에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노오란 유채꽃 속에 뭍혀 기념사진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곳 유채꽃 측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지하철이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줄지어 찾고 있었으며, 가족단위 연인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노오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예쁜 사진을 담기위해서 각가지 표정으로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런 노오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람들의 풍경들을 열심히 또다른 카메라에 담고 있는 진사님들도 만날수 있었다..

 

 

갑짜기 구급차가 달려와 응급환자를 급히 처지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나들이도 안전이 최우선인데...

 

 

노오란 유채꽃들과 형형색색의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풍경들을 연출하고 있었으며, 유채꽃 머리띠를 한 젊은 여성들이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이날 주말을 맞아 하루에 찾은 사람들이 3만명이 넘는다고 하며, 끝없이 펼쳐지는 더넓은 유체꽃속에 묻혀 삼삼오오 모여서 봄날의 유채꽃 향기에 젖어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유채꽃의 꽃말은 "명랑함, 쾌활, 희망, 기대" 라는 이름을 가진 꽃이고, 봄바람에 살랑이는 유채꽃의 노오란 물결들은 보는것 만으로도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것 같았으며,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 가 열리는 이곳은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정겨운 유채꽃의 향연에 흠뻑 빠져보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이 부산의 봄꽃 관광 명소로 새롭게 발돋음 할곳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