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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동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by 영도나그네 2017. 12. 6.

지난 주말에는 결혼식 묘사행사등으로 산행을 못하고 대신 근처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부산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장을 다녀왔다. 

 

매년 년말을 맞아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장은 이달 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이곳 축제장의 꽃인 높이 20m 의 "메인 트리" 는 선물, 눈꽃, 빚 등 다양한 이미지로 변화하는 LED영상으로 만들어져 있어 지난해보다 더 화려해진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것 같았다..

 

 

이곳 축제장의 "메인 트리" 에는 LED 조명으로 장식한 높이 20m 의 대형 트리에서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연출되고 있었고, 입구광장의 축제를 알리는 트리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부산 광복로" 입구에는 제9회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를 알리는 각종 트리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길가에는 다양한 동물들의 "캐릭터" 들을 화려한 조명으로 만들어 놓아, 한층 년말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하는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하였다..

 

 

이곳 축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어 "소망나무" 에 걸어두는 "소망나무 트리" 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곳 축제장에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을 맞아 벌써 대형 선물 보따리가 이곳에 도착해 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이곳 축제장의 "메인 트리" 가 있는 "중앙무대" 에는 화려한 LED 조명이 만들어 내는 각가지 이미지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것 같았다..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거리의 화가들이  이곳을 찾아 재미난 "캐리커쳐" 를 그리고 있어, 또다른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이날 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복로" 거리에서는 하늘에서 갑짜기 한박눈이 쏟아져 내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탄성이 터져나오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용두산공원" 입구에도 크다란 선물 꾸러미가 놓여져 있었고, 아름다운 "포토존" 도 만들어 놓아 추억 쌓기에 좋은 시간을 만들수 있을것 같았다..

 

 

마침 휘영청 밝은 "보름달" 이 이곳을 비추고 있었고, 알록달록한 오색빛으로 물들어있는 "광복로" 에서는 흘러나오는 "캐럴송" 과 함께 이곳을 찾은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아름답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것 같았다...

 

매년 개최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 로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매년 방문객들이 늘어 난다고 하며, 지난해에는 900만명이 이곳을 다녀 갔다고 한다..

 

이곳 문화축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빛축제로 발전해 나가는 행사가 되고 있으며, 빛의 향연뿐만 아니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쇼핑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았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