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7.12.13 14:19

지난 주말에는 필자가 속해있는 산악회의 올해 마지막 송년 산행을 부산 근교산인 "백양산" 으로 산행을 하고 왔다..

 

부산의 "백양산" 은 "부산진구" 와 "사상구" 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태백산맥" 의 끝자락에 솟아있는 산이고, 북동쪽과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성지곡 수원지" 와 "낙동강" 으로 흘러드는 곳이다.

 

이날 산행은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에서 출발하여 ->성지곡수원지->바람고개->공룡발자국화석지->헬기장->백양산 정상->614봉->삼거리->약수터->성지곡수원지->어린이대공원->식당 으로 이어지는 약 7.5km 구간을 3시간30분정도 산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양산" 정상에 올라서면 "부산항" 이 한눈에 보이고, 발아래는 "사직운동장" 의 종합운동장이 보이며, 뒤로는 "낙동강" 과 "김해 평야" 가 보이는 데 이날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날씨라 조망이 좋지 않았다..

 

 

이날 집합장소인 "초읍 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 문화회관" 운동장에  모여서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나서 산행출발을 하게되었다..

 

 

준비운동을 마치고 나서 아름드리 편백나무들이 빽빽한 숲속길을 걸어올라갈수 있었으며, 입구에는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들도 만날수 있었다..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1910년 부산시민들의 식수용으로 건설된 "성지곡 수원지" 가 나타나고, 수원지 길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계속할수 있었다..

 

 

온통 편백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서 있는 등산로는 싱그러운 "피톤치드" 향을 맡을수 있었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느낄것 같았다.

 

 

등산로를 따라 걸어올라가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소나무와 편백나무들이 반기는듯 서 있었고,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가면 "바람고개" 에 도착할수 있었다..

 

 

    "바람고개" 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면서 준비한 음료수와 간식을 먹는 시간도 가졌다..

 

 

"바람고개" 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고,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백악기" 시대의 "공룡발자국 화석지" 가 나타나고 이곳에는 약 120여개의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하며, 이곳에서도 준비한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걸어올라가면 저멀리 오늘의 목적산인 "백양산" 정상의 "돌탑" 이 보인다..

 

 

산길로된 등산로가 끝나는 지점에는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계단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헬기장" 이 나오고 전망대도 잘 만들어져 있었고, 바로 앞에는 "애진봉" 이 보이고 저멀리 에는 부산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데 이날은 흐린날씨탓에 조망이 좋지 않았다..

 

 

"헬기장" 을 지나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 무인카메라 장치가 있고, 드디어 이날의 목적산인 "백양산"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다..

 

 

"백양산" 정상(해발 642m) 에 도착하여 간단한 "정상식" 을 가졌으며,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백양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614봉 쪽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으며, 발아래는 "사직종합운동장"과, "어린이대공원", 그리고 "낙동강" 의 "구포다리" 가 보인다..

 

 

가을이면 "억새군락지" 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 억새능선길에서는 저멀리 낙타등같은 "낙타봉" 이 보이고, 이곳에서  다시 편백나무 숲으로 된 삼거리 쪽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낙옆이 쌓인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면 편백나무들이 울창한 임도가 나타난다..

 

 

편백나무들이 울창한 임도에서는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고, 마침 근처에 있는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 한바가지를 먹어볼수 있었다..

 

 

임도에서 "성지곡수원지" 옆길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하산 하는 숲길에서는 1910년에 건설되었다는 거대한 "성지곡 수원지" 의 거대하고 웅장한 "둑" 을 만나 볼수 있었다...

 

 

"성지곡 수원지" 에서 "어린이 대공원" 으로 내려가는 숲길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아름다운 단풍들이 이렇게 남아있어 산행의 마지막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이날 산악회의 송년산행인 "백양산" 산행을 모두마치고 나서,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집행부에서 준비한 소주 맥주,막걸리, 양주를 곁들여 돼지삽겹살을 구워 먹어면서 올 한해 산악회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가질수도 있었다..

 

이날은 올 한해 수고한 집행부에 대한 선물 전달 및 참석한 회원들에게도 집행부에서 준비한 "등산점퍼" 한벌씩을 선물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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