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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로 크리스마스 문화트리 축제

by 영도나그네 2018. 12. 26.

지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매년 연말에 열리고 있는 제10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장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사한 불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크스마스 트리들은 언제나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것 같았으며,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37일간 부산 광복로 일원을 환하게 밝힐것 이라 한다.



광복로 입구에는 제10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 축제를 알리는 대형 트리가 "범선은 기쁨을 싣고" 라는 컨셉으로 환희 불를 밝히고 있고, 광복로 중심에는 메인 트리는 예년과 같이 20m 높이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부산 광복로 입구에는 트리 축제를 알리는 대형 범선 트리가 불를 밝히고 있었고,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곳 축제장은 3가지의 테마로 만들어져 있고, 광복로 입구에서 메인트리까지  A구역은  "부산 바닷길 이야기길" 로 꾸며져 있었다..



또한 이곳 트리 축제장 에서는 각자 소원을 적어보는 낙서판이 만들어져 있어 또다른 흥미거리를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여느 출제장과 같이 이곳 거리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경쾌한 캐롤송이 흘러나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것 같았다..



이곳 축제장에서는 혈액암과 백혈병 환우를 돕기위한 자선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는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은 외국인도 이 축제장을 찾아 공굴리기 묘기를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박수 갈채를 받는 모습들도 만날수 있었다..



예년과 같이 올해도 거리의 화가들이 이곳을 찾아 아이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재미난 "캐리커쳐" 작업을 하고 있었다..



20m 높이의 메인트리가 있는 광복로 중앙에는 마침 이곳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열창을 할때마다 많은 박수갈채를 받는 아름다운 풍경들도 볼수 있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이곳 크리스 마스 트리 문화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으며, 모두가 어둠을 밝히는 빛의 향연에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다사다난하고 쉼없이 달려운 무술년 개띠해 올 한해도 벌써 일주일도 남지않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이웃님들의 사랑으로 블로거 활동을 해온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