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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G타워, 파라다이스 시티

by 영도나그네 2019. 1. 9.

지난 12월 마지막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역대회장 송년회 모임이 부부동반으로 인천송도의 라마다송도 호텔과 송도 국제도시 일원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인천지구 산악회 초정으로 개최된 이번 산악회 역대회장 송년회 모임은 모처럼 부부동반 행사가 되어 다양하고 즐거운 시간을 인천의 송도 국제도시 일원에서 즐기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는 이곳의 명물 "인천대교" 와 인천대교 완공을 기념하여 만든 "트라이볼", 그리고 동북아 허브의 상징 68층의 "동북아 무역타워" 건물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인천의 송도 국제도시에 자리하고 있는 라마다 송도 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나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석양이 지고 있는 인천대교쪽이 보이고, 하늘에는 인천공항을 향해 도착하고있는 항공기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첫날의 일정은 역대회장 부인들과의 상견례 시간을 가졌으며, 상견례가 끝나고 나서는 인천지구에서 미리 준비한 호텔의 부페식 식사를 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나서는 전문 MC 의 사회로 여흥시간을 가졌으며. 역대회장들의 부부들이 같이 나와 평소 부부들의 애창곡을 열창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어며, 마지막에는 기차놀이를 하면서 역대회장들 간의 우의와 함께 즐거운 송년의 밤을 보낼수 있엇다..



둘째날의 일정은 관광버스 편으로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영종도의 인천공항에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 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 G 타워" 관광을 하기로 하고 출발했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긴 18.38km의 인천대교의 위용이 나타나고, 저멀리 인천 국제공항에는 수많은 항공기들이 떠고 내리고 있었다..



2017년 4월에 개장한 이곳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시티" 는 거대한 현대미술의 보물창고 같이 입구부터 눈길을 끄는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특히 쿠사마 아요이의 " 노란 호박" 은 최고의 포토존으로 이곳의 인기 명소 같았다..



노란호박 위의 천정에 달려있는 움직이는 "샹들리에" 는 20여분간의 유리구슬들이 오르락 내리락을 하는 모습은 이곳의 또다른 명물 같았으며, 보는 내내 모두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했다..



이곳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시티의 또다른 명물은 "조명터널" 로, 시시각각으로 색갈과 음악이 변할때 마다 보고 느끼는 감흥은 또다른 경이로움 이었다.



파라다이스 시티 중앙홀에는 각종 먹거리들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어, 인천 국제공항을 찾는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곳이라 한다.



이곳 파라다이스 시티는 현대미술의 보물창고 답게 이곳의 대표작으로 "제프쿤스" 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 조각상을 만날수 있었다.


고전 명품을 베껴 만든 이곳의 "헤라클레스" 조각상은 "그레이징 볼" 이라는 푸른 유리구슬을 어께에 올려놓은 작품으로, 작가는 구상을 하고 조수들이 완성했다고 하며 작품가격은 천문학적 이라 한다.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시티 관광을 마치고 다시 인천 경제구역청이 자리하고 있는 "G 타워"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 이곳에 도착했으며, "G타워" 로비 천정에는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때 실물 부유물들이 매달려 있어 눈길을 끌게 하였다.



송도 국제도시의 랜드마크라 할수 있는 G타워 33층 전망대에서는 송도 국제도시는 물론, 저멀리 영종도와 조금전 지나온 인천대교와 발아래 보이는 센터럴 파크의 인공수로는 얼음이 꽁꽁 얼어 있었고, 송도 국제신도시 건설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G타워 33층 전망대에서는 68층높이의 동북아 무역 타워가 저만치 보이고, 발아래는 센터럴 파크의 꽁꽁얼어있는 수로와 이곳의 또다른 명물 "트라이볼" 을 볼수 있었다..



G타워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센터럴 파크를 잠시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곳의 명물 동북아 무역타워와 트라이볼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둘째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근처에 있는 참치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겨, 최고급 참치회를 먹어면서 1박 2일간의 산악회 역대회장 부부동반 송년 행사를 모두 아름답고 멋있게 마칠수 있었다..


이번에 연말을 맞아 모처럼 산악회 역대회장들의 부부동반으로 모여 개최한 1박2일간의 인천에서의 송년 행사는 인천 송도의 국제도시의 G타워 관람과 인천대교를 건너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시티 관람은 의미있고 정감을 느낄수 있는 또다른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