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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치유의 숲길 트레킹과 옹기마을 탐방

by 영도나그네 2019. 6. 5.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부부동반으로 경남 양산의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 "치유의 숲길" 걷기와 함께 근처에 있는 "울산 옹기박물관" 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의 대운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대운산 자연휴양림" 은 맑은 계곡물과 함께 울창한 삼림들이 잘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도 잘 만들어 놓아 숲속에서의 괘적하고 즐거운 힐링을 할수 있는 공간이 되는것 같았다..



양산의 대운산 자락에 있는 대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아름다운 철쭉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었고, 근처에 있는 울산의 옹기박물관에서는 옹기를 형상화한 옹기 박물관 건물이 이채롭다.



이날 지인들과 부부동반으로 찾아본 양산의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는 숲 전문해설가의 도움으로 치유의 숲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근처에 있는 숲길걷기를 해보기로 했다.



이날 방문한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숲 전문강사는 숲에서 나오는 소중한 공기를 우리가 평소에 60%도 마시지 못한다고 하면서 심 호흡의 중요성을 설명을 들어면서 다같이 심호흡 하는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어서 음악에 박자를 맞추어 손을 이용한 건강체조를 해보는시건도 가질수 있었고, 잠시 모두를 웃고 즐기는 시간도 가질수 잇었다.



건강체조가 끝나고 나서는 우리 몸에서 허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대나무로 만든 조그만 작대기를 이용해서 뒷짐을지고 양반걸음으로 심 호흡을 하면서 잘 만들어진 대운산의 치유의 숲길을 걸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대운산 치유의 숲길에서는 마침 정말 오랜만에 귀여운 다람쥐가 바위 위에 앉아서 한창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대운산 치유의 숲길 걷기가 끝나고 나서 대운산의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쉼터에서는 이곳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방문기념으로 미리 준비한 따스한 오미자 차를 한잔씩 마시면서 잠시 명상과 힐링의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대운산의 치유의 숲속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서는 대운산 맑은 계곡물이 만들어 내는 정겨운 "징검다리" 도 건너보는 또다른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양산의 국립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색다른 치유의 숲길 걷기를 마치고 나서 숲 해설사와 함께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길 걷기를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근처에 있는 울산의 외고산 옹기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했고 입구에는 옹기에 대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져 있었다..



울산의 옹기 발물관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기네스인증 세계최대 옹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고, 옹기의 높이가 223cm, 최대둘레 517.6cm, 입구지름 69.4cm로 세계최대옹기로 2011년 6월 28일에 기네스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하고, 이 옹기는 2009년 3월부터 2010년 6월까지 5차레 제작을 시도했지만 5차레 모두 실패하고 드디어 6번째 시도끝에 2010년 9월 28일에 제작에 성공했다고 한다.



울산의 옹기 박물관에서도 전문해설사의 도움으로 옹기에 대한 다양한 용도에 관한 설명을 들을수가 있었고, 고분에서 출토된 옹기는 물론 장을 담굴때 사용하는 금줄과 함께 옹기로 무덤으로 사용되었다는 신기한 "옹관묘" 도 볼수 있었다.. 



옹기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정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음을 한눈에 볼수 있었고, 장인들의 발자취와 함께 옹기의 역사도 느낄것 같았다..



마치 옹기 가마같은 통로를 따라 2층전시실에 도착하면,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의 특별 전시회가 열기고 있었고, 우리나라 옹기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걸작들을 볼수 있었다..



울산의 옹기 박물과 입구에는 옹기로 만든 실물 크기의 높이 3m, 용량 3,000리터의 스페인의 "포도주 숙성용기" 가 눈길을 끌게 하고 있었으며, 옛날 시골에서 볼수 있었던 옹기로 만든 화장실이 재현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다..



이날 둘러본 울산의 옹기박물관은 2007년 공사를 착공하여 2009월 10월에 완공하여 개관을 한 우리나라 제1종 전문 옹기박물관으로서, 옹기와 함께 숨쉬며 살아온 전통 옹기 장인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알수 있는 300여점의 다양한 옹기들을 한눈에 보고 느낄수 있는 곳인것 같았다..



이날 지인들과 부부동반으로 함께 찾아본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길걷기와, 옹기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수 있는 울산의 옹기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서는 장소를 다시 근처 음식점으로 옮겨, 이곳의 별미 민물장어구이를 구워 먹어면서 이날 들렸던 두곳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또다른 귀한 시간를 가질수 있은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