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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 탐방

by 영도나그네 2024. 6. 26.

지난 주말에는 정조 13년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수원으로 옮기고 나서, 관청으로 사용하시 위해 만든 행궁으로 정조의 효심이 느껴지는 "화성 행궁"을 가족들과 함께 탐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에 있는 화성행궁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현릉원"을 참배하기 위해서 수원에 거동할 때마다 머무는 행궁으로 전국에 조성한 행궁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행궁이기도 하다.

 

수원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는 1790년 정조 14년에 세운 관청 입구 정문으로  처음에는 "진남루"로 불리어 지다가 1795년 혜경궁 홍 씨의 회갑연을 열면서 "신풍루"로 바꾸어 불리어진다고 한다.

 

이날 오전 가족들과 함께 도착한 수원의 화성 행궁은 정문 입구에는 신풍루가 서있고,  그 앞에는 누구든지 이곳에서는 말을 내려야 한다는 "하마비"와 함께 아름드리 느티나무 세 그루가 서 있었다.

 

수원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를 들어서면 입구에 야간개장을 알리는 표지판이 서있고, 이곳이 대장금 촬영지답게 조형물들이 서 있고, 좌익문이 보인다.

 

좌익문을 지나면 장락당이 있고, 이곳 장락당은 정조 19년 회경궁 홍 씨의 회갑연을 이곳에서 열었다고 하며 그 당시 연회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장락당을 지나 "가어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나오고, 이곳에는 보물 제845호로 지정된 가마솥 모양의 해시계인 "앙부일구"가 전시되어 있었다.

 

장락당을 지나오면 "복내당" 이 나타나고, 이곳 복내당은 고을 수령과 가족들이 거처한 곳이라 하며, 장락당을 만들기 전까지는 임금님의 숙소로 사용된 곳이라 하고 이곳에는 임금님의 수라상 모형이 재현되어 있었으며, 이곳 수라간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한 곳이라 한다.

 

복내당을 지나오면 넓은 마당의 유여택이 나오고, 이곳 유여택은 1790년 정조 14년에 건축한 건물로서 이곳에서 정조 임금이 신하들의 보고를 받고 과거 시험에 합격한 무사들에게 상을 내린 곳이라 한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한 수원 화성행궁 탐방을 약 2시간에 걸쳐 마치고 나서, 다시 정문인 신풍루를 나오면 마침 이곳에서 는 "장용영 수위의식" 이 진행되고 있었다.

 

"장용영( 壯勇營)"은 조선 22대 정조가 왕권 강화를 위해 설치한 군영으로 장용영 수위 의식은 조선시대 궁중의 주요 군례문화를 복원하여 매주 일요일 이곳 화성행궁에서 재현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한 수원의 화성 행궁 탐방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9층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이곳에서 태국 음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이곳 수원에서의 하루 일정을 모두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