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114

장사도(長蛇島) 해상공원 - 한려수도 통영의 외딴섬 지난번 거제의 "섬꽃 축제장" 을 보고나서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거제의 남쪽 "가배" 항에서 1km 거리에 있고 한려수도의 절경과 봄에는 동백꽃들로 유명한 "장사도(長蛇島)" 에 다녀왔다. "장사도(長蛇島)" 는 원래 모양이 "누에" 모양이라 하여 "잠사도(蠶絲島)" 라고 불리어 지기도 했으나 지금은 뱀 모양이라 하여 이렇게 "장사도(長蛇島)" 로 불리어 지고 있는 곳이고, 총 면적 118천평 의 작은 섬으로 옛날에는 이곳에 14채의 민가와 83명의 주민이 살았다고 하며, 이섬에는 "죽도국민학교 장사분교" 와 작은 교회가 있었으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가 되었고, 2011년 12월 통영시에서 "해상공원" 으로 개발을 하여 "장사도 해상공원" 으로 개장을 한 곳이라 한다. "장사도(長蛇島)".. 2015. 11. 24.
민통선 안의 숨은 비경 "두타연(頭陀淵)" 트레킹 지난달 단풍으로 유명한 설악산 "오색주전골" 트레킹을 마치고 이튿날은 우리나라 지도상 정중앙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 에 있는 휴전이후 50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3년부터 일부 개방된 민통선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낄수 있는 "두타연(頭陀淵)" 으로 트레킹을 하고 왔다. "두타연(頭陀淵)" 이란 이곳에 신라시대 사찰인 "두타사(頭陀寺)" 가 있었다 해서 따온 이름이라 하고, 이곳에서 직선거리 32km 에 "금강산" 이 있고 이곳의 계곡물은 "금강산" 에서 발원한 물이 수입천 지류를 만들어 흐른다고 하는 청정지역이라 천연기념물 "열목어" 의 최대 서식지 이기도 하다. 강원도 "양구" 의 민통선 안에 감춰져 온 "두타연(頭陀淵)" 폭포의 신비한 모습과 오염되지않은 "두타연계곡" 과 단.. 2015. 11. 16.
거제여행-"거제 섬꽃 축제장" 을 찾아서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부동반으로 거제 고현동 소재 "거제농업개발원" 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거제꽃섬 축제장" 으로 국화여행을 하고 왔다. 이곳에서는 일년동안 정성서럽게 가꾼 1만송이의 각종 가을꽃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국화로 만든 조형물 전시장과 함께 국화 분재전시장등 볼거리들이 풍성한 가을꽃의 축제장이 되는것 같았다.. 제10회 "거제섬꽃 축제" 를 알리는 "국화꽃탑" 과 함께 아름답게 핀 국화들과 섬꽃축제장 전경들.. 부산에서 거제를 가기위해서는 "거가대교" 를 건너야 하고, 다리 입구에 있는 "가덕휴게소(가덕해양파크)" 에 잠시 들려 보이는 풍경들이다.. 저멀리 "거가대교" 주탑이 보이고 마침 휴게소 앞을 신항으로 입항하는 상선과 진해 해.. 2015. 11. 9.
고창의 단풍명소 선운사(禪雲寺), 도솔암 여행 지난 일요일에는 고교 동기회에서 마련한 추계 야유회를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禪雲寺)" 와 "도솔암" 으로 부부동반으로 갔다 왔다. 아직 완연한 가을단풍색은 아닐지라도 아름다운 "선운사(禪雲寺)" 와 "도솔암" 의 가을 풍경들은 볼수 있었다. 이곳 고창의 단풍이 늦어지는 것은 바다를 끼고 있는 지형적 영향때문에 내륙지방보다 기온이 3도 정도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선운사(禪雲寺)" 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고, 신라 "진흥왕" 이 창건하고 백제의 고승 "검단선사" 가 중건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색으로 물든 "선운사(禪雲寺)" 탐방로의 아름다운 단풍들과 함께 "도솔천" 에 반영된 또다른 단풍들도 만날수 있었다.. "선운사(禪雲寺)" 주차장에서 내려 탐방로를..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