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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낙원-주남저수지 둘레길 트레킹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지인들과함께 가까이 있으면서도 그동안 가보지 못한 경남 창원 동읍에 있는 철새들의 낙원 인 "주남저수지(注南貯水池)" 를 찾아보았다. "주남저수지(注南貯水池)" 는 다양한 수생식물들과 풍부한 먹이들이 많아 매년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월동 보금자리가 되고 있어며 천연기념물 20여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50여종등 다양한 철새들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자연사 박물관" 인것 같았다. 이곳은 "산남, 주남, 동판" 등 3개의 저수지가 형성되어 있고, 이날은 이곳에서 규모가 제일큰 862천평이나 되는 "주남저수지" 전구간을 걸어보기로 하고, 출발은 람사르문화관->탐조대->주남수문->낙조대->용산마을->석산->화양->동읍을 지나는 "주남저수지(注南貯水池)" 한바퀴 약 16km를 5.. 2015. 12. 29.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장-광복로 지난 주말저녁에는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금년으로 7회째를 맞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가 열리고 있는 부산의 원도심 "광복로" 를 걸어보고 왔다. 올해는 해방70년, 분단70년을 맞이하여 "평화의 성탄, 화해의 성탄, 다함께 미래로" 란 주제로 부산이 들려주는 일곱번째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장" 은 지난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37일간 화려한 트리들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밝히면서 열린다고 한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장" 의 광복로의 중심인 "시티스팟" 에는 가로8m, 세로5m, 높이15m이 초대형 "트라이 앵글트리" 가 세워져 있었고, 광복로 입구에는 문화축제를 알리는 "축제트리" 도 설치되어 있었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광복로 입.. 2015. 12. 22.
백양산 둘레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원들과 함께 금년 산악회 산행의 일년동안 마무리 하는 "송년산행" 을 근처 "백양산 둘레길" 을 약 2시간 반정도 천천히 걸어면서 올 한해 산행행사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당감4동 주민센터->바람재->어린이대공원전망대->만남의 광장->초읍 학생체육관 후문 의 코스로 비교적 평탄한 둘레길이라 힘들지 않고 걸어볼수 있는 "송년산행" 이 된것 같다. "백양산 둘레길" 에서 만나는 "어린이대공원 전망대" 에서는 저멀리 해운대 "마린시티" 와 건너편의 "황령산 정상" , 발아래는 "성지곡수원지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이날 집결지인 "당감4동 주민센터" 앞에서 간단한 인원 파악을 마치고 집행부에서 준비한 생수등을 나누어 가지고 "백양산 둘레길" 트레킹을 시작할수 있었다.. 2015. 12. 15.
남해여행-남해 충렬사(南海 忠烈祠) 지난 주말에는 남해여행을 하면서도 평소 잘 가보지 못하는 "남해 충렬사(南海 忠烈祠)" 를 찾아가 보았다. "남해 충렬사(南海 忠烈祠)" 는 "남해대교" 아래 노량포구 동편에 자리하고 있고, 임진왜란이 끝나던 해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 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이다. "노량해전" 에서 순국한 충무공의 시신은 "이락사" 에서 최초로 안치 되었다가 그해 이곳 "남해 충렬사(南海 忠烈祠)" 로 이장 하여 약 3개월간 안치되어 있다가, 다시 1599년 2월 군영지인 전라남도 "고금도" 를 거쳐 지금의 "아산 현충사" 에 안장되었다고 하며, 지금 이곳에는 그 당시의 "가분묘" 만 남아 있는 곳이다. 지금도 노량 앞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거북선" 과 함께 우리..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