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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5

전북 진안의 명소 "마이산(馬耳山)" 산행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산악회 행사가 우리나라 제일의 생태도시 전북 진안 "마이산(馬耳山)" 자락에 위치한 "홍삼빌 호텔" 에서 숙박을 하고 이튿날 지금까지 입산이 통제되어 있다 지난 3월 19일부터 입산이 개방된, 봐도 봐도 신기한 1억년전에 불쑥솟은 "말의 귀" 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마이산(馬耳山)" 산행을 하게 되었다. 전북 진안의 상징 "마이산(馬耳山)" 은 1억년전 지각변동에 의해 기이하게 생긴 봉우리 두개가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암 마이봉(686m) 과 수 마이봉(680m) 으로 이루어진 곳이고 자연휴식년제로 10년간 통제되었던 천왕문->암마이봉 정상구간을 2014년 10월 개방하였다가, 겨울철 결빙으로 다시 지난해 12월부터 "암 마이봉" 등산로는 입산.. 2016. 3. 29.
청도 남산산행과 한재 미나리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에서 주관하는 경북 청도의 "남산(南山)-해발 870m" 산행을 하고 하산길에는 봄철 청도의 별미 "한재미나리" 의 맛을 즐길수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날은 회원 및 부인들이 대거 참석하게 되었고, 65명의 인원이 대형버스 및 승합차에 분승하여 청도의 교촌리에서 남산13곡 계곡을 거쳐 장군샘->전망바위->헬기장->남산정상->삼면봉->한재고개->밤티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로 약 3시간정도 산행을 하고 왔다. "청도 남산" 오르는 길에 만나는 "전망바위" 에서 보이는 "청도 시가지" 모습과 청도에서 봄철 미각을 즐길수 있는 "한재 미나리 단지" 전경.... 청도의 "교촌리" 의 "남산계곡길" 입구에서 도로를 따라 계곡길 입구까지 올라가서, 여기서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 2016. 3. 22.
기장 대변항과 토암 도자기공원 지난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기장의 대변항과 근처에 있는 "토암 도자기공원" 을 둘러보고 왔다. 기장 대변항은 "기장멸치" 이 본고장이고 기장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미역인 "기장미역" 의 집산지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이곳 대변항을 둘러보고 나서 근처에 있는 도예가 "토암 서타원" 선생이 생전에 필생의 사업으로 만들어 놓은 "토암 도자기공원" 을 둘러보고 오는 시간을 가졌다. 기장멸치와 기장미역의 집산지 기장의 대변항과 "토암 도자기 공원" 에서 만난 "토우(土偶)-흙으로 만든 인형" 들.. 전형적인 어항인 대변항은 아직도 이른 봄날이라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 고유의 정겨운 풍경들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기장의 "대변항" 에는 독특한 모양의 등대들이 서 있는데, 마치 어린아이들의 젖병처럼 생긴 "젖병등대.. 2016. 3. 15.
송정해변과 산악회시산제-부산 송정해수욕장 지난 2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전국의 산악회원들이 작년 서울 남산에서의 시산제를 이번에는 부산지구 산악회의 초청으로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해운대 청소년 수련원" 에 모여서 건강괴 우정을 다지고 올 한해 무사산행을 기원드리는 산악회 시산제 행사를 가졌다. 당초에는 송정의 "해운대 청소년 수련원" 뒷산인 "와우산" 정상인 "해마루" 에서 시산제를 올리기로 했으나 새벽부터 내리는 봄비 때문에 장소를 "해운대 청소년 수련원" 야외 강당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전국의 산악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날 시산제를 올린 "송정해수욕장 " 의 아침풍경 이날 전국에서 모인 산악회원 약 120명은 우천으로 "해운대 청소년 수련원" 야외강당에서 부산지구 산악회 에서 정성껏 준비한 제물을 차려놓고 이날 제주인 산악회장과 간부.. 2016.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