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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4

청도 까치산 산행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금천면의 경계지점에 있는 "까치산" 으로 산행을 하고 왔다. 전국에는 "까치산" 이 여러개 있는데 주로 "까치" 가 많이 살고 있거나 "까치" 와 관련된 전설이 깃들어 있는 산인데 이곳도 "까치" 가 많이 산다고 붙여진 산 이름이라 한다. 청도의 "까치산(해발 615m)"은 그리높지 않은 산이고 "영남알프스" 의 북쪽 제일 끄트머리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서 보이는 "운문호" 를 발아래 내려다 볼수 있는 곳이고, 이날 산행은 방음리 새마을 동산->577봉->까치산 정상->577봉->555봉->정거고개->안마을 못->보갑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 4시간 반 정도 산행을 할수 있었다. 청도의 "까치산 정상(해발 615m)" 에 올라서면 발아래 "운문댐" 이보이고 .. 2016. 6. 28.
전주 한옥마을의 멋과 한복의 아름다움 만남 지난 6월초의 연휴를 맞아 1박 2일간의 산악회 행사는 첫째날의 "선운산" 산행을 마치고, 이튿날은 고창의" 만돌갯벌체험" 과 부안 "내소사" 관람을 마치고, 오후에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전주의 "한옥마을" 에 들려 아름다운 우리고유의 "한옥" 의 아름다움과 "한복" 의 고운 자태를 다시한번 보고 즐길수 있었다.. 전주의 한옥마을은 지금도 약 900여가구에 약 2천여명의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이고, 이곳은 약 10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지금의 가옥 형태를 갖추었다고 하며, 전통적인 한옥이 아닌 도시환경에 맞게 발전되어온 "한옥마을" 이고, 이곳에는 여러가지 체험과 먹거리들도 다양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전주의 명소 이기도 하다. "전주 한옥마을" 의 "오목대" 에 올라서면 볼수 있.. 2016. 6. 21.
고창의 만돌갯벌체험 및 내소사 전나무 숲길 지난 6월초의 연휴를 맞아 1박2일의 일정으로 찾은 전북 고창에서의 첫날은 비가오는 날에 "선운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선운사 관광호텔" 에서 숙박을 하고나서, 이튿날은 고창의 또다른 즐길거리 '만돌 갯벌체험"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전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부안의 "내소사" 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의 갯벌마을" 은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 내는 갯벌로, 이곳을 방문하는 체험객들에게 "갯벌체험" 을 통해서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웰빙 체험장 이기도 하다. 고창의 "만돌갯벌 체험장" 으로 들어 가기위해서는 이곳의 명물 트랙터를 개조한 "특수 트럭" 을 타고 갯벌로 이동하여 조개를 잡고 있다. "만돌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입장료(인.. 2016. 6. 14.
비오는날의 고창 선운산(禪雲山) 산행 지난 6월초 연휴에는 산악회원들과 함께 맛과 멋과 역사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고창" 으로 산행겸 여행으로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녀 왔다. 첫날의 일정은 "선운사" 의 뒷산인 "선운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부산에서 출발을 했으나 이날 마침 내리는 비때문에 일정을 약간 변경하여 도솔암->마애불상->내원궁->천마봉->낙조대->소리재->참당암->포갠바위->수리봉->석상암->선운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변경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선운산(禪雲山)" 은 "동국여지승람" 에서는 "도솔산" 이라 하였으나 백제 위덕왕때 창건한 "선운사" 가 유명해지자 "선운산" 으로 바뀌어 불리어 지게 되었다고 한다. "선운산(禪雲山)" 은 해발 335m의 그리높지 않은 산이지만 "호남의 내금강" 이라 불리어 질만큼 바위들과 계곡들이.. 2016.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