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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4

팔공산의 자락길걷기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전국의 산악회 임원들이 경북 군위의 부계면에 위치한 "백송 스파비스 호텔" 에 모여 산악회 현안에 대한 회의를 하고 이튿날은 근처에 있는 팔공산의 자락길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산악회 임원 모임은 이번은 대구지구 산악회가 주관하게 되었고, 70여명의 산악회 임원들이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 "백송 스파비스 호텔" 에서 산행을 마년서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경북 군위의 "백송 스파비스 호텔" 에서는 팔공산 자락의 "탄광봉" 이 보인다. 첫날에는 "백송 스파비스 호텔" 회의실에서 산악회의 그동안 간략한 산행실적과 예산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나서 대구지구에서 준비한 부페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집.. 2016. 7. 27.
통영 사량도 지리산 산행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경남 통영의 숨은보석 섬 "사량도 지리산" 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통영의 "사량도" 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사량도 지리산" 은 저멀리 지리산이 보인다 하여 "지리망산(智異望山)" 이라 불리어 지다 지금은 "지리산(智異山)" 이 되었다고 하며, 국립공원 "지리산(智異山)" 과 한자도 같아 구별하기 위해 통상 "사량도 지리산" 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산행출발은 통영 도산면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 에서 약 40분간 "카페리" 를 타고 사량도의 상도 인 "사량터미널" 에 도착하여, 준비한 승합차로 "금북개" 까지 이동하여 금북개->365봉->지리산->370봉->329봉->안부->내지 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로 약 3시간 30분 정도 .. 2016. 7. 20.
산청-지리산둘레길 5코스 산행 지난 주말에는 경남 "산청" 의 "지리산 둘레길 5코스" 중 일부를 산악회원들과 함께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 둘레길" 은 지리산 둘레의 3개도(전북, 전남, 경남)의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21개 읍면과 120여개의 마을을 잇는 285km의 장거리 도보 길이고, 18개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 둘레길인데, 이날 산행한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5코스" 중 일부를 산행하고 왔다.. 산행출발은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상사폭포->쌍재->산불감시초소(정상)->고동재->가현마을 까지 약 8.5km 구간을 4시간에 걸쳐 "지리산둘레길" 산행을 할수 있었다. 출발지인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은 1951년 국군의 공비토벌작전중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2016. 7. 12.
영주여행-소수서원(紹修書院)과 선비촌 지난 6월초 주말에는 고교 동기생들 몇명이 부부동반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인 영주의 "소수서원(紹修書院)" 과 선비촌을 둘러보고 왔다. 이곳 "소수서원(紹修書院)" 은 "사액서원" 으로 중종 38년(1543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이 평소 자신이 존경해 왔던 고려의 유학자 "안향" 의 사당을 세우고, 사당앞에 향교건물을 세워 선비들의 배움터로 출발할수 있었으며, "안향" 의 영정을 이곳으로 옮겨와 봉안하고나서 "백운동(白雲洞) 서당" 이라 불리어 지다가, "안향" 의 후손인 "안현" 이 경상감사로 부임하고 나서 서원의 관리와 운영을 위한 운영규정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후 명종 5년(1550년) "퇴계 이황" 이 풍기군수로 부임하고 나서 이곳 서원의 격을 높이고자 합법적이고 정책.. 2016.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