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7.27 팔공산의 자락길걷기 (104)
  2. 2016.07.20 통영 사량도 지리산 산행 (98)
  3. 2016.07.12 산청-지리산둘레길 5코스 산행 (118)
  4. 2016.07.05 영주여행-소수서원(紹修書院)과 선비촌 (110)
분류없음2016.07.27 14:48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전국의 산악회 임원들이 경북 군위의 부계면에 위치한 "백송 스파비스 호텔" 에 모여 산악회 현안에 대한 회의를 하고 이튿날은 근처에 있는 팔공산의 자락길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산악회 임원 모임은 이번은 대구지구 산악회가 주관하게 되었고, 70여명의 산악회 임원들이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  "백송 스파비스 호텔" 에서 산행을 마년서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경북 군위의  "백송 스파비스 호텔"  에서는 팔공산 자락의 "탄광봉" 이 보인다.

 

 

첫날에는 "백송 스파비스 호텔" 회의실에서 산악회의 그동안 간략한 산행실적과 예산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나서 대구지구에서 준비한 부페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집행부에서 준비한 양주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백송 스파비스 호텔" 뒷편의 팔공산의 동쪽 자락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락길 걷기는 호텔->수녀원 갈림길->시루봉->동림골까지 약 8.5km 구간을 2시간 30분정도 걸을수 있었다..

 

 

이날도 무더운 날씨속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숲길을 걸어볼수 있었으며, 산행길에 흰둥이도 만나 잠시 자락길을같이 걸어 보기도 했다.

 

 

호텔에서 출발 1시간 반만에 이날의 목적지 "동림골" 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미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휴식을 하고 있었다..

 

 

이날 목적지인 "동림골" 에서는 서울지구 산악회에서 준비해온 막걸리와 맥주를 곁들여 과일을 안주로 회원들이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또다른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팔공산의 자락길 걷기를 마치고 하산하는 길에는 금방 멧돼지가 숲속 웅덩이에서 목욕을 하고 간 흔적이 남아있었으며,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반겨주기도 했다..

 

 

이날 자락길 걷기를 모두 마치고 나서, 경북 군위의 "백송 스파비스 호텔" 에 있는 온천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서, 대구지구 산악회 에서 준비한 닭 볶음탕과 소주를 곁들이면서 이번 산악회 임원 모임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근처에 있는 "제2석굴암" 이라 불리어 지고 있는 "아미타 여래 삼존석굴" 을 참견하고 왔다.

 

 

대구에서 군위로 넘어가는 팔공산 연봉의 북쪽 기슭의 한티재 고갯길에 위치한 이곳 제2석굴암은 7세기경에 조성되었다고 하며, 경주 토함산의 석 굴암보다 약1세기 정도 앞에 조성된 것으로 그동안 산속에 뭍혀 있다 1962년경 발견되었다고 하며, 국보제 109호로 지정되어 있는 "아미타 여래 삼존" 불상이다.

 

지상으로 부터 약 6m 높이의 천연 암벽을 뚫어 만든 석굴에 안치된 이 석불은 중앙의 본존좌상, 오른쪽의 관음입상, 왼쪽의 세지보살, 등 "아미타 여래 삼존 석굴" 이기도 하다. 

 

이번에 대구지구 산악회에서 주관한 전국 산악회 임원 회의는 팔공산 자락의 경북 군위  "백송 스파비스 호텔" 에서의 전국의 산악회원들이 같이모여 친교의 시간과 함께 자락길 걷기와 더불어 군위의 또다른 보물 "아미타 여래 삼존석굴" 을 참견해 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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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7.20 14:45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경남 통영의 숨은보석 섬 "사량도 지리산" 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통영의 "사량도" 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사량도 지리산" 은 저멀리 지리산이 보인다 하여 "지리망산(智異望山)" 이라 불리어 지다 지금은 "지리산(智異山)" 이 되었다고 하며, 국립공원 "지리산(智異山)"  과 한자도 같아 구별하기 위해 통상 "사량도 지리산" 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산행출발은 통영 도산면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 에서 약 40분간 "카페리" 를 타고 사량도의 상도 인 "사량터미널" 에 도착하여, 준비한 승합차로 "금북개" 까지 이동하여 금북개->365봉->지리산->370봉->329봉->안부->내지 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하고 왔다.

 

 

경남 통영의 "사량도 지리산 정상(해발 398m)" 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다도해와 함께 그림같은 "돈지마을" 풍경들이다.. 

 

 

통영의 가오치 항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 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으며, 승선권을 발권받아 카페리선인 "사량호" 에 승선 할수 있었다..

 

 

"가오치 항" 을 출발한 "사량호" 는 "사량도" 를 향해 출발을 하고 나서, 저멀리 "사량도" 의 주봉인 "지리산" 과 "옥녀봉" 들이 나타나고, 작년에 준공한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를 연결한 "사량대교" 가 나타난다.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 에 도착하여 준비한 승합차 편으로 다시 "금북개" 로 이동하여, 여기서 부터 산행 들머리로 잡았고, 등산로 입구에는 산악회 리본들이 마치 "리본꽃나무" 가 되어 있었으며, 통영시 보건소에서 준비한 진드기 방제 살충제를 몸에 뿌리고 나서 산행을 시작 할수 있었다.. 

 

 

"사량도 지리산" 등산로에는 곳곳에 산악회 리본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고, 출발지에서 한참을 땀을 뻘뻘 흐리며 올라가면 조그만 조망터가 나오고 여기서는 저멀리 "삼천포 화력발전소" 의 굴뚝도 볼수 있었다..

 

 

"사량도 지리산" 산행은 온통 암봉과 암릉으로 되어 있어, 정말 힘들게 바위를 올라가는 힘든 산행이었고, 중간 중간 시원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수 있었으며 저멀리 "삼천포대교" 도 볼수 있었다..

 

 

한참을 올라오면 "365봉 정상" 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도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365봉" 을 지나 한참을 올라오면 "금북개" 와 "돈지" 갈림길이 나오고, 뒤를 돌아보면 "365봉" 이 저만치 발아래보인다. 

 

 

갈림길에서 "지리산" 정상으로 가는 산행길은 온통 칼날같은 능선길이 이어지고 있어 정말 조심해서 산행을 해야하는 코스 이기도 했다.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암릉과 능선길을 걸어가면서 뒤돌아보면 저멀리 "365봉" 이 보이고 아름다운 "돈지마을" 도 발아래 보인다...

 

 

이날은 엄청 무더운 날씨라 모두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출발 2시간 만에 드디어 오늘의 목적산인 "사량도 지리산" 정상(해발 398m) 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에 잠시 젖어들면서 시원한 바람에 흐르는 땀을 식히는 시간이 되었다..

 

 

"지리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370봉" 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여럿이 둘러 앉아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으며, 식사후에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도 즐길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370봉" 으로 내려가는 산길도 칼날같은 능선길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뒤돌아보면 조금전 지나온 "지리산 정상" 이 보이고 발아래는 "내지마을" 이 보인다..

 

 

"370봉" 을 지나 "329봉" 을 오르락 내리락을 하면서 가는 산행길에서는 저멀리 "사량도" 의 또다른 볼거리인 "가마봉" 과 "옥녀봉(해발 261m)" 이 보이고 "사량대교" 도 발아래 보인다..

 

 

"329봉" 을 지나 한참을 내려오면 "내지" 와 "옥동" 의 갈림길인 "안부" 가 나오고, 이곳에는 조그만 가게가 있어 모두가 심한 갈증때문에 시원한 "식혜"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는 시간도 가졌다.

 

이곳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불모산" 과 "가마봉" 을 거쳐 "옥녀봉" 으로 계속 산행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한참 의논이 있었고, "사량도" 에서 나가는 배편의 시간을 맞출수도 없고, 무더운 여름철에 앞으로 2시간 반정도 산행하는것이 무리라는 판단아래 내지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정했다.

 

 

"안부" 의 가게쉼터에서 "내지마을"로 내려오는 산길도 온통 칼날같은 돌들이 늘어서 있는 아주 위험한 산길이 되었으며. 약 40분만에 "내지마을" 에 도착할수 있었다.

 

 

안부에서 하산한 "내지마을" 의 골목길은 아름다운 벽화들로 치장을 하고 있었으며, 산행 3시간 30분만에 이날 산행을 마칠수 있었다..  

 

 

"사량도 지리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하산한 "내지마을" 에서는 미리 준비한 승합차를 타고 다시 새로 건설된 "사량대교" 를 지나 "사량도" 의 "하도" 일주도로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게 되었다..

 

 

"사량도의 지리산" 산행과 "사량도 하도" 관광을 마치고 나서, 다시 통영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 로 가는 카페리에 승선하고 나서, 미리 준비한 "문어" 와 막걸리 와 소주를 선박 갑판에서 둘러앉아 나누어 먹어면서 오늘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또다른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통영의 가오치 항" 에 도착하고 나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의 고성의 한적한 바닷가에서는, 먹다남은 "문어"와 소주와 막걸리를 모두 정리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이날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할수 있었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이날 엄청난 땀을 흘리면서 지인들과 함께 찾아본 통영 "사량도 지리산" 산행은 오랜세월 풍우에 깍인 바위산이고, 능선과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길이라 벼랑을 지날때는 오금이 저려오는 곳이기도 하고, 고개를 들면 점점이 떠있는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에 황홀감을 느끼게 하는 산행이 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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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7.12 17:34

지난 주말에는 경남 "산청" 의 "지리산 둘레길 5코스" 중 일부를 산악회원들과 함께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 둘레길" 은 지리산 둘레의 3개도(전북, 전남, 경남)의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21개 읍면과 120여개의 마을을 잇는 285km의 장거리 도보 길이고, 18개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 둘레길인데, 이날 산행한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5코스" 중 일부를 산행하고 왔다..

 

산행출발은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상사폭포->쌍재->산불감시초소(정상)->고동재->가현마을 까지 약 8.5km 구간을 4시간에 걸쳐 "지리산둘레길" 산행을 할수 있었다.

 

출발지인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은 1951년 국군의 공비토벌작전중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 주민 705명을 통비분자로 간주하여 집단 학살한 사건으로, 1996년 "거창사건"등 명예회복에 대한 "특별조치법" 이 제정되어, 이곳에 "추모공원" 을 조성하여 그당시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루어진 곳이다..

 

 

"지리산 둘레길 5구간" 의 정상부인 "산불감시초소" 에 올라서면 마침 잠자리때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는 이색적인 풍경들과 함께,  바로앞에 "왕산" 과 "필봉산", 그리고 저멀리 지리산의 주봉인 "천왕봉" 과 "중봉" 등이 아스라히 보인다.  아래는 산행중간에 만나는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 가 전해지고 있는 "상사폭포" 전경.....

 

 

이날 산행출발은 한국전쟁당시 민간인 학살 이라는 현대사의 비극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에 도착하여 간단한 묵념을 한후, 준비제조를 마치고 나서 이곳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게 되었다.

 

 

"추모공원" 에서 출발하여 "방곡마을" 의 냇가를 지나 "상사폭포" 로 올라가는 산길은 싱그러운 초록의 숲길이 이어지고 있어 상쾌함을 느끼게 하였다.

 

 

사랑하던 사람들의 애틋한 사연이 담겨져 있다는 전설이 깃든 "상사폭포" 에 도착하면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가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곳이 되기도 했다.

 

 

"상사폭포" 를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조그만 "주막" 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흐르는 땀을 식히면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추기는 시간도 가졌다.

 

 

"주막" 을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임도" 가 나오는 데 이곳이 "쌍재" 라는 고갯길이고, 옛날 함양의 휴천에서 산청방면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고갯마루로 옛날 이곳에는 주막과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쌍재" 에서 "임도" 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왕산" 과 "고동재" 의 갈림길이 나오고, "고동재" 쪽의 산길을 따라 싱그러운 숲내음을 맡으며 산행을 계속하면 마침내 "지리산 둘레길 5코스" 의 정상부인 "산불감시초소" 에 도착할수 있었다..

 

 

"지리산둘레길 5코스" 의 정상부인 이곳 "산불감시초소" 에서는 바로 눈앞에 "왕산" 과 "필봉산" 이, 건너편 저멀리 로는 "정수산", "둔철산", "웅석봉" 들이 파노라마 처럼 보이고, 반대편으로는 지리산의 주봉인 "천왕봉" 과 "중봉" 등이 아스라히 보인다.

 

 

"산불감시초소" 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다시 오르락 내리락 산길을 걸어가면 "수철리" 와 "가현마을"의 갈림길이 나오고, 이곳이 고동형으로 생긴 고갯길이라 하여 "고동재" 라 불리어 지는곳이다.

 

 

"고동재" 에서 "가현마을" 로 내려가는 "임도" 에는 "산약초 재배지" 들이 곳곳에 만들어져 있었고, 길옆에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 힘든 산행을 즐겁게 해주는것 같았다.. 

 

 

"가현마을" 에 도착하여 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점 가는길은 며칠전 내린 비로 냇물이 불어 있어 모두가 신발을 벗고 냇물을 건너야 하는지라 모두가 냇물에 풍덩 빠져 어린애들 마냥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공짜 "알탕"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산행을 마치고 "가현마을" 의 음식점 앞의 냇가에서 간단한 목욕을 하고 나서, 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한 "돼지수육" 과 "삼겹살" 을 구워 먹어면서 막걸리와 소주한잔으로 삼삼오오 둘러 앉아 음식 삼매경에 빠지는 시간도 가졌다.

 

 

 

점심식사를 마친 산악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정담을 나누는 휴식시간도 가졌으며, 냇가에서 목욕하는 사람, 물고기를 잡아 어탕을 끓여 먹어면서 기타 반주에 노래를 부르는 사람, 후식으로 준비한 시원한 수박을 먹어면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가현마을" 음식점에서 휴식을 마치고 나서 다시 냇물을 건너야 했고, 신발을 벗고 건너는 사람, 징검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모두가 한바탕 웃음꽃을 피우면서 냇물을 건너오면서 즐기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이날 산악회원들과 같이한 이곳 "지리산 둘레길 5코스" 는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어보는 둘레길이고,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추모공원"이 있는 곳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스며있는 곳이기도 하고, 옛날에는 지리산 자락의 장사꾼들이 고갯길을 넘나들던 곳으로, 모처럼 산행과 휴식의 시간도 가질수 있는 의미있는 산행시간이 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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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7.05 17:09

지난 6월초 주말에는 고교 동기생들 몇명이 부부동반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인 영주의 "소수서원(紹修書院)" 과 선비촌을 둘러보고 왔다.

 

이곳  "소수서원(紹修書院)" 은 "사액서원" 으로 중종 38년(1543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이 평소 자신이 존경해 왔던 고려의 유학자 "안향" 의 사당을 세우고, 사당앞에 향교건물을 세워 선비들의 배움터로 출발할수 있었으며, "안향" 의 영정을 이곳으로 옮겨와 봉안하고나서 "백운동(白雲洞) 서당" 이라 불리어 지다가, "안향" 의 후손인 "안현" 이 경상감사로 부임하고 나서 서원의 관리와 운영을 위한 운영규정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후 명종 5년(1550년) "퇴계 이황" 이 풍기군수로 부임하고 나서 이곳 서원의 격을 높이고자 합법적이고 정책적인 지원책을 나라에 요청한 결과 명종이 친필로 "소수서원(紹修書院)" 이라는 편액을 하사하게 되었고, 이로서 나라가 인정하는 최초의 "사학(私學)"이 되었다고 한다.

 

"소수서원(紹修書院)" 의 입구인 "지도문(志道門)" 을 들어서면 제일먼저 이곳 서원의 제일 중심인 "강학당" 이 서있고, 강학당은 유생들이 이곳에서 강론을 듣고 공부를 한곳이기도 하고, 입구 건너편 "죽계천" 에는 지금도 "경자바위(敬字)" 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날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소수서원(紹修書院)" 정문에 도착하자 이곳 문화해설사가 나와 반가이 맞아 주었으며 "소수서원(紹修書院)" 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들을 상세하게 설명듣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해설사" 의 설명을 듣고 나서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이곳이 옛날 "숙수사" 라는 절터 였음을 보여주는 "당간지주" 가 서 있고, 예나 지금이나 수령 500년이 넘는 은행나무 한그루도 입구에 서 있었다..

 

 

"지도문"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강학당" 이 자리하고 있고 부속건물들이 있으며, 서고인 "장서각" 과 교수들의 집무실인 "직방재" 가 있었다.

 

 

                     "영정각" 에는 "안향" 선생을 비롯한 여섯분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었다..

 

 

"사료관" 에 들리면 이곳 "소수서원(紹修書院)" 에 대한 역사나 자료들을 전시해 놓아 이곳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았다.

 

"영정각" 앞에는 "일영대" 라는 조그만 돌이 하나 놓여 있었는 데 이것이 옛날 "해시계" 역할을 했다고 한다. 

 

 

"소수서원(紹修書院)" 관람을 마치고 후문으로 나가면  "선비촌" 으로 가는 "죽계교" 가 있고, 이곳에서도 기념촬영을 할수 있었다..

 

 

"선비촌" 에 들어서면 이곳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 였음을 알리는 포스터들이 서있고 소품들을 직접 만들고 파는 점포들도 있었다..

 

 

이곳 "선비촌" 에는 이곳에 거주했던 100년이 넘은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장소가 되는곳이기도 하다.

 

 

 

           "선비촌" 관람도중 갑짜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해 잠시 고택 처마밑에 비를 피하기도 했다..

 

 

"선비촌" 관람을 마치고  "소수서원(紹修書院)" 과 관련된 많은 문화유산들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유교박물관" 인 "소수박물관" 을 관람하기로 했다.

 

이곳 "소수박물관" 에는 1550년 명종" 의 친필인  "소수서원(紹修書院)" 편액 원본이 보관 전시되고 있었으며,   "소수서원(紹修書院)" 과 관련된 많은 역사적인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어  "소수서원(紹修書院)" 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곳이기도 하였다.

 

이날 고교동기생들이 부부동반으로 찾아본 선비의 고장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紹修書院)" 과 "선비촌" 그리고 "소수박물관" 관람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역사적인 서원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곳이 민족교육의 산실이자 유교적 인제배출의 요람임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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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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