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6.08.30 15:20

중국 계림여행의 두번째 여행기는 "이강유람" 과 "관암동굴" 관람을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양삭" 으로 옮겨 중국 진나라때 "도연명" 이 세웠다는 "무릉도원" 을 벤치마킹한 "세외도원(世外桃源)" 유람을 하게 되었다.

 

 "세외도원(世外桃源)" 이란 세상밖에 있는 "무릉도원" 이라는 뜻으로, 인공으로 만든 수상 테마공원이고, 조그만 나룻배를 타고 아름다운 산수를 배경으로 인공섬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인데 중국 각지역의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병풍처럼 둘러서있는 산봉우리들과 어루어지는  "세외도원(世外桃源)" 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조그만 나룻배를 타면, 안내원이 이곳을 지나면서 설명을 하고 있었으나, 중국말로 설명을 하기때문에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세외도원(世外桃源)" 에 도착하면 정문에 "세외도원(世外桃源)" 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고, 이곳에서도 휴일을 맞아 많은 중국인들과 함께 외국인들이 뒤섞여 나룻배를 타기위한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이곳에는 중국의 고위 관료들이 많이 찾아온 기록들을 전시해 놓았다..

 

 

"세외도원(世外桃源)" 부두에는 많은 나룻배들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차례를 기다려 타 본 조그만 나룻배는 20명정도가 탈수 있는 나룻배 인데, 앞에는 안내원이 설명을 하고 뒤에서는 사공이 운행을하고 있었다.

 

 

나룻배를 타고 배가 물결을 헤치고 나가면, 계림의 산봉우리들이 그림처럼 나타나고, 중국 소수민족들의 전통 가옥들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조그만 수로를 따라 나룻배가 한참을 나가면 조그만 동굴이 나타나고, 이 동굴을 지나면 세상밖에 있다는 무릉도원이라 불리어지고 있는 "세외도원(世外桃源)" 이 나타난다.

 

 

동굴을 빠져나오면 인공으로 만들어진 "도화도(桃花島)" 라는 곳에는 사계절 지지않는 복숭아꽃 들이 만발한것을 볼수 있는데, 이것도 인조로 만든것이라 약간 실망스럽기 까지 하게 하였다.

 

 

"도화도" 를 지나면 중국의 소수민족들이 고유의 의상을 입고, 지나는 나룻배를 향하여 간단한 노래와 춤으로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었고, 특히 "계림" 에서 많이 볼수 있는 "봉미죽(鳳尾竹)" 들이 강가에 줄지어 서 있는 신기한 모습도 볼수 있었다..

 

 

"세외도원(世外桃源)" 의 수로를 한바퀴 돌고 나오는 나룻배 에서는 병풍처럼 서있는 "계림" 의 산봉우리 주위를 흰 구름들이 휘둘러 감싸고 있는 정겨운 풍경을 만날수 있었으며, 약 40분정도의 나룻배 투어를 마치고 선착장에 도착할수 있었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뒤돌아본 "계림" 의 산봉우리들은 역시 "수묵화" 같은 아름다움 이었으며, 이곳 "세외도원(世外桃源)" 의 소수민족인 "와족" 들이 즐겨 마신다는 전통주를 한잔씩 마셔볼수 있었으며, 독특한 맛과 향의 전통주는 건강 장수 하는 전통주라 하여 두잔을 마셔보았으며, 소수민족 "와족" 의 고유의상을 입은 여인들이 뜨게질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선착장 옆에는 중국 소수민족들의 생활상을 볼수 있는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어 중국의 소수민족인 "와족","장족, "묘족", 등의 생활상을 한눈에 엿볼수 있었다...

 

 

기념관을 나오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계림의 산수" 를 배경으로 추억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기념관 옆에는 2층으로된 "와족" 의 주거공간이 만들어져 있는데, 결혼을 앞둔 "와족" 의 처녀들은 2층에서 와족을 상징하는 "스노우공" 을 아래로 던져  그 공을 받는 사람과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기념관" 을 나오면 이곳에 생활하고 있는 중국의 소수민족들이 직접 "수공예품" 을 "베틀" 을 이용해서 전통방식으로 짜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판매도 하고 있었다.

 

 

약 1시간에 걸친 "계림 양삭" 의  "세외도원(世外桃源)" 유람은 중국의 산수화에서 흔히볼수 있는 풍경들을 직접 나룻배를 타고 볼수 있는 또다른 "선경(仙景)" 을 볼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첩첩이 겹쳐져 있는 독특한 모양새의 산봉우리들과 함께 "세외도원(世外桃源)" 을 흐르고 있는 강물에 비친 그림자들은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고, 한폭의 "수묵화" 같이 펼쳐지는 빼어난 산수들과 함께 중국의 소수민족들의 생활상을 잠시나마 접할수 있는 또하나의 신세계 풍경들에 풍덩 빠지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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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8.23 17:19

지난 주에는 회사에서 휴가를 얻어 가족들과 함께 중국에서 산수가 제일 아름답다는 "계림(桂林)" 으로 가족들과 함께 3박 4일간의 여행을 하고 왔다.

 

"계림(桂林)" 은 "광저우" 의 서쪽에 위치한 곳이고 옛부터 "계수나무" 가 많은 지역이라 헤서 "계수나무숲" 으로 불리어 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계림(桂林)" 여행은 비수기라 "계림(桂林)" 직항편이 없어 부산에서 "광저우" 까지 "아시아나 항공" 편을 이용하고 나서, 다시 "계림(桂林)" 까지는 "고속열차" 편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이용할수 있었다.

 

 

"계림(桂林)" 여행의 백미는 역시 "이강유람" 이고 "관광유람선" 을 타고 볼수 있는 기기묘묘하게 생긴 3만6천여개의 "카르스트" 지형이 기형으로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경치에 눈을 땔수가 없었다..

 

 

이날 "김해공항" 에서의 원래 출발은 오전 10시 였으나, 필리핀에서 오는 "아시아나 항공기" 의 연결편 지연으로 1시간 50분 연발한 11시50분경에 출발하게 되었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2시50분경 중국의 "광저우 공항" 에 도착할수 있었다. 

 

 

중국의 "광저우 공항" 에 도착하여 이번 여행의 "가이드" 를 만나,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광저우의 명동" 이라 할수 있는 "북경로 보행거리" 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백화점과 음식점들, 각종 가게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는 "북경로 보행거리" 에는 낯익은 우리나라 화장품 광고판도 걸려 있어 국위선양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게 하였다.

 

 

"광저우" 에서의 오후 일정을 마치고  "계림(桂林)" 으로 이동하기 위해, "광저우 고속열차역" 에 도착하니 역 대합실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으며, "고속열차" 편으로 약 3시간 만에  "계림(桂林)" 역에 도착하여 준비된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튿날 아침에는 "계림(桂林)" 여행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관광유람선" 을 타고 "이강유람" 을 하기로 하고,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하고 보니 이미 많은 "관광유람선" 들이 관광객을 태우고 "계림(桂林)" 을 관통하여 양삭으로 흐르는 "이강" 을 따라 줄지어 아름답고 기묘한 풍경들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강유람" 의 절정은 "계림(桂林)" 에서 양삭까지 약 83km에 이르는 구간이고, 한나절을 모두 돌아야 다볼수 있다고 하여, 이날은 약 2km 정도의 핵심 구간만을 "관광유람선" 을 타고 "이강유람" 을 하는것으로 했으며, "관광유람선" 옆으로는 위험을 무릅쓰고 과일을 팔고 있는 촌로의 모습도 볼수 있었다... 

 

 

"이강유람" 을 마치고 나서, "이강" 근처에 있는 각양각색의 "종유석" 의 세계를 구경할수 있는 "관암동굴" 을 가기 위해서는 돌계단을 걸어서 한참 올라가면, "관암동굴" 입구가 나타나고, 여기서 약 30m 깊이의 동굴을 내려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트" 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엘리베이트" 를 타고 지하 30m 정도를 내려가면 넓은 공터의 동굴이 나타나고, 동굴안에는 이곳의 "전통명주" 를 담구는 술독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진한 알콜향을 맡을수 있었으며, 상인들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시음을 해보라고 권하고 있었다.

 

엘리베이트를 나고 내려와서는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치장된 동굴을 걸어가면 두번째 이동수단인 "미니열차" 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 "관암동굴" 은 "종유동굴" 로서 전체 길이가 약 12km 정도 된다고 하나, 현재는 관광용으로 3km 만 개발을 하여 관광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배가 시키기 위해 엘리베이트, 미니열차, 모노레일, 나룻배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하여 동굴구경의 재미를 더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관암동굴" 은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갖가지 기기묘묘한 종유석들의 아름다움에 눈을 땔수가 없기도 하였다.

 

 

"미니열차" 를 타고 내려 한참을 동굴속을 걸어가면, 다음 이동수단인 10명이 탈수 있는 조그만 "나룻배" 가 나타나고, 여기서는 모두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나룻배" 를 타고 이동할수 있었다..

 

 

 

 

"나룻배" 를 이용하여 동굴을 지나오면 이번에는 마지막 동굴 이동수단인 "모노레일" 이 기다리고 있었고, 두사람이 탈수 있는 "모노레일" 을 타고 한참을 달려오면 "관암동굴" 의 바깥으로 나올수 있었다. 

 

 

이날은 예로부터 "천하제일의 풍경" 이라는 "계림산수 제일갑(桂林山水 第一甲)" 이라 했을 만큼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내는 아름답고 기기묘묘한  "계림(桂林)" 의 절경에 흠뻑 빠져볼수 있었고, 살아있는 "산수화(山水畵)" 같은 중국의  "계림(桂林)" 여행의 백미 "이강유람" 은 "현세(現世)" 속의 선경(仙景) 을 보는듯 한 시간이 된것 같았으며, 오랜세월 폐쇄되어 있던 동굴을 개발하여 종유석, 석순, 석주등을 아름다운 조명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관암동굴" 관람도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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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8.10 15:41

지난 6월초 고교생 동기 부부들과 함께한 경북 영주의 세번째 여행지는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마을" 과 이곳의 또다른 명물 "외나무 다리" 였다.

 

"소백산" 에서 발원한 "서천(西川)" 과 "태백산" 에서 발원한 "내성천(乃城川)" 이 마을 뒷편에서 만나 마을을 휘돌아 흘러 나가는 모습이 마치 "물위에 떠 있는 섬" 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무섬마을" 이라 한다.

 

이곳 "무섬마을" 에는 350년간 이 마을의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 다리" 가 놓여져 있는데, 길이가 150m, 폭이 30cm 에 불과하여 폭이 좁아 강을 건너기가 매우 위험하고, 장마철이면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떠내려 가기가 일수이고, 그때마다 새로운 다리를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1979년 지금의 "수도교-콘크리트 다리" 가 건설되고 나서는 사라졌던 외나무 다리를 다시 옛모습으로 복원하여 매년 10월에는 "외나무 다리 축제 행사" 가 열린다고 한다.

 

 

        "무섬마을" 의 또다른 명물 " 외나무 다리" 를 건너는 풍경들과 "무섬마을 전경" 과  "고택" 들 풍경... 

 

 

"무섬마을" 의 "외나무 다리" 를 가기 위해서는 "수도교" 를 건너면 마을 공터가 나오고, 여기서 제방길을 따라가면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다.

 

 

"무섬마을" 의 명물 "외나무 다리" 를 건너보기로 하고, 줄지어 한사람씩 겨우 지나갈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는 데, 중간에는 오는 사람들과 교행을 할수 있도록 교행다리가 만들어져 있어 옛날 선인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기도 했다

 

 

"무섬마을" 의 "외나무 다리" 는 넓은 "내성천" 의 백사장을 가로질러 S자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고, 지금은 강물이 많지않아 일부만 강물위로 지나가게 되어 있었고, "외나무 다리" 를 건너서 반대편에서 보이는 "무섬마을" 은 고즈녁한 아름다움을 안고 있는 모습들 같았다.

 

 

        "외나무 다리" 를 건너와서 다시 "무섬마을" 로 되돌아 가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이곳 "내성천" 의 넓은 백사장에는 가족끼리 찾아와서, 아름다운 "외나무 다리" 를 배경삼아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도 많았다..

 

 

"무섬마을" 의 "외나무 다리" 건너보기를 끝내고, 다시 "무섬마을" 로 가는 둑방길에는 새로건설된 "수도교" 가 보인다.

 

 

무섬마을에는 17세기 중반부터 "반남박씨" 가 처음으로 이곳에 들어왔고, 그후 조선 영조때 "예안김씨" 가 들어와 살기 시작 했다고 하며, 현재까지 "반남박씨" 와 "예안 김씨" 두 집안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다고 한다.

 

현재도 약 48가구에 1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이중 38동이 전통가옥이고, 16동은 조선시대 후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이라 한다.

 

그중에서 경북 민속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해우당"은 19세기말 의금부 도사를 지낸 "김납풍" 의 집이라 하고, 그 옆의 경북 민속자료 118호로 지정된 "김성규 가옥" 도19세기 초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택이라 한다.

 

 

모처럼 고교 동기생 부부들과 함께한 이곳 영주의 "무섬마을" 방문과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에 선정된 이곳의 명물 "외나무 다리" 건너기 체험은 자연을 같이하는 또다른 즐거움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귀한 힐링의 시간을 가진것 같았다..

 

 

이번 토요일(8월 13일) 부터 일주일간 필자는 회사의 휴가를 받아 잠시 해외여행를 떠날것 같습니다..

8월 23일 다시 돌아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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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8.03 16:42

지난 6월초에 고교 동기생 부부들과 같이한 영주여행의 두번째 이야기다.

 

영주의 "소수서원" 과 "선비촌" 관광을 마치고 이어서 근처에 있는 "부석사 무량수전" 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우리가 익히 잘알고 있는 "부석사 무량수전" 은 국보 제18호 로 지정된 고려시대 목조건물이고, 국보 제45호 로 지정된 "아미타불" 을 봉안하고 있는곳이며, "배흘림 기둥" 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 삼층석탑 언덕에 올라서면 저멀리 "태백산" 자락의 산등성이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있는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부석사 무량수전" 가는 입구에는 아름다운 분수가 만들어져 있고, 시원한 물안개 분수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즐거움을 만들어 주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물안개 분수를 지나 돌계단을 올라가면 매표소 입구가 나오고, 여기사 부터 "일주문" 까지는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초록의 은행잎들이 싱그러움을 더해주는것 같았다... 

 

 

"일주문" 을 지나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을 따라 올라가면 사찰에서 큰 행사가 있을때 깃발을 달았든 보물 제255호로 지정된 "당간지주" 가 나타난다.

 

 

"당간지주" 를 지나면 가파른 돌계단이 나타나고, 돌계단을 올라서면 여느사찰과 마찬가지로 사찰을 지키고 있는 "사천왕" 을 모시고 있는 "천왕문" 이 나타난다.

 

 

"천왕문" 을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부석사 무량수전" 의 전경이 눈에 들어오고, 보물 제249호로 지정된 부석사의 "삼층석탑" 도 자리하고 있었으며, 눈앞에는 이곳에서 최고의 전망을 볼수 있는 "안양루" 가 웅장하게 서 있었다...

 

 

"부석사" 의 또다른 명물인 "안양루" 는 주 불전인 "부석사 무량수전" 바로 앞에 있는 2층누각으로 누각 밑으로 들어가야 "부석사 무량수전" 을 만날수 있는 "누문(樓門)" 이기도 하다.

 

 

"안양루" 의 누각밑 누문을 통과하면 신라 문무왕16년(676년)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했다는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부석사 무량수전" (국보제 18호) 이 서 있고, 바로 앞에는 국보제 17호로 지정된 "석등" 의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었다.

 

이곳 "부석사 무량수전" 정면 가운데에 걸려있는 "무량수전(無量壽殿)"의 "편액" 은 고려 "공민왕" 의 친필이라고 하며, "공민왕" 이 홍건적의 침입때 안동으로 피난왔다 귀경길에 이곳에 들려 직접 쓴 친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배흘림기둥" 으로 유명한 이곳 "부석사 무량수전" 내부에는  "무량수불(無量壽佛)-무한한 수명을 지닌 부처" 인 "소조 아미타 여래좌상-국보 제45호" 을 봉안하고 있는데,  법당의 서편에서 동쪽을 보고 있는 특유의 형태의 불상이고, 나무를 깍아 본을뜬 다음 진흙을 붙여 만든 "소조(塑造)" 불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크고 오래된 불상이기도 하다.

 

 

"무량수전(無量壽殿)" 동쪽에있는 "삼층석탑" 에 올라서면 이곳 "부석사" 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고, 아름다운 목조건물의 자태를 다시한번 감상할수 있기도 하다.

 

 

영주 "부석사" 에는 이절을 창건한 "의상대사" 와 당나라 "선묘낭자" 의 애틋한 창건설화를 안고 있는 '부석(浮石)-뜬돌" 이 서쪽 뒤편이 자리하고 있는데, 의상이 699년 불법을 닦으러 당나라에 갔을때 그집 딸인 "선묘낭자와" 인연을 맺었다고 하며, 의상이 10년후 신라로 돌아가자 사랑의 뜻을 이루지 못한 "선묘낭자" 가 바다에 몸을 던지게 되었고, "선묘낭자" 가 커다란 바위로 변하여 지금의 "부석" 이 되었다고 하며, 사찰이름도 "부석사" 라고 불리어 졌다고 한다..

 

 

이번에 모처럼 고교 동기생들과 함께 한 영주의 "부석사" 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 의 "배흘림기둥" 은 목조건물의 정수이고, 건축미의 극치를 볼수 있는 아름답고 웅장함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었고, 많은 국보들과 보물들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의 사찰을 다시한번 보고 즐기고 느낄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문득 이곳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미술 사학자" 이자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인 "최순우" 선생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라는 소설을 읽어본 기억과, 그 책이 지금도 책장 한쪽에 있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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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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