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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림여행-세외도원유람 중국 계림여행의 두번째 여행기는 "이강유람" 과 "관암동굴" 관람을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양삭" 으로 옮겨 중국 진나라때 "도연명" 이 세웠다는 "무릉도원" 을 벤치마킹한 "세외도원(世外桃源)" 유람을 하게 되었다. "세외도원(世外桃源)" 이란 세상밖에 있는 "무릉도원" 이라는 뜻으로, 인공으로 만든 수상 테마공원이고, 조그만 나룻배를 타고 아름다운 산수를 배경으로 인공섬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인데 중국 각지역의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병풍처럼 둘러서있는 산봉우리들과 어루어지는 "세외도원(世外桃源)" 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조그만 나룻배를 타면, 안내원이 이곳을 지나면서 설명을 하고 있었으나, 중국말로 설명을 하기때문에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세외도원(世外桃源)".. 2016. 8. 30.
중국계림여행-이강유람, 관암동굴 지난 주에는 회사에서 휴가를 얻어 가족들과 함께 중국에서 산수가 제일 아름답다는 "계림(桂林)" 으로 가족들과 함께 3박 4일간의 여행을 하고 왔다. "계림(桂林)" 은 "광저우" 의 서쪽에 위치한 곳이고 옛부터 "계수나무" 가 많은 지역이라 헤서 "계수나무숲" 으로 불리어 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계림(桂林)" 여행은 비수기라 "계림(桂林)" 직항편이 없어 부산에서 "광저우" 까지 "아시아나 항공" 편을 이용하고 나서, 다시 "계림(桂林)" 까지는 "고속열차" 편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이용할수 있었다. "계림(桂林)" 여행의 백미는 역시 "이강유람" 이고 "관광유람선" 을 타고 볼수 있는 기기묘묘하게 생긴 3만6천여개의 "카르스트" 지형이 기형으로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경치에 눈을 땔수가 없.. 2016. 8. 23.
영주여행-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지난 6월초 고교생 동기 부부들과 함께한 경북 영주의 세번째 여행지는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마을" 과 이곳의 또다른 명물 "외나무 다리" 였다. "소백산" 에서 발원한 "서천(西川)" 과 "태백산" 에서 발원한 "내성천(乃城川)" 이 마을 뒷편에서 만나 마을을 휘돌아 흘러 나가는 모습이 마치 "물위에 떠 있는 섬" 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무섬마을" 이라 한다. 이곳 "무섬마을" 에는 350년간 이 마을의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 다리" 가 놓여져 있는데, 길이가 150m, 폭이 30cm 에 불과하여 폭이 좁아 강을 건너기가 매우 위험하고, 장마철이면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떠내려 가기가 일수이고, 그때마다 새로운 다리를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1979년 지금의 "수도교-콘크리트 다리" 가.. 2016. 8. 10.
영주여행-부석사 무량수전 지난 6월초에 고교 동기생 부부들과 같이한 영주여행의 두번째 이야기다. 영주의 "소수서원" 과 "선비촌" 관광을 마치고 이어서 근처에 있는 "부석사 무량수전" 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우리가 익히 잘알고 있는 "부석사 무량수전" 은 국보 제18호 로 지정된 고려시대 목조건물이고, 국보 제45호 로 지정된 "아미타불" 을 봉안하고 있는곳이며, "배흘림 기둥" 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 삼층석탑 언덕에 올라서면 저멀리 "태백산" 자락의 산등성이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있는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부석사 무량수전" 가는 입구에는 아름다운 분수가 만들어져 있고, 시원한 물안개 분수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즐거움을 만들어 주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물안개.. 2016.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