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9.28 울진 백암산 백암폭포 트레킹 (110)
  2. 2016.09.21 국경의섬 대마도 여행-2일차 (112)
  3. 2016.09.13 국경의 섬 대마도 여행 (92)
  4. 2016.09.07 영도다리 축제-제24회 (86)
분류없음2016.09.28 13:47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전국임원 모임이 이번에는 "경북지구산악회" 주관으로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에서 열렸으며, 회의를 마친 이튿날에는 근처 있는 "백암산" 의 "백암폭포" 까지를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의 "백암온천지구" 에서 "백암폭포" 가는길은 이곳의 명물 "금강송" 들이 줄지어 서 있는 숲길을 따라가면, "백암산" 중턱의 해발 400m 지점에는 "백암폭포" 의 비경을 만날수 있었다..

 

 

첫째날은 "백암온천지구" 의 "성류파크호텔" 에서 산악회 운영에 관한 간단한 회의를 마치고, 각 지구별로 배정된 숙소에서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이곳의 명물 "울진대게", "금강 송이버섯", 싱싱한 "생선회" 를 겯들여 소주와 맥주를 같이 먹어면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각자 개별로 "백암폭포"까지 트레킹을 하기로 하고, 호텔에서 나와 "백암온천" 지구를 지나면 "산불감시 초소" 를 만날수 있고, 여기서 부터는 울진의 명물 "금강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곳곳에 지금이 한참 "송이" 채취 기간이라 입산금지 표시가 되어 있었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백암산 정상" 으로 가는 길과 "백암폭포"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날은 "백암산" 정상까지는 약 4-5시간이 소요된다는 집행부의 설명에 서울등 먼곳에서 온 산악회원들의 요청에 의해서 이날은 "금강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있는 "백암폭포" 까지만 가기로 했다. 

 

 

갈림길에서 오르락 내리락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곡물소리가 들리는 곳에 도착할수 있었고, 여기서 부터는 경사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경사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폭포소리가 들리고, "백암폭포" 의 우람한 풍경을 만날수 있었으며, 이미 이곳에는 많은 회원들이 도착해 있었다.

 

 

울진의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백암폭포" 는 높이 30m, 폭 25m 의 2단폭포로, 수량이 많을때는 떨어지는 환상적인 낙차 풍경을 만날수 있지만 이날은 그리 많지 않은 수량때문에 그런 환상적인 풍경은 만날수 없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백암폭포" 를 배경으로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인증샷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산길에서는 "일제강점기" 에 일본인들이 이곳의 명물 "금강소나무" 에서 "송진" 을 채취하기 위해 소나무에 흠집들을 낸 흔적들을 볼수 있었으며, 잘 익은 "도토리" 들도 만날수 있었고, 특히 "민달팽이" 들이 버섯을 먹고 있는 신기한 장면도 볼수 있었다..

 

 

"백암폭포"에서 백암 온천지구로 하산길은 잘 조성된 "금강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길가에 핀 여러가지 야생화들도 만날수 있었고, 출발 2시간30분 만에 숙소에 도착할수 있었다.. 

 

 

 "백암폭포" 까지 약 2시간 30분정도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인 "성류파크호텔" 에 도착하여 이곳의 "온천탕" 에서 흘린땀을 씻으면서 온천욕을 하고나서, 다시 장소를 "후포해수욕장" 근처 음식점으로 옮겨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넓은 바닷가 풍경을 볼수 있었으며, 길가에는 빨간 고추를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장소를 옮겨 도착한 "후포해수욕장" 근처의 음식점에는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울진대게" 와 함께 싱싱한 횟감으로 만든 "물회" 가 준비되어 있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산악회 임원들이 모두가 어루러져 소주한잔을 같이하면서 이번 행사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모두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영덕" 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발전단지" 를 둘러보게 되었다.

 

"화력발전소" 와 "원자력 발전" 이 환경문제때문에 지역민들과 갈등을 빗고 있는 이때, "풍력발전"이 앞으로의 신 재생 에너지로 각광을 받을것 같았으며, 우리나라에는 59개소의 풍력 발전단지가 있다고 하며, 영덕의 풍력발전단지는 1,650kw급 발전기 24대가 운영중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발전 단지" 고, 년간 96,539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경북지구산악회" 가 주관한 전국산악회 임원회의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울진의 "백암온천장" 에서 개최되었고, "백암산"의 "백암폭포" 트레킹과 "백암온천" 욕을 마치고 나서, "후포항" 에서의 점심식사를 끝으로 이번 산악회 임원 행사를 모두 즐겁고 아름답게 마무리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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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9.21 14:26

전날의 여행을 마치고 미리 정해놓은 숙소에서 1박을 하고나서, "대마도" 여행의 이튿날은 아침일찍 "대마도" 의 일출을 보기위해 "이즈하라항" 근처 "대아호텔" 이 있는 언덕에 올랐다. 

 

 

"이즈하라항" 언덕배기 에 자리하고 있는 "대아호텔" 옆 전망대에서 한참을 기다렸으나, 이날은 흐린 날씨탓에 "대마도" 에서의 일출은 볼수 없어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다시 숙소인 "벨포레 호텔" 에 돌아와서 호텔에서 준비한 일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이튿날의 여행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제일 먼저 찾은곳은 지금한창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덕혜옹주" 가 1931년 "대마도주" 출신 "소 다케유키" 백작과 결혼한 기념으로 건립된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를 찾았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덕혜옹주" 는 고종황제의 고명딸로서 귀인 "양춘기" 사이의 소생으로, 1925년 일본에 의해 강제유학을 가서 "소 다케유키" 와 결혼을 하고 이 사이에는 딸이 하나 태어났다고 하며, 그후 "덕혜옹주" 는 "조현병" 으로 많은 고생을 하다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되었고, 1955년에는 이혼을 하고 1962년 한국으로 돌아와 "창덕궁 수강재" 에서 1989년 4월 77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옹주" 이기도 하다.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가 세워져 있는 입구에는 "금석성터(金石)"가 잘 보존되어 있었고, "소(宗)" 가의 성이었던 이곳은 "천년기념물" 로 지정된곳이고, 입구의 성문은 대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문 이라고 한다.,

 

 

"금석성터" 옆에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은 조선과의 국교회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 결과 1607년부터 1811년간 12회에 걸쳐 "조선통신사" 사절이 일본을 방문한 기념으로 1992년 이곳에 "조선통신사 비" 를 세웠다고 하며, 바로 옆에는 대마도에서 일생을 바친 17세기 일본의 대조선 외교관인 "아메노모리 호슈" 선생이 주창한 성의와 믿음을 중시한 외교정신인 "성신교린비" 가 세워져 있었다..

 

 

         장소를 옮겨 이번에는 "이즈하라"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하치만구(八幡宮) 신사" 를 들려보았다.

 

 "하치만구(八幡宮) 신사" 는 장군이나 무사들을 모시는 신사로 "대마도" 에서 가장큰 신사이고, 본당은 삼한을 정벌했다는 가상의 "신공 황후" 가 모셔진 곳이라고 도 한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하치만구(八幡宮) 신사" 입구가 나오고, 바로 정면으로는 "본당" 이 자리하고 있었고 본당 앞에는 "청마(靑馬)상" 이 서 있었으며, 본당 옆에는 또하나의 신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마리아 신사" 라고 하는곳인데, 조선침략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가 정략결혼을 시킨 그의 딸과 그의부하 였던 "유키나가" 를 모시는 신사라고 하며,  이곳도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사 답게 엄청난 크기의 고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장소를 옮겨 이번에는 구한말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대마도 에서 순국하신 "최익현 순국비" 가 있는 "수선사(修善寺-슈젠지)" 를 들려보았다. 

 

이곳 "수선사(修善寺-슈젠지)" 는 다른 신사와는 달리 "백제시대" 의 사찰로 "최익현 선생" 이 74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1906년 의병을 일으켜 항일운동을 하다 대마도에 유배되었다가, 1907년 이곳에서 순국하였다고 하며, 장례는 백제의 비구니가 지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유해가 며칠간 이곳에서 머물다 다시 유해는 부산으로 이송되었으며, 선생의 넋을 기리고자 1986년 한일 양국의 유지들이 이곳에 순국비를  세운 곳이기도 하다..

 

 

"이즈하라" 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히타카츠 항" 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이즈하라 여객선 터미널" 과 "대마공항" 을 들려보았다.

 

"이즈하라 여객선 터미널" 은 오전 시간이라 운항하는 쾌속선이 없어 한적함을 느낄수 있었으며, 처음으로 들려본 "대마도" 의 유일한 공항인  "대마공항" 은 일본의 "후쿠오카" 와 "나가사키" 에서 매일 각 4편의 항공기가 운항되고 있다고 한다.. 

 

 

"히타카츠항" 으로 올라오는 길에는 "면세점" 에 들려 음료수와 도시락을 구입하면서 진열된 이곳의 특산 상품들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대마도" 의 주 간선도로인 382번 국도에서 39번국도를 따라 "히타카츠" 항으로 올라가면 1500년전에 백제로 부터 왔다는 높이가 23m, 둘레가 12.5m 나 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인 "긴의 장수은행나무(琴 大銀杏)" 를 만날수 있었다.

 

이 은행나무는 1798년 낙뇌를 맞아 가지가 꺽어지고 속이 불타는 수난이 있었지만, 아직도 강한생명력으로 우람하고 멋진 풍채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장수은행나무" 근처에는 "대마도" 에서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모기(茂木) 하마 해수욕장" 이 있고, 지금은 성수기가 지난 때라 한적한 "모기하마 해수욕장" 풍경을 볼수 있었으며, 이날은 젊은 이들이 "스핑보드" 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모기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러시아 장병 상륙지" 팻말과 녹쓴 대포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은 1904년-5년 당시 이곳 "모기해변" 에서  "러,일전쟁" 이 일어났을때 연합함대가 세계최강의 러시아 함대에 대승을 거두었고, 이때 이곳 해변으로 러시아 수병들이 상륙한 기념으로 기념비를 세웠다고 하며, 녹쓴 대포는 격침된 러시아 "발틱함대" 의 순양함 대포로서 1980년 바닷속에서 끌어올린것이라 한다.

 

이곳에서 편의점에서 구입한 "초밥도시락" 으로 아름다운 "모기하마 해수욕장" 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다는 "슈시강(舟志川) 단풍길" 을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나무, 단풍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이 길은 길옆으로 흐르는 "슈시강" 과 어우러져 가을철에는 정말 아름다운 단풍길이 될것 같았으나, 이때는 푸른 초록의 "피톤치드" 향을 만날수 있었다..

 

 

"슈시강 단풍길" 을 걷고나서, "히타카츠 항" 으로 오는길에는 "나루타키(鳴湧) 자연공원" 을 만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대마도" 에서 유일한 폭포이고 조그만 "나루타키 폭포" 를 만날수 있었다..

 

공원 입구의 삼나무가 울창한 숲길에 잘 조성된 산책로를 조금만 따라가면 흰 물줄기가 떨어지고 있는 "나루타키 폭포" 가 있지만, 이날은 수량이 적어 아쉬운 풍경만 보고, 삼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 향에 위안을 삼았다..

 

 

4시에 부산으로 출항하는 "비틀호" 시간에 맞추어 도착한 "히타카츠" 항에서는 마침 근처 "신사(神社)" 에서 "마쯔리(祭)" 열리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마쯔리" 행사는 청,백으로 나뉘어서 일본 전통 "스모" 경기도 열리고 있어 이를 직접 보는 좋은 기회도 가졌다.

 

 

"대마도" 에서 처음 만난 "마쯔리 행사" 구경을 마치고 도착한 "히타카츠" 항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고, 4시에 출항하는 "비틀호" 의 승선권을 발급받아 오후 4시 정각에 "대마도" 의 "히타카츠" 항을 출항한 "비틀호" 는 오후 5시 10분 정각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주었다.

 

이번에 주말을 이용해서 1박2일간의 아들과 같이한 "대마도" 여행은 모처럼 렌트카를 이용한 "자유여행" 이라 평소 "패키지 여행" 에서는 가보지 못하는 "대마도" 의 숨은 명소들을 여유로운 시간에 두루 둘러볼수 있어, 또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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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9.13 09:22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1박2일의 일정으로 아들과 함께 국내보다도 더 까까운 "대마도(對馬島)-쓰시마" 로 힐링 여행을 하고 왔다.

 

이번  "대마도(對馬島)" 여행은 아들의 희망에 따라 지금까지의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하고, 모든 여행일정 및 선편예약, 호텔예약, 행선지등을 정할수 있었고 비용은 필자가 부담하기로 한 여행이 되었다.. 

 

 "대마도(對馬島)" 는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49.5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으로,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쾌속선으로는 북쪽의 "히타카츠" 항까지는 1시간 10분만에 도착할수 있는곳으로, 왠만한 국내 여행지보다 더 빨리 갈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마도(對馬島)" 의 조망일번지 "에보시다케 전망대" 에서는 육지의 침강에 의해 만들어진 아소만의 무수한 섬들과 몇겹의 산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풍경들을 360도 로 볼수 있는 곳이다.

 

 

이날 아침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에서 9시 출항하는 "비틀(BEETEL)" 호 창구에서 미리예약한 승선권으로 좌석배정을 받고, 출국장 3층에서 보이는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에는 출발 대기중인 "비틀호" 가 출항 준비를 하고 있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서 출국장에 들어서면 면세점을 만날수 있고, 출발 20분전에  "대마도(對馬島)" 의 "히타카츠" 행 "비틀호" 승선이 시작되었다.

 

 

이날 오전 9시 정각에 "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 을 출항한 "비틀호" 는 1시간 10분만에  "대마도(對馬島)" 의" 히타카츠" 항에 도착해 주었고, 입국수속을 끝낸 다음의 "세관검색대" 에서는 도착한 승객들 중 몇사람을 선정하여 소지한 짐 검사를 꼼꼼히 하고 있는 의외의 관경을 볼수 있었으며, 여객터미널을 나와서는 근처에 있는 "랜트카" 사무실에서 미리예약한 자동차를 빌려서, 아들이 직접 운전을 하여 먼저 근처에 있는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가보았다.  

 

 

성수기를 지난 "미우다 해수욕장" 은 한가로운 풍경들을 볼수 있었으며, 다시 382번 국도를 따른 근처에 있는 "한국전망대" 를 들려 보았다..

 

"한국전망대" 는 "대마도(對馬島)" 의 최북단에 있는 전망대로서 부산에서 불과 49.5km 거리에 있는 곳으로, 맑은 날에는 부산의 야경을 볼수 있는 곳이고, 설계단계에서 부터 한국건축학자들의 자문을 받아 서울의 "파고다 공원의 정자" 를 모델로 삼아 "팔각정" 으로 지은 건물이고, 한국산 재료로 지어진  전망대라 한다.

 

 

한국전망대 옆에는 1703년 음력2월 부산항을 출발한 "조선국 역관사(통역관)" 108명이 탄 배가 이곳 앞바다에서 풍랑으로 좌초되어 전원이 사망하는 비참한 대형 해난 사고가 발생하여, 1991년 3월 이곳에 "조선국 역관사 조난비" 를 세웠다고 하며, 이곳에서 잠시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전망대" 를 지나 382번 국도를 한참을 내려가면 "이국이 보이는 언덕 전망대" 를 만날수 있었고, 이곳에서도 눈앞의 바다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있었으며, 전망대 아래로는 파도가 흰 물거품을 내는 풍경도 볼수 있었고, 여기서도 부산의 야경도 보인다고 하며, 한국말로된 이곳 전망대 설명도 음성으로 들을수 있었다..

 

 "대마도" 의 랜트카는 워낙 한국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한글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었고, 관광지 마다 코드번호가 부여되어 있어, 코드번호만 입력하면 원하는 목적지 까지 쉽게 갈수 있게 되어 있어 편리한 "대마도" 여행을 할수 있었다..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 를 지나서 "와타즈미 신사" 를 가는 중간에 점심시간이 훨씬넘어, 마침 길가의 "우동" 집을 만나 여기서 "우동" 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기도 했다..

 

 

"와타즈미 신사" 가는길에 슈퍼에 들려 필요한 간식거리들을 사고 나서 도착한 "와타즈미 신사" 는 바다의 신을 모신 "해궁" 으로,용궁전설이 남아있는 곳이고 본전 정면의 바다위에 서 있는 5개의 "도리이" 가 조수에 따라 그 모습이 바뀌는 곳이고,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고로케" 맛도 볼수 있었다.. 

 

"와타즈미 신사" 를 관람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에보시다케 전망대" 로 장소를 옮겼으며, 계단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이곳에서는 "대마도" 에서 유일하게 360도 "아소만" 을 조망할수 있는 곳이고, 점점이 떠있는 "아소만" 의 섬들과 함께 대한해협 너머로는 한국의 산들도 보인다 하였으나, 그것은 볼수 없었고, 저멀리 "대마도" 의 최고봉인 "시라타케산(해발519m)" 이 아스라히 보인다.

 

 

"에보시다케 전망대" 를 지나 한참을 내가면 "상대마" 와 "하대마" 가 만나는 "만제키 전망대" 가 나오는데,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만날수 있는 곳이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았다.

 

이곳 "만제키 전망대" 에서는 "대마도" 의 두섬을 잇는 "만제키 다리" 와 "아소만" 을 동시에 볼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로서 또다른 "대마도" 의 풍경을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만제키 전망대" 를 내려와서 도착한곳은 "만제키 다리" 로서, 대마도는 원래 하나의 섬이었으나 1900년 일본해군이 함대의 통로로 사용하기 위해 섬의 가장 좁은곳을 인공으로 뚫어 "인공해협" 을 만들었고, 이곳에 다리를 놓아 대마도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가 된곳이다.

 

마침 이날은 "만제키 다리" 위로 독수리 한마리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저멀리 산위에는 조금전 갔다온 "만제키 전망대" 도 볼수 있었다..

 

 

"만제키 다리" 를 건너면 "하대마(下對馬)" 의 시작이 되고 "이즈하라" 에 들어서게 되어, 마침 일정상 시간이 남아 먼저 일본 3대 묘지중의 한곳인 "반쇼인(萬松院)" 에 들려보기로 했다.

 

"반쇼인(萬松院)" 은 대마도의 19대 대마도주 "소오 요시토시" 의 "법호" 로서 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국과의 국교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여 조선통신사 초청을 성사시킨 인물이고, 20대 도주 요시나리가 아버지의 명복을 빌며 1615년에 창건한 것이 지금의 "반쇼인-만송원(萬松院) 이고 일본 3대 묘지중의 하나로 국가지정 사적이기도 하다.

 

이곳 본당에는 당시 조선국왕으로 부터 기증받은 "삼구족(三具足)" 인"동제(銅製)" 향로, 화병, 촉대가 지금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다.

 

 

본당을 나와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역대 "대마도 도주" 들의 묘석이 장엄하게 줄지어 있고, 묘지는 상단, 중단, 하단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일족및 소오가에서 출가한사람, 중단에는 측실과 아동, 상단에는 역대 도주와 정부인의 묘석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이곳에는 전란전에는 20여그루의 삼나무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둘레 5.2-7m, 높이 35-40m 의 거목 3거루만 남아있고, 수령은 1,600년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대마도에서 최고령의 삼나무이고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거목이라고 한다. 

 

 

"반쇼인" 관람을 마치고 미리 예약해놓은 인근의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서, 미리 예약해둔 일식집 "센료(千兩)" 에서 "대마도" 의 토속음식인 "이시야키(石燒)" 를 먹어보기로 했다.

 

금방잡은 참돔, 붉은돔, 방어, 참치,등의 대마도 토종 어류들과 함께 오징어 야채등을 곁들여 불에달군 돌판위에 직접 구어먹는 "대마도 토속 음식" 인 "이시야키(石燒)" 로 독특한 향과 입맛을 즐겨보는 또다른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에 아들과 같이한 "대마도" 여행의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정해진 숙소에서 휴식을 하면서 첫째날의 "대마도" 일정을 모두 마칠수 있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이웃님들 모두가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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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6.09.07 09:31

지난 2016년 9월 2일부터 3일간 제24회 "영도다리축제" 가 "영도다리 에서 추억과 낭만을 즐기세요" 라는 주제로 "영도다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들러보고 왔다.

 

전날 많은 비가 내려 개막식은 장소를 옮겨 개최하고, 이튿날은 예정되로 특설무대 및 거리공연등를 진행할수 있어 이곳저곳을 둘러 볼수 있었다..

 

영도는 구한말까지 사람이 살지 않는 "목마장" 이 었다고 하며, 1876년 부산항이 개항하고 나서 부산으로 이주한 일본인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영도로 모여 들어 주거지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당시에는 통통배를 이용하여 뭍으로 오고갈수 있었는데 1930년대에 들어서 다리 건설이 공론화 되었고, 1932년 3월에 영도다리가 착공이 되어 1934년 11월에 완공이 되어 "영도다리" 가 개통되는 날에는 부산 경남의 6만명의 인파가 운집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도개교 모습에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고 한다.

 

당시 영도다리는 하루에 7번씩  20분간 들어올리기를 해오다 1935년 6월부터는 하루에 2번으로 하고 들어올리는 시간도 15분으로 줄였다가 1966년부터는 다리의 노후화로 들어올리기를 중단 하기도 했다.

 

지금의 영도다리는 옛날의 영도다리를 2010년 6월에 해체하고, 다시 그자리에 왕복 6차선의 최신의 "도개기능" 을 가진 영도다리가 2013년 11월 복원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매년 "영도다리 축제" 가 "영도다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영도다리 축제" 가 열리고 있는 지금의 영도다리..  이곳 "영도다리" 는 전쟁의 애환과 이산과 실향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이번 "영도다리축제" 를 맞아 영도를 알리는 "영도월컴센터" 가 "영도다리" 건너편에 3층건물로 신축 개관했으며, 이곳에서는 "영도다리 어제와 오늘" 사진이 전시되고 있어 "영도다리" 에 얽힌 지나간 역사들을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설무대" 에서는 각 동 대표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각종 부스에서는 여러가지 체험행사 가 진행되고 있었다..

 

 

"추억의 뻥튀기" 코너에서는 준비한 비닐봉투에 넣을 만큼 뻥튀기를 담아가는 이색적인 나눔 행사가 열리고 있었으며, 긴 줄이 이어지고 있었다...

 

 

"거리공연" 코너 에서는 3인조 밴드들이 찬조 출연해서 추억의 가요들을 열창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지기도 했다.

 

 

"100원 기부금" 코너 에서는 아이들이 준비한 도구를 이용해서 집에서 사용할수 있는 온도계를 만들고 있었다...

 

 

이곳 영도다리 축제장에는 60년도 전후의 "추억의 거리" 를 재현해 놓아 그 당시의 생활상을 잠시 엿볼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영도다리 축제장" 을 둘러보고 나서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영도 주민들 약 500명이 만들어낸 "영도역사 시민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날 "시민퍼레이드" 는 롯데백화점->영도대교->구 전차종점->주행사장으로 돌아오는 퍼레이드 행사로, 먼저 해군 군악대를 앞세우고 영도구청장과 준비위원장 들이 무게차를 타고 출발 하고 있었다..

 

 

영도 역사를 알리는 소재를 테마별로 구성하여 "시민 퍼레이드" 가 진행되는것 같았으며, 먼저 영도의 상징 "봉래산 할매" 상을 앞세우고 풍물패들이 지나고 있었다.

 

 

영도의 또다른상징물인 "장사바위" 와 함께 각 동 의 상징물들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영도의 숨겨진 마을이야기들도 재미나게 구성하여 "영도역사 시민퍼레이드" 에 참가하고 있었다...

 

 

영도의 특산품인 "개똥쑥 막걸리" 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고구마의 시배지 "조엄 조내기고구마" 를 원료료한 다양한 식품들이 출시되고 있었고, 이날은 "조엄 조내기고구마" 사탕을 참가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도 하고 있었다.. 

 

 

"영도다리" 는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부모 형제들이 만나는 곳으로, 그때의 상징 "금순이" 를 재현한 "시민퍼레이드" 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특히 영도는 수리조선의 메카 답게 녹쓴 배를 수리할때 녹을 틀어나는 기구인 일명 "깡깡이" 아지매들도 참가하고 있었다.. 

 

 

영도는 옛부터 "절영마" 를 키우든 곳으로 명성이 있는 곳으로, "절영마" 에 얽힌 다양한 테마의 "절영마 퍼레이드" 를 끝으로 이날 "영도역사 시민퍼레이드" 행사는 약 40분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영도다리 축제행사" 는 해마다 다양한 볼거리들을 준비하여 영도구민은 물론, 많은 부산시민들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다리 축제" 로 역사적 전통과 현대적 가지치가 어우러진 축제장으로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찬 설계를 할수 있는 뜻깊은 축제장이 되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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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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