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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백암산 백암폭포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전국임원 모임이 이번에는 "경북지구산악회" 주관으로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에서 열렸으며, 회의를 마친 이튿날에는 근처 있는 "백암산" 의 "백암폭포" 까지를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의 "백암온천지구" 에서 "백암폭포" 가는길은 이곳의 명물 "금강송" 들이 줄지어 서 있는 숲길을 따라가면, "백암산" 중턱의 해발 400m 지점에는 "백암폭포" 의 비경을 만날수 있었다.. 첫째날은 "백암온천지구" 의 "성류파크호텔" 에서 산악회 운영에 관한 간단한 회의를 마치고, 각 지구별로 배정된 숙소에서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이곳의 명물 "울진대게", "금강 송이버섯", 싱싱한 "생선회" 를 겯들여 소주와 맥주를 같이 먹어면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 2016. 9. 28.
국경의섬 대마도 여행-2일차 전날의 여행을 마치고 미리 정해놓은 숙소에서 1박을 하고나서, "대마도" 여행의 이튿날은 아침일찍 "대마도" 의 일출을 보기위해 "이즈하라항" 근처 "대아호텔" 이 있는 언덕에 올랐다. "이즈하라항" 언덕배기 에 자리하고 있는 "대아호텔" 옆 전망대에서 한참을 기다렸으나, 이날은 흐린 날씨탓에 "대마도" 에서의 일출은 볼수 없어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다시 숙소인 "벨포레 호텔" 에 돌아와서 호텔에서 준비한 일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이튿날의 여행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제일 먼저 찾은곳은 지금한창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덕혜옹주" 가 1931년 "대마도주" 출신 "소 다케유키" 백작과 결혼한 기념으로 건립된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를 찾았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 2016. 9. 21.
국경의 섬 대마도 여행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1박2일의 일정으로 아들과 함께 국내보다도 더 까까운 "대마도(對馬島)-쓰시마" 로 힐링 여행을 하고 왔다. 이번 "대마도(對馬島)" 여행은 아들의 희망에 따라 지금까지의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하고, 모든 여행일정 및 선편예약, 호텔예약, 행선지등을 정할수 있었고 비용은 필자가 부담하기로 한 여행이 되었다.. "대마도(對馬島)" 는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49.5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으로,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쾌속선으로는 북쪽의 "히타카츠" 항까지는 1시간 10분만에 도착할수 있는곳으로, 왠만한 국내 여행지보다 더 빨리 갈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마도(對馬島)" 의 조망일번지 "에보시다케 전망대" 에서는 육지의 침강에 의해 만들어진 아소만의 무수한 섬들과 몇겹의 .. 2016. 9. 13.
영도다리 축제-제24회 지난 2016년 9월 2일부터 3일간 제24회 "영도다리축제" 가 "영도다리 에서 추억과 낭만을 즐기세요" 라는 주제로 "영도다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들러보고 왔다. 전날 많은 비가 내려 개막식은 장소를 옮겨 개최하고, 이튿날은 예정되로 특설무대 및 거리공연등를 진행할수 있어 이곳저곳을 둘러 볼수 있었다.. 영도는 구한말까지 사람이 살지 않는 "목마장" 이 었다고 하며, 1876년 부산항이 개항하고 나서 부산으로 이주한 일본인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영도로 모여 들어 주거지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당시에는 통통배를 이용하여 뭍으로 오고갈수 있었는데 1930년대에 들어서 다리 건설이 공론화 되었고, 1932년 3월에 영도다리가 착공이 되어 1934년 11월에 완공이 되어 "영도다리.. 2016.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