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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4

담양 금성산성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임원회의 및 시산제가 "광주 산악회" 주관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전남 담양" 의 "담양리조트" 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이어서 근처에 있는 "금성산성(金城山城)" 에 올라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성산성(金城山城)" 은 "산성산" 이라 불리어 지고 있는 "금성산" 자락의 해발 350-600m 능선에 쌓은 "고려시대" 산성으로 길이가3km 에 이르는 큰 산성으로, "전남장성" 의 "입암산성", "전북무주" 의 "적상상성" 과 함께 호남의 3대산성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담양의 "금성산성(金城山城)" 입구에 들어서면 외남문인 "보국문(輔國門)" 을 만날수 있고, "보국문(輔國門)" 을 지나 5분쯤 올라가면 내남문 입구인 "충용문(忠勇門)"이 나타난다. "담양리조트.. 2017. 2. 22.
백두대간 선자령 눈산행 지난 일요일에는 부산에서는 일년내 눈 보기가 쉽지않아 이번에는 멀리 강원도 "평창" 의 "선자령(仙子嶺)" 으로 눈산행을 하기로 하고 아침일찍 부산을 출발해서 4시간만에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할수 있었다. 강원도의 영동과 영서의 갈림길인 "대관령 고개" 는 구름도 쉬어가는 곳이고, 동쪽이 "강릉" 이고 서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이다. "선자령" 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 가 840m 에 있어 정상과의 표고차이가 317m 이고, 긴 능선으로 이어진 평탄한 산길이라 쉽게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는 등산로 이기도 하다. 이날 산행은 대관령휴게소->KT중계소->새봉->선자령정상->계곡길->하늘목장갈림길->샘터->양떼목장 울타리->대관령휴게소 로 이어지는 약11.5.. 2017. 2. 16.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방문기 지난 설연휴를 이용하여 가족들과 같이한 "통영" 여행길에서 먼저 "케이블카" 를 이용해서 "미륵산" 정상에 올라갔다 내려와서는 "통영" 의 숨어 있는 보석 "동피랑 벽화마을" 을 찾아보았다.. "동피랑" 이란 동쪽에 있는 "비랑" 이라는 뜻으로 "비랑" 이란 "비탈" 의 지역사투리로, "동쪽에 있는 비탈 마을"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곳이고, 이곳은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 이 설치한 "통제영" 인 "동포루" 가 있던 자리로 서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이었으나, 2007년 통영시에서는 낙후된 이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 룰 복원하여 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그러자 2007년 10월경 "통영시청" 을 비롯한 "교육청" 과 각 학교 학생들과 민간 단체들이 뜻을 모아 이곳에서 "동피랑 백일장" 및 .. 2017. 2. 8.
한려수도를 품고 있는 통영 미륵산 이번 설 연휴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섬섬옥수" 와도 같은 "한려수도" 의 비경과 예향의 도시 "통영" 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우선 "통영" 의 남쪽 "미륵도"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산(彌肋山)-해발 461m" 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용화사" 에서 "관음사" 를 거쳐 "미륵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산행계획을 잡았으나, 가족들이 새로생긴 "한려수도케이블카" 를 타고 올라가자는 강력한 요청때문에 할수 없이 이번에는 "한려수도케이블카" 를 타고 "미륵산" 에 올라가게 되었다. "미륵산(彌肋山)" 정상에서는 동양의 "나폴리" 라 불리우고 있는 "통영항" 과 점점이 바다에 뜨 있는 아름다운 "한려수도" 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었다. "통영" 을 가기위해서는 "거제" 를 지나 "통영" 으로 .. 2017.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