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8.07.25 14:26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하고,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이있는 역사의 고장 안동의 하회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안동의 하회마을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민속마을이고, 풍산류씨가 600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이 태어난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 라 한것은 낙동강이 "S" 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형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1999년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곳을 찾았으며, 2005년에는 미국의 부시대통령도 이곳을 찾아올 정도로 국제적인 명소가 되는곳이기도 했다.

 

 

안동의 "하회마을" 을 한눈에 볼수 있는 "부용대" 와 하회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는 "삼신당 신목", 서애 류성룡 선생이 "징비록" 을 집필한 "옥연정사" 와, 하회마을의 정겨운 돌담장길... 

 

 

안동의 하회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매표소 쪽으로 걸어가면 하회 장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이곳에서는 안동의 각종 먹거리들과 볼거리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것 같았다..

 

 

하회마을의 입장권을 구입하면 이곳으로 부터 약 1.2km 지점에 있는 하회마을까지는 무료 서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었다..

 

 

셔틀버스 주차장에 내리면 이곳 하회마을이 2010년 7월에 "한국의 역사마을" 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곳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서 있었다.. 

 

 

안동하회 마을은 지금도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오랜 세월속에서도 잘 관리되고 보존되고 있는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곳 같았다..

 

 

하회마을의 정 중앙에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고,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어놓은 수많은 소원지들이 "삼신당 신목" 의 영험을 기원하면서 신목을 둘러친 긴줄에 매달여 있었다..

 

 

하회마을의 관람을 마치고 부용대로 가기위해 나루터로 가는 길목에는, 높이가 6m, 둘레가 1.5m 나 되는 400년이 넘은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 한그루의 멋진 풍채를 만날수 있었다..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수 있는 부용대를 가기위해서는 나룻배를 이용해야 하고, 팻말에 적혀 있는 나룻배 뱃사공에게 전화를 하면 곧바로 나룻배가 도착할수 있었다..

 

 

뱃사공에게 연락을 하면 곧바로 나룻배가 도착하고, 조그만 나룻배를 타면 눈앞에는 64m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부용대가 눈앞에 나타난다..

 

 

나룻배에서 내려 부용대로 가는 길목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이곳에서 임진왜란의 회고록인 "징비록"을 집필한 곳으로 유명한 "옥연정사" 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었다.

 

 

옥연서원을 지나 부용대로 오르는 길목에는 서애 류성룡선생의 형인 경암 류운룡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었고, 지금은 간이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화천서원을 지나 흙길로 된 솔숲길을 약 10분정도 올리가면, 드디어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깍아지른 절벽위에 있는 부용대에 도착할수 있었다..

 

 

태백산맥의 맨끝자락인 이곳 안동의 높이 64m의 기암절벽위의 부용대에 올라서면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멋진 풍광을 만날수 있었다..

 

 

부용대를 내려와서 다시 나룻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안동의 또다른 명물 만송정 숲길에 도착할수 있었다..

 

 

만송정 숲은 2006년 11월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된곳이고, 서애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룡이 1900년도에 강 건너편의 바위절벽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완화 하고져 소나무 1만그루를 심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만송정 숲길을 따라 나오면, 다시 셔틀버스 출발지가 나오고, 셔틀버스를 내리면 하회 세계 탈박물관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고유탈 250여점과 외국탈 250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어 동, 서양의 서로 다른 탈문화를 비교해 볼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 되는것 같았다..

 

 

안동 하회마을과 부용대, 하회 세계탈박물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안동 구시장에 있는 안동 찜닭 골목으로 옮겨, 안동의 대표적인 먹거리 별미 "안동 찜닭" 과 함께 "안동소주" 를 곁들이면서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안동 하회마을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주말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나선 안동 하회마을 나들이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인 이곳은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생활 문화유산들이 잘보존되어 있고, 볼거리 먹거리들이 들도 풍성한 곳이라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주는것 같았으며, 같이간 지인들 모두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7.18 15:02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산의 힐링 1번지로 불리어 지고 있는 회동수원지 둘레길과 근처에 있는부엉산으로 산행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동수원지는 1942년 일제 강점기때 부산의 선동과 두구동, 양산의 여락 송정, 임기마을 주위에 있는 철마산과 공덕산의 물줄기를 막아 댐을 건설한 곳이고, 이곳에 있던 4개 마을이 수몰된 곳이기도 하며, 부산시민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0년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이기도 하다..

 

이날 산행은 회동동 99번 시내버스 종점에서 ->회동댐->윤산 갈림길->오륜본동->부엉산 정상-> 선동 상현마을까지 약 9.5 km 구간을 약 2시간 30분 정도 걷는 시간을 가졌다.

 

 

회동수원지 의 부엉산 정상부인 오륜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오륜본동과 저멀리 선동의 상현마을이 회동수원지와 어우러져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었다..

 

 

이날 산행출발은 99번 시내버스 회동동 차고지에서 회동댐 배수로를 따라 만들어진 데크길을 걸어가면 무더운 여름철의 열기가 온몸으로 전해져 오는것 같았다..

 

 

나무데크 등산로를 한참을 따라 올라가면, 명장 정수사업소 회동수원지소 건물이 나타나고,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회동수원지 둘레길 걷기가 시작되는 곳이다.

 

 

흙길과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소나무 숲길을 한참을 걸어가면, 조망터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바로 근처에 있는 회동댐도 만나 볼수 있었다..

 

 

회동수원지 둘레길은 2.17 ㎢나 되는 넓은 수원지의 수변을 따라 누구라도 편하게 걸을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되는것 같았으며, 수원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은 흐르는 땀방울을 적셔주는 청량제 역할도 하는것 같았다.. 

 

 

회동수원지 둘레길에서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시원한 솔바람도 불어오고 있었으며, 군데군데 쉼터도 만들어 놓아 잠시 쉬어 갈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쉼터를 지나 수원지 둘레길을 한참을 가다보니 마침 먹이활동을 하기위해 물속을 주시하고 있는 한 무리의 새들을 만날수 있었고, 저멀리 오륜본동 마을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오륜본동 가까이 에는 또다른 쉼터가 마련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고개를 들면 오늘의 목적산인 부엉산 정상이 저만치 보인다.

 

 

오륜본동으로 가는 산책길에서는 아름다운 능소화가 활짝피어 있었고, 길가의 살구나무에는 노랗게 익어가는 살구 열매도 만날수 있어, 길에 떨어진 살구 열매 한톨을 주워보기도 했다.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출발 1시간 만에 오륜본동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이날의 목적산인 부엉산에 올라가기로 했다.

 

 

오륜본동 에서 부엉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급경사 구간이 계속되고 있었으며,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날의 날씨 탓에 정말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것 같았다.. 

 

 

가파른 부엉산 정상까지 땀흘리며 힘들게 올라선 정상에서는 방금전 지나온 회동수원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발아래로는 저멀리 선동의 상현마을과 조금전 지나온 오륜본동 마을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다.. 

 

 

부엉산 정상인 오륜대 전망대에서는 동래 칸트리 클럽의 푸른 잔디가 보이고, 저멀리 해운대 마린시티의 고층건물들이 아련하게 보이기도 했다.

 

 

이날 부엉산 정상에서 다시 선동의 상현마을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더하고 나서, 회동수원지 둘레길 걷기와 부엉산 산행을 모두 마칠수 있었다..

 

 

이날 회동수원지 둘레길과 부엉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나서 선동의 상현마을에서는 이곳의 별미 꿩 사브사브 전문 음식점에 들려 꿩 사브사브와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무더운 여름철에 땀흘리고 난후의 몸보신을 하는 또다른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2시간 30분에 걸친 회동수원지 둘레길 걷기와 근처에 있는 부엉산 산행은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시원한 수원지 바람과 함께 솔바람이 있어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부엉산 정상인 오륜대 전망대에서의 아름다운 풍광은 힘든시간을 잊게해 주는것 같았으며, 마지막 선동의 꿩 사브사브는 이날 산행의 대미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또다른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7.11 15:15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울진 대게로 유명한 경북 울진의 후포항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경북 울진의 후포항은 울진대게의 집산지이고, 강원도 동해항과 경북 포항항 사이에서 제일큰 항구이며, 울릉도 와 독도로 가는 여객선도 이곳에서 출항하고 있는곳이다.

 

이날 일행들은 울진의 후포항 어시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후포리벽화마을->등기산공원->등기산출렁다리->등기산 스카이워크를 약 1시간 30분정도 트레킹하고 나서 후포항의 명물 울진대게를 먹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올해초에 개장한 후포항의 또다른 명물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함께 등기산공원 에서 보이는 후포항 전경과 후포항 등대, 그리고 백년손님의 촬영지에 있는 벽화마을 풍경들... 

 

 

후포항 의 어시장 주차장에서 벽화마을 골목길을 들어서면 1998년 4월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그리고 나" 의 촬영지가 이곳이라는 벽화를 먼저 만날수 있었고, 차인표, 최진실, 박상원 송승헌, 최불암, 김혜자가 출연한 어촌드라마가 생각나게 하는것 같았다.. 

 

 

후포항의 벽화골목길로 접어들면 SBS 의 예능프로그램인 "자기야 - 백년손님" 의 촬영지가 나타나고, 좁은 골목길에는 당시에 출연한 남서방과 장모님이 이곳 벽화마을을 온통 장식하고 있었고, 마침 남서방의 실제 장모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수시로 찾아오고 있어 대문에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판도 붙어 있었다..

 

후포의 백년손님 벽화마을을 돌아 나오면 등기산 공원 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이곳 계단옆의 골목길에도 아름다운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다..

 

 

등기산 공원 으로 오르는 계단끝에 올라서면 후포항과 후포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곳에는 차인표, 최진실, 박상원 송승헌, 최불암, 김혜자가 출연한 2018년 MBC 주말드라마 "그대그리고 나" 의 그당시 촬영지가 이곳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붙어있었고, 그때 그대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후포항을 품고있는 야트막한 등기산 정상인 "등기산 공원" 에 올라서면 "남호정" 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서 있고, 그 옆에는 3.1 독립운동 기념비와 함께  국립경주박물관의 발굴조사때 출토된 신석기 유물를 전시해 놓은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이 돔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후포항을 드나드는 여객선과 어선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하얀 후포등대가 서 있었다..

 

 

후포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오면 울진 바다의 해안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곳의 또다른 명물 등기산스카이 워크도 보이는곳에는 "망양정" 이란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망양정 정자를 지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이곳의 또다른 명물 등기산 출렁다리가 만들어져 있어, 이곳을 건너는 사람들이 아찔한 스릴을 느낄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등기산 출렁다리를 건너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드디어 2018년 초에 새로 개통한 후포의 새로운 명물 등기산 스카이 워커가 모습을 나타내고, 이곳에서도 바닥의 강화유리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덧신을 신고 건너보기로 했다.

 

 

후포항의 새로운 명물인 이곳 등기산 스카이 워크는 국내 최대길이 135m, 폭 2m 높이 20m 로 만들어져 있었고, 57m의 강화유리 구간은 아찔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고, 올해 2월에 개장한 이곳에 올라서면 푸른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선묘룡"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었으며, 후포에도 바다속에 "갓바위" 가 있다는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후포의 등기산 스카이 워크에서는 조금전 지나온 등기산공원이 저만치 보이고, 하부에 내려서면 거대한 교각 2개위에 바다위로 놓여져 있는 135m 의 등기산 스카이워크의 위엄을 볼수 있었다..  

 

 

이날 후포의 벽화마을과 등기산 공원, 등기산 스카이워크 트레킹을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마치고 나서, 다시 후포항의 어시장에 있는 울진 대게를 판내하고 있는 전문 음식점으로 가는길에는 조금전 지나온 등기산 출렁다리와 망양정 정자, 그리고 하얀 후포등대는 물론 울릉도와 독도로 가는 여객선 터미널도 만날수 있었다..

 

 

후포의 어시장에 있는 울진대게 전문 음식점에 들려 울진대게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대게를 삶아 먹기좋게 대게를 손질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푸짐하게 삶은 울진대게가 한상 가득하게 나오고, 울진대게를 이곳 후포항에서 맛있게 먹어며,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후포 여행에 대한 정담을 나눌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나온 뜨끈한 매운탕과 함께 대게딱지 볶음밥이 이날 여행의 마무리를 즐겁게 해주는것 같았다..

 

 

울진대게로 식사를 마치고 나서 미리 준비해간 달콤한 수박으로 후식을 즐기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경북 울진의 후포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나서 부산으로 돌아 오는길에는 망향휴게소에 들려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보고 잠시 시어가는 시간도 가졌으며, 다시 울산의 장생포항에 들려 12가지 맛을 즐길수 있다는 이곳의 명물 고래고기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날 지인들과 힘께한 후포 여행을 모두 마무리 할수 있었다..

 

이날 모처럼 지인들과 부부동반으로 다녀온 울진대게의 집산지인 후포항에서는 아찔한 바다위에 놓여져 있는 등기산 스카이 워크는 물론 아름답게 만들어진 벽화마을과 함께 푸짐한 울진대게를 먹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은것 같았으며, 역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이 풍성하여 동해안 여행지로서는 또다른 매력이 넘치는곳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7.04 15:03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우리나라 남쪽 끝자락의 "김해 대동면" 에 있는 "백두산(白頭山)" 누리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김해의 "백두산(白頭山)" 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白頭山)" 과 한자도 같아 이채롭고, 정확한 유래는 잘 알수없으나 산 경표상의 "백두산(2,744m)" 의 대칭되는 시발점이 되는 산이라 하여 "백두산(353m)" 이라 불리어 지고 있다 한다.

 

이날 산행은 구포역에서 125번 시내버스를 타고 김해 대동초등학교 앞에서 하차 하여 원명사 삼거리->편백숲길->체육시설->6형제 소나무 갈림길->백두산 정상->6형제 소나무 갈림길->해맞이봉->괴정마을 갈림길->괴정마을 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로 약 4시간의 산행을 할수 있었다..

 

 

김해 벡두산 정상에 올라서면 낙동강 건너편으로 금정산 고당봉과, 구덕산 승학산은 물론 발아래로는 동맥처럼 뻗어있는 고속도로 대동 분기점이 보인다..

 

 

이날 산행은 김해 대동 초등학교 옆의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진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고, 싱그러운 초록의 나뭇잎 향기들이 코끝을 스치는것 같았다..

 

 

김해 백두산은 김해시 에서 여러갈레의 테마길을 만들어 놓았고, 특히 이날은 맑은 날씨와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활짝핀 가야의 길을 걸어볼수 있었다..

 

 

이날 등산로에서는 길옆에 산딸기들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추억의 산딸기 따먹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한참을 올라가면 소나무 숲이 우거진 명상의 길이 나오고, 왼편으로는 대한불교 조계종 범어사의 말사이고 가락국 시절에 건립되었다는 원명사가 고즈넉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등산로 양 옆에는 한창 밤꽃들이 많은 꽃을 피우고 있었고, 특유의 밤꽃 향에 잠시 취해보는 시간도 가져볼수 있었다..

 

 

원명사 갈림길에서 한참을 올라가면 편백나무 숲길이 시작되고, 이곳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향을 맡으면서 걸어올라가면 넓은 공터에 체육시설 쉼터가 나온다.

 

 

체육시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드디어 이곳 백두산의 새로운 명물인 "6형제 소나무" 를 만날수 있었다..

 

이곳 "6형제 소나무" 는 키가 15m 에 달하고 둘레가 3m 가 넘는 소나무 이고, 수령이 100년이상으로 추정되며, 소나무 형태가 여섯갈레로 갈라져 그 웅장한 모습이 6가야의 왕이되고 연맹국을 이루었다는 가야의 건국실화를 연상하게 하여 김해시에서는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로 만들기 위해 2017년 1월에 "6형제 소나무를" 상표등록을 신청하여 2018년 1월에 상표등록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김해 대동면의 백두산의 명물 6형제 소나무 앞에서 이곳 산행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6형제 소나무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가파른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날의 목적산 백두산 (352.9m)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고, 정상에서는 동서남북으로 부산의 근교산들과 김해 와 양산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백두산 정상석과 팔각정자 백두정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김해의 백두산 정상에서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부산 근교산의 풍광에 잠시 넋을잃고 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진뒤에, 다시 6형제 소나무 쉼터로 하산 하기로 했다.

 

 

6형제 소나무 쉼터에서 각자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나누어 먹어면서, 다양하고 풍성한 뷔페식 식사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정골마루 쉼터(6형제 소나무 갈림길) 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다시 신어산 쪽의 해맞이봉으로 산행을 계속하기로 했다.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한참을 걸어가면 괴정마을 갈림길이 나오고, 계속되는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가면 싱그러운 풀잎에서 나오는 초록의 내음들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우거진 숲길을 따라 한참을 걷다 뒤돌아 보면, 조금전 올라왔던 김해의 백두산 정상과 정상에 있는 백두정이 저멀리 보인다..

 

 

해맞이봉으로 가는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조망바위가 나오고 이곳에서 잠시 가쁜숨을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잠시 쉬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싸리꽃과 아름다운 털중나리가 활짝피어 반기고 있었고, 온갖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 또다른 즐거운 산행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조망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나서 다시 괴정마을 갈림길로 되돌아 가기로 하고, 걷는 산행길에서는 갈때 보지못한 괴정봉을 만나고, 조금전 보았던 백두산 정상도 다시 볼수 있었다..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걸어 내려오면 드디어 괴정마을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다시 괴정마을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괴정마을 갈림길에서 괴정마을로 하산길은 급경사 구간이 계속되고 있었고, 중간에 마치 "노루궁뎅이 버섯" 같은 독특한 모양의 버섯도 만날수 있었으며, 조망터에서는 저멀리 낙동강 너머로 백양산과 엄광산이 보인다.

 

 

급경사 구간을 내려오면 돌탑들을 만날수 있었고,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정말 싱그러운 풀잎에서 뿜어져 나오는 풋풋한 향취를 느낄수 있었고, 갈림길에서 약 30분만에 괴정마을의 "서낭당" 에 도착할수 있었다..

 

 

괴정마을 서낭당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마을로 내려오면 수령 220년이 넘는 거대한 팽나무 한그루가 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고, 이날 대동 초등학교에서 출발 4시간만에 이곳 김해 괴정마을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김해 백두산 산행을 4시간에 걸쳐 모두 마치고 나서 근처의 목욕탕에서 땀을 씻고, 다시 장소를 한우고기집으로 옮겨 맛있는 한우고기와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김해 백두산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이날 산행의 마무리를 즐겁게 할수 있었다..

 

모처럼 지인들과 함께 찾아본 김해 대동의 백두산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산이라 또다른 기분을 느낄것 같았으며, 이곳 산 중턱에서 만난 6형제 소나무의 특이한 모습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것 같았으며, 역시 마무리는 맛있는 한우고기와 소주가 같이할수 있어 또다른 행복감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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