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8.10.31 15:30

지난 10월 25일 저녁 7시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산은행 창립 51주년 음악회 "콘서트 1025" 에 올해도 초청되어 유명 가수들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멋진 음악회에서 모처럼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겁게 보낼수 있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부산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성택 상임지휘자 의 지휘와 김지호 테너와 한예진 소프라노의 주옥같은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가창력의 더원, 알리, 이문세가 출연하여 이날 초청된 관객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이날 음악회는 부산은행 청립 기념일인 10월 25일을 기념하는 음악회라 "콘서트 1025" 라고 하며, 네오필 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명곡들과 함께 초청가수들의 열창이 이졌다.


이날 오프닝은 홍성택 지휘자의 지휘로 네오필 하모닉 필오케스트라 가 연주하는 "슈퍼맨 메인 테마곡" 의 아름답고 경쾌한 음악을 선사해 주었다..



이어서 팔색조 디바 소프라노 "한예진" 이 부르는 오페라 "카르멘" 의 "하바네라" 와 국내 최정상급 테너 "김지호" 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것" 의 열창이 있었고, "김지호와 한예진" 이 같이 듀엣으로 부른 뮤직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의 "투나잇(Tonight)" 의 환상적인 코러스도 들을수 있었다..



이어서 목소리 하나로 중국을 사로잡은 가왕 "더원" 이 출연하여 "사랑아", "겨울사랑", "이밤이 지나면" 등 구수하고 허스키한 그의 목소리로 열창을 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은 슈퍼디바 "알리" 가 출연하여 "펑펑", "그대는 어디에", "사람이꽃보다 아름다워", 를 부르고 나서 앵콜곡으로 지난 10월 남북 정상회담때 백두산 천지에서 즉석에서 부른 "진도아리랑" 을 열창하면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멋지고 환상적인 노래들을 열창해서 모두를 흥겹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알리" 가 부르는 진도아리랑


이날의 마지막순서는 "함께 걸어온길" 이란 테마로 7080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문세가 스크린에 소개되고 있었다..



이문세가 출연하여 그의 힛트곡인 "휘파람", "알수없는인생", "광화문연가" 를 열창할때는 관객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 같이 열창을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이문세의 앵콜송으로 "붉은노을" 은 이날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노래에 어께춤을 추면서 같이 열창을 해보는 신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약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된 이날 부산은행 창립 51주년 기념 음악회 "콘서트 1025" 는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이런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하며, 화려한 무대와 함께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물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24 15:30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통영 8경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만들어내는 대자연의 걸작품 같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통영의 작은 섬 "소매물도" 와 썰물때 두섬을 연결하는 바다길이 열리는 "등대섬" 을 트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매물도 등대섬은 국립공원 경관자원 100선에 선정된곳이고, 푸른 초지로 이루어 진 작은 섬으로, 정상에는 하얀 등대가 서 있어 쪽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그림같은 풍경을 볼수 있는곳 이기도 하였다.


이곳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방법은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가는 방법과 거제의 저구항에서 가는방법이 있는데, 통영에서 가는 선편은 제한적이고, 시간도 1시간 20분가량 걸리는 반면, 거제 저구항에서는 주말에는 수시로 선편을 배정하고 있고, 시간도 40분만에 도착할수 있어 이날은 거제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선편을 이용하기로 했다.



소매물도를 한눈에 볼수있는 등대전망대에서는 하얀 등대가 정상에 서있는 등대섬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이렇게 여러 각도에서 볼수 있었다..



사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고 도착한 거제의 저구항에서 다시 승선권을 발권받고 나면, 우리가 타고갈 여객선이 입항하고 있었고, 이날 여객선 터미널에서는 등대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15시 까지라고 게시되어 있었다..



이날은 10시 30분 저구항을 출발하는 여객선에 승선할수 있었고,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소매물도를 찾고 잇었으며, 갑판위에서는 지인들이 미리 준비한 막걸리도 한잔 먹어볼수 있었다..



거제의 저구항을 출항한 여객선이 소매물도로 가는 뱃머리에는 어디서 날라왔는지 수많은 갈매기들이 승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 먹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날아들고 있는 장관을 볼수 있었다..



소매물도로 가는 여객선 갑판에서는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는 한려수도의 섬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풍광도 만날수 있었다..



거제의 저구항에서 출항 40분만에 소매물도 선착장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 건물이 나타나고, 여객선을 타고온 사람들의 하선이 시작되었으며,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은 소매물도 선착장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표시선을 따라 등대섬을 먼저 가기로 하고정상부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으며, 가파른 계단을 따라 트레킹을 시작할수 있었다..



가파른 계단을 한참을 올라가면 여기서 부터 "소매물도 등대길구간" 이란 표지판이 나오고, 조금더 올라가면 첫번째 전망대인 "가익도 전망대" 가 나타난다..



"가익도 전망대" 를 지나면 "남매바위" 갈림길이 나오고, 바로 위쪽에는 1969년 4월 29일에 개교하여 졸업생 131명을 배출하고 나서 27년만인 1996년 3월1일부로 폐교된 옛 매물도 초등학교 소매물도 분교터가 지금은 잡초가 무성한 풀속에 파묻혀 있었다..



남매바위는 나중에 들려보기로 하고 소매물도 정상부에 도착하면, 이곳이 소매물도라는 표지판이 서 있고, 이곳에는 독사 출현지역이라는 경고문도 붙어 있어 숲길은 조심해야 할것 같았으며, 조망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소매물도 표지판을 지나면 동백숲길이 시작되고, 조금 걸어가면 오른편으로 소매물도의 정상부인 "망태봉" 에는 옛날 밀수 감시초소가 있던자리에 "관세역사관" 이 있었는데 나중에 들리기로 하고 곧장 등대섬 가는길로 가기로 했고, 발아래에는 공룡바위의 위엄이 펼쳐지고 있었다.



등대섬으로 가는 등산로 옆에는 하얀 구절초들이 활짝피어 있었고, 발아래는 공룡바위를 볼수 있었으며, 건너편의 매물도와 함께 드디어 이날 목적지인 등대섬의 환상적인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 했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등대섬 전망대에 도착하면 정말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등대섬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볼수 있었고, 여기서 부터 등대섬 가는길은 가파른 내리막 계단이 시작되고, 계단을 내려와서 바라본 전망대는 저만치 하늘과 맞닿아 있었다..



등대섬을 가기전에 점심시간이 되어 공룡바위와 매물도는 물론 등대섬이 눈앞에 보이는아찔한 "공룡바위 전망대" 위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아찔한 공룡바위 전망대에서 소매물도 등대섬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바닷길이 열리는 "열목개" 를 가기위해서는 급경사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하고, 눈앞에는 쪽빛 바닷가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을 가기위해서는 하루에 두번씩 썰물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리고,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이미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있는 약 50m 폭의 "열목개 자갈길" 을 건너 시간에 맞추어 등대섬에 올라갔다 와야 하고, 바닷물의 침식작용에 의한 크고 작은 동글동글한 몽돌들이 맨몸을 들어내면서 바닷길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신비의바닷길이 열리는 열목개 자갈길을 건너 등대섬에 도착해서 뒤돌아보면, 방금 지나온 열목개를 많은 사람들이 건너오는것이 보이고, 저멀리에는 조금전 점심식사를한 공룡전망대의 아찔함도 볼수 있었다..


등대섬에는 이곳 소매물도 등대에 대한 설명서가 세워져 있었고, 이곳 소매물도 등대는 1917년 무인등대로 건립되었다가 1940년부터 유인등대화가 되었다고 하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등대이고, 수많은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진 계단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하얀등대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등대섬의 등대에 올라서면 쪽빛으로 물든 청정 한려수도가 눈앞에 펼쳐지고, 발아래 갯바위 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수 있었다..



등대전망대에 올라서면 조금전 지나온 신비의 바닷길 열목개 자갈길을 아직도 건너는 사람들이 보이고, 눈앞에는 소매물도 본섬과 매물도가 저만치 한눈에 들어온다.



소매물도 등대섬의 등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내려오면서 보이는 열목개 자갈길은 서서히 바닷길이 닫히고 있었으며, 등대섬의 푸른 초지에서는 수많은 가을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것 같았다..


다시 

바닷길이 열리는 열목개 에 도착하니 바닷물이 서서히 차오르고 있었고, 조금전 올랐던 등대섬의 하얀등대도 점점 멀어져만 가는것 같았다..



열목개에서 다시 소매물도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의 연속이었고, 봄철에는 붉은 동백꽃의 장관을 볼수 있는 동백숲을 지나 뒤돌아 보면 등대섬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



소매물도 선착장으로 내려오는길은 남매바위 쪽으로 잡았고, 경사길을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눈앞에 대매물도가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할수 있었다..



전망대를 지나 평탄한 산길을 따라 오면, 거대한 바위 하나를 만날수 있었고, 이곳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남매바위 라 한다.


위에있는 길가의 큰 비위가 숫바위라 하고, 바닷가에 있는 조금 큰 바위가 암바위라고 한다.


남매바위의 전설


옛날 한산면 매물도에 나이많은 부부가 어렵게 쌍둥이 남매를 얻었는데 예로 부터 쌍둥이 남매는 단명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어서 남매의 아버지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딸을 없애기로 하였으나, 차마 죽일 수는 없어 무인도나 다름없던 소매물도로 여자아이를 갖다 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남자애가 총각이 되었을 때, 무심코 무인도인 소매물도에서 연기가 피어오는것을 보고 총각은 소매물도 건너가 보니, 거기에 이쁜 처녀가 살고있는 것을 알게되고, 두 사람은 남매사이줄도 모르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으며,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하는 순간에 하늘에서 번개가 치고 벼락이 떨어져 두 남매가 크다란 바위로 변하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이라 한다.



남매바위를 지나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는 지금막 소매물도 에서 거제 저구항으로 출항하는 여객선도 볼수 있었고, 소매물도 선착장이 발아래 다가오고 있었다..


약 3시간에 걸친 소매물도와 등대섬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한 소매물도 선착장에서는, 각종 싱싱한 해산물들을 팔고 있는 이곳 아주머니들이 분주한 손놀림들을 만날수 있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해산물을 즐기고 있었다..



소매물도 선착장에서 잠시 휴식을하고 나니, 우리가 오후 3시50분에 거제 저구항으로 타고나갈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었고, 이 여객선을 승선할려는 사람들의 긴줄이 만들어 지고 있었다..



이날 소매물도 선착장을 출항한 여객선은 40분만에 다시 거제의 저구항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 주었다..



거제의 저구항에서 다시 장소를 거제 포로수용소 근처 굴구이 전문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굴구이 세트 메뉴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통영의 또다른 비경을 볼수 있는 소매물도와 등대섬 트레킹네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통영의 8경이자 국립공원 경관 100선에 선정된 통영의 소매물도와 썰물때만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들어가 볼수 있다는 등대섬 트레킹은 쪽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는 또다른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17 15:30

지난 주말에는 등산대신에 근처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시장인 부산의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10월 11일 부터 14일 까지 열리고 있는 제27회 부산 자갈치 축제장을 다녀왔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축제인 부산 자갈치 축제는 1992년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축제장에서는 싱싱함이 살아있는 먹거리와 문화체험은 물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 가격에 맛보고 구입할수 있는 시간도 되고, 공연과 전시도 하고 있어 정말 볼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이 되는것 같았다..


부산 자갈치 축제의 슬로건은 단순하게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이고, 특히 마지막날 행사로 열린 2,700명분의 세계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세계 기네스에 도전하고 있다고 하며,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것 같았다..





제27회 부산자갈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자갈치 시장과 유라리 공원, 그리고 세계 기네스에 도전하는 세계 최대 2,700명분 회 비빕밥 만들기 행사의 장관..



부산 자갈치 축제장 입구에서는 여느 축제장과 같이 구수한 농담과 온갖 만담으로 인기를 끄고 있는 각설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역시 각설이가 최고의 인기스타가 되고 있는것 같았다..



이곳 축제장에서는 맨손으로 활어를 잡는 "고기야 놀자"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었으며, 참가자가 맨손으로 잡은 활어는 무료로 즉석에서 회를 즐길수 있는 처험 행사라 한다.


또 한편의 체험장에서는 모래속에 숨어 있는 황금으로 만든 물고기를 찾으면 즉석에서 부상으로 가져길수 있는 체험 행사 인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체험행사도 열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는것 같았다..



또한 이곳 축제장에서는 싱싱한 수산물과 해산물을 즉석에서 구어 먹을수 있는 각종 해산물세트 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15,000원으로 먹을수 있었다.



역시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시장답게 발디딜틈 없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곳 부산 자갈치시장에서는 각종 수산물의 백화점 답게 온갖 수산물과 해산물들이 좌판에 진열되어 있어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이곳 축제장의 한편에서는 원조 남포 "타코야끼" 의 구수한 맛을 즐길수 있는 시식코너도 있어, 입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번 제27회 자갈치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무대에서 펼치는 "세계 최대 회 비빔밥 만들기" 행사 같았으며, 매년 100명분씩을 추가하여 올해 27회를 맞아 2,700명분의 회 비빔밥을 준비했다고 하며, 세계 기내스에도 도전한다고 한다.



이날 2,700명분 세계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에는 부산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위원 과 관련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비빕밥통에 각종 채소와 싱싱한 회, 고추장이 가미된 것을 주걱으로 비빔밥을 만드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1차 기관장들의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끝나고 나서, 마무리 회비빔밥만들기 행사는 역시 이곳 자갈치 의 대명사인 자갈치 아지매들의 섬세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먹음직 스런 회비빔밥이 완성될수 있었다...



다 만들어진 세계 최대 회비빔밥 2,700명분은 이날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시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으며, 긴 줄로 이어지는 비빔밥 시식해렬이 또다른 볼거리를 보여주는것 같았다..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를 외치는 정겨운 자갈치 아지매들의 구수한 목소리를 들어면서 펼쳐지는 한국 최대의 수산물 축제장인 "자갈치축제장" 에서는, 매년 색다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이 풍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행사가 되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10 14:23

지난 주말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 서구 남부민동에 위치한 부산공동 어시장을 아침 일찍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부산공동 어시장은 1963년 개장이래 55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을 위판하는 곳이고, 전국수산물의 약 30%를 이곳에서 위판한다고 하다.


이날은 마침 지금 한창 제철인 고등어 잡이 어선들이 만선을 하여 전날 입항한 어선들이 국민생선 고등어를 하역작업을 하고 있었고, 수많은 수산업 종사자들이 몰려들어 고등어의 정리 작업과 경매를 진행하고 있었다..




마침 이날 여명이 밝아오는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만난 아침이른 시간에는 어획량이 큰폭으로 늘어난 고등어들이 넓은 위판장을 가득 매우고 있었으며, 모처럼 부산공동 어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볼수 있었다..



전날 만선으로 입항한 어선의 어창에서는 수많은 고등어들이 크다란 뜰채에 떠올려 정리장소로 이동하는 하역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고등어 잡이 어선의 어창에서 퍼 올려진 고등어들은 추럭에 실려 근처에 있는 선별장으로 이동하고, 선별장에서는 수많은 아주머니들이 선별작업을 하고 있었다.



선별장에서는 크기별로 어상자에 담는 작업들을 하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일사분란한 손동작이 신기하게만 느껴지기도 했다..



지난달 부터 어획량이 대폭 늘어난 고등어들이 넓은 위판장을 가득 매우고 있었으며, 마침 정리된 고등어 상자들을 앞에놓고 중매인들의 호가 손놀림에 따라 경매가 한창 진행중에 있었다..


경매가 끝난 고등어들은 각 중매인들이 자기 책임으로 다시 상자를 정리하고 운반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것 같았다..


경매가 끝난 고등어들은 얼음에 저장하기도 하고 수레에 실려 운반하기도 했으며, 이날은 약간의 다랑어도 위판장에서 볼수 있었다..



부산공동 어시장 바로 옆에는 경매가 끝난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판매하는 수산물 직판장이 게설되어 있었으며, 이곳에는 상자단위로 수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어, 마침 필자도 이날 고등어 한상자를 이곳에서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아침 일찍 도착한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위판장에는 산더미 같이 쌓인 고등어들을 보고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들었으며, 삶의 현장을 직접 볼수 있는 아침 풍경이었으며, 국민생선인 고등어가 가득한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요즘 평균 하루에 12만상자가 위판된다고 하며, 위판금액도 32억 정도 되고 있다고 하고, 이중에서 고등어 위판이 72%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모처럼 맞이한 고등어 풍어에도 어민들과 수산업계의 표정은 마냥 밝을수 없다고 하며, 계속되는 소비 감소와 함께 노르웨이산 수입 고등어 점유율 때문에 산지가격이 내려 가고 있어 걱정이 된다고 한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02 16:21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산악회 임원회의가 광주지구 산악회 주관으로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첫날의 일정은 회의와 휴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에는 이곳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屛風山)"으로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屛風山)" 은 "추월산" 의 명성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이곳 병풍산은 산세가 마치 병풍을 둘러 놓은 듯한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불리어 지고 있는 산으로, 사계절 많은 산객들이 찾고 있는 산이라 한다.


이날 산행은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올라가면 삼인산 갈림길인 만남재가 나오고, 여기서 다시 투구봉과 병풍산 정상까지 약 5km구간을 2시간 30분정도 산행을 하게 되었다.









담양의 병풍산 정상에 올라서면, 벼 이삭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담양의 황금 벌판을 만날수 있으며, 구절초가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등산로에서는 무러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산행을 할수 있었다..



첫날 도착한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은 맑고 흰구름이 흘러가는 전형적인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함께 가을의 정감을 느낄수 있었다...



첫날의 담양 국제 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의 저녁일정은, 지난 7월의 임원회의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차기 임원회의 일자 장소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 국제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 임원회의를 마치고 나서는, 광주지구 산악회 에서 준비한 지금한창 제철인 전어회를 겯들이면서 준비된 식사와 함께 소주 맥주를 함께 하면서 각 지구별 임원간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한옥으로 만들어진 담양 국제청소년 수련원의 숙소는 숲속에 있는 작은 호수가의 정자같은 정겨움을 느낄수 있었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감흥을 느끼게 하였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수련원 뒤의 임도를 따라 "만남재" 로 가는 산행길에서는 광주지구 산악회에서 준비한 주막집이 일행들을 반기고 있었다..



주막집에서는 예쁘게 치장한 "주모" 가 반기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준비한 막걸리와 도토리묵 안주를 같이 즐기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주막에서 잠시 목을 추기고 나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이곳이 "삼인산" 과 "병풍산 정상" 의 갈림길인 "만날재" 이며, 이곳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다시 "투구봉" 쪽으로 산행을 할수 있었다..


만날재에서 투구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초입은 싱그러운 나뭇잎들의 내음과 함께 길가에서는 "연리지" 가 누군가에 의해 끊어진 모습도 볼수 있었다...



초입의 등산로와는 달리, 투구봉 쪽으로 한참을 올라가면 본격적인 나무계단과 돌계단의 등산로가 시작되고 있어, 정말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산행을 해야 하는 힘든 구간이 계속되고 있었다..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한참을 올라가면, 병풍산 바위 밑에서 흘러 나온다는 "용구샘" 삼거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담양의 황금벌판을 볼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었다..



투구봉을 올라가는 깊섶에는 흐드르지게 피어 있는 구절초들이 가을이 왔음을 실감나게 했으며, 저멀리 에는 담양의 황금벌판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아름다운 구절초를 보면서 가쁜숨을 몰아가면서 도착한 투구봉에서는, 가슴이 탁 터이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시원한 가을바람이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주는 시간이 되었다..


투구봉에서 다시 병풍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온통 바위 길이고, 한참을 올라가면 드디어 이날의 목적산인 "병풍산 정상(해발 822m)" 에 도착할수 있었다..



병풍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투구봉을 거쳐 만날재로 하산길에도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반기고 있었다..



투구봉에서 다시 만날재로 하산길에서 만난 "만날재 주막" 에서 이곳의 특산품이라는 벌꿀과 친환경 쌀을 발효시켜 만들었다는 "대대포 생 막걸리" 를 파전과 생두부를 겯들이면서 함께 먹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만날재에서 이곳 담양의 토속주 "대대포 생 막걸리" 맛을 즐기고 나서, 다시 임도를 따라 담양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하여, 간단한 샤워로 땀을 식히고 나서, 광주지구에서 준비한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점심식사를 할수 있었다..



이날 점심식사는 광주지구 산악회 에서 준비한 한우고기를 소주와 맥주를 같이하면서 이틀간의 산악회 임원회의와 담양의 병풍산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지난주말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남 담양에서 개최된 산악회 임원회의는 담양의 숨은 명소인 병풍산 산행과 함께 담양의 토속주와 맛있는 한우 고기를 먹어면서 산악회 임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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