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2'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10.02 담양 병풍산 산행 (80)
분류없음2018.10.02 16:21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산악회 임원회의가 광주지구 산악회 주관으로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첫날의 일정은 회의와 휴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에는 이곳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屛風山)"으로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屛風山)" 은 "추월산" 의 명성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이곳 병풍산은 산세가 마치 병풍을 둘러 놓은 듯한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불리어 지고 있는 산으로, 사계절 많은 산객들이 찾고 있는 산이라 한다.


이날 산행은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올라가면 삼인산 갈림길인 만남재가 나오고, 여기서 다시 투구봉과 병풍산 정상까지 약 5km구간을 2시간 30분정도 산행을 하게 되었다.









담양의 병풍산 정상에 올라서면, 벼 이삭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담양의 황금 벌판을 만날수 있으며, 구절초가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등산로에서는 무러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산행을 할수 있었다..



첫날 도착한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은 맑고 흰구름이 흘러가는 전형적인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함께 가을의 정감을 느낄수 있었다...



첫날의 담양 국제 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의 저녁일정은, 지난 7월의 임원회의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차기 임원회의 일자 장소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 국제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 임원회의를 마치고 나서는, 광주지구 산악회 에서 준비한 지금한창 제철인 전어회를 겯들이면서 준비된 식사와 함께 소주 맥주를 함께 하면서 각 지구별 임원간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한옥으로 만들어진 담양 국제청소년 수련원의 숙소는 숲속에 있는 작은 호수가의 정자같은 정겨움을 느낄수 있었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감흥을 느끼게 하였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수련원 뒤의 임도를 따라 "만남재" 로 가는 산행길에서는 광주지구 산악회에서 준비한 주막집이 일행들을 반기고 있었다..



주막집에서는 예쁘게 치장한 "주모" 가 반기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준비한 막걸리와 도토리묵 안주를 같이 즐기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주막에서 잠시 목을 추기고 나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이곳이 "삼인산" 과 "병풍산 정상" 의 갈림길인 "만날재" 이며, 이곳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다시 "투구봉" 쪽으로 산행을 할수 있었다..


만날재에서 투구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초입은 싱그러운 나뭇잎들의 내음과 함께 길가에서는 "연리지" 가 누군가에 의해 끊어진 모습도 볼수 있었다...



초입의 등산로와는 달리, 투구봉 쪽으로 한참을 올라가면 본격적인 나무계단과 돌계단의 등산로가 시작되고 있어, 정말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산행을 해야 하는 힘든 구간이 계속되고 있었다..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한참을 올라가면, 병풍산 바위 밑에서 흘러 나온다는 "용구샘" 삼거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담양의 황금벌판을 볼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었다..



투구봉을 올라가는 깊섶에는 흐드르지게 피어 있는 구절초들이 가을이 왔음을 실감나게 했으며, 저멀리 에는 담양의 황금벌판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아름다운 구절초를 보면서 가쁜숨을 몰아가면서 도착한 투구봉에서는, 가슴이 탁 터이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시원한 가을바람이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주는 시간이 되었다..


투구봉에서 다시 병풍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온통 바위 길이고, 한참을 올라가면 드디어 이날의 목적산인 "병풍산 정상(해발 822m)" 에 도착할수 있었다..



병풍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투구봉을 거쳐 만날재로 하산길에도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반기고 있었다..



투구봉에서 다시 만날재로 하산길에서 만난 "만날재 주막" 에서 이곳의 특산품이라는 벌꿀과 친환경 쌀을 발효시켜 만들었다는 "대대포 생 막걸리" 를 파전과 생두부를 겯들이면서 함께 먹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만날재에서 이곳 담양의 토속주 "대대포 생 막걸리" 맛을 즐기고 나서, 다시 임도를 따라 담양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하여, 간단한 샤워로 땀을 식히고 나서, 광주지구에서 준비한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점심식사를 할수 있었다..



이날 점심식사는 광주지구 산악회 에서 준비한 한우고기를 소주와 맥주를 같이하면서 이틀간의 산악회 임원회의와 담양의 병풍산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지난주말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남 담양에서 개최된 산악회 임원회의는 담양의 숨은 명소인 병풍산 산행과 함께 담양의 토속주와 맛있는 한우 고기를 먹어면서 산악회 임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