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8.12.12 15:30

지난 주말에는 우리 산악회의 올해를 마감하는 12월 송년 산행을 부산해운대에 있는 "장산 너덜길" 을 산행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 장산은 금정산, 백양산에 이어 부산에서 세번째로 높은산이고, 남해와 동해를 한눈에 볼수 있는 바다를끼고 있는 곳으로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곳이기도 하다..


이날 산행은 장산의 허리를 타고 장산을 올라가는 산행코스로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장산너덜길->중봉전망대-> 정상-> 억새밭->폭포사->대천호수공원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로 약 3시간 산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해운대 장산의 너덜길의 중봉 전망대에서는 발아래로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과 함께 S자형태의 광안대교의 멋진 풍경과 함께, 마린시티는 물론 지금 한창 건설중에 있는 부산 최고빌딩인 101층의 엘씨티 빌딩과 함께 바로 앞의 옥녀봉과 중봉이 보인다.



이날 산행출발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영하 4도의 매서운 추위속에서 지하철 2호선 동백역 4번출구에서 집합해서 해운대 장산의 순환 허리길을 처음으로 산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 장산의 너덜길은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어 그리 힘들지 않고 올라갈수 있는 등산로가 되고 있었으며, 간간히 조망터가 나와 해운대에서 건설중에 있는 부산 최고의 건물인 엘씨티 빌딩도 볼수 있었다..



한참을 급경사 구간을 올라가면 조망터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따뜻한 매실차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면서 이날 영하 4도의 혹한을 잠시나마 피해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눈앞에는 광안대교의 멋진 풍광을 이곳에서도 볼수 있었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한참을 올라가면, 장산의 정상과 대천공원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곳에서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갈림길에서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중봉전망대로 올라가는 나무데크 계단이 나타나고,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해운대와 광안리의 전망을 볼수 있는 조망터가 나온다..



해운대 장산 중봉 전망대로 올라가는 나무 데크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해운대 신시가지는 물론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해운대 해수욕장들이 한눈에들어온다.



해운대 장산의 중봉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와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최고의 조망터가 되고 있었으며, 저멀리 부산항은 물론 영도의 봉래산과 광안대교의 멋진 S 라인, 마린티시는 물론 해운대 엘시티 빌딩 건설현장과 기장쪽도 볼수 있었다..



중봉 전망대에서 다시 장산 너덜길을 따라 걸어가면 해운대 장산의 또다른 명물 "장산 너덜지대" 가 펼쳐지고, 너덜강 넘으로 저멀리 해운대 신시가지가 발아래 보인다..



너덜지대를 지나면 아직도 이곳에는 한국전쟁때 매설해 놓은 지뢰가 있다는 경고문을 볼수 있었으며, 이날은 올해들어 최고의 추위인 영하 4도를 실감할수 있는 개울물이 얼어붙은 고드럼도 만날수 있었다..



너덜지대를 지나 한참을 걸어가면, 이번에는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해운대 장산의 또다른 명소 억새밭의 광활한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억새밭에서 다시 대천공원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에는 나무데크들이 잘 만들어져 있었고, 저 멀리 발아래는 해운대 신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지고 있었다..



대천공원으로 하산길에서는 계속해서 해운대 신가지의 풍경들을 보고 내려올수 있었으며, 마침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다..



억새밭에서 한참을 내려오면 대천체육공원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다시 대천공원 쪽으로 내려오면 해운대 장산의 또다른 명소인 "양운폭포" 가 영하4도의 추운 겨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흘러내리고 있었다..



양운폭포를 지나 한참을 내려오면, 해운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폭포사" 를 만날수 있었고, 폭포사를 지나 한참을 내려오면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도착점인 "대천호수공원" 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약 3시간의 해운대 장산 너덜길 산행을 마치고 나서, 다시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근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리불고기와 메기 매운탕으로 안주를 삼아 소주와 맥주 막걸리를 곁들이면서 이날 산행의 정담과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산행에대한 덕담을 나누면서 시간 가는즐 모르고 즐기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이날 한해를 마감하는 산악회 송년산행을 이날은 부산의 해운대 장산 너덜길을 산행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오랜만에 장산 산행길에서 펼쳐지는 광안대교의 멋진 풍광과 함께 해운대의 마린시티와 부산항과 해운대를 조망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산행후에는 오리불고기와 메기매운탕을 안주로 회원들과의 정담을 나누면서 한해를 뒤돌아보고 내년을 설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2.05 15:30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밀양의 아리랑 길중에서 3길에 속하는 산성산 트레킹과 영남루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의 아리랑길은 "밀양 아리랑" 의 선율과 같이 밀양의 내, 외각을 이어주는 둘레길로서 1, 2, 3 길로 나뉘어져 있고 이날은 그 중에서 밀양 3길 일부를 걸어보기로 했다.


부산에서 승용차 편으로 금시당 주자장-> 금시당-> 갈림길->일자봉->산성산->일자봉->옹달샘 갈림길->금시당-> 금시당 주차장을 원점 회귀하는 산행코스로 약 5km 구간을 2시간 30분 정도 걸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밀양의 산성산 일자봉 전망대에 올라서면, 두줄기로 구비치는 밀양강의 풍광과 함께, 저멀리 영남루가 어렴풋이 보이고, 반대편에서는 밀양의 산외면 쪽과 영남 알프스의 장관이 펼쳐지고, 밀양철교 위로는 지금막 경부선의 열차가 지나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금시당 주차장에서 밀양강의 둑방길을 따라 가는 강에서는 오리가족들의 여유로운 풍광과 함께, 조선 명종때 유학자인 이광진 선생이 지은 금시당(경남문화재 자료 228호) 을 만날수 있었고, 마당에는 수령 500년이된 은행나무가 한그루가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임을 알게 하는것 같았다..



금시당을 지나면 밀양 아리랑길 안내판이 서 있고, 낙엽이 쌓인 조용하고 한적한 산성산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다..



산성산 올라가는 등산로에서는 마지막 단풍들도 만날수 있었고, 밀양강 너머로는 신대구 고속도로의 차량 소음들이 이곳까지 들리고 있었다.



조릿대 숲길을 한참을 따라 올라가면, 금시당과 용두목의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부터는 평탄한 등산로가 시작되고 있었으며, 김소월 시인의 "산유화" 한구절도 잠시 읽어보는시간도 가졌다..



밀양 산성산을 올라가는 등산로는 온통 소나무 숲으로 덮혀 있었으며, 중간중간 조망터가 나오고, 산림욕장도 만들어져 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산성산의 일자봉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부터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진 급경가 구간이 시작되었다.



급경사 구간의 나무계단을 숨을 헐떡이며 한참을 올라가면, 드디어 산성산의 일자봉 정상과 이곳에 있는 전망대를 만날수 있었다..



산성산의 일자봉 전망대에 올라서면 밀양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저멀리 유유 자적하게 흐르는 밀양강과 함께 영남루도 아련히 보이고, 영남 알프스의 산 그리메도 볼수 있었으며, 마침 먼저 도착한 산악회원들이 건네는 따끈한 커피 한잔도 마실수 있었다..



산성산의 일자봉 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보이는 풍경은, 저멀리는 마치 용의 머리를 닮았다는 "용두목" 과 밀양철교위로 경부선의 열차가 지나고 있었다..



일자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나서 이날의 목적산인 산성산 정상으로 올라가 보기로 하고, 도착한 산성산의 정상은 나무들로 둘러싸여있어 조망은 없었고, 바위들이 늘려져 있었다..



밀양의 산성상 정상에서 다시 일자봉 으로 되돌아 오는 등산로 에는, 아직도 마지막 남아있는 단풍들의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일자봉에서 다시 나무계단으로 된 급경사 구간의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는데, 맨발로 산행을 하고 있는 기인도 만날수 있었다..



급경사 구간을 내려오면 옹담샘 갈림길이 나오는데, 옹달샘을 한번 가보기로 했지만 이곳에 있는 옹달샘은 가뭄으로 옹달샘 물이 말라 있어 실망감을 느끼게 했다.



산성산 자락의 옹달샘에서 다시 한참을 내려오면, 이날 출발지점인 금시당에 도착할수 있었고, 금시당 아래 밀양강에서는 오리가족들의 한가한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약 2시간 30분정도의 밀양 산성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점심때가 되어 근처에 있는 촌닭집으로 옮겨, 이곳의 별미 "촌닭 닭백숙" 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고, 마침 이곳 음식점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메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이색적인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이곳 음식점에서 에서 준비한 밀양의 촌닭 백숙과 소주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며, 이날 밀양 산성산 산행의 정담을 나누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밀양의 촌닭집에서 닭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다시 우리나라 3대 누각중의 한곳인 영남루를 가보기했는 데, 영남루 입구 언덕배기에는 밀양출신인 우리나라 가요사에 길이 남아있는 작곡가 "박시춘 선생" 의 옛집이 잘 복원되어 있었고, 그의 흉상과 함께 힛트곡인 "애수의소야곡" 이 잔잔하게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영남루 입구 언덕배기에는 아름드리 단풍나무들이 아직도 한참 아름다운 단풍들을 매달고 있는 마지막 단풍들의 화려한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또한 밀양의 영남루 입구에는 밀양의 대표곡인 "밀양 아리랑 노래비" 가 세워져 있었고, 이곳에서도 "날좀보소 날좀보소" 라는 구수하고 정겨운 밀양아리랑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보물 제 147호로 지정된 밀양 남천강 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우리나라 3대누각중의 하나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누각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했다.



동서 5칸, 남북4칸의 팔작지붕의 영남루 누각에 올라서면,밀양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이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을 받는 곳이고, 발아래 밀양강의 풍경들과 함께 "영남제일루" 라는 편액이 걸려 있었고, 저멀리는 조금전 올랐다 왔던 산성산이 보인다.



또한 이곳 밀양의 영남루 경내에는 "천진궁" 있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한민족의 시조인 고조선의 "단군진영" 이 봉안되어 있었고,우리나라 단군 및 삼국의 시조왕과 고려의 태조왕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곳으로 매년 음력 3월 15일의 어천대제와 10월 3일에 개천대제를 올리는 곳이라 한다.



이날 주말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한 밀양의 아리랑길 3구간인 밀양 산성산 산행과 함께, 우리나라 3대누각중의 한곳인 영남루를 둘러보면서 이곳의 별미 촌닭 백숙도 먹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고, 다시한번 늦가을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또다른 귀한 시간을 보낼수 있은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1.28 15:3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전국 임원회의가 대구지구 산악회 주관으로 대구 달성의 비슬산 자락의 아젤리아호텔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첫날의 일정은 지난번 회의 결산보고와 내년도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임시총회를 하고, 이튿날은 근처에 있는 대견사 와 대견봉을 산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산행은 아젤리아 호텔->소재사->비슬산 자연휴양림-> 대견사->대견봉->조화봉->아젤리아 호텔로 회귀하는 산행으로 약 3시간의 산행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비슬산 대견봉 정상에서 만난 구름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운무와 함께, 대견사 3층석탑, 대견봉 정상석, 조화봉과 비슬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그리고 아직도 녹지 않은 응달에 쌓여있는 올해 첫눈을 만날수 있었다...



아젤리아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나서, 이튿날은 비슬산 대견봉을 산행하기 위해서 비슬산 자연휴양림으로 올라가는 도로변에는 어제 밤에 내린 비로 촉촉히 젖어 있었고,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나무 잎사귀와 함께 바닥에는 빗물을 머금은 단풍잎들이 소복히 쌓여 있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는 고려말 공민왕 7년 진보법사가 창건한 소재사가 있고, 나중에 하신길에 들리기로 하고 곧장 산행을 계속하게 되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는 산행 개념도가 서 있었고, 봄철에 진달래가 만개한 비슬산의 풍경과 함께 비슬산에 대한 안내판도 만날수 있었다..



자동차 도로를 한참을 따라 올라가면, 도로와 등산로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비슬산 대견봉 산행이 시작되었다.



지난밤 내린 비로 촉촉해진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된 비슬산 암괴류 군락지를 만날수 있었다.



비슬산의 대견봉으로 올라가는 중간중간에는 쉼터도 잘 만들어져 있었고, 잠시 휴식을 하면서 목을 추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돌계단과 나무데크로 이러지는 수많은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는 산행길에서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고 있는 싱그러운 아침공기를 마음껏 마실수 있었다..



산행을 한참 하다 고개를 들면, 저멀리 대견사지의 3층석탑이 바위위에 우뜩 서있는 풍경을 만날수 있었고, 지난밤 내린 눈이 아직도 데크에 남아 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비슬산 아젤리아 호텔에서 출발 1시간 40분만에 대견사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 있는 대견사의 천년샘물인 "천천수" 로 흐르는 땀을 식히면서 물 한바가지로 목을 추기는 시간도 되었다..



천천수로 몸과 마음을 씻고 일제 강점기때 일본에 의해 "폐사(廢寺)" 된 "대견사(大見寺)" 를 2014년 중창복원되었다고 하는 "대견사" 에서 무처님께 참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크게보고" "크게 느끼고", 크게 깨우친다" 는 뜻의 "대견사(大見寺)" 는 신라 흥덕왕때 창건되었으나 1917년 일본에 의해 폐사가 되었다가 약 100년만에 새롭게 중창 복원되었다고 한다.


대견사 참배를 마치고 나면 바로 앞의 바위 절벽위에는 대견사지 3층석탑이 마치 하늘에 뜨있는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수 있었고, 뒤편 대견봉과 함께 마침 아침 운무가 만들어 내는 또다른 아름다운 장관도 만날수 있었다.


또한 이곳 대견사지 3층석탑은 KBS 의 드라마 "추노" 와 "장영실" 의 촬영장으로 이름을 알린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된다고 한다.


대견사지 3층석탑을 지나 "대견봉" 으로 올라가는 산길에서는, 지난밤 내린눈이 녹지않고 바위위에 하얗게 쌓여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고, 봄이면 연분홍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는 비슬산의 참꽃 군락지가 나타나는데, 이곳에서도 MBC드라마 "옥중화" 를 촬영했다고 하며, 저멀리 에는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084m)" 의 웅장한 모습을 볼수도 있었다..



대견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서는 거북바위, 부처바위, 형제바위,삼감모자바위,소원바위 등 기묘하게 생긴 바위들이 줄지어 서 있었으며,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었다..



호텔에서 출발 2시간 만에 이날의목적산산인 "대견봉(해발 1,034m)"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마침 이날은 운무가 만들어내는 마치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풍경도 만날수 있었고, 저멀리에는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 이 보인다.


대견봉을 올랐다 하산길에서는 근처에 있는 "조화봉(해발 1,058m) 과 "비슬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를 잠시 들렸다 이날 산행을 마무리 하고, 출발지인 아젤리아 호텔에 약 3시간 만에 도착할수 있었다..



약 3시간에 걸친 달성 비슬산의 대견사와 대견봉 산행을 마치고 도착한 아젤리아 호텔 에사 간단한 샤워로 땀을 딱고나서 이곳 식당에서는 준비한 뷔페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아젤리아 호텔 잔디광장에서 이날 참석한 전국의 산악회 임원들의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나서 

1박2일간의 산악회 임시총회와 비슬산 대견봉 산행 행사를 모두 즐겁고 아름답게 마칠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길에는 동화의 말사로서 신라 흥덕왕 2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근처에 있는 "유가사(瑜伽寺)" 를 들려보기로 했다.



유가사 사찰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층석탑과 여러곳의 전각들이 마련되어 있었고, 가뭄이나 질명등으로 어려움이 있을때는 이곳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유가사 관람을 마치고 나서 입구에 있는 유가사 다원에 들려 따뜻한 대추차 한잔씩을 하면서 그윽한 대추향의 차를 음미하면서 이날 행사일정의 마무리를 또다른 즐거움으로 마칠수 있었다.


이번에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의 달성 비슬산 대견봉 산행을 전국의 산악회원들과 같이 웃고 즐기면서 올해 마지막 으로 같이할수 있는 행사가 되어 또다른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은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1.21 15:30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산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기장의 장안사와 척판암을 거쳐 불광산으로 산행를 다녀왔다.


기장의 장안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대한 조계종 종파의 유서깊은 천년고찰이고, 근처에 있는 척판암은 신비한 전설을 하나 간직한곳으로, 옛날 원효대사가 중국 중난성에 있는 문제사의 대웅전이 무너지는 것을 미리알고 그곳으로 판자를 던져 그곳에 있던 1,000여명의 중국승려들의 생명을 구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곳이라 한다.

기장의 불광산은 기장이 자랑하는 명산중의 한곳으로, 지금은 숲길조성이 잘되어 있어, 가볍게 산행을 할수 있는곳이기도 하였다.


이날 산행은 장안사 주차장->박치골->불광산 갈림길-> 척판암->장안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행을 하게 되었으며 약 2시간 30분정도 산행을 해볼수 있었다..




이날 기장의 불광산 산행길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아름다운 단풍들과 함께, 등산로 옆의 감나무에는 발갛게 익어가는 감들이 가지에 주렁주렁 달려있었고, 단풍이 물들고 있는 장안사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볼수 있었다..



이날 산행 출발에 앞서 장안사 주차장에서 지인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나서, 박치골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아직도 따지않은 감나무에는 발갛게 익어가는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여 있는 이색적인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등산로를 따라 걸어기는 길옆에는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들이 남아있어, 늦가을의 정취를 다시한번 보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낙엽이 소복히 내려 앉아 있는 등산로 옆에는 계곡물이 시원한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었고, 조그만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가졌다..



박치골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한참을 따라가면, 불광산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다.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는 불광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어디가 길인지 분간하지 못할것 같았으며, 쌓인 낙엽 때문에 상당히 미끄러운 등산로가 된것 같았다..



그래도 낙엽이 쌓여있는 등산로 주변에는 아직도 남아 있는 아름다운 단풍들이 같이할수 있어, 한결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할수 있었다..



계속되는 경사구간의 등산로에는 밧줄이 준비되어 있었고, 힘든 경사길도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즐길수 있엇다..



등산로의 아름다운 단풍들과 함께 보고 즐기면서 밧줄을 잡고 한참을 힘들게 올라가면, 마침내 오르막 구간이 끝나고, 척판암 갈림길이 나타난다.



척판암 갈림길인 불광능선에 올라서면, 이곳에서도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여기서 잠시 숨을 고르면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온 산에는 마지막 가는 가을의 풍경들로 변한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고,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척판암쪽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는 미끄러운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는 하산길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아름다운 단풍들이 멋진 자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아름다운 단풍들을 보고 즐기면서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척판암이 나타난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척판암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삼층석탑과, 본당에는 석조여래좌상이 있어, 이곳에서 부처님에게 참배를 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곳 척판암에서 참배를 마치고 나서 여기서도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시 장안사로 내려가는 시간이 되었다.



낙엽이 수북히 쌓인 장안사로 내려가는 완만한 하산길에서도 아름다운 늦가을의 정취를 보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척판암에서 한참만에 도착한 기장의 장안사 입구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국화꽃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고, 장안사 경내에는 포대화상이 선물하는 맑고 깨끗한 샘물 한바가지로 목을 추기는 시간도 되었다..



기장의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장안사의 대웅전은 보물제 1771호로 지정된 건물이고, 대웅전 안에는 삼존불상이 안치되어 있었고, 이곳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



아직도 푸른잎을 간직하고 있는 장안사의 명물 단풍나무와 함께 장안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상을 볼수 있었으며, 철모르고 피어있는 장미 한송이와 넉넉한 인심을 느끼게 하는 풍성한 포대화상이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이날 기장 불광산과 척판암을 둘러 장안사 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의 트레킹을 마치고, 다시 장소를 기장의 월전마을의 장어구이집으로 장소를 옮겨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장의 월전 마을 장어구이 전문 음식점에서는 바로 잡은 싱싱한 바다장어를 숯불에 구워 먹어면서, 소주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면서 지인들과 함께한 이날 기장의 불광산과 척판암, 그리고 장안사 트레킹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즐겁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지면서 이날 산행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1.14 15:3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정기산행을 밀양의 영남알프스 산군중의 한곳인 재약산의 수미봉과 사자평을 지나 층층폭포를 거쳐 밀양의 천년고찰 표충사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맑고 깨끗한 날씨속에 배내고개->능동산->능동2봉->샘물상회->사자평->재약산(수미봉)->층층폭포->흑룡폭포-> 표충사로 이어지는 13.5km 구간을 약 6시간 30분정도 산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과 함께 은빛 물결이 출렁이는 사자평의 억새군락지, 그리고 재약산 수미봉 정상과 폭포가 2단으로 이루어 지는 층층폭포의 에서...



이날 산행출발에 앞서 배내고개 주차장에서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첫번째 목적지인 능동산으로 산행을 출발 하였다...



가파른 나무계단을 한참을 힘들게 올라가면 조망터가 나오고, 마침내 이날 첫번째 목적산인 능동산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다..



능동산을 지나 한참을 걸어가면 임도와 만나게 되고, 여기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임도 갈림길에서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능동2봉에 도착할수 있었고, 여기서 부터 조망이 펼쳐지기 시작 했다.



능동 2봉을 지나면 억새군락지가 나타나고, 철늦은 억새들이 은빛 물결을 출렁이고 있는 늦가을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억새 군락지 너머로 밀양 언양 국도와 함께 백호산의 흰바위 모습이 마치 거대한 백호가 산등성이를 넘어가는듯한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등산로가 끝나고, 다시 임도를 만나면 저멀리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이 보이고, 길가에는 가을꽃들이 활짝피어 있었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 올라가면 샘물상회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이 모두 이곳에서 두부 와 오뎅을 안주로 막걸리 한잔씩을 하면서 잠시 목을 추기면서 쉬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샘물상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천황재로 가는 임도에는 온통 은빛으로 물든 억새 군락지가 펼쳐지고 있는 장관을 만날수 있었다..



천황재로 가는 등산로는 온통 사자평의 억새군락지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천황재에는 넓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천황재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곳에서 A팀 B팀으로 나뉘어, B팀은 표충사로 바로 하산하고, A팀은 이날 최종 목적산인 재약산 수미봉을 오르기 위해서 출발을 하게 되었다.



재약산 수미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가파른 바위 길이 계속되고 있었으며, 주암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타난다.



천황재에서 출발 30분만에 이날의 최종 목적산인 재약산 수미봉 정상(해발 1,108m) 에 도착할수 있었다.


재약산이란 옛부터 이곳에서 약초가 많이 난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고, 이곳에 올라서면 광활하게 펼쳐지고 있는 사자평의 억새습지와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곳이기도 했다.



재약산 수미봉 정상 아래에는 넓은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고, 이곳에서는 정상에서는 인증샷 남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과, 발아래 펼쳐지는 사자평의 억새군락자와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의 장관을 볼수 있었다,,



재약산 수미봉에서 표충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한참을 내려가면 고사리 분교 갈림길이 나오고, 계속되는 억새 군락지의 장관을 보면서 하산을 할수 있었다..


억새군락지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조금전 올랐던 재약산 수미봉이 저만치 보이고, 고사리 분교터를 만날수 있었다.



1966년 개교하여 졸업생 36명을 배출하고 개교 30년만인 1996년 폐교된 산동초등학교 사자평 분교가 있던 일명 고사리 분교는 지금은 흔적도 없이 넓은 공터만 남아있는 모습을 만날수 있었다..



고사리 분교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내려오면 작전도로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층층폭포로 내려가는 나무 데크길을 만날수 있었다..



잘 만들어진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위를 타고 내리는 하얀 물줄기가 만들어 내는 층층폭포가 눈앞에 펼쳐지고, 온통 가을색으로 물들고 있는 옥류동천의 가을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온통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계단을 내려오면 전망대가 또 만들어져 있고, 이곳에서는 2단으로 떨어지는 층층폭포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온통 가을색으로 갈아입고 있는 옥류동천을 따라 내려 가는하산길에서는 기암들이 머리위로 솟아있는 풍경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층층폭포를 지나 데크길을 한참을 내려오면 이번에는 마치 9마리의 크다란 용이 굼틀그리는듯한 구룡폭포가 눈앞에 나타난다.



흑룡폭포를 지나 표충사로 가는 등산로는 평탄한 길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길옆의 계곡에서는 맑은 물소리와 함께 곱게 물든 단풍들도 만날수 있었다.



재약산 수미봉에서 약 2시간30분만에 천년고찰 밀양의 표충사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붉게 물든 재약산과 조금전 올랐던 재약산 수미봉 정상이 저 멀리 높이 솟아 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원효대사가 654년에 창건했다는 천년고찰 표충사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찾고 있었으며, 100년 된 칡즙을 판매하고 있는 신기한 모습과 함께, 깊어가는 산사의 가을 정취를 느낄수도 있었다..



천년고찰 표충사 일주문 앞의 수령이 오래된 고목나무도, 아름다운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었으며, 나무 아래서는 가족들과 같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배내고개에서 출발한 산행은 능동산을 거쳐 사자평 억새 군락지를 지나, 재약산의 수미봉 정상에 올랐다. 다시 층층폭포를 지나 밀양의 표충사 까지 장장 13.5km 구간을 약 6시간 30분정도 산행을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근처 온천욕장으로 옮겨 흐르는 땀과 피로를 약간 풀고 나서, 근처에 있는 순두부 전문점에서 순두부 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막걸리와 소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힘든 재약산 수미봉 산행의 이야기꽃으로 이날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할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1.07 14:30

지난 주말에는 고교 동기회에서 주관하는 가을 야유회를 관광버스편을 이용해서 부부동반으로 경주 산내면 문복산 자락에 위치한 가든으로 다녀왔다.


모처럼 만나는 고교 동기생들과 부인들이 함께하는 가을 야유회는 맑고 쾌청한 날씨속에 가을이 무러 익어가는 아름다운 단풍들과 같이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온통 아름다운 가을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이곳 경주 산내면의 문복산 자락의 가든에서 잠시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아름다운 낙엽들이 내려 앉아 있는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는 문복산 자락에는 길 양옆으로 곱게 물들고 있는 단풍들의 세계를 만날수 있었다..



오솔길가의 냇가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와 함께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단풍터널속으로 또다른 정겨움을 느끼면서 산책을 하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들이 가을이 와 있음을 노래하는듯한 아름다운 풍경에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산책길을 즐기게 하는것 같았다.,



   아름다운 단풍들은 냇가의 물속에서도 소롯히 내려 앉아 있는 또다른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아름다운 낙엽들이 내려 앉아 있는 오솔길을 따라 문복산 자락을 약 1시간 30분정도 트레킹을 하면서 진정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느낄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약 1시간 30분정도의 문복산 자락의 오솔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고교 동기회 집행부에서 준비한 장소로 자리를 옮겨 각종 주류와 음료수를 나누어 마시며, 이곳의 별미 한우고기를 구어먹어면서 오랜만에 만난 동기생들과 정담을 나누는 귀한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이곳에 있는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평소 갈고 딱은 동기생들과 부인들의 노래솜씨를 발휘해 보는 또다른 여흥의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고교 동기회에서 주관하는 부부동반 가을야유회는 ,무러익어가는 문복산 자락의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과 함께 모처럼 만난 동기생들과 한데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느끼면서 일상을 벗어난 또다른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귀한 시간이 되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31 15:30

지난 10월 25일 저녁 7시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산은행 창립 51주년 음악회 "콘서트 1025" 에 올해도 초청되어 유명 가수들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멋진 음악회에서 모처럼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겁게 보낼수 있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부산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성택 상임지휘자 의 지휘와 김지호 테너와 한예진 소프라노의 주옥같은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가창력의 더원, 알리, 이문세가 출연하여 이날 초청된 관객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이날 음악회는 부산은행 청립 기념일인 10월 25일을 기념하는 음악회라 "콘서트 1025" 라고 하며, 네오필 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명곡들과 함께 초청가수들의 열창이 이졌다.


이날 오프닝은 홍성택 지휘자의 지휘로 네오필 하모닉 필오케스트라 가 연주하는 "슈퍼맨 메인 테마곡" 의 아름답고 경쾌한 음악을 선사해 주었다..



이어서 팔색조 디바 소프라노 "한예진" 이 부르는 오페라 "카르멘" 의 "하바네라" 와 국내 최정상급 테너 "김지호" 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것" 의 열창이 있었고, "김지호와 한예진" 이 같이 듀엣으로 부른 뮤직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의 "투나잇(Tonight)" 의 환상적인 코러스도 들을수 있었다..



이어서 목소리 하나로 중국을 사로잡은 가왕 "더원" 이 출연하여 "사랑아", "겨울사랑", "이밤이 지나면" 등 구수하고 허스키한 그의 목소리로 열창을 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은 슈퍼디바 "알리" 가 출연하여 "펑펑", "그대는 어디에", "사람이꽃보다 아름다워", 를 부르고 나서 앵콜곡으로 지난 10월 남북 정상회담때 백두산 천지에서 즉석에서 부른 "진도아리랑" 을 열창하면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멋지고 환상적인 노래들을 열창해서 모두를 흥겹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알리" 가 부르는 진도아리랑


이날의 마지막순서는 "함께 걸어온길" 이란 테마로 7080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문세가 스크린에 소개되고 있었다..



이문세가 출연하여 그의 힛트곡인 "휘파람", "알수없는인생", "광화문연가" 를 열창할때는 관객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 같이 열창을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이문세의 앵콜송으로 "붉은노을" 은 이날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노래에 어께춤을 추면서 같이 열창을 해보는 신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약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된 이날 부산은행 창립 51주년 기념 음악회 "콘서트 1025" 는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이런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하며, 화려한 무대와 함께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물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24 15:30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통영 8경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만들어내는 대자연의 걸작품 같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통영의 작은 섬 "소매물도" 와 썰물때 두섬을 연결하는 바다길이 열리는 "등대섬" 을 트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매물도 등대섬은 국립공원 경관자원 100선에 선정된곳이고, 푸른 초지로 이루어 진 작은 섬으로, 정상에는 하얀 등대가 서 있어 쪽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그림같은 풍경을 볼수 있는곳 이기도 하였다.


이곳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방법은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가는 방법과 거제의 저구항에서 가는방법이 있는데, 통영에서 가는 선편은 제한적이고, 시간도 1시간 20분가량 걸리는 반면, 거제 저구항에서는 주말에는 수시로 선편을 배정하고 있고, 시간도 40분만에 도착할수 있어 이날은 거제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선편을 이용하기로 했다.



소매물도를 한눈에 볼수있는 등대전망대에서는 하얀 등대가 정상에 서있는 등대섬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이렇게 여러 각도에서 볼수 있었다..



사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고 도착한 거제의 저구항에서 다시 승선권을 발권받고 나면, 우리가 타고갈 여객선이 입항하고 있었고, 이날 여객선 터미널에서는 등대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15시 까지라고 게시되어 있었다..



이날은 10시 30분 저구항을 출발하는 여객선에 승선할수 있었고,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소매물도를 찾고 잇었으며, 갑판위에서는 지인들이 미리 준비한 막걸리도 한잔 먹어볼수 있었다..



거제의 저구항을 출항한 여객선이 소매물도로 가는 뱃머리에는 어디서 날라왔는지 수많은 갈매기들이 승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 먹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날아들고 있는 장관을 볼수 있었다..



소매물도로 가는 여객선 갑판에서는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는 한려수도의 섬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풍광도 만날수 있었다..



거제의 저구항에서 출항 40분만에 소매물도 선착장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 건물이 나타나고, 여객선을 타고온 사람들의 하선이 시작되었으며,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은 소매물도 선착장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표시선을 따라 등대섬을 먼저 가기로 하고정상부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으며, 가파른 계단을 따라 트레킹을 시작할수 있었다..



가파른 계단을 한참을 올라가면 여기서 부터 "소매물도 등대길구간" 이란 표지판이 나오고, 조금더 올라가면 첫번째 전망대인 "가익도 전망대" 가 나타난다..



"가익도 전망대" 를 지나면 "남매바위" 갈림길이 나오고, 바로 위쪽에는 1969년 4월 29일에 개교하여 졸업생 131명을 배출하고 나서 27년만인 1996년 3월1일부로 폐교된 옛 매물도 초등학교 소매물도 분교터가 지금은 잡초가 무성한 풀속에 파묻혀 있었다..



남매바위는 나중에 들려보기로 하고 소매물도 정상부에 도착하면, 이곳이 소매물도라는 표지판이 서 있고, 이곳에는 독사 출현지역이라는 경고문도 붙어 있어 숲길은 조심해야 할것 같았으며, 조망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소매물도 표지판을 지나면 동백숲길이 시작되고, 조금 걸어가면 오른편으로 소매물도의 정상부인 "망태봉" 에는 옛날 밀수 감시초소가 있던자리에 "관세역사관" 이 있었는데 나중에 들리기로 하고 곧장 등대섬 가는길로 가기로 했고, 발아래에는 공룡바위의 위엄이 펼쳐지고 있었다.



등대섬으로 가는 등산로 옆에는 하얀 구절초들이 활짝피어 있었고, 발아래는 공룡바위를 볼수 있었으며, 건너편의 매물도와 함께 드디어 이날 목적지인 등대섬의 환상적인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 했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등대섬 전망대에 도착하면 정말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등대섬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볼수 있었고, 여기서 부터 등대섬 가는길은 가파른 내리막 계단이 시작되고, 계단을 내려와서 바라본 전망대는 저만치 하늘과 맞닿아 있었다..



등대섬을 가기전에 점심시간이 되어 공룡바위와 매물도는 물론 등대섬이 눈앞에 보이는아찔한 "공룡바위 전망대" 위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아찔한 공룡바위 전망대에서 소매물도 등대섬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바닷길이 열리는 "열목개" 를 가기위해서는 급경사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하고, 눈앞에는 쪽빛 바닷가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을 가기위해서는 하루에 두번씩 썰물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리고,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이미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있는 약 50m 폭의 "열목개 자갈길" 을 건너 시간에 맞추어 등대섬에 올라갔다 와야 하고, 바닷물의 침식작용에 의한 크고 작은 동글동글한 몽돌들이 맨몸을 들어내면서 바닷길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신비의바닷길이 열리는 열목개 자갈길을 건너 등대섬에 도착해서 뒤돌아보면, 방금 지나온 열목개를 많은 사람들이 건너오는것이 보이고, 저멀리에는 조금전 점심식사를한 공룡전망대의 아찔함도 볼수 있었다..


등대섬에는 이곳 소매물도 등대에 대한 설명서가 세워져 있었고, 이곳 소매물도 등대는 1917년 무인등대로 건립되었다가 1940년부터 유인등대화가 되었다고 하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등대이고, 수많은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진 계단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하얀등대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등대섬의 등대에 올라서면 쪽빛으로 물든 청정 한려수도가 눈앞에 펼쳐지고, 발아래 갯바위 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수 있었다..



등대전망대에 올라서면 조금전 지나온 신비의 바닷길 열목개 자갈길을 아직도 건너는 사람들이 보이고, 눈앞에는 소매물도 본섬과 매물도가 저만치 한눈에 들어온다.



소매물도 등대섬의 등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내려오면서 보이는 열목개 자갈길은 서서히 바닷길이 닫히고 있었으며, 등대섬의 푸른 초지에서는 수많은 가을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것 같았다..


다시 

바닷길이 열리는 열목개 에 도착하니 바닷물이 서서히 차오르고 있었고, 조금전 올랐던 등대섬의 하얀등대도 점점 멀어져만 가는것 같았다..



열목개에서 다시 소매물도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의 연속이었고, 봄철에는 붉은 동백꽃의 장관을 볼수 있는 동백숲을 지나 뒤돌아 보면 등대섬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



소매물도 선착장으로 내려오는길은 남매바위 쪽으로 잡았고, 경사길을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눈앞에 대매물도가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할수 있었다..



전망대를 지나 평탄한 산길을 따라 오면, 거대한 바위 하나를 만날수 있었고, 이곳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남매바위 라 한다.


위에있는 길가의 큰 비위가 숫바위라 하고, 바닷가에 있는 조금 큰 바위가 암바위라고 한다.


남매바위의 전설


옛날 한산면 매물도에 나이많은 부부가 어렵게 쌍둥이 남매를 얻었는데 예로 부터 쌍둥이 남매는 단명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어서 남매의 아버지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딸을 없애기로 하였으나, 차마 죽일 수는 없어 무인도나 다름없던 소매물도로 여자아이를 갖다 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남자애가 총각이 되었을 때, 무심코 무인도인 소매물도에서 연기가 피어오는것을 보고 총각은 소매물도 건너가 보니, 거기에 이쁜 처녀가 살고있는 것을 알게되고, 두 사람은 남매사이줄도 모르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으며,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하는 순간에 하늘에서 번개가 치고 벼락이 떨어져 두 남매가 크다란 바위로 변하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이라 한다.



남매바위를 지나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는 지금막 소매물도 에서 거제 저구항으로 출항하는 여객선도 볼수 있었고, 소매물도 선착장이 발아래 다가오고 있었다..


약 3시간에 걸친 소매물도와 등대섬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한 소매물도 선착장에서는, 각종 싱싱한 해산물들을 팔고 있는 이곳 아주머니들이 분주한 손놀림들을 만날수 있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해산물을 즐기고 있었다..



소매물도 선착장에서 잠시 휴식을하고 나니, 우리가 오후 3시50분에 거제 저구항으로 타고나갈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었고, 이 여객선을 승선할려는 사람들의 긴줄이 만들어 지고 있었다..



이날 소매물도 선착장을 출항한 여객선은 40분만에 다시 거제의 저구항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 주었다..



거제의 저구항에서 다시 장소를 거제 포로수용소 근처 굴구이 전문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굴구이 세트 메뉴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통영의 또다른 비경을 볼수 있는 소매물도와 등대섬 트레킹네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통영의 8경이자 국립공원 경관 100선에 선정된 통영의 소매물도와 썰물때만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들어가 볼수 있다는 등대섬 트레킹은 쪽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는 또다른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17 15:30

지난 주말에는 등산대신에 근처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시장인 부산의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10월 11일 부터 14일 까지 열리고 있는 제27회 부산 자갈치 축제장을 다녀왔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축제인 부산 자갈치 축제는 1992년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축제장에서는 싱싱함이 살아있는 먹거리와 문화체험은 물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 가격에 맛보고 구입할수 있는 시간도 되고, 공연과 전시도 하고 있어 정말 볼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이 되는것 같았다..


부산 자갈치 축제의 슬로건은 단순하게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이고, 특히 마지막날 행사로 열린 2,700명분의 세계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세계 기네스에 도전하고 있다고 하며,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것 같았다..





제27회 부산자갈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자갈치 시장과 유라리 공원, 그리고 세계 기네스에 도전하는 세계 최대 2,700명분 회 비빕밥 만들기 행사의 장관..



부산 자갈치 축제장 입구에서는 여느 축제장과 같이 구수한 농담과 온갖 만담으로 인기를 끄고 있는 각설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역시 각설이가 최고의 인기스타가 되고 있는것 같았다..



이곳 축제장에서는 맨손으로 활어를 잡는 "고기야 놀자"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었으며, 참가자가 맨손으로 잡은 활어는 무료로 즉석에서 회를 즐길수 있는 처험 행사라 한다.


또 한편의 체험장에서는 모래속에 숨어 있는 황금으로 만든 물고기를 찾으면 즉석에서 부상으로 가져길수 있는 체험 행사 인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체험행사도 열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는것 같았다..



또한 이곳 축제장에서는 싱싱한 수산물과 해산물을 즉석에서 구어 먹을수 있는 각종 해산물세트 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15,000원으로 먹을수 있었다.



역시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시장답게 발디딜틈 없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곳 부산 자갈치시장에서는 각종 수산물의 백화점 답게 온갖 수산물과 해산물들이 좌판에 진열되어 있어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이곳 축제장의 한편에서는 원조 남포 "타코야끼" 의 구수한 맛을 즐길수 있는 시식코너도 있어, 입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번 제27회 자갈치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무대에서 펼치는 "세계 최대 회 비빔밥 만들기" 행사 같았으며, 매년 100명분씩을 추가하여 올해 27회를 맞아 2,700명분의 회 비빔밥을 준비했다고 하며, 세계 기내스에도 도전한다고 한다.



이날 2,700명분 세계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에는 부산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위원 과 관련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비빕밥통에 각종 채소와 싱싱한 회, 고추장이 가미된 것을 주걱으로 비빔밥을 만드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1차 기관장들의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끝나고 나서, 마무리 회비빔밥만들기 행사는 역시 이곳 자갈치 의 대명사인 자갈치 아지매들의 섬세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먹음직 스런 회비빔밥이 완성될수 있었다...



다 만들어진 세계 최대 회비빔밥 2,700명분은 이날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시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으며, 긴 줄로 이어지는 비빔밥 시식해렬이 또다른 볼거리를 보여주는것 같았다..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를 외치는 정겨운 자갈치 아지매들의 구수한 목소리를 들어면서 펼쳐지는 한국 최대의 수산물 축제장인 "자갈치축제장" 에서는, 매년 색다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이 풍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행사가 되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10 14:23

지난 주말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 서구 남부민동에 위치한 부산공동 어시장을 아침 일찍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부산공동 어시장은 1963년 개장이래 55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을 위판하는 곳이고, 전국수산물의 약 30%를 이곳에서 위판한다고 하다.


이날은 마침 지금 한창 제철인 고등어 잡이 어선들이 만선을 하여 전날 입항한 어선들이 국민생선 고등어를 하역작업을 하고 있었고, 수많은 수산업 종사자들이 몰려들어 고등어의 정리 작업과 경매를 진행하고 있었다..




마침 이날 여명이 밝아오는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만난 아침이른 시간에는 어획량이 큰폭으로 늘어난 고등어들이 넓은 위판장을 가득 매우고 있었으며, 모처럼 부산공동 어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볼수 있었다..



전날 만선으로 입항한 어선의 어창에서는 수많은 고등어들이 크다란 뜰채에 떠올려 정리장소로 이동하는 하역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고등어 잡이 어선의 어창에서 퍼 올려진 고등어들은 추럭에 실려 근처에 있는 선별장으로 이동하고, 선별장에서는 수많은 아주머니들이 선별작업을 하고 있었다.



선별장에서는 크기별로 어상자에 담는 작업들을 하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일사분란한 손동작이 신기하게만 느껴지기도 했다..



지난달 부터 어획량이 대폭 늘어난 고등어들이 넓은 위판장을 가득 매우고 있었으며, 마침 정리된 고등어 상자들을 앞에놓고 중매인들의 호가 손놀림에 따라 경매가 한창 진행중에 있었다..


경매가 끝난 고등어들은 각 중매인들이 자기 책임으로 다시 상자를 정리하고 운반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것 같았다..


경매가 끝난 고등어들은 얼음에 저장하기도 하고 수레에 실려 운반하기도 했으며, 이날은 약간의 다랑어도 위판장에서 볼수 있었다..



부산공동 어시장 바로 옆에는 경매가 끝난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판매하는 수산물 직판장이 게설되어 있었으며, 이곳에는 상자단위로 수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어, 마침 필자도 이날 고등어 한상자를 이곳에서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아침 일찍 도착한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위판장에는 산더미 같이 쌓인 고등어들을 보고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들었으며, 삶의 현장을 직접 볼수 있는 아침 풍경이었으며, 국민생선인 고등어가 가득한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요즘 평균 하루에 12만상자가 위판된다고 하며, 위판금액도 32억 정도 되고 있다고 하고, 이중에서 고등어 위판이 72%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모처럼 맞이한 고등어 풍어에도 어민들과 수산업계의 표정은 마냥 밝을수 없다고 하며, 계속되는 소비 감소와 함께 노르웨이산 수입 고등어 점유율 때문에 산지가격이 내려 가고 있어 걱정이 된다고 한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0.02 16:21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산악회 임원회의가 광주지구 산악회 주관으로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첫날의 일정은 회의와 휴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에는 이곳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屛風山)"으로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屛風山)" 은 "추월산" 의 명성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이곳 병풍산은 산세가 마치 병풍을 둘러 놓은 듯한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불리어 지고 있는 산으로, 사계절 많은 산객들이 찾고 있는 산이라 한다.


이날 산행은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올라가면 삼인산 갈림길인 만남재가 나오고, 여기서 다시 투구봉과 병풍산 정상까지 약 5km구간을 2시간 30분정도 산행을 하게 되었다.









담양의 병풍산 정상에 올라서면, 벼 이삭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담양의 황금 벌판을 만날수 있으며, 구절초가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등산로에서는 무러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산행을 할수 있었다..



첫날 도착한 담양의 국제 청소년 수련원은 맑고 흰구름이 흘러가는 전형적인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함께 가을의 정감을 느낄수 있었다...



첫날의 담양 국제 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의 저녁일정은, 지난 7월의 임원회의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차기 임원회의 일자 장소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 국제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 임원회의를 마치고 나서는, 광주지구 산악회 에서 준비한 지금한창 제철인 전어회를 겯들이면서 준비된 식사와 함께 소주 맥주를 함께 하면서 각 지구별 임원간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한옥으로 만들어진 담양 국제청소년 수련원의 숙소는 숲속에 있는 작은 호수가의 정자같은 정겨움을 느낄수 있었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감흥을 느끼게 하였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수련원 뒤의 임도를 따라 "만남재" 로 가는 산행길에서는 광주지구 산악회에서 준비한 주막집이 일행들을 반기고 있었다..



주막집에서는 예쁘게 치장한 "주모" 가 반기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준비한 막걸리와 도토리묵 안주를 같이 즐기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주막에서 잠시 목을 추기고 나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이곳이 "삼인산" 과 "병풍산 정상" 의 갈림길인 "만날재" 이며, 이곳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다시 "투구봉" 쪽으로 산행을 할수 있었다..


만날재에서 투구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초입은 싱그러운 나뭇잎들의 내음과 함께 길가에서는 "연리지" 가 누군가에 의해 끊어진 모습도 볼수 있었다...



초입의 등산로와는 달리, 투구봉 쪽으로 한참을 올라가면 본격적인 나무계단과 돌계단의 등산로가 시작되고 있어, 정말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산행을 해야 하는 힘든 구간이 계속되고 있었다..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한참을 올라가면, 병풍산 바위 밑에서 흘러 나온다는 "용구샘" 삼거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담양의 황금벌판을 볼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었다..



투구봉을 올라가는 깊섶에는 흐드르지게 피어 있는 구절초들이 가을이 왔음을 실감나게 했으며, 저멀리 에는 담양의 황금벌판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아름다운 구절초를 보면서 가쁜숨을 몰아가면서 도착한 투구봉에서는, 가슴이 탁 터이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시원한 가을바람이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주는 시간이 되었다..


투구봉에서 다시 병풍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온통 바위 길이고, 한참을 올라가면 드디어 이날의 목적산인 "병풍산 정상(해발 822m)" 에 도착할수 있었다..



병풍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투구봉을 거쳐 만날재로 하산길에도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반기고 있었다..



투구봉에서 다시 만날재로 하산길에서 만난 "만날재 주막" 에서 이곳의 특산품이라는 벌꿀과 친환경 쌀을 발효시켜 만들었다는 "대대포 생 막걸리" 를 파전과 생두부를 겯들이면서 함께 먹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만날재에서 이곳 담양의 토속주 "대대포 생 막걸리" 맛을 즐기고 나서, 다시 임도를 따라 담양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하여, 간단한 샤워로 땀을 식히고 나서, 광주지구에서 준비한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점심식사를 할수 있었다..



이날 점심식사는 광주지구 산악회 에서 준비한 한우고기를 소주와 맥주를 같이하면서 이틀간의 산악회 임원회의와 담양의 병풍산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지난주말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남 담양에서 개최된 산악회 임원회의는 담양의 숨은 명소인 병풍산 산행과 함께 담양의 토속주와 맛있는 한우 고기를 먹어면서 산악회 임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9.19 15:29

지난 9월 첫째주 주말에 전국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의 이틀째 일정은, 전날의 진천의 농다리와 초롱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숙소인 좌구산 휴양촌에서 1박을 하고 나서 둘째날의 이날은 근처에 있는 증평의 좌구산 구름다리와 함께 휴양림 속에 있는 자작나무 숲길 걷기를 하기로 했다.


2017년 7월에 개장한 증평의 출렁다리는 개장 10개월만에 1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새를 타고 있는곳으로 증평군의 랜드마크로 등극한 우리나라 최장의 구름다리 라고 한다..



증평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된 좌구산의 해발 270미터 중간에 설치된 길이 270m, 폭 2m, 높이 50m,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의 위용..


먼저 숙소인 율리 휴양촌에서 숙박을 하고 나서 아침식사는 근처의 순두부 전문식당에 들려 이곳의 특산물인 순두부 백반으로 아침식사를 할수 있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앞에 도착하면 머리위로 웅장한 좌구산 구름다리가 보이고, 좌구산의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었으며, 구름다리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좌구산(坐龜山)" 은 이곳 지형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처럼 생겼다고 하여, 앉을 "좌(坐)" 와 거북이 "구(龜)" 를 사용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이곳 구름다리는 국내 현수교중에서 제일긴 230m에 이른다고 한다.



좌구산의 구름다리는 다리중간에 약 130m 구간에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아 아찔한 흔들림도 느낄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건너오면 넓은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좌구산 출렁다리를 건너오면 넓은 공터옆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거북바의 정원도 만들어져 있었으며 이곳에 있는 하트 안에 출렁다리를 넣어 인증샷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좌구산 출렁다리를 건너서 이번에는 이곳에 있는 자작나무 숲길을 걷기로 하고, 잘 만들어진 임도를 따라 트레킹을 시작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좌구산 휴양림에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었고, 자작나무 숲길에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이곳이 뱀과 벌을 주의 하라는 주의 표시판도 서 있었다..



이곳 좌구산 휴양림의 자작나무 숲은 인제의 자작나무 숲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직 숲이 완성되지 않은것 같았으며, 앞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야 본래의 자작나무 숲 풍경을 만날수 있을것 같았다..



자작나무 숲에서 다시 하산길에서는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자리를 잡고 앉아서, 준비한 막걸리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맑고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뜨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면서 하산길에서는, 도토리가 익어가는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좌구산 자작나무 숲에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다시 출발한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할수 있었고, 여기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다시 좌구산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발아래 펼쳐지며 보이는 풍경들은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것 같았다..



좌구산 출렁다리를 건너서 다리아래서 보이는 이곳 출렁다리는, 역시 웅장하고 멋진 풍광을 볼수 있었고,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으로 목을 추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좌구산의 출렁다리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유명한 "초청약수터" 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초정약수 사우나로 이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귀한 시간도 가질수 있었고, 사우나가 끝난뒤에는 광천 탄산수를 한병씩 받아 올수도 있었다.


이곳 초정 약수는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약이되고 병이 낫는다는 신효의 물로서, 조선조 세종임금이 이곳에서 눈병을 고쳤다고 하고, 세조임금도 이곳에서 피부병을 고쳤다고 하는 신비의 탄산 광천수라고 한다.



초정약수 사우나를 마치고 나서 다시 근처의 평양초계탕 전문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옛날 임금님들이 즐겨 먹었다는 평양 초계탕을 먹어면서 이날 일정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오전 일정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초계탕" 은 예전에 평안도 지방에서 즐겨먹던 이북 음식이고, 닭고기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한후에 닭고기를 가늘게 잘게 찢어 메밀국수와 함께 말아먹는 음식으로, 이곳에서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9.12 16:3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정기산행을 남해안 한려수도의 중심에 있는 작은섬 통영 사량도의 옥녀봉과 가마봉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부산에서 통영의 가오치 항에서 관광버스와 함께 카페리를 타고 사량도의 사량터미널에 하선하여 진촌마을->옥녀봉->가마봉->성자암->옥동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즐기면서 약 3시간의 산행을 해보게 되었다.


사량도의 옥녀봉은 이곳 마을에 살든 가난한 부부가 낳은 예쁜딸 옥녀가 가난과 질병으로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이웃의 홀아비가 옥녀를 어여쁜 처녀로 자랄때까지 보살폈는데, 미모가 뛰어난 옥녀를 딸로보지 않고 욕정을 주체못한 의붓아비가 옥녀의 방으로 들어와 겁탈을 시도하자, 옥녀가 꾀를 내어 내일 아침 상복을 입고 송아지 울음소리를 내며 저 뒷산으로 올라오면 몸을 허락하겠다고 하고는, 눈물로 밤을 지세운 옥녀가 그길로 옥녀봉을 올라갔는데, 새벽에 상복을입고 기어 올라오는 의붓아비를 보자 마자 천길 바위아래로 몸를 던졌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는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곳으로, 지금도 옥녀봉 아래 바위틈에는 옥녀의 핏자국이 변하여 붉은 부채손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통영의 사량도 옥녀봉 정상에서 만나는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와 함께 마치 가마솥 같이 생긴 가마봉, 그리고 발아래는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가 저만치 보인다..



관광버스 편으로 통영의 가오치 항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한 승선권을 받아서 타고온 관광버스와 함께 사량도로 출항하는 카페리호에 승선을 하게 되었다..



사량도로 가는 카페리호 선상에서는 어디에서 날라왔는지 갈매기들의 군무를 구경할수 있었으며, 약 40분이 소요되는 선상에서는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통영의 가오치 항에서 출항한 카페리호가 약 40분의 항해끝에 사량대교를 지나면 저멀리 오늘의 목적산인 옥녀봉과 가마봉이 보이고,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에도착할수 있었다..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간단한 기념사진을 찍고 나서, 저멀리 눈앞에 보이는 옥녀봉을 향해서 바로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다..



통영의 옥녀봉을 올라가는 산길에서는 맨발로 산행을 하는 기인도 만날수 있었으며, 군데 군데 조망터가 있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광들을 볼수 있었다..



평탄한 등산로가 끝나고 나면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암벽 둥산이 시작되고, 이곳부터는 정말 위험한 산행이 시작되었으며, 눈앞에 펼쳐지는 사량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만날수 있었다..



산행길에 만나는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산악회원들의 기념사진도 찍어주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한참을 올라가면 거의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이 나타나고,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의 오금을 저리게 하는 코스 같았다..



철계단을 지나면 이번에는 밧줄 구간이 나타나고, 밧줄을 잡고 힘들게 올라서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조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조망터가 나오고,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



밧줄구간을 지나면 바로 이날 목적산인 옥녀봉이 눈앞에 나타나고, 옥녀봉 정상에서는 사방이 탁 터인 조망 덕분으로 조금전 지나온 사량대교는 물론 그림같은 양식장과 함께 대항마을이 발아래 보이고, 저멀리 산 꼭대기 에는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도 보이고, 이곳까지 올라온 시원한 아이스케키를 하나씩 사먹으면서 흐르는 땀을 식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옥녀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음 목적산인 가마봉 가는 산길에서 뒤돌아본 옥녀봉은 정말 아찔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이고, 건너편의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연지봉 부근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조망을 즐기고 있었다..



연지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정말 아찔한 절벽구간이고, 로프로 만들어진 안전줄을 잡고 조심조심 오르락 내리락을 해야 하는 정말 위험구간 이기도 했다..



연지봉을 지나 평평한 곳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여럿이 둘러 앉아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침 막걸리를 가지고 온 회원이 있어 산행중에는 음주를 하면 안되지만, 이날은 딱 한잔의 막걸리를 마셔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가마봉으로 산행하기위해서는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를 건너야 하고, 출렁다리는 두개로 만들어져 있어 이곳을 지날때는 또다른 아찔함을 느낄수 있는곳이기도 하였다..



현수교 형식으로 설치된 이곳 출렁다리는 총연장 61.2m로, 사량도의 향봉과 연지봉의 아찔한 절벽사이를 연결하고 있어 흔들거리며 건너는 출렁다리에서는 정말 아찔한 현기증을 느낄수도 있었다..



출렁다리를 건너 안부로 내려오면 저멀리 사량도의 최고봉인 지리산이 보이고, 눈앞에는 마치 가마솥 같이 생긴 가마봉이 눈앞에 나타나는데, 90도 각도의 수직 철계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급경사 철계단을 피해 우회 등산로를 올라오면서 뒤돌아 보면, 조금전 지나온 출렁다리가 저만치 보이고, 벌써 가마봉 정상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도 보인다.



가마봉의 정상부에 다가서면, 이름모를 하얀 꽃들이 피어 있었고, 저멀리 건너편에는 방금 지나온 출렁다리와 함께 사량대교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었다..



가마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이곳에서 눈아래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는 한려수도의 멋진 풍광을 보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가마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다시 옥동마을로 하산길을 잡았고, 숲이 우거진 급경사 구간의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다..



가마봉에서 옥동마을로 하산길에서는 돌배나무도 만나고, 칡꽃도 볼수 있었으며, 급경사 구간을 한참을 내려오면 사량도의 옥동마을에 도착할수 있었다..



옥동마을에서는 밤송이가 익어가고 있었고, 알밤맛도 볼수 있었으며, 탱자나무와 함께 조금전 지나온 구름다리가 저만치 하늘에 걸려 있는 풍경도 볼수 있었다..



옥동마을에 도착하여 사량대교가 보이는 정자에 앉아, 이곳에서 준비한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타고갈 버스가 올때까지 잠시 쉬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옥동마을에서 다시 사량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이곳 주민이 직접 채취한 우무가사리를 사기도 하고, 카페리호를 기다리면서 잠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오후 5시에 사량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카페리호를 타고 40분만에 다시 아침에 출발한 통영의 가오치 항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통영의가오치항에 도착하여 다시 부산으로 오는 길목인 고성의 당항포의 횟집에 들려, 싱싱한 횟거리와 함께 지금한창 제철인 전어회와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사량도 옥녀봉과 가마봉 산행의 마무리를 하면서 힘든 이날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산악회가 주관한 통영의 옥녀봉은 아프고도 슬픈 전설이 숨어 있는곳 답게, 호락호락 올라갈수 없는 힘든 바위 산행이었고, 그래도 아름답게 펼쳐지는 남해 한려수도의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광이 있어 힘든 산행시간을 잊게해주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9.05 17:15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북 진천에서 충북지구 산악회 초정으로 각지역의 역대 산악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의 일정은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 진천의 명물 "농다리(籠橋)" 건너기와 근처에 있는초평저수지 둘레길 "초롱길" 트레킹을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되고 긴 돌다리 진천의 명물 농다리에는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모습으로 돌다리를 건너고 있었고, 근처에 있는 초평저수지 들레길인 초롱길에서는 초평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즐길수 있었다..



진천의 농다리 주차장에 도착하면 저멀리 농월정 위에서 인공폭포수가 흰 포말을 일으키며 쏟아지고 있는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고, 바로 눈앞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곳의 명물 농다리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돌다리를 건너볼수 있었다..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이곳 농다리는 길이 93.6m, 너비 3.6m, 뚜께 1.2m, 의 돌다리 이고, 교각사이 폭이 80cm, 28칸의 교각으로 만들어진 다리 이며, 홍수가 나도 교각이 유실됨이 없이 지금까지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1976년12월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제 제28호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진천의 명물 농다리를 신기한 표정으로 건너고 나서, 이곳에서 기념 사진도 남기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농다리를 지나 야트막한 고갯길을 올라가면, 용의 허리에 해당하는 "용고개(살고개)" 가 나타나고, 이곳에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황당" 을 만날수 있었다..



"용고개" 를 넘어서면 넓이가 49.94㎢ 인 초평저수지가 나타나고, 저수지 수변을 따라 만들어진 나무데크길로 이어지고 있는 진천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롱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이곳 초평저수지 둘레길 "초롱길" 은 진천의 대표적인 명소 "농다리" 와 "초평호" 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지난 8월 진천 군민의 공모를 통해서 정해진 이름이라 하고, 중간 중간에 쉼터도 잘 만들어 놓아 잠시 쉬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 형태의 초롱길을 한참을 걸어가면 초평호를 가로지르는 하얀 구름다리인 하늘다리가 눈앞에 나타나고, 초평호에서는 조각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다..



초평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93m인 이곳 "하늘다리" 도 진천군민의 공모로 통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고, 하늘다리를 건너보면 아찔한 스릴과 함께 아름다움 초평호 풍광도 보고 즐길수 있었다..



하늘다리를 다시 건너와서 초롱길에 만들어져 있는 쉼터에서는 충북지구 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해온 막걸리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초롱길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숲길로 이루어진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시원한 숲속의 향취와 함께 언덕배기 위에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는 "농암정" 이 보인다..



산마루위의 농암정에 올라서면 초평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 병풍처럼 펼져지고 있는 초평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가슴을 탁 터이게 만드는것 같았다..



농암정에서 다시 "농다리" 로 내려 오면서 보이는 "농다리" 는 장마때는 다리위로 물이 넘쳐흐르게 만든 "수월교(水越橋)" 형태로 만들어져 오랜세월을 버텨왔고, 마치 "지네" 처럼 몸통 양쪽으로 다리가 달려 있는 형상이라 "지네다리" 라고도 불리어 진다고 한다.



진천의 미호천 상류에 고려초기에 축조된 천년을 이겨낸 진천명물 "농다리" 와 "초롱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이곳의 별미 "붕어찜" 으로 식사를 하면서 이날 하루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음식점에서 "붕어찜" 으로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숙소인 "율리 휴양촌" 으로 자리를 옮겨, 음식점에서 만들어준 독특한 형태의 "누룽지" 와 함께 충북지구 산악회에서 준비한 과일과 주류들을 곁들이면서, 마침 이날은 아시안 게임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결승전이 있는 날이라, 단체응원의 시간도 가질수 있었으며, 단체응원 덕분에 일본에 2:1로 이겨 금메달의 감격을 같이 누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전국의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을 충북 진천에서 가지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된 돌다리 "농다리" 를 건너보는 시간과 함께 아름다운 "초평저수지" 둘레길 "초롱길" 을 걸어보면서 산악회 역대회장들과의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또다른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29 15:05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울산의 "문수산" 으로 산행을 하기로 하고 부산에서 승용차 편으로 출발을 하였으나, 마침 이날은 울산지방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있어 가야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다, 일단 울산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울산으로 가는 울산고속도로에서는 세찬비가 내려서 시야를 가릴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당초 문수산 들머리로 정한 "영해마을 입구" 를 포기하고 문수산에 가장 가까운 문수사로 가기로 했다.



울산의 문수사 주차장에 도착해서도 세찬 비는 계속 내리고 있고, 빗줄기가 굵었다 가늘었다를 반복하고 있었으며, 마침 문수사 입구에서는 구름이 만들어 내는 또다른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울산의 문수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문수사로 올라가는 사찰 입구에서는 돌탑들이 세워져 있었고, 사찰 본당에 도착해서도 빗줄기는 멈출기색이 없었다.



문수사의 본당앞에 도착해서도 장대비는 그칠줄 모르고 더 세찬 비가 내려서, 할수 없이 이곳에서 비기 그칠때까지 좀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문수사에서 문수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이미 내리는 폭우로 빗물들이 강물같이 흘러내리고 있어, 처음 계획한 문수산 등산을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



마치 폭포같이 쏟아지는 등산로의 물길에 놀라 뚜꺼비 한마리가 간신히 계곡에서 빠져나와 안도의 한숨을 쉬는듯한 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한참을 기다려도 그칠줄 모르고 계속내리는 폭우속에서는 문수산 등산을 할수가 없어 산행을 포기하기로 하고 문수사에서 다시 울산의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문수사 본당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에서도 계속해서 폭우는 내리고 있었고, 비에 젖은 길가의 풍경들은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이날 내리는 폭우 때문에 야외에서는 활동을 할수가 없어 근처에 있는 울산의 생명줄이고 태화강의 생태계를 알수 있는 태화강 생태관을 찾아보기로 했다.


태화강생태관 입구에는 이곳 태화강에 회귀하고 있는 연어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태극문양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먼저 반기고 있는것 같았다..



태화강 생태관에서는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을 알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작은 수조에서는 태화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각종 민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었다..



대형 수조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민물고기들이 넓은 수조안을 이리 저리 헤엄치며 다니고 있었으며,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곤충들의 표본도 만날수 있었다..



태화강 생태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2층 전시실에서는 울산의 명물 "선바위" 가 폭우로 불어난 태화강변에 우뚝서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1층 전시실 입구에는 울산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특별전시되고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것 같았으며, 종이로 만든 연어들의 이색적인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것 같았다..



태화강 생태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그동안 내린 폭우로 태화강물이 엄청나게 불어나 있었고, 큰 굉음을 내면 흘러내리고 있어 마치 홍수가 난듯한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태화강 생태관의 관람을 마치고 나서 다시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이곳에서 유명한 따끈한 메기매운탕과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처음 목적한 문수산 산행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그래도 폭우속에서도 무사히 하루 일정을 마칠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22 15:58

지난주말에는 지인들과 같이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작은섬 2개를 출렁다리로 연결해서 하나의 섬이된 통영의 연대도와 만대도의 둘레길과 지겟길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연대도와 만지도는 사람들에게 조금 생소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통영의 숨어있느 작은섬이었으나, 2016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명품마을 14호로 선정된곳이고, 2015년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나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는곳이기도 하였다.

 

 

이곳의 명물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와 함께 만지도의 바람길 전망대에서 보이는 연대도 해안풍경과 한려수도의 점점이 흩어져 있는 다도해 풍경들..

 

 

만지도와 연대도를 가기 위해서는 통영의 달아항과 연명항 2곳에서 출항하는 배편을 이용해야 하고, 이날은 달아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10시 40분에 출항하는 16 진영호를 타고 연대도에 들어갈수 있었으며, 출항 15분 만에 연대항에 도착할수 있었다..

 

 

연대마을의 연대항에 도착하여 우선 출렁다리 쪽을 올라가기로 하여, 마을회관 옆으로난 언덕길을 올라가면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2014년 12월에 준공된 이곳 출렁다리는  길이 98.1m, 폭 2m의 현수교로서 출렁다리에 올라서면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아찔한 스릴을 즐기면서 다리위에서 펼쳐지는 청아한 물결과 파도소리에 모두가 즐거움을 느끼는것 같았다..

 

 

출렁다리를 지나 만지마을로 가는 트레킹 코스는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진 산책길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발밑에는 옥빛으로 물든 청정하고 깨끗한 바닷물들이 이곳이 청정지역임을 실감하게 하기도 했다.

 

 

만지도의 마을입구에는 선박을 이용해서 도착한 한 무리의 산행팀들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었고, 마을입구에는 이곳 마을이  형성되때부터 이용한 백년 우물이 있어 이곳에 설치된 우물의 펌프질을 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만지마을의 마을옆으로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바람길 전망대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저멀리 연화도와 욕지도등 한려수도의 보석같은 섬들이 점점이 늘어서 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바람길 전망대를 지나면 견우 직녀길이 나오고, 이곳에는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한다는 상사화가 예쁘게 피어 있었고, 주민이 10가구도 않된다는 작은 마을 만지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견우직녀길을 지나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만지봉 갈림길이 나오고,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옥빛으로 변한 한려수도의 아름다움 풍광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만지봉을 향해 숲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만지도의 또다른 명물 200년된 해송의 기를 받는다는 "200년 해송 기받는 전망대" 가 나오고, 이곳에는 이미 많은 등산객들이 200년 해송의 기를 받고 있었다..

 

 

전망대를 지나 가파른 경사길을 한무리의 등산객들과 함께 한참을 올라가면, 만지도의 최고봉인 만지봉 정상(해발 99.9m) 에 도착할수 있었다..

 

 

만지봉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한참을 걸어가면,  만지도의 끝자락에 있는 욕지도 전망대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저멀리 욕지도가 정말 아련하게  보인다.

 

 

욕지도 전망대에서 만지마을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봄에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동백숲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창한 동백숲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만지마을의 어장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몽돌해변을 따라 만지마을로 가는 길에서는 맑고 깨끗한 만지바닷가 풍경들과 함께 조금전에 올랐던 200년 해송기받는 소나무가 저만치 보이고, 만지마을 에서는 만지마을에서 만 볼수있는 정겹고 특별한 문패들이 눈길을 끌게 하였다.. 

 

 

만지도의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다시 출렁다리로 가는길에서는 가족들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도 볼수 있었고, 많은사람들이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만지도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오면 연대도 지겟길로 이어지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나타나고, 수령이 200년이 넘는 거목들이 뿌리를 땅위에 노출하면서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것 같았다..

 

 

거목들의 해송 군락지를 지나면 엄청나게 큰 해송 한그루가 나타나고, 이곳 해송은 200년이 넘은 연대도의 또하나의  명품 소나무로 알려져 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는듯 했다..

 

 

연대도의 해송군락지를 지나면 연대마을이 나타나고, 연대마을 뒷편에는 이곳의 또다른 명물 몽돌해변을 만날수 있었다..

 

 

연대도의 몽돌해변을 지나 이번에는 연대도의 지겟길 트레킹을 해보기로 했으며,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지겟길 입구에는 이곳이 멧돼지 출몰지역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고 혼자서는 이곳을 가면 않된다고 했다. 

 

 

지게하나 지고 다닐정도의 좁고 외진 길이라 붙여진 이곳 지겟길은 구불구불한 산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첫번째 전망대인 북바위 전망대를 만날수 있었고, 이곳에서도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점점이 늘어서 있는 풍광을 만날수 있었다..

 

 

북바위 전망대를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조그만 옹달샘이 하나 자리하고 있었고, 이곳에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옹달샘을 지나 또 한참을 올라가면 이번에는 마지막 전망대인 오곡도 전망대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도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만날수 있었다.

 

 

오곡도 전망대에서 연대마을로 하산하는 지겟길은 조망터가 별로 없고, 마을입구에 도착하면 통영쪽의 한려수도 풍광을 볼수 있었다..

 

 

연대도 지겟길을 한바퀴 돌아 연대마을에 도착하면 저멀리 출렁다리가 보이고, 백일홍 군락지와 함께 수확을 끝낸 빨간 고추들이 따가운 햇볕에 말려지고 있었다..

 

 

이날 만지도 둘레길 트레킹과 연대도 지겟길 트레킹을 약 3시간에 걸쳐 마치고 나서, 흐르는 땀을 씻기위해 연대항의 은밀한곳에서 오랜만에 알탕의 시원함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또다른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연대항에서 알탕을 마치고 나서 음식점으로 장소를 옮겨 늦은 점심으로 이곳의 명물 멍개비빔밥과 전복 구이를 안주로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통영의 숨겨진 명소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트레킹을 즐겁고 아름답게 마칠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나서 연대마을 앞에는 마을을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별신장군 비석이 서 있었으며, 이곳에서도 스토리가 담긴 연대도 주민들의문패가 눈길을 끌게 하였으며, 다시 배편으로 출발지인 통영의 달아앙에 무사히 도착하여 이날 일정을 모두 마칠수 있었다..

 

이날 연대도 지겟길 트레킹구간에서 연대도의 최고봉인 연대봉을 올라갈려 했으나, 지금은 위험구간으로 정해져 있고, 마을에서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 올라가 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15 15:0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에서 정기산행겸 하계수련행사를 경북 청도의 운문령과 영남알프스의 문복산 자락의 신원봉으로 다녀왔다.

 

연일계속되는 폭염을 식혀주는 가랑비가 아침까지 내렸지만 다행히도 운문령에 도착하니 안개비와 함께 안개가 산허리를 휘감고 있었다..

 

이날 산행은 운문령->894봉->문복산 갈림길->신원봉 정상->일성수목원->와항마을 까지 약 2시간에 걸친 가벼운 트레킹 시간을 가졌으며, 미리 준비한 가든에서 맛있는 한우고기를 먹어면서 흐르는 땀을 식힐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온통 짙은 안개가 산허리를 감싸고 있는 영남알프스의 문복산 정상과 함께 문복산 자락의 신원봉 정상에 도착한 회원들...

 

 

관광버스 편으로 청도의 운문령 고개에 도착하니 계속되는 무더위를 식혀줄 아침까지 내리던 가랑비가 그치고 길섶에는 아침까지 내린 안개비로 물방울들이 맺혀 있었다..

 

언양에서 운문령고개의 왼쪽으로 올라가면 가지산을 오르는 산행길이고, 오른쪽은 문복산으로 오르는 산행길 초입이며, 입구에는 이정표가 서 있었다..

 

 산행출발에 앞서 운문령에서 간단한 인증샷도 남기도...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물기를 품고 있는 풀잎들의 싱그러운 풀냄새와 함께 안개비가 만들어주는 또다른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안개가 자욱한 등산로는 물기를 머금고 있어 약간은 미끄럽게 느껴졌으며, 물기를 머금고 있는 풀잎과 나뭇가지에서는 연신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잠시 앉아 쉴수 있는 나무의자도 만들어져 있어 이곳에서도 잠시 휴식을 하면서 인증샷을 남기게 되었다..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다시 한참을 올라가면 가지가 처지고 휘어진 기이한 모양으로 가지를 뻗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를 만날수 있었다.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를 지나 한참을 또 올라가면 이번에는 지난번 바람에 아름드리 가지가 부러진 소나무 한그루도 만날수 있었다..

 

 

가지가 부러진 소나무를 지나면 급경사 구간이 시작되고, 한참을 올라가면 문복산과 신원봉의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여기까지 올라 오면서 숨을 흘떡이면서 힘들어 하는 회원도 만날수 있었다..

 

 

안개비를맞고 물기를 머금고 있는 급경사 구간의 숲속길을 힘들게 올라가면, 드디어 오늘의 목적산인 신원봉 정상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운문령에서 산행출발 1시간만에 이날의 목적산인 신원봉 정상(해발 895m) 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날 정상에서 보이는 조망은 온통 흰안개가 산허리를 감싸고 있었다..

 

 

    신원봉 정상에서 준비한 음료와 복숭아를 나누어 먹어면서 잠시 이곳에서도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곳 신원봉 정상에서 3.5km 지점에는 영남알프스의 막내인 문복산(해발 1,014m) 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은 "낙동정맥" 인 동시에 경남과 경북을 가르는 도 경계구간이기도 하다.

 

 

신원봉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일성수목원이 있는 와항마을로 하산을 하기로 했으나, 아침에 내린 비때문에 정말 미끄러운 하산길이 되었다..

 

 

미끄러운 하산길에서도 물기를 머금고 있는 나뭇가지에서는 연신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으며, 급경사 구간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었다..

 

 

급경사 구간을 한참을 내려오면 임도가 나타나고, 뒤돌아보면 조금전 내려온 신원봉 정상에는 아직도 안개가 산허리를 휘감고 있는 풍경도 볼수 잇었다..

 

 

임도에 내려서면 수목원 간판이 서 있는데, 이곳에는 아름드리 소나무숲 군락지가 대규모 벌목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넓은 면적의 소나무숲이 사라져 버린 현장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였다..

 

 

임도를 따라 와항마을로 내려가는 길섶에는 비를 맞고 피어 있는 달맞이꽃도 만날수 있었고, 잘 만들어진 전망대에서는 안개낀 영남알프스의 풍경을 보면서 기념사진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도에서 와항마을로 내려오는 길에서는 온갖 여름꽃들이 아침에 내린 비를 맞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하고 있는 모습들도 만날수 있었다..

 

 

계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이지만 아침에 내린 단비를 맞고 아름답게 피어 있는 하얀색의 배롱나무꽃을 처음보게 되었으며, 발갛게 익어가는 사과와 아직도 푸른색을 띄고있는 복분자 열매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운문령에서 신원봉 정상을 올랐다 와항마을 까지 약 2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도착한 경주 산내면의 가든에서는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한우고기와 함께 소주 맥주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흐르는 땀을 식히면서 맛있는 한우고기를 먹어면서 이날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수박을 먹어면서 자유시간을 가질수 있었으며, 놀이를 하는 회원들과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회원들이 모두가 다  이날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다..

 

이날 산악회가 준비한 여름철의 정기산행은 영남알프스가 속해있는 청도군과 운문면의 경계에 있는 운문령 고갯길에서 신원봉을 올랐다 와항마을로 하산하는 간단한 트레킹 시간을 가질수 있었으며,  점심식사로서는 이곳의 특산품인 한우고기를 먹어면서 그동안 산악회원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또다른 귀한 시간을 보낸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08 14:58

지난 7월 첫주 주말에 지인들과 함께한 안동 여행의 두번째 포스팅 이다.

 

오전의 일정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부용대, 그리고 하회마을의 상징 하회 세계 탈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서, 오후 일정으로 선조 5년에 서애 류성룡 선생이 후학양성을 위해 병산에 세운 병산서원과 함께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인 월영교를 가보기로 했다.

 

 

안동호 뚝방길에서 보이는 우리나라 최장의 목책교 월영교의 풍경과 함께, 풍산류씨 가문의 서당인 병산서원의 아름다운 풍경들...

 

 

안동의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으로 가는길은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고, 약 20분을 달려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활짝피어 있어 마치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는듯 했다.

 

 

서애 류성룡 선생이 후학 양성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병산서원" 에 도착하면 먼저 정문인 "복례문(福禮門)" 을 만날수 있고, "복례(福禮)" 란 "자기를 낮추고 "예(禮) 로 돌아가는것이 곧 "인(人)" 이다" 라는 "공자" 의 가르침에서 따온 말이라 한다...

 

 

"복례문" 을 지나면 물길을 끌여들여 만든 조그만 "광영지" 가 눈길을 끌게 만들고, 땅을 의미하는 네모진 연못가운데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섬으로 조성된 형태의 연못이고, 그 옆으로는 2층 누마루인 "만대루(晩對樓)" 가 나타나고, "만대" 란 "푸른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수는 늦을녘에 마주 대할만 하다" 는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에서 따온 이름이라 하고 한다.

 

 

만대루를 지나면 입교당 강당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 병산서원은 고려말부터 이어져온 풍산 류씨 가문의 서당인 "풍악서당" 이 그 전신이고, 서애 류성룡 선생이 후학양성을 위해 풍산에서 이곳 병산으로 옮겨진 서원이라 하며, 철종 14년에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았다고 하며,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유일하게 헐지지 않은 서원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곳 안동의 병산서원에는 수령이 수백년된 아름드리 배롱나무들이 서원을 둘러싸고 있는데, 배롱나무는 청렴결백한 선비를 상징하는 나무라고 하며, 한여름에는 붉은 배롱나무 꽃들이 피어있는 장관을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문인 복례문 앞에는 미국의 최장수 대통령인 제 41대 조지 부시대통령과 올해 4월 9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바바라 여사가 2005년 11월 이곳을 방문 하여 심은 기념식수 나무가 지금도 이렇게 아름답게 자라고 있었다..

 

 

병산서원을 나와서 다시 장소를 옮겨 안동댐으로 가보기로 하고, 안동댐 뚝방 위에서는 저멀리 우리나라 최장의 목책교인 월영교가 아스라히 보이고, 안동댐의 하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었다..

 

안동댐은 낙동강 하구로 부터 340km 상류지점에 위치한 댐이고, 1971년에 착공하여 1977년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겸용 발전소 이며, 댐의 높이는 83m, 댐 길이는 612m, 총 저수량은 12억 5천만톤이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댐이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도 연간 89 GWH 라 한다.

 

 

안동댐에서 다시 안동의 또다른 볼거리인 월영교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 월영교는 2003년에 안동의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안동호에 만든 목책교로서 길이가 387m, 너비가 3.6m 로서 우리나라에서 제일긴 나무다리의 인도교 이기도 하다.

 

 

월영교의 중간 지점에는 월영정이란 아름다운 정자가 만들어져 있고, 정자위에 올라서면 시원한 강바람이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주는 시간도 되었으며, 조금전 다녀온 안동댐과 함께 안동댐의 하류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고 있었다..

 

 

월영교를 건너오면 "원이엄마 테마길" 이 나오는 데, 이곳 월영교는 "밤하늘에 뜬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 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도 이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토록 기념하는 의미가 숨어 있는 곳이라 한다.

 

1998년 4월 안동시에서 택지개발과정에서 "이응태" 씨의 무덤이 발견되었고, 무덤속에는 이응태의 미이라와 함께 부인의 애끓는 심정이 담긴 한글편지와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켤레의 미투리가 412년만에 발견되었다고 하며,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이곳 월영교에 표현했다고 한다. 

 

 

월영교의 건너편에서 만나는 월영교의 풍경들이다.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불을 밝혀 또다른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월영교란 명칭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옮긴 것을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정했다고 하며, 아름다운 안동의 월영교와 함께 월영교에 얽힌 아름답고 숭고한 부부애가 담겨져 있는 월영교를 건너보는 또다른 귀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월영교를 건너오면 안동여행길에 꼭 한번 먹어봐야한다는 대표적인 또다른 별미 "월영교 달빵" 집을 만날수 있었고, "월영교 달빵" 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 마" 를 사용하여 5가지 맛을 즐길수 있는 빵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월영교를 건너면 그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소망을 담아 만들었다는 "월영교 달빵" 을 5개들이 1박스에 1만1천원에 구입하여 이날 참석한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안동 여행길에서 만난 병산서원, 그리고 안동댐과 우리나라 최장의 나무다리 월영교와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먹거리 월영교 달빵까지 안동여행의 마무리를 이렇게 즐겁고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는 또다른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01 14:30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지구 산악회가 주관한 전국 산악회 임원 초청 산행 행사가 부산의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과 황령산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많은 산악회 임원들이 참것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첫날 일정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전국등산대회 결산 승인등 임원회의가 있었으며, 저녁식사후에는 금련산 수련원 근처의 카페에서 광안리와 해운대 마린시티의 야경을 보면서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에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이튿날은 청소년 수련원에서 뒷산인 황령산 봉수대까지 가벼운 트레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행후에는 장소를 광안리해변가 호텔로 옮겨 준비한 식사를 즐기면서 1박2일간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첫날의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풍경과 함께, 첫날 저녁의 광안대교 야경, 그리고 이튿날의 황령산 정상에서의 보이는 부산항 전경들..

 

 

이날 첫날의 일정은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지난 5월 개최된 전국등산대회 결산승인등 간단한 회의를 개최했으며, 저녁식사도 이곳의 식당에서 준비한 식사와 함께 싱싱한 부산의 회를 가미하여  식사를 할수 있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음주 반입이 불가하여, 장소를 근처의 카페로 옮겨 이곳에서 막걸리 파티와 따스한 차 한잔을 하면서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지에서 온 산악회 임원들은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었다..

 

 

이튿날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수련원 뒷산인 황령산을 트레킹 하기로 하고, 무더운 날씨라 가벼운 차림으로 모두가 황령산으로 트레킹 출발을 할수 있었다..

 

 

수련원에서 황령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곳이라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햇볕을 가려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흐르는 땀은 온통 전신을 적셔주는것 같았다..

 

 

그래도 군데군데 조망터가 나와서 아름다운 부산항의 풍경을 볼수 있었으며, 태풍의 영향인지 솔바람들이 불어와서 흐르는 땀방울을 젹셔주기도 했다..

 

 

맑은 하늘에 뭉개구름이 뜨있는 날씨속에서도 군데 군데 조망터가 나오고, 한참 만에 황령산 정상부에 올라서면 부산항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황령산 정상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방송국 송신소가 나타나고, 송신소를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황령산 봉수대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부산항의 동서 남북의 조망을 한눈에 볼수 있는곳이기도 했다.

 

 

붕수대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황령산 봉수대 정상석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수련원 쪽으로 하산을 할수 있었다..

 

 

하산길에서도 아름다운 부산항의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어,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으며 산행길을 가볍게 해주는것 같았다..

 

 

하산길에서는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시원한 아이스 하드를 하나씩 받아들고 나무그늘에서 흐르는 땀을 식히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하산길 중간에서는 간이 포장마치 집이 있어 이곳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더위를 잠시 식혀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황령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의 호텔로 옮겨, 이곳의 온천탕에서 그동안 흘린 땀을 깨끗히 씻고 나서, 준비된 식당에서는 일본식 정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1박2일 동안의 부산에서의 아름답고 즐거운 산악회 행사에 대한 점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번에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지구 산악회가 주관한 전국 산악회 임원 모임은 부산의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과 황령산에서 볼수있는 아름다운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야경들과 함께 부산을 홍보하는데 의의가 있은것 같았으며,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외지에서 온 산악회 임원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만들어 준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7.25 14:26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하고,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이있는 역사의 고장 안동의 하회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안동의 하회마을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민속마을이고, 풍산류씨가 600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이 태어난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 라 한것은 낙동강이 "S" 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형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1999년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곳을 찾았으며, 2005년에는 미국의 부시대통령도 이곳을 찾아올 정도로 국제적인 명소가 되는곳이기도 했다.

 

 

안동의 "하회마을" 을 한눈에 볼수 있는 "부용대" 와 하회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는 "삼신당 신목", 서애 류성룡 선생이 "징비록" 을 집필한 "옥연정사" 와, 하회마을의 정겨운 돌담장길... 

 

 

안동의 하회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매표소 쪽으로 걸어가면 하회 장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이곳에서는 안동의 각종 먹거리들과 볼거리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것 같았다..

 

 

하회마을의 입장권을 구입하면 이곳으로 부터 약 1.2km 지점에 있는 하회마을까지는 무료 서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었다..

 

 

셔틀버스 주차장에 내리면 이곳 하회마을이 2010년 7월에 "한국의 역사마을" 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곳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서 있었다.. 

 

 

안동하회 마을은 지금도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오랜 세월속에서도 잘 관리되고 보존되고 있는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곳 같았다..

 

 

하회마을의 정 중앙에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고,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어놓은 수많은 소원지들이 "삼신당 신목" 의 영험을 기원하면서 신목을 둘러친 긴줄에 매달여 있었다..

 

 

하회마을의 관람을 마치고 부용대로 가기위해 나루터로 가는 길목에는, 높이가 6m, 둘레가 1.5m 나 되는 400년이 넘은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 한그루의 멋진 풍채를 만날수 있었다..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수 있는 부용대를 가기위해서는 나룻배를 이용해야 하고, 팻말에 적혀 있는 나룻배 뱃사공에게 전화를 하면 곧바로 나룻배가 도착할수 있었다..

 

 

뱃사공에게 연락을 하면 곧바로 나룻배가 도착하고, 조그만 나룻배를 타면 눈앞에는 64m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부용대가 눈앞에 나타난다..

 

 

나룻배에서 내려 부용대로 가는 길목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이곳에서 임진왜란의 회고록인 "징비록"을 집필한 곳으로 유명한 "옥연정사" 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었다.

 

 

옥연서원을 지나 부용대로 오르는 길목에는 서애 류성룡선생의 형인 경암 류운룡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었고, 지금은 간이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화천서원을 지나 흙길로 된 솔숲길을 약 10분정도 올리가면, 드디어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깍아지른 절벽위에 있는 부용대에 도착할수 있었다..

 

 

태백산맥의 맨끝자락인 이곳 안동의 높이 64m의 기암절벽위의 부용대에 올라서면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멋진 풍광을 만날수 있었다..

 

 

부용대를 내려와서 다시 나룻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안동의 또다른 명물 만송정 숲길에 도착할수 있었다..

 

 

만송정 숲은 2006년 11월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된곳이고, 서애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룡이 1900년도에 강 건너편의 바위절벽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완화 하고져 소나무 1만그루를 심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만송정 숲길을 따라 나오면, 다시 셔틀버스 출발지가 나오고, 셔틀버스를 내리면 하회 세계 탈박물관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고유탈 250여점과 외국탈 250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어 동, 서양의 서로 다른 탈문화를 비교해 볼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 되는것 같았다..

 

 

안동 하회마을과 부용대, 하회 세계탈박물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안동 구시장에 있는 안동 찜닭 골목으로 옮겨, 안동의 대표적인 먹거리 별미 "안동 찜닭" 과 함께 "안동소주" 를 곁들이면서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안동 하회마을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주말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나선 안동 하회마을 나들이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인 이곳은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생활 문화유산들이 잘보존되어 있고, 볼거리 먹거리들이 들도 풍성한 곳이라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주는것 같았으며, 같이간 지인들 모두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