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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소원등(所願燈)" 날리기 행사

by 영도나그네 2014. 8. 25.

              이번 대만 여행에서 특이한 경험을 해 볼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졌다.

 

이번 대만 여행 일정에는 대만의 "핑시라인" 역에 있는 "스펀(十分) 역" 에서 "소원등(所願燈)  날리기" 특별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그곳에서 난생 처음으로 "소원등(所願燈) 날리기" 체험을 해볼수 있었다. 

 

이곳에서 띄우는 "소원등(所願燈)" 은 원래의 명칭은 "공명등(孔明燈)" 이며 대만에서의 유명한 민속축제중의 하나이고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천등(天燈)" 띄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소원등(所願燈)"  은 사방이 각1m 정도의 사각등으로 각면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하늘높이 날려 보내며 개인의 안녕과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독특한 행사가 되는 것 같았다. 

 

 

 

 

 

대만의 "스펀(十分)" 에서의 "소원등(所願燈)" 날리기 행사" 는 "소원등(所願燈)" 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이렇게 하늘높이 "소원등(所願燈)" 을 날려보내는 독특한 체험을 해볼수 있는 행사 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이렇게 준비된 "소원등(所願燈)" 과 소원등 옆에 있는 붓으로  각자의 소원을 "소원등"에 열심히 쓰고 있다..

 

 

 

 

 

 

대만의 "핑시라인" 철길옆에 늘어서 있는 "소원등(所願燈)" 가게에서는 이렇게 각자의 소원을 적은 등이 완성되면 직원이 달려와서 소원등에 불을 붙여주고 하늘로 날려보낼 준비를 해준다.

 

 

 

 

 

 

 

 

 

이곳의 "소원등(所願燈)" 은 색갈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빨간색은 건강과 평안을, 분홍색은 행복과 즐거움을, 주황색은 사랑과 결혼을 나타내는 소원등으로 우리가족들은 빨간 색 소원등에 우리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적었으며, 가게 직원이 소원등에 불을 붙여주니 사각형의 소원등이 팽창하기 시작 했고, 하나, 둘, 셋, 의 구령에 맞추어 하늘높이  소원등을 날려 보낼수 있었다

 

 

 

 

 

 

이곳 소원등이 열리고 있는 대만의 "스펀(十分)" 은 "평시라인" 의 기차가 수시로 이곳을 지나고 있었는데 기차가 저만치 달려오면 큰소리로 "기차가 온다" 라고 소리을치고, 그러면 사람들이 철길옆으로 비켜나면 기차가 지나가는 특이한 모습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대만의  "스펀(十分)" 천등 가게에는 수많은 종류의 천등들이 준비되어 있고 이곳을 찾는 광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었다.

 

 

 

 

 

 

이번 대만여행의  "스펀(十分)" 에서 "소원등(所願燈) 날리기 행사" 는 대만 여행의 또다른 이색 체험을 해보는 기회가 된것 같았으며 "소원등(所願燈)" 에 적힌 내용들이 하늘높이 날아올라 내용되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이곳에서 띄워 보내는 "소원등(所願燈)" 은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소원등 들이 모두 타 없어지고 재만 땅으로 떨어진다고 하며 환경오염이 없다고 하니 다행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