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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산행

by 영도나그네 2017. 6. 7.

지난 주에는 필자의 특별히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5월 14일(일요일) 산행기록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다.

 

이날은 우리산악회 창립 기념일을 맞아 가까운 부산의 "황령산" 으로 산행을 하고 나서,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로 하산을 하여, "창립기념식" 도 하고 산악회 창립에 따른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출발은 지하철 "문전역" 에서 황령산 봉수대->황령산->광안리 해수욕장 까지 약 3시간의 산행을 하게 되었다.

 

 

"황령산 봉수대" 에 올라서면 "부산시가지" 가 "동서남북" 으로 한눈에 들어온다. 서면중심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와 구도심등...

 

 

이날 집합장소인 지하철 "문전역" 에 도착하여 준비한 생수와 오이를 나누어 주고, 이곳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후 "황령산" 을 향해 산행출발을 할수 있었다..

 

 

이날은 싱그러운 오월의 신록사이로 걸어보는 산행길에는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정담을 나누면서 걷는 시간이 되었다..

 

 

     중간에 만난 "약수터" 에서는 시원한 약수를 한바가지씩 나누어 마시면서 잠시 쉬는 시간도 가졌다.

 

 

                        쉬엄쉬엄 올라가면 "물만골" 에서 올라오는 "임도" 에 도착할수 있었다..

 

 

한참을 올라가면 "주차장" 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서면중심부" 와 "황령산 정상" 의 "방송중계탑" 이 보이고,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시원한 "아이스케키" 를 나누어 먹어면서 잠시 땀을 식히는 시간도 가졌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한참을 올라가면 "황령산" 정상부에 있는 "방송국 송신탑" 이 눈앞에 나타난다.

 

 

"방송국 송신탑" 앞에는 "전망대" 가 잘 만들어져 있고, 이곳에서는 멀리 "광안대교" 와 "마린시티" 는 물론 "영도" 쪽도 한눈에 볼수 있었다..

 

 

"전망대" 에서 조금 올라가면 "황령산 봉수대" 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산악회" 에서는 먼저간 산악인들을 기리는 "묵념" 과 함께 "정상식" 을 가졌다. 

 

 

            "황령산 봉수대" 에서 "정상식" 을 마치고 나서, 이곳에서 잠시 기념사진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황령산 봉수대" 에서 하신길에도 곳곳에 "전망대" 가 만들어져 있어 아름다운 "부산항" 을 한눈에 조망해 볼수 있었다.

 

 

"황령산 정상석" 이 있는 하산길에서는 도심속의 "오지마을" 인 "물만골" 의 옹기종기 모여있는 정겨운 마을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싱그러운 녹색의 산행길에서는 간간이 "조망터" 가 나타나고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즐기면서 걸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하산길에 만난 "국궁장" 에서는 이곳 관리자로부터 국궁에 대한 설명도 들어볼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지하철 "문전역" 에서 산행을 출발하여, "황령산 봉수대" 와 "황령산 정상" 을 거쳐 산행 3시간만에 "광안대교" 가 보이는 "광안리 해수욕장" 에 위치한 행사장인 "호텔" 에 도착 하여 이곳에서 "온천욕" 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고나서, 집행부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어면서 이날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침 이날은 "광안리 해수욕장" 에서는 "광안리 어방축제" 가 열리고 있어 다양한 놀이와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모처럼 산악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이날 찾은 "황령산" 산행은 싱그러운 녹음사이로 걸을수 있는 정겨운 시간과 함께, 아름다운 부산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산악회원들간의 우의와 정담을 나누는 뜻깊은 하루가 된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