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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다리와 회룡포

by 영도나그네 2012. 4. 16.

회룡포 마을로 들어갈려면 뿅뿅다리를 건너야 한다.

뿅뿅다리는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용포마을에서, 또하나는 회룡마을에서

들어가는 다리이다.

 

회룡포 마을은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마을 1위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회룡포 마을의 명물인 "뿅뿅다리"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본다.

 

회룡포 마을로 들어가는 기존의 노후된 다리를 1997년 예천군에서 강관과 철 발판을

이용해서 지금의 다리를 놓았다고 한다.

 

그 이후 마을 주민들이 이다리를 이용하면서 발판구멍으로 물이 퐁퐁 솟는다하여

"퐁퐁다리" 라 불렀는데 1998년도에 어느 신문 및 방송에서 "뿅뿅"으로 잘못 보도가

되는 바람에 이다리의 이름이 더 알려져 지금의 "뿅뿅다리" 가 되었다고 한다. 

 

 

 

 

 

회룡마을에서 제1 뿅뿅다리를 건너면 회룡포마을 입구에는 회룡포의 자랑이 시작된다..

 

 

 

 

 

 

 

 

육지와 회룡마을을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 "제1 뿅뿅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있으면 등을 맞대고 겨우 지날수 있다..

 

 

 

 

이곳은 KBS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장으로 유명하며 어린아역배우들이 내성천에서 물장구 놀이를 하던곳으로

유명해 졌고, 몇년전에는 1박2일팀들이 이곳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이날도 어느 영화사에서 많은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여 영화촬영이 한참 진행되고 있었다.

 

 

 

 

 

 

 

 

 

 

 

 

 

 

비룡산 산행을 마치고 용포마을에서 내성천을 가로질러  "회룡마을"로 들어가는의  "제2 뿅뿅다리" 를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다양하다..

 

 

 

 

 

비룡산 산행후의 용포마을 주막에서  두부를 곁들인 안주에 막걸리 한잔은 산행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