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1. 10. 14:05

지난 주말에는 사전에 특별한 산행계획이 없어 필자의 뒷산인 "부산 영도" 의 "봉래산" 의 둘레길을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봉래산 둘레길" 은 약 6.5km에 이르고, 둘레길을 걷다가 곧장 "봉래산" 정상으로 올라갈수 있는 코스들이 다양하여 이날도 "봉래산 둘레길" 과 "봉래산 정상" 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래산" 의 정상에 올라서는 언제나 "부산" 의 관문인 "오륙도" 와 저멀리 "해운대 마린시티" 는 물론 지금 한창 건설중에 있는 부산의 최고층 랜드마크인 101층의 "엘시티" 건물도 보인다.

 

 

"봉래산 둘레길" 은 평탄한 길로 만들어진 곳이고, 우거진 숲길과 함께 군데 군데 조망터가 나오고 있어 쉬엄 쉬엄 걷기 편한 산책길이기도 했다..

 

 

둘레길을 한참 걷다보면 "임도" 가 나타나고, 여기서 부터는 계속해서 둘레길을 걸을수도 있고 "봉래산" 으로 바로 올라 갈수도 있는 곳이라 "봉래산" 을 바로 올라가기로 방향을 틀었다..

 

바로 앞에는 "고신대학교 영도 캠퍼스" 건물과 함께 저멀리 "한국해양대학교" 와 실습선이 보이고, 건너편에는 "태종대 공원" 의 "선원 위령탑" 도 보인다..

 

 

"봉래산" 의 임도에서 제일 마지막 봉우리 "손봉"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급경사가 시작되고 있었고, 중간 중간에 로프구간도 있어 약간을 힘은 들어도 뒤돌아 보면 바로 눈앞에는 "동삼혁신지구" 안에 있는 "국립 해양박물관" 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다..

 

 

"봉래산" 의 "손봉" 으로 올라가는 산행길에서는 크다란 바위를 만날수 있어고, 이 바위 에는 누가 그린듯한 "불상" 이 바위에 새겨져 있었고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바위 앞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뒤돌아보면, 바로 앞에는 우리나라 수출입의 전진기지 답게 "콘테이너 전용부두" 에서는 한창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해운대 마린시티" 와 "해운대 장산" , "황령산" 과 "금련산" 도 한눈에 보인다..

 

 

"봉래산" 의 "손봉"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서는 한약제로 쓰이는 빨갛게 익어가는 "망개나무" 열매도 만날수 있었다..

 

 

급경사 구간을 힘들게 올라서면, 드디어 "봉래산" 의 손자봉인 "손봉" 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부산항" 이 한눈에 들어오고, 마침 어느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올리기 위해 제물들을 들고 올라오고 있는 일행들도 만날수 있엇다..

 

 

"봉래산" 의 손봉에서는 "남항" 의 "묘박지" 에 정박해 있는 상선들의 모습과 함께, 저멀리 "가덕도" 의 "연대봉" 은 물론 "다대포" 와 "암남공원", 그리고  "송도해수욕장" 과 함께 지금 한창 운행을 하고 있는 "송도 해상케이블카" 도 볼수 있었다..

 

 

다시 "손봉" 에서 "자봉" 으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바로 발아래에는 "고신대학교 영도 캠프스" 가 보이고, 마치 성냥갑 같은 단독주택들이 올망졸망 늘어서 있는 모습과 함께 "부산항대교" 와 "오륙도", 발갛게 익어가는 "팥배나무" 열매도 만날수 있었다..

 

 

"손봉" 에서 능선길을 따라 한참을 가면 "자봉" 이 나오고, 마침 이곳 "자봉" 에서는 조금전 지나간 산악회 에서 "시산제" 제물들을 이곳에 차릴 준비를 하고 있었고, 강아지 세마리도 산행을 즐기려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고 있었다..

 

 

"자봉" 을 지나 한참을 걸어가면 "안부" 인 육거리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봉래산 둘레길" 의 유래와 이에대한 안내판들이 잘 만들어져 있었다..

 

 

"안부" 에서 "봉래산" 의 주봉인 "조봉" 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언덕배기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도 "남항" 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수 있고, 여기서도 "시산제" 를 지내기 위한 준비물을 들고 가는 산악회원들을 만날수 있었다..

 

 

언덕배기를 지나 조금을 걸어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동시에 "영도" 의 "수호신" 인 "할매바위" 가 있는 "봉래산" 의 정상인 "조봉(祖峰)" 에 도착할수 있었다.

 

 

"영도 봉래산" 의 정상인 "조봉" 에 올라서면 "부산" 의 동서남북항이 한눈에 보이고, 바로 발아래는 천년고찰 "복천사" 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다.

 

 

하산길에서는 마침 조금전 시산제 제물을 준비해간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어,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과 제물떡을 얻어마시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봉래산" 의 정상에서 "체육공원" 으로 하산길에는 "불로초 공원" 이 만들어져 있고, 이곳에는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불로문(不老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문을 통해 "전망대" 에 올라서면 "부산항" 이 한눈에 보이고, 발아래로는 "부산항대교" 와 "국제여객터미널" 도 볼수 있다.

 

 

하산길에 만난 "불로초 공원" 에는 벌써 빨간 "동백꽃" 들이 다가오는 봄을 먼저 맞이하고 있는듯한 아름다움으로 활짝피어 있었다..

 

이날 휴일을 맞아 약 2시간 30분동안에 걸쳐 찾아본 필자의 뒷산인 "영도" 의 "봉래산 둘레길" 과 "봉래산" 산행은 도심속에서 부담없이 보고 즐길수 있는 또다른 즐거움과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 좋은 장소가 되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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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체력이 좋으신 듯요.
    올해도 건강하게 많은 산들 등반하세요~ 화이팅입니다~^^

    2018.01.12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캬~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당~^^

    산에 오르고 싶은 오늘이지만~ 춥다고 하니 참아야겠어용~^^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용

    2018.01.12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이곳 영도 봉래산에 보이는 풍경들은 정말 남다른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이랍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8.01.16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4. 날씨가 무척이나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8.01.12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항상 부산분들이 부럽답니다.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도시면 도시.....
    무엇이든 골라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니 말이에요.

    2018.01.12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부산은 지리적으로 산과 바다를 같이하고 있는 곳이라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 보고 즐길거리들이 많은곳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니다..

      2018.01.16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6. 와..! 둘레길이 정말 예쁘네요~
    여유롭게 옷 따뜻하게 입고 한바퀴 돌면
    힐링 될 것 같아요!
    좋은 사진 오늘도 감사합니다^-^

    2018.01.12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영도의 봉래산 둘레길은 누구나 그리 힘들지 않고 걸어볼수 있는 곳이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여유롭게 걸을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곳이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8.01.16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7. 산을 안간지도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ㅠㅠ 가야겠어요

    2018.01.12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앞으로는 날씨도 많이 풀릴것 같더군요..
      가까운 뒷산에라도 올라가는 시간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2018.01.16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8. 함께 따라걷고가요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8.01.13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덕분에 영도 주변 구경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2018.01.13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런 추운날에 꽃이.. ㅋㅋ 생명의 신비네요.

    2018.01.14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봄이 다가오고 있는것을 느낄수 있는것 같았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8.01.16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산에 올라오는 개들이 정말로 귀엽네요 ㅎ

    2018.01.15 0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이날 산행길에 만난 강아지들이 주인을 따라 숨을 헐떡이며 올라오는 모습이 귀여움을 느끼게 하더군요..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8.01.17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12. 부산이래두 겨울이라 쌀쌀했을 듯도 싶은데 올초에도 거르지않고 산행을 하시는군요.
    바다가 있어서 역시 좋아보입니다~

    2018.01.15 0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날은 그리 춥지 않은 날씨라 가볍게 뒷산인 봉래산에 올라서 아름다운 부산항의 풍광을 보고 즐길수 있었답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8.01.17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13. 엘시티가 벌써 저만큼 다올라왔나요~~?? 해운대 해수욕장쪽에는 잘 안가다보니 몰랐네요~

    2018.01.15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날 봉래산에서 보이는 101층의 해운대 엘시티는 건물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는 풍경을 볼수 있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8.01.17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14.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부산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불로문이 봉래산에도 있네요.
    아름다운 부산, 금년 한 해도 소망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18.01.15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부산은 지리적인영향으로 산과 바다를 같이 공유할수 있는 곳이라 남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곳이고, 이곳 영도의 봉래산은 옛날 진시황이 이곳까지 불로초를 얻기위해 왔다는 전설에 따라 불로초 공원괴 그 입구에는 불로문이 만들어져 있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8.01.17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15. 부산, 멋진 풍경이 많은 도시네요~~ㅋㅋ
    저도 함 가보고 싶습니다.

    2018.01.16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산이 좀 험해보이네요^^

    2018.01.16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경사는 있어도 이곳은 그리 힘들지 않고 올라갈수 있는 곳이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8.01.17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17. 가볍게 둘래길로 첫 산행을 시작하신것 같습니다.^^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되세요~

    2018.01.16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올해 첫 산행은 필자의 뒷산에사 간단하게 워밍업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8.01.17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18. 봉래산 둘레길 걸으셨네요..
    사방 바다를 볼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산행도 하고 멋진 풍광도 볼수있고
    자연과 함께 한다는게 힐링인것 같습니다...
    멋진산 둘레길 입니다...

    2018.01.16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필자의 뒷산인 봉래산은 가벼운 산행과 동시에 아름다운 부산항의 풍광을 보고 걸을수 있는 천혜의 산책코스라 누구라도 힐링이 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언제나 즐겁고 보람찬 시간 보내시기 바라면서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018.01.17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19. 예전에도 다녀오셔서 포스팅하셨던게 기억 납니다 ..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등산 코스인듯 합니다 ..
    바다를 보면서 걷는 시간은 참 즐겁겠습니다 .. ^^

    2018.01.17 0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이곳 부산영도의 봉래산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들을 보고 즐길수 있는 곳이고 누구나 쉽게 올라서 아름다운 부산항이 펼치는 풍광을 보면서 걸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바랍니다..

      2018.01.17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8.01.17 08:50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쿠!
      정말 감사합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이런 오류가 발생하더군요..
      항상 많은 관삼에 감사드리면서 올 한해도 좋은 포스팅 기대해 봅니다..

      2018.01.17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 아직도 댓글 차단이 복구가 않되고 있더군요..
      빠른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2018.01.17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21. 둘레길을 걷다가 봉래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코스가 다양해 좋네요~
    올해는 저도 건강을 위해 산행 좀 많이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2018.01.24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봉래산은 둘레길을 걸어도 좋고 정상으로 올라가도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이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보람찬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8.01.24 15:0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