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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량산 산행과 전국 산악회 회장단 이 취임식

by 영도나그네 2019. 2. 20.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 국제도시" 일원에서 2019년도 전국 산악회 회장단의 이 취임식이 "라마다 송도호텔" 연회장에서 열렸으며, 올 한해를 힘차게 이끌고 나갈 집행부에 대한 축하의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이튿날에는 근처에 있는 "청량산"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도 잔설이 아직도 남아있는 인천 송도의 청량상 정상에 올라서면 송도 국제도시가 발아래 보이고, 68층의 동북아 무역타워 빌딩과 함께 저멀리 인천대교까지 한눈에 볼수 있었다.



첫날의 일정은 인천송도의 라마다 송도호텔 에서 2019년 전국 산악회를 이끌고 나갈 회장단 이 취임식이 열렸으며, 임명직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2019년을 새로 출범하는 산악회 신임 회장단에게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축사와 격려사, 이임사가 있었으며, 선물 증정식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산악회 신임 회장단 이 취임식이 끝나고,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2부순서로서 각 지구별로 회원 장기자랑 순서가 진행되었어며,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흥겨운 여흥의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 아침은 근처 있는 음식점에서 다슬기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나서 청량산 산행을 출발 할수 있었다.


이날 산행은 라마다 송도호텔-> 가천박물관->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인천시립박물관->청량산 입구->인천대교 전망대->팔각정->청량산 정상 ->라마다 송도호텔 까지 약 2시간 정도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며칠전 내린 눈 들이 남아있는 등산로에서는 저멀리 송도 국제도시가 보이고, 한참을 올라가면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이 있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을 지나면 인천시립박물관이 나오고,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청량산 산행이 시작되었으며, 며칠전 내린 눈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돌계단으로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다..



돌계단과 철재계단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눈앞에는 거대한 배 한척이 인천 앞다다를 향해 서 있었고, 여기가 바로 인천대교를 한눈에 볼수 있는 "인천대교 전망대" 라 한다.



"인천대교 전망대" 에 올라서면 저멀리 "인천대교" 가 보이고, "송도 국제도시" 는 물론 발아래로는 "길병원 연수원" 과 "라마다 송도호텔" 이 보이고, 옛날 "송도유원지" 가 지금은 "중고차 수출 전진기지" 로 변해 있었다..



잔설이 남아있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인천앞바다와 송도 국제도시를 조망할수 있었으며, 로프 구간을 올라서면 팔각정를 만날수 있었다..



옛날 청량산의 정상 표지석이 있던 바위 위에는 예쁜 팔각정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팔각정 위에서도 인천항과 인천대교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청량산의 팔각정을 지나 등산로를 따라 계단을 한참을 올라가면 정량산 정상의 전망대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도 송도 국제도시등을 한눈에 볼수 있었다..



청량산의 정상부에는 경인방송의 송신탑이 서 있고, 다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넓은 공터에 뱃살을 체크하는 재미난 시설이 이곳에도 마련되어 있어 모두가 한번씩 들어가 보는 진풍경도 연출해 볼수 있었다.



청량산의 정상에서 한참을 내려오면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간식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족발" 과 "홍어" 를 안주로 소주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면서 이날 인천 송도의 청량산 산행을 모두 마칠수 있었다..


이번 인천 송도 국제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전국 산악회장단의 이 취임식과 함께 근처에 있는 청량산 산행은 인천에서의 또다른 감흥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으며, 전국의 산악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감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