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9.03.06 15:53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이른 봄 나들이를 전남 구례의 "산수유 마을" 과 근처에 있는 국내최대의 문수보살 기도성지인 "연기암(緣起菴)" 을 다녀왔다.


이날 들린 전남 구례의 "산수유 마을" 은 "산수유 축제기간" 이 아직 2주나 남은 기간이라 , 산수유 나무에는 이제막 노오란 꽃 봉오리들이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조용한고 한적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봄의 전령사 "매화꽃" 이 피고 있는 구례의 "연기암" 에서는 저멀리 "섬진강" 이 어렴풋이 보이고, "산수유 마을" 에서는 이제막 노오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산수유꽃" 의 앙징스러움과 함꺼 저멀리 "지리산" 의 산 그리메가 펼쳐지고 있었다.



이날 먼저들려본 구례의 신수유 마을은 아직 축제기간이 2주나 남아있어 한산한 풍경들이었고, 이곳에는 "산수유 사랑공원" 이 잘 만들어져 있었다..



구례의 산수유 사랑공원에는 각종 산수유 관련 작품들과 함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아직도 작년의 산수유의 붉은 열매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산수유의 개화 시기가 남아 있는 때 인지라, 군데 군데 산수유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으며, 곳곳에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었다..



이날은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이곳을 찾고 있었으며, 산수유 사랑공원 가는길에는 곳곳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이곳 산수유 사랑공원에서는 추억의 "풀빵" 과 "자색고구마" 말린것을 팔고 있어, 지인들이 모두 하나씩 구입하여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모두가 또다른 옛맛을 즐기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전남 구례의 산수유 마을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장소를 근처에 있는 국내최대의 "문수보살" 기도처인 "연기암" 을 들려보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가파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저만치 국내최대의 "문수보살상" 이 보이고, 각종 전각들과 함께 저멀리로는 "섬진강" 이 미세먼지 때문에 희미히게 보인다.



"연기암" 의 마당에는 고목이된 "매화나무" 한그루 에서 봄을 알리는 연분홍의 "매화꽃" 들이 꽃봉오리를 트터리고 있어, 생명력의 강인함을 느낄수 있었고, 감로수 한잔과 함께 부처님 손바닥에 소원을 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지리산 자락의 해발 560m 에 위치한 "연기암" 은 "구례 화엄사"의 산내 암자로서 "섬진강" 이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곳으로, 1500년전 "백제 성왕" 때 "인도" 의 고성 "연기조사" 가 "화엄사" 를 창건하기전에 머물던 곳으로, "임진왜란" 때 모든 전각들이 불타버려, 1989년에 다시 중창을 했다고 하며, 근래에 국내최대의 문수보살상(높이 13m) 을 조성하여 기도성지로 자리 하였다고 한다.



"섬진강" 이 내려다 보이는 "연기암" 의 "대웅전" 옆에도 봄을 알리는 연분홍의 "매화꽃" 들이 꽃망울을 살포시 터트리고 있었다..



구례 연기암의 대웅전에 들려 부처님께 경건하게 참배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으며, 이날도 미세먼지 때문에 저멀리 보이는 지리산 자락의 풍광들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은 볼수 없어 아쉬움을 느끼게 했다..



국내최대의 "문수보살" 을 모시고 있는 이곳 기도성지 "연기암" 을 둘러보면 다양한 전각들과 석탑, 그리고 정겨운 "장독대" 들도 만날수 있었다..



국내최대의 "문수보살상" 을 모시고 있는 "구례" 의 "연기암" 을 둘러보고 내려오는길에서는 빨간 "홍매화" 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는것 같았다..



구례 산수유 마을과 연기암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장소를 근처에 있는 음식점으로 옮겨, 이곳의 명주 "산수유 막걸리" 에 두부와 도토리묵, 묵은 김치를 안주로 잠시 목을 추기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산수유 막걸리" 로 잠시 목을 추기고 나서, 다시 이곳 구례의 별미 "지리산 흑돼지" 구이로 식사를 하면서 이곳의 또다른 향토주 "지리산 산수유주" 를 나누어 마시면서 이날 하루 "구례" 여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모처럼 지인들과 함께한 전남 구례 방면으로 출발한 이른 봄 나들이는, 비록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산수유 마을에서는 이제 막 꽃 망울을 피우고 있는 노오란 산수유꽃의 앙징스런 아름다움과 함께 근처에 있는 기도성지 "연기암" 에서는 국내최대의 "문수보살" 에게 참배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