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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매화축제장 에서

by 영도나그네 2019. 3. 20.

지난 주말부터 개최된 경남 양산의 원동 매화축제장을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다.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매화의 개화시기가 약 일주일가량 빠른 탓에 이날 들려본 원동의 매화축제장은 이미 낙화가 70% 이상 되는것 같았으나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이를 개의치 않고 이곳을 찾아와서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양산 원동의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순매원의 전망대에서 보이는 순매원의 풍경은 몇송이 남지않은 매화나무 아래서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때마침 경부선 철길을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고 있었다..



열차를 이용해서 경남 양산의 원동역에 도착한 수많은 사람들은 우선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순매원 쪽으로 출발을 하고 있었다..



순매원의 전망대에서는 많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순매원의 전경을 즐기고 있었으며, 마침 이곳에서는 소아암 환자와 백혈병 환지를 돕기의한 사랑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순매원 전망대에서 보이는 순매원의 매화나무들은 이미 낙화가 거의 다된 상태의 풍경들이었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그런 매화나무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았으며, 때마침 경부선 철길로 무궁화 열차가 지나고 있었다..



원동의 순매원에서는 아직도 지지 않은 몇그루의 매화나무 아래서 그래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매화꽃을 배경으로 추억 쌓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직도 지지않고 남아있는 매화나무를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이곳 원동의 순매원에서는 매화꽃들은 상당히 낙화가 진행되었으나,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남아있는 매화나무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 같았으며, 때마침 꿀벌들도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매화꽃이 지고 없는 순매원의 전망대에는 아직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으며, 매화꽃 구경이 아니고 마치 사람구경을 온것 같았다..



순매원을 둘러보고 다시 도착한 원동역 앞에는, 수많은 부스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고, 마침 이곳에 있는 치안센터에서는 경찰관들이 따뜻한 차한잔씩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이날 원동 매화축제장에서는 여느 축제장과 같이 이곳을 찾은 가족들을 상대로 이쁜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었다..



이곳 원동의 매화축제장에서는 원동마을에 살고 있는 모든 어르신들의 초상화를 만들어 전시해 놓고 있어, 색다른 감흥과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이날 원동의 매화축제장에서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듯이, 마침 이곳에서 팔고 있는 추억의 꽈배기를 사먹어보면서 어릴적 추억의 시간도 잠시 가질수 있었다...


해마다 경남 양산의 원동에서 열리고 있는 원동 매화축제장을 지인들과 함께 찾았지만, 이날은 매화의 개화 시기가 지난 시기라 만개시의 아름다운 매화꽃들의 장관은 만날수 었었지만 그래도 또다른 즐거움은 느낄수 있은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