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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향적봉 가족여행

by 영도나그네 2020. 1. 29.

이번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눈 구경을 겸한 가족여행을 무주의 무주리조트와 덕유산 자락의 향적봉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손주들과 함께 다녀왔다.


올해는 유난히 눈 구경하기가 쉽지 않지만, 덕유산의 향적봉과 설천봉에는 눈 을 볼수 있다는 소식에 따라 설 연휴를 맞아 손주들과 함께 무주로 가족여행을 1박 2일의 일정으로 떠날수 있었다..



이날 무주의 덕유산 자락의 "설천봉" 에서 "향적봉"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남쪽지방 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상고대" 가 환상적인 눈꽃을 피우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것 같았다..



이날 도착한 "무주 덕유산 리조트" 에는 설 연휴를 맞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겨울철의 묘미인 스키를 즐기고 있는 한겨울의 또다른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먼저 "무주 덕유산 리조트" 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곤도라" 탑승권으로 "설천봉" 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으며, "곤도라" 를 타고 "설천봉" 으로 오르는 곤도라 안에서도 무주리조트의 스키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는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곤도라를 타고 내린 설천봉 에서는 하안 눈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눈앞에는 "상고대" 가 만들어내는 눈꽃들을 만날수 있었고, 설천봉 에서는 벌써 곤도라를 타고 하산하려는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곤도라" 에서 내려 이곳 "설천봉 휴게소" 에 들려 어린 손주들과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어른들만 다시 "상고대" 가 눈꽃세상을 만들고 있는 "덕유산" 의 "향적봉" 정상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이날은 맑은 날씨 덕분에 "설천봉" 에서 "향적봉" 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파란 하늘과 함께, "상고대" 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눈꽃세상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향적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펼쳐지고 있는 환상적인 눈꽃세상들을 보면서 여기 저기서 탄성소리가 들려오고 있었으며, 기념사진을 찍느라 등산로가 정체되기도 했으며, 바로 눈앞에는 눈 쌓인 향적봉 정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덕유산의 향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에서는 상고대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설경들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탄성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고 있었으며, 저멀리 "지리산" 의 산그리메 들도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이날은 맑은 날씨와 설 연휴를 맞아 수많은 사람들이 "덕유산" 의 "향적봉" 으로 상고대가 펼치는 환상적인 아름다음을 즐기기 위해 오르고 있었으며, 저멀리 "향적봉 정상" 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도착해 있는 풍경들도 볼수 있었다..



이날 상고대가 펼치는 환상적인 눈꽃들의 향연을 보고 즐기다 보면 어느듯 "덕유산" 의 "향적봉(해발 1,614m)"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정상에는 눈 은 별로 없었지만 "정상석" 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인파들의 긴 줄이 이어지고 있었다..



덕유산의 향적봉 정상에는 마치 시골장터 같은 시끌벅쩍한 소리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으며, 건너편의 "중봉"  정상에도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음도 볼수 있었다..



덕유산의 향적봉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설천봉" 으로 내려 가는 하산길 에서도 상고대가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설경들이 펼쳐지고 있어 눈을 돌릴수가 없을것 같았다...



설천봉으로 내려오는 하산길에도 눈꽃세상에 이어지고 있었으나, 하산길의 계단에는 온통 눈으로 뒤덮혀 있었고, 평지에는 눈과 얼음으로 쌓여있어 아주 미끄러운 하산길이 계속되고 있어, 정말 조심해서 하산을 해야하기도 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다시 설천봉에 도착하면 하산을 위한 "곤도라" 를 타기위한 긴 행렬이 벌써 이렇게 이어지고 있었다.. 



이날 설천봉에서 한참을 기다려 하행의 "곤도라" 를 탈수 있었으며, 꼬마 손주들은 곤도라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 마냥 신난 표정을 지어면서 즐거워 하고 있는 귀여움도 볼수 있었다...



무주 덕유산의 곤도라를 타고 하부 승강장에 도착하면, 아직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 의 스키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나게 스키를 즐기고 있는 한겨울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고 즐길수도 있었다..



이날 손주들과 함께한 "덕유산"의 "설천봉" 과 "향적봉" 을 곤도라를 이용해서 다녀와서는 다시 장소를 "약선" 과 "효소 한정식" 으로 유명한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음식명장" 으로 선정된 이집 주인장이 직접 만든 반찬들과 음식들로 한상 가득한 한정식을 먹어보면서 또다른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이번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모처럼 손주들과 같이한 "무주 덕유산 리조트" 에서 곤도라를 이용해서 설천봉과 향적봉 으로의 1박2일의 일정의 가족여행은, 남쪽지방 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겨울철 상고대가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눈꽃세상을 보고 즐기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