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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건설공고의 와룡매(臥龍梅) 탐사

by 영도나그네 2021. 3. 10.

지난 주말에는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전령사이자 지금 한창 만개를 하고 있는 김해 건설공고의 "와룡매(臥龍梅)" 탐사를 다녀왔다.

 

경남 김해 구산동에 자리한 김해 건설공고의 정문에서 본관까지 이르는 길 양편으로는 수령이 100년이 넘는 "와룡매(臥龍梅)" 라 불리우는 매화나무가 200m 에 걸쳐 줄지어 서있고, 이곳에 있는 오래된 매화나무의 모양이 마치 용이 기어가는것 같기도 하고 꿈틀거리는것 같기도 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경남 김해에 있는 건설공고에는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것도 같고, 기어 가는것 처럼 보인다 해서 불리어 지고 있는 "와룡매(臥龍梅)" 가 이렇게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다..

 

김해의 건설공고는 원래 1927년 김해 농업고등학교로 개교를 했다고 하며, 지금 이곳의 "와룡매(臥龍梅)" 는 개교 당시의 일본인 교사가 매화를 심고 가꾼데서 출발했다고 한다.

 

 

역시 이곳 김해 건설고등학교의 수령이 오래된 고매들의 형상이 기이하게 생겨 "와룡매(臥龍梅)" 라 불리어 지는 이유를 알것 같기도 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이곳의 아름다운 "와룡매(臥龍梅)" 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다..

 

마침 이날은 직박구리 한마리가 "와룡매(臥龍梅)" 나무에 앉아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매화 꽃잎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은 수많은 벌 들도 화사하게 피어 있는 "와룡매(臥龍梅)" 의 꽃속에서 달콤한 꿀로 포식을 하고 있는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은 화사하고 아름답게 피어 있는 이곳 "와룡매(臥龍梅)" 의 아름다움을 담기위해 많은 사진 작가들도 중무장을 하고 이곳을 찾아 작품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곳 김해 건설공고에 있는 수령이 100년이 넘는 고목인 "와룡매(臥龍梅)" 나무에서는 해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매화꽃을 피우고 있다는것이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무리 코로나가 지금도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곳 김해 건설공고의  "와룡매(臥龍梅)" 는 여전한 고고한 아름다움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는것 같았다..

 

오랜만에 찾아본 이곳 김해 건설공고의 "와룡매(臥龍梅)" 는 예나 지금이나 만개한 매화 나무에서 나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또다른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이날 찾아본 김해의 건설공고에서는 봄을 알리는 화사한 "와룡매(臥龍梅)" 는 물론 노오란 민들레와 함께 수선화들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또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이날은 주말을 맞아 모처럼 김해의 건설공고 "와룡매(臥龍梅)" 탐사를 하게 되었으며, 역시 지금 한창 만개한 이곳 "와룡매(臥龍梅)" 는 또다른 아름다움고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