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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5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길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전국 산악회 임원 회의가 "김천 파크호텔" 에서 열렸으며, 첫날 일정은 2018년도 전국 산악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선출이 있었고, 이튿날에는 "직지사 사명대사길" 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명대사" 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1558년에 "김천" 의 "직지사" 에 출가하였으며, 1561년에는 "승과" 에 "장원급제" 하여 30세에 "직지사" 주지를 지냈다고 하며, "김천시" 에서는 "사명대사" 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직지사" 둘레길을 만들어 "사명대사길" 로 불리어 지고 있어며, 매년 10월에는 "사명대사길" 걷기대회도 열린다고 한다. 이날 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였지만, 산악회 임원중 일부만 "사명대사길" 을 걸어보기로 했고, 김천파크호텔->쉼터->직지.. 2017. 11. 29.
창원 저도 연육교와 용두산 비치로드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경남 창원" 의 남쪽 끝에있는 "구산면" 의 "저도(猪島)" 에 있는 "용두산" 과 "비치로드" 를 지인들과 함께 트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산면" 에 있는 "저도(猪島)" 는 섬의 생긴 모양이 마치 "돼지" 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돼지 "저(猪)" 를 사용한다고 하며, 이곳에는 섬을 연결하는 "연육교" 가 2개가 놓여져 있고, 1987년 8월에 건설된 빨간색의 다리는 다리모양이 2차대전당시 일본군에 붙잡힌 영국군 포로들이 "콰이강" 에 건설한 "콰이강의 다리" 비슷하다하여 "콰이강의 다리" 라 불리어 지고 있는 독특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섬 중심부에는 야트막한 "용두산" 이 자리하고 있는곳이었다. 이날 산행은 콰이강의 다리->고기고횟집->전망대->용두산 정상->능.. 2017. 11. 22.
지리산 피아골 산행 지난 주말에는 필자가 속해있는 "산악회" 에서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지리산" 의 "피아골" 로 단풍산행을 한다기에 동참을 하게 되었다. 이날 산행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A조는 성삼재->노고단고개->돼지령->피아골 삼거리->피아골 대피소->삼흥교-> 직전마을까지 약 14km 구간을 5시간 정도 산행하는것으로 정하고, B조는 연곡사->피아골대피소->연곡사 약 8km를 산행하는 것으로 했으며, 필자는 A조에 편성되어 이날 피아골 산행을 하게 되었다. 이날 "노고단 고개" 에서는 많은 등산객들이 모여 있었고, 저멀리 "지리산" 의 산 "그리메" 도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었으며, "피아골 계곡" 에서 만나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 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산행출발지 "성삼재 주차장" 까지 올라가는 도로변에는.. 2017. 11. 15.
영도 봉래산 산행 지난 주말에는 특별한 산행계획이 없어, 필자 동네에 있는 영도의 중심부에 우뚝솟아있는 "봉래산(蓬萊山)" 으로 가볍게 나홀로 산행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집 가까이 있는 산이기에 수시로 올라보는 이곳 "봉래산(蓬萊山)" 은 부산항을 앞에서 전부 조망할수 있는 부산 유일의 산이고,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형상의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영도 "봉래산(蓬萊山)" 의 정상부 인 "조봉(祖峰)" 에 올라서면, 부산의 원도심의 중심부인 "남항(南港)" 과 "용두산공원", "남항대교" 와 "부산항대교" 가 한눈에 보인다. 이날 산행은 필자의 집에서 약 30분쯤을 차도를 따라 올라가면, "봉래산 둘레길" 임도가 나오고, 이곳에서 바로 정상부를 향해서 산행을 할수 있었다.. 등산로에서는 발갛게 익은.. 201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