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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4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제7회 지난 주말에는 부산의 낙동강변에 위치한 대저생태공원에서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는 국내최대규모인 축구장 100배 크기인 76만 ㎡ 에 유체꽃밭이 만들어져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저생태공원에서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출렁이고 있었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유채꽃을 배경으로 추억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낙동강 유채꽃 축제장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 객들이 대부분이였고, 흐드러 지게핀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느라 여념이 었었다. 요즘은 어딜가나 셀카가 대세인것 같았으며, 연인끼리 친구끼리 셀카를 찍어면서.. 2018. 4. 25.
진해드림로드-소사생태길 트레킹 지난주말에는 부산에서 비교적 가까운곳에 있는 "진해드림로드" 중에서 "소사생태길" 트레킹을 지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 드림로드 소사 생태길은 시민공모로 지은 이름이고, 출발점 인근에는 진해 소사마을이 있고, 잘 정비된 7.5km 구간의 임도를 따라가면 종점인 백일마을이 나온다. 이날 진해드림로드 소사생태길 출발은 모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게 되었으며, 지하철 하단역에서 모여서 진해행 시외버스를 타고 웅동 수협앞에서 하차하여 진해 웅동의 소사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2쉼터-정자쉼터->백일마을회관->웅천고 버스정류장 까지 약10km 구간을 약 4시간 에걸쳐 트레킹 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해드림로드 소사생태길 가는 길섶에는 빠알간 홍도화꽃들이 만개해 반기고 있었으며, 정자 쉼터에서.. 2018. 4. 18.
합천 남산제일봉 산행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에서 주관하는 기암괴석들의 전시장이라 불리어 지고 있는 합천의 남산제일봉(해발 1,010m) 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남산제일봉 산행길의 정상부에서는 전날내린 눈들이 하얗게 쌓여있어 봄속의 겨울 풍경을 볼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들을 보고 즐길수 있는 또다른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산행은 청량사 주차장-> 청량사->전망데크->남산제일봉->돼지골->해인관광호텔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로 약 4시간의 산행을 한것 같았다.. 남산제일봉에 올라서면 기암괴석들로 둘러쌓인 정상석과 함께 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이 저멀리 보이고, 가야산 자락의 천년고찰 합천해인사의 고저넉함과 철계단 앞에서 만난 하얀겨울 풍경들.. 이날 산행출발은 청량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나서, 가파른 언덕길.. 2018. 4. 11.
영도 봉래산의 봄, 태종로 벚꽃 지난 주말에는 특별한 산행계획이 없어 필자의 뒷산 봉래산에 올라서 지금 한창 아름다운 봄의 색갈을 자랑하고 있는 진달래와 봄꽃들이 만개한 봄 풍경들을 보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고, 하산후에는 태종로에 화사하게 핀 벚꽃세상을 만날수 있었다.. 연분홍의 진달레꽃이 흐드러지게 핀 영도 봉래산 정상인 조봉과 아들봉인 자봉에서 만난 봄 풍경들.. 봉래산 정상으로 올가가는 등산로 초입부터 연분홍의 진달레꽃들이 반기듯이 길옆에 무리지어 피어 있는 풍경들을 보면서 천천히 산행을 할수 있었다.. 등산로 길섶에는 앙증스런 작은 봄꽃들도 이렇게 무리지어 피고 있어 봄의 기운을 더욱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봉래산 정상으로 올가는 등산로에는 거인이 괴물과 싸우다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장사바위가 서 있고, 바위 .. 2018.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