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8.12.26 17:21

지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매년 연말에 열리고 있는 제10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장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사한 불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크스마스 트리들은 언제나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것 같았으며,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37일간 부산 광복로 일원을 환하게 밝힐것 이라 한다.



광복로 입구에는 제10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 축제를 알리는 대형 트리가 "범선은 기쁨을 싣고" 라는 컨셉으로 환희 불를 밝히고 있고, 광복로 중심에는 메인 트리는 예년과 같이 20m 높이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부산 광복로 입구에는 트리 축제를 알리는 대형 범선 트리가 불를 밝히고 있었고,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곳 축제장은 3가지의 테마로 만들어져 있고, 광복로 입구에서 메인트리까지  A구역은  "부산 바닷길 이야기길" 로 꾸며져 있었다..



또한 이곳 트리 축제장 에서는 각자 소원을 적어보는 낙서판이 만들어져 있어 또다른 흥미거리를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여느 출제장과 같이 이곳 거리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경쾌한 캐롤송이 흘러나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것 같았다..



이곳 축제장에서는 혈액암과 백혈병 환우를 돕기위한 자선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는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은 외국인도 이 축제장을 찾아 공굴리기 묘기를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박수 갈채를 받는 모습들도 만날수 있었다..



예년과 같이 올해도 거리의 화가들이 이곳을 찾아 아이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재미난 "캐리커쳐" 작업을 하고 있었다..



20m 높이의 메인트리가 있는 광복로 중앙에는 마침 이곳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으며, 열창을 할때마다 많은 박수갈채를 받는 아름다운 풍경들도 볼수 있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이곳 크리스 마스 트리 문화축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으며, 모두가 어둠을 밝히는 빛의 향연에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다사다난하고 쉼없이 달려운 무술년 개띠해 올 한해도 벌써 일주일도 남지않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이웃님들의 사랑으로 블로거 활동을 해온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2.19 15:30

지난 주말에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속에 지인들과 함께 근처에 있는 황령산의 사자봉을 거쳐 봉수대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지하철 대역역 2번출구에서 남구도서관->바람고개->사자봉->황령산 봉수대->편백나무 숲길->문현동 지하철 역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하게 되었으며, 산행을 출발할때는 흐린 날씨였지만 산행도중에 비가내려 우의를 입고 산행하는 우중산행이 되었고, 비오는 날의 우중 산행은 나름데로 운치가 있는 또다른 산행이 된것 같았다.




비오는날의 황령산 사자봉 전망데크에 올라서면, 광안대교는 물론 용호동의 W 아파트와 저멀리 영도쪽과 서면쪽의 문현금융단지의 랜드마크 63층 BIFC 가 구름에 가려 어렴풋이 보인다.



이날 지인들과 황령산 산행 출발은 지하철 대역연 2번출구에서 남구도서관쪽으로 올라가면 등산로가 시작되고,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치고 산행 출발을 하게 되었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운동시설이 나오고, 옆으로는 편백숲길도 펼쳐지고 있었어며 저멀리 황령산 정상부의 방송국 송신탑도 보인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발 아래래로는 부산 도시고속도로 대연램프쪽이 보이고, 자동차의 소음이 요란하게 들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모두가 우산과 우의를 챙겨입고 한참을 올라가면, 바람고개 쉼터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바람고개에서 부터는 본격적인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모두가 우의를 새로 고쳐 입었고, 여기서부터는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되고 있었다..



가파른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비가내리는 가운데 안개에 뭍힌 부산의 조망이 펼쳐지고, 광안리와 용호동, 서면쪽도 볼수 있었다..



비가오는 전망대에 올라서면, 저멀리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와 영도 봉래산, 서면중심부, 문현금융단지와 자성대 컨테이너 전용부두도 구름속에 어렴풋이 볼수 있었다..



전망대를 지나 사자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이곳에도 산성이 조성되어 있었고, 저멀리 부산항의 중심부 북항과 문현금융단지의 랜드마크 63층 BIFC 가 발아래 보이고, 금련산 정상의 송신탑도 볼수 있었다.



전망대를 지나 산성길을 따라 조금올라가면, 첫번째 목적지인 황령산의 사자봉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고, 비오는 날의 해운대와 광안리쪽의 색다른 풍경을 볼수 있었다..



사자봉을 지나면 오르락 내리락이 계속되는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으며, 다시 나타나는 조망터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다시 안부를 지나 비에젖어 촉촉한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드디어 이날의 목적지인 황령산의 봉수대에 도착할수 있었다..



비오는날의 황령산 봉수대에는 사람이 없어 한적한 풍경들이었고, 구름에 가린 부산의 중심부들이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것 같았다..



황령산 봉수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올라왔던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하게 되었고, 하산길에서는 빗방울을 머금고 있는 솔잎들의 또다른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하산길에서는 편백나무 군락지 숲길을 걸어볼수 있었고, 비를 맞고 서있는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향이 몸과 마음을 싱그럽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으며, 비가 오는 데도 많은 사람들이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고 있었다..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아침에 출발한 바람고개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이번에는 지하철 문현역 쪽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내려오는 임도 옆에는 철이른 개나리들이 비를 맞고 피어 있는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약 2시간 30분의 황령산 우중 산행을 마치고 나서 근처 한우 숯불갈비집으로 자리를 옮겨, 비에 젖은 옷을 말리면서 맛있는 한우고기와 소주 한잔으로 이날 우중의 황령산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지인들과 함께한 이날 황련산 산행을 즐겁고 아름답게 마무리 할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2.12 15:30

지난 주말에는 우리 산악회의 올해를 마감하는 12월 송년 산행을 부산해운대에 있는 "장산 너덜길" 을 산행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 장산은 금정산, 백양산에 이어 부산에서 세번째로 높은산이고, 남해와 동해를 한눈에 볼수 있는 바다를끼고 있는 곳으로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곳이기도 하다..


이날 산행은 장산의 허리를 타고 장산을 올라가는 산행코스로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장산너덜길->중봉전망대-> 정상-> 억새밭->폭포사->대천호수공원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로 약 3시간 산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해운대 장산의 너덜길의 중봉 전망대에서는 발아래로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과 함께 S자형태의 광안대교의 멋진 풍경과 함께, 마린시티는 물론 지금 한창 건설중에 있는 부산 최고빌딩인 101층의 엘씨티 빌딩과 함께 바로 앞의 옥녀봉과 중봉이 보인다.



이날 산행출발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영하 4도의 매서운 추위속에서 지하철 2호선 동백역 4번출구에서 집합해서 해운대 장산의 순환 허리길을 처음으로 산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 장산의 너덜길은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어 그리 힘들지 않고 올라갈수 있는 등산로가 되고 있었으며, 간간히 조망터가 나와 해운대에서 건설중에 있는 부산 최고의 건물인 엘씨티 빌딩도 볼수 있었다..



한참을 급경사 구간을 올라가면 조망터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따뜻한 매실차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면서 이날 영하 4도의 혹한을 잠시나마 피해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눈앞에는 광안대교의 멋진 풍광을 이곳에서도 볼수 있었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한참을 올라가면, 장산의 정상과 대천공원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곳에서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갈림길에서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중봉전망대로 올라가는 나무데크 계단이 나타나고,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해운대와 광안리의 전망을 볼수 있는 조망터가 나온다..



해운대 장산 중봉 전망대로 올라가는 나무 데크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해운대 신시가지는 물론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해운대 해수욕장들이 한눈에들어온다.



해운대 장산의 중봉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와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최고의 조망터가 되고 있었으며, 저멀리 부산항은 물론 영도의 봉래산과 광안대교의 멋진 S 라인, 마린티시는 물론 해운대 엘시티 빌딩 건설현장과 기장쪽도 볼수 있었다..



중봉 전망대에서 다시 장산 너덜길을 따라 걸어가면 해운대 장산의 또다른 명물 "장산 너덜지대" 가 펼쳐지고, 너덜강 넘으로 저멀리 해운대 신시가지가 발아래 보인다..



너덜지대를 지나면 아직도 이곳에는 한국전쟁때 매설해 놓은 지뢰가 있다는 경고문을 볼수 있었으며, 이날은 올해들어 최고의 추위인 영하 4도를 실감할수 있는 개울물이 얼어붙은 고드럼도 만날수 있었다..



너덜지대를 지나 한참을 걸어가면, 이번에는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해운대 장산의 또다른 명소 억새밭의 광활한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억새밭에서 다시 대천공원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에는 나무데크들이 잘 만들어져 있었고, 저 멀리 발아래는 해운대 신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지고 있었다..



대천공원으로 하산길에서는 계속해서 해운대 신가지의 풍경들을 보고 내려올수 있었으며, 마침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다..



억새밭에서 한참을 내려오면 대천체육공원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다시 대천공원 쪽으로 내려오면 해운대 장산의 또다른 명소인 "양운폭포" 가 영하4도의 추운 겨을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흘러내리고 있었다..



양운폭포를 지나 한참을 내려오면, 해운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폭포사" 를 만날수 있었고, 폭포사를 지나 한참을 내려오면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도착점인 "대천호수공원" 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약 3시간의 해운대 장산 너덜길 산행을 마치고 나서, 다시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근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리불고기와 메기 매운탕으로 안주를 삼아 소주와 맥주 막걸리를 곁들이면서 이날 산행의 정담과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산행에대한 덕담을 나누면서 시간 가는즐 모르고 즐기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이날 한해를 마감하는 산악회 송년산행을 이날은 부산의 해운대 장산 너덜길을 산행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오랜만에 장산 산행길에서 펼쳐지는 광안대교의 멋진 풍광과 함께 해운대의 마린시티와 부산항과 해운대를 조망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산행후에는 오리불고기와 메기매운탕을 안주로 회원들과의 정담을 나누면서 한해를 뒤돌아보고 내년을 설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12.05 15:30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밀양의 아리랑 길중에서 3길에 속하는 산성산 트레킹과 영남루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의 아리랑길은 "밀양 아리랑" 의 선율과 같이 밀양의 내, 외각을 이어주는 둘레길로서 1, 2, 3 길로 나뉘어져 있고 이날은 그 중에서 밀양 3길 일부를 걸어보기로 했다.


부산에서 승용차 편으로 금시당 주자장-> 금시당-> 갈림길->일자봉->산성산->일자봉->옹달샘 갈림길->금시당-> 금시당 주차장을 원점 회귀하는 산행코스로 약 5km 구간을 2시간 30분 정도 걸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밀양의 산성산 일자봉 전망대에 올라서면, 두줄기로 구비치는 밀양강의 풍광과 함께, 저멀리 영남루가 어렴풋이 보이고, 반대편에서는 밀양의 산외면 쪽과 영남 알프스의 장관이 펼쳐지고, 밀양철교 위로는 지금막 경부선의 열차가 지나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금시당 주차장에서 밀양강의 둑방길을 따라 가는 강에서는 오리가족들의 여유로운 풍광과 함께, 조선 명종때 유학자인 이광진 선생이 지은 금시당(경남문화재 자료 228호) 을 만날수 있었고, 마당에는 수령 500년이된 은행나무가 한그루가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임을 알게 하는것 같았다..



금시당을 지나면 밀양 아리랑길 안내판이 서 있고, 낙엽이 쌓인 조용하고 한적한 산성산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다..



산성산 올라가는 등산로에서는 마지막 단풍들도 만날수 있었고, 밀양강 너머로는 신대구 고속도로의 차량 소음들이 이곳까지 들리고 있었다.



조릿대 숲길을 한참을 따라 올라가면, 금시당과 용두목의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부터는 평탄한 등산로가 시작되고 있었으며, 김소월 시인의 "산유화" 한구절도 잠시 읽어보는시간도 가졌다..



밀양 산성산을 올라가는 등산로는 온통 소나무 숲으로 덮혀 있었으며, 중간중간 조망터가 나오고, 산림욕장도 만들어져 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산성산의 일자봉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부터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진 급경가 구간이 시작되었다.



급경사 구간의 나무계단을 숨을 헐떡이며 한참을 올라가면, 드디어 산성산의 일자봉 정상과 이곳에 있는 전망대를 만날수 있었다..



산성산의 일자봉 전망대에 올라서면 밀양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저멀리 유유 자적하게 흐르는 밀양강과 함께 영남루도 아련히 보이고, 영남 알프스의 산 그리메도 볼수 있었으며, 마침 먼저 도착한 산악회원들이 건네는 따끈한 커피 한잔도 마실수 있었다..



산성산의 일자봉 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보이는 풍경은, 저멀리는 마치 용의 머리를 닮았다는 "용두목" 과 밀양철교위로 경부선의 열차가 지나고 있었다..



일자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나서 이날의 목적산인 산성산 정상으로 올라가 보기로 하고, 도착한 산성산의 정상은 나무들로 둘러싸여있어 조망은 없었고, 바위들이 늘려져 있었다..



밀양의 산성상 정상에서 다시 일자봉 으로 되돌아 오는 등산로 에는, 아직도 마지막 남아있는 단풍들의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일자봉에서 다시 나무계단으로 된 급경사 구간의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는데, 맨발로 산행을 하고 있는 기인도 만날수 있었다..



급경사 구간을 내려오면 옹담샘 갈림길이 나오는데, 옹달샘을 한번 가보기로 했지만 이곳에 있는 옹달샘은 가뭄으로 옹달샘 물이 말라 있어 실망감을 느끼게 했다.



산성산 자락의 옹달샘에서 다시 한참을 내려오면, 이날 출발지점인 금시당에 도착할수 있었고, 금시당 아래 밀양강에서는 오리가족들의 한가한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약 2시간 30분정도의 밀양 산성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점심때가 되어 근처에 있는 촌닭집으로 옮겨, 이곳의 별미 "촌닭 닭백숙" 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고, 마침 이곳 음식점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메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이색적인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이곳 음식점에서 에서 준비한 밀양의 촌닭 백숙과 소주 한잔씩을 나누어 마시며, 이날 밀양 산성산 산행의 정담을 나누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밀양의 촌닭집에서 닭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다시 우리나라 3대 누각중의 한곳인 영남루를 가보기했는 데, 영남루 입구 언덕배기에는 밀양출신인 우리나라 가요사에 길이 남아있는 작곡가 "박시춘 선생" 의 옛집이 잘 복원되어 있었고, 그의 흉상과 함께 힛트곡인 "애수의소야곡" 이 잔잔하게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영남루 입구 언덕배기에는 아름드리 단풍나무들이 아직도 한참 아름다운 단풍들을 매달고 있는 마지막 단풍들의 화려한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또한 밀양의 영남루 입구에는 밀양의 대표곡인 "밀양 아리랑 노래비" 가 세워져 있었고, 이곳에서도 "날좀보소 날좀보소" 라는 구수하고 정겨운 밀양아리랑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보물 제 147호로 지정된 밀양 남천강 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우리나라 3대누각중의 하나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누각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했다.



동서 5칸, 남북4칸의 팔작지붕의 영남루 누각에 올라서면,밀양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이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을 받는 곳이고, 발아래 밀양강의 풍경들과 함께 "영남제일루" 라는 편액이 걸려 있었고, 저멀리는 조금전 올랐다 왔던 산성산이 보인다.



또한 이곳 밀양의 영남루 경내에는 "천진궁" 있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한민족의 시조인 고조선의 "단군진영" 이 봉안되어 있었고,우리나라 단군 및 삼국의 시조왕과 고려의 태조왕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곳으로 매년 음력 3월 15일의 어천대제와 10월 3일에 개천대제를 올리는 곳이라 한다.



이날 주말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한 밀양의 아리랑길 3구간인 밀양 산성산 산행과 함께, 우리나라 3대누각중의 한곳인 영남루를 둘러보면서 이곳의 별미 촌닭 백숙도 먹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고, 다시한번 늦가을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또다른 귀한 시간을 보낼수 있은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