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21 새벽에 올라본 봉래산 지난 주말에는 특별한 산행계획이 없어 새벽 일찍 나홀로 필자의 딋산인 부산 "영도 봉래산" 에 올라서 아침을 밝히고 있는 "부산항" 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영도의 "봉래산" 은 "절영진" 의 삼대 첨사인 "임익준" 이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주봉" 인 "조봉(祖峰)" 은 해발 395m 의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부산항을 앞에서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새벽 6시경에 나홀로 올라본 봉래산의 정상에서는 세찬 겨울 바람과 함께, 눈앞에는 휘황찬란한 컨테이너 전용부두의 불빛과 함께 부산의 남항에도 아침을 밝히고 있는 또다른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아무도 없는 이른 새벽의 봉래산 정상에서는 온통 사방이 깜깜했으나, 바로 눈앞의 "방송국.. 2020.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