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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 수원지 둘레길과 땅뫼산 황톳길 트레킹 그동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7월의 산악회 정기 산행을 미루어 오다가 마지막 주말에야 근처에 있는 회동 수원지 둘레길 트레킹으로 정기산행 행사를 하게 되었다.. 이날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집결지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3-4명이 한 조가 되어 개별 출발하게 되었으며, 트레킹 중에도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는 엄격하게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 수원지 들레길 트레킹 출발은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명장 정수사업소-> 전망대-> 땅뫼산 황톳길 입구-> 땅뫼산 황톳길-> 오륜 본동까지 약 8km 구간을 3시간에 걸쳐 걸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회동 수원지 둘레길 트레킹 코스에서는 울창한 숲 속 공기와 함께 수원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이 함께 할 수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무더위를 잊고 트레.. 2021. 7. 28.
울산 대왕암공원 둘레길 트레킹-출렁다리, 슬도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7월 15일 새로 개통한 울산 대왕암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출렁다리와 함께 둘레길을 돌아 파도소리가 바위 구멍을 통해 마치 거문고 소리 같다는 "슬도(瑟島)"까지 왕복 8km 구간을 3시간 30분 정도 트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대왕암 공원의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로서 대왕암공원의 "햇개비"에서 "수루 방" 사이 303m 폭 1.5m 규모의 출렁다리로 중간 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난간 일체형 보도 현수교 방식으로 전국 출렁다리 주탑 간 거리가 가장 길다고 한다. 이날 울산 대왕암공원 둘레길 트레킹 출발은 대왕암공원 주차장-> 회전로터리-> 일산 해수욕장 덱 쉼터-> 나무계단-> 출렁다리-> 거북바위 전망대->고이 전망대-> 용디이목 광장.. 2021. 7. 21.
양산 배내천 둘레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영남 알프스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 양산의 배내천 둘레길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배내골의 배내천은 영남 알프스의 고봉들이 감싸고 있는 곳으로 맑은 개울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고 영남알프스 군에서 가장 오지로 꼽히는 양산시 원동면 선리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배내골의 상류는 울주군이고 하류는 양산시에 속한다고 한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양산 배내천 둘레길 트레킹 출발은 부산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원동역에서 내려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농암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고점교인 배내천 트레킹 출발점이 나오고, 장선마을까지 약 8.2km 구간을 3시간 30분 정도 트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7. 14.
봉래산 산행 지난 주말에는 토요일 오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이날 아침 일찍 필자의 뒷산인 영도 봉래산으로 나 홀로 산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이날 영도 봉래산 산행은 체육공원-> 방송국 송신소-> 봉래산 데크로드-> 자봉->손봉->자봉-> 조봉(정상)->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봉래산 산행 약 7km 구간을 3시간에 걸쳐 산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흐린 날씨 지만 봉래산의 새로 만든 데크로드에 올라서면 부산의 상징 오륙도와 컨테이너 전용터미널과 저 멀리 해운대 엘씨티 건물과 부산의 원도심 남항과 자갈치 시장은 물론 용두산 공원의 부산탑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날 봉래산 산행의 시작은 체육공원에서 방송국 송신소를 지나 오르막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번에 새..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