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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토마토 축제장과 유채꽃 축제장에 다녀오다

영도나그네 2015. 4. 8. 16:47

지난 주말에는 매년 부산 대저동의 낙동강변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저동의 명품 "짭짜리 토마토" 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영농의욕 고취의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저 토마토 축제장 과 유채꽃 축제장" 으로 다녀왔다.

 

금년으로 벌써 15회째를 맞고 있어며, 특히 금년에는 "대저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덕분에 이곳의 약 76만여 평방미터( 축구장 약 100배크기규모) 에 심어져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유채꽃 단지" 가 있어 노오란 유채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축제장이 된것 같았다. 

 

 

 

 

 

                               대저 토마토 축장의 꽃탑과 대저 생태공원의 광활하게 펼쳐지는 유채꽃밭..

 

 

 

 

 

 

대저 토마토 축제장에는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특히 대저 토마토를 직접 먹어볼수 있는 "시식체험장" 의 인기가 제일 좋은 것 같았다..

 

 

 

 

 

 

 

이곳에서는 "대저토마토 직판장" 이 개설 되어져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이곳의 명품 "짭짜리 토마토" 를 구입하고 있었는 데 최고 상품 1박스(5kg) 가격이 4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날 이곳의 "토마토 축제장" 에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의 품평회도 열렸으며, 최우수 품종을 선발하는 시상식도 열리고 있었다.

 

 

 

 

 

 

또한 이날 축제장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토마토를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토마토 요리" 들을 선보이고 있어 보는 사람들의 입맛을 다시게 하였다.

 

 

 

 

 

이곳 축제장의 또다른 인기부스는 토마토를 이용해서 만든 "토마토 막걸리" 시음장이 었으며, 많은사람들이 줄을 서서 독특한 맛을 내는 "토마토 막걸리" 를 먹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곳 "토마토 축제장" 중앙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고 흥겹게 하는 행사장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구포대교 인근의 둔치에 조성된 전국 최대규모의 "유채꽃 단지" 에서 활짝핀 유채꽃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 행사장은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에서 내려 도보로 약 5분만에 갈수 있는 곳이라, 전국에서 보기드문 도심속의 축제장이기도 하다.

 

지난해 1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간 "대저 토마토 축제" 는 해를 거듭 할수록 전국적인 명품 축제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같았으며, "대저 토마토 와 꽃" 이란 주제로 "대저 생태공원" 에서 개최된 금년의 축제장은 활짝핀 유채꽃과 함께 또다른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축제장이 된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