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등행진-연등축제
지난 5월5일(토요일) 에는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봉축연합 대법회 및 "영산대제" 가
부산의 구덕종합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봉축연합 대법회에 참석한 연등들이 행사를 마치고 구덕운동장 -> 대청로 -> 부산 근대역사관 -> 용두산공원 까지
제등행진 행사가 있었다..
각 사찰마다 아름답고 예쁜 연등을 앞세우고 많은 신도들이 벌이는 제등행진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둠이 절망과 소멸, 슬픔과 장애를 상징한다면, 등(燈)은 의망과 생성, 기쁨과 안락함을 상징한다고 한다..
형영색색의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은 보살들의 연등행진 이다....
야간행사의 특성상 사진이 매끄럽지 못하다...
한마음 선원의 연등행진.....
고심정사 연등행진...
불교 진각종 연등행열... 화려한 공작등이 연신 입에서 불을 토해내고 있다...
진각종의 각종 연등 행진...
해운정사의 연등행진...
불교총지종의 연등행진...
삼광사의 화려한 용등과 코끼리등 이 지나고 있다...
삼광사의 또다른 각종 연등 행열....
연등을 든 많은 보살들의 행진...
정수사의 연등행진...
연등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오늘 연등축제 제등행렬의 마지막으로 동명불원의 연등들이 지나고 있다...
오늘처럼 각가지 형형색색의 연등들이 각각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등(燈) 에 가득담아 모든 사람들에게 밝은 빛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