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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의 군사기지 "조지워싱턴호"
영도나그네
2012. 6. 29. 12:29
오늘아침 아파트 창문을 보니 저멀리 오륙도 외항에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호가 위용을 자랑하며 정박해 있는 모습이 보였다..
지난 23일부터 3일간 서해상에서 한미연합훈련을 마치고 "조지워싱턴호"가 부산항에 잠시 입항하였다고 한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 는 비행 갑판길이가 360m, 폭이 92m, 의 규모의 갑판으로 축구장 3개와 같은 크기다.
최신예 전폭기 FA-18 "슈퍼호넷" 과, 조기경보기 "호크아이", 등 항공기 60여대를 탑재하고 있으며 "바다위의 군사기지" 로 불리고 있다..
미7함대 소속의 조지워싱턴호는 9만7천톤급의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승선인원이 5천여명이나 되고 무게는 5만톤이 넘는다고 하며, 항공모함이 움직일때마다 구축함, 순양함등 12척의 군함들이 호위를 한다고 한다.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조지워싱턴호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을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고, 시속 55km의 속도로 항해를 할수있으며, 1992년 7월 처음으로 취역했다 한다.
부산항에 입항하고 있는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의 위용 - 서울경제 신문에서..
우리집 아파트 창문너머로 보이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호의 위용...
우리나라도 언제쯤 저런 항공모함을 보유할수 있는 나라가 될수 있을지?
그때를 기대해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