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산악회 창립 27주년 기념 금정산 둘레길 트레킹

영도나그네 2025. 5. 21. 13:3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창립 27년을 맞아 많은 산악 회원들과 함께 금정산 둘레길 트레킹도 하고 산성마을에서는 창립 기념식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산악회 창립기념 금정산 둘레길 트레킹 출발은 금강공원-> 금정산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금정산성 남문->대륙봉->금정산성 동문고개-> 산성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정도 트레킹을 할 수 있었다.

 

   이날 금정산성의 대륙봉에서는 흐린 날씨 때문에 저 멀리 해운대 마린시티가 희미하게 보이고 바로 눈앞에는 파리봉이 보인다.

 

   이날 산악회 창립 기념 금정산 둘레길 트레킹 출발지인 금강공원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고, 온갖 문학비들도 세워져 있었다. 

 

                   이날 산악회 창립 기념 금정산 둘레길 트레킹 출발 전에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나서 트레킹 출발을 할 수 있었다.

 

금강공원에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약 30분간을 올라오면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었고, 이곳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어묵을 안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금정산 케이블카 상부 정거장에서 다시 울창한 숲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금정산성 남문 입구의 산성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금정산성 남문에서 산성을 따라 조금 내려오면 이번에는 제2 망루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금정산성의 제2망루에서는 저 멀리 금정산의 최고봉인 고당봉이 보이고, 울창한 숲길에서 나오는 상쾌한 숲 공기들과 함께 한참을 걸어가면 이번에는 금정산의 대륙봉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금정산의 대륙봉에 도착해서는 인증샷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대륙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금정산성 성곽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금정산성 동문 고개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금정산성 동문고개에서 자동차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오면 금성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고, 이어서 산악회 창립 기념식이 열리는 음식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날 약 2시간 300분에 걸친 금정산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한 음식점에서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오리백숙과 염소구이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소주와 맥주등 다양한 음료수들도 준비되어 있어, 준비된 음식들과 소맥을 한잔씩 하면서 즐기는 시간도 되었다.

 

이날 산악회 집행부에서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간단한 산악회 창립 27주년 기념식이 있었으며, 기념식을 마치고 나서는 창립 27주년 케이크 절단식도 가질 수 있었다.

 

케이크 절단식에 이어서 다 같이 건배순서로 이날 산악회 창립 27주년 기념 금정산 둘레길 트레킹과 기념식을 모두 마칠 수 있었으며, 이런 기회로 인하여 더욱 산악회가 발전되고 건강한 산악회가 되기를 기대해 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