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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거제 섬꽃 축제장" 을 찾아서

by 영도나그네 2015. 11. 9.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부동반으로 거제 고현동 소재 "거제농업개발원" 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거제꽃섬 축제장" 으로 국화여행을 하고 왔다.

 

이곳에서는 일년동안 정성서럽게 가꾼 1만송이의 각종 가을꽃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국화로 만든 조형물 전시장과 함께 국화 분재전시장등 볼거리들이 풍성한 가을꽃의 축제장이 되는것 같았다..

 

 

 

 

 

 

              제10회 "거제섬꽃 축제" 를 알리는 "국화꽃탑" 과 함께 아름답게 핀 국화들과 섬꽃축제장 전경들..

 

 

 

 

 

 

 

 

 

 

부산에서 거제를 가기위해서는 "거가대교" 를 건너야 하고, 다리 입구에 있는 "가덕휴게소(가덕해양파크)" 에 잠시 들려 보이는 풍경들이다..

 

저멀리 "거가대교" 주탑이 보이고 마침 휴게소 앞을 신항으로 입항하는 상선과 진해 해군기지로 입항하는 군함을 볼수 있었다..

 

 

 

 

 

 

 

 

 

 

이곳 "섬꽃축제장" 에는 출입구가 "정문" 과 "스포츠 파크" 두군데 만들어져 있었고, 우리는 "스포츠 파크" 쪽으로 입장을하면 철잊은 해바리기와 국화로 조성된 소공원과 더불어 각가지 소원을 달고 있는 소망터널도 만날수 있었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분재전시장을 지나면 국화로 만든 거제의 상징 각종 어류들과 우리나라 조선 일번지를 알리는 대형 선박도 만들어 놓아 거제의 오늘을 잘 표현해 놓은 것 같았다.

 

 

 

 

 

 

 

 

 

 

 

국화조형물 전시장을 지나면 일년동안 이곳 "거제 농업개발원"에서 일년동안 정성스레 기른 각종 국화 분재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이곳 "섬꽃 축제장" 에도 "느린우체통" 이 마련되어 있어 느린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것같았다.  

 

 

 

 

 

 

 

행사장 뒷편에는 "거제섬꽃동산" 이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었고, "거제농업개발원" 건물옆에는 오래된 감나무 한그루가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을 느낄수 있는 빠알간 감들을 주렁주렁 메달고 있었다...

 

 

 

 

 

 

 

 

 

                      이곳 축제장에 있는 온실에서는 각종 열대 식물들과 수생식물들을 보고 즐길수도 있었다..

 

 

 

 

 

 

 

 

 

 

 

 

이곳 "섬꽃 축제장" 에는 "거제 국화 연구회" 회원들의 "분재작품전" 이 열리고 있었데,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출품한 수십가지 국화분재 작품들의 기기묘묘한 아름다움에 발길을 옮길수가 없었다.

 

 

 

 

 

 

 

 

 

 

이곳 "섬꽃축제장" 에는 주체측에서 준비한 따뜻한 연잎차도 한잔도 마실수 있었으며, 이곳 에서도 비가오는 궂은날씨속에도 거리의 "커리캐쳐" 미술가 들이 앉아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거제 섬꽃축제" 관람을 마치고 장소를 근처 자연산 횟집으로 옮겨 거제의 싱싱한 자연산 회로 점심식사를 즐겁게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섬꽃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금년으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거제섬꽃축제" 장은 약 28,000여평의 넓은 거제의 "농업기술센터" 에서 해마다 열리는 가을축제장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열리고 있는 축제장을 이번 지인들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또다른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국화향기에 흠뻑젖어보는 귀한 시간을 가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