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8.09.19 15:29

지난 9월 첫째주 주말에 전국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의 이틀째 일정은, 전날의 진천의 농다리와 초롱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숙소인 좌구산 휴양촌에서 1박을 하고 나서 둘째날의 이날은 근처에 있는 증평의 좌구산 구름다리와 함께 휴양림 속에 있는 자작나무 숲길 걷기를 하기로 했다.


2017년 7월에 개장한 증평의 출렁다리는 개장 10개월만에 1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새를 타고 있는곳으로 증평군의 랜드마크로 등극한 우리나라 최장의 구름다리 라고 한다..



증평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된 좌구산의 해발 270미터 중간에 설치된 길이 270m, 폭 2m, 높이 50m,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의 위용..


먼저 숙소인 율리 휴양촌에서 숙박을 하고 나서 아침식사는 근처의 순두부 전문식당에 들려 이곳의 특산물인 순두부 백반으로 아침식사를 할수 있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앞에 도착하면 머리위로 웅장한 좌구산 구름다리가 보이고, 좌구산의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었으며, 구름다리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좌구산(坐龜山)" 은 이곳 지형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처럼 생겼다고 하여, 앉을 "좌(坐)" 와 거북이 "구(龜)" 를 사용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이곳 구름다리는 국내 현수교중에서 제일긴 230m에 이른다고 한다.



좌구산의 구름다리는 다리중간에 약 130m 구간에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아 아찔한 흔들림도 느낄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건너오면 넓은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좌구산 출렁다리를 건너오면 넓은 공터옆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거북바의 정원도 만들어져 있었으며 이곳에 있는 하트 안에 출렁다리를 넣어 인증샷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좌구산 출렁다리를 건너서 이번에는 이곳에 있는 자작나무 숲길을 걷기로 하고, 잘 만들어진 임도를 따라 트레킹을 시작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좌구산 휴양림에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었고, 자작나무 숲길에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이곳이 뱀과 벌을 주의 하라는 주의 표시판도 서 있었다..



이곳 좌구산 휴양림의 자작나무 숲은 인제의 자작나무 숲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직 숲이 완성되지 않은것 같았으며, 앞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야 본래의 자작나무 숲 풍경을 만날수 있을것 같았다..



자작나무 숲에서 다시 하산길에서는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자리를 잡고 앉아서, 준비한 막걸리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맑고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뜨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면서 하산길에서는, 도토리가 익어가는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좌구산 자작나무 숲에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다시 출발한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할수 있었고, 여기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다시 좌구산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발아래 펼쳐지며 보이는 풍경들은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것 같았다..



좌구산 출렁다리를 건너서 다리아래서 보이는 이곳 출렁다리는, 역시 웅장하고 멋진 풍광을 볼수 있었고,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으로 목을 추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좌구산의 출렁다리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유명한 "초청약수터" 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초정약수 사우나로 이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귀한 시간도 가질수 있었고, 사우나가 끝난뒤에는 광천 탄산수를 한병씩 받아 올수도 있었다.


이곳 초정 약수는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약이되고 병이 낫는다는 신효의 물로서, 조선조 세종임금이 이곳에서 눈병을 고쳤다고 하고, 세조임금도 이곳에서 피부병을 고쳤다고 하는 신비의 탄산 광천수라고 한다.



초정약수 사우나를 마치고 나서 다시 근처의 평양초계탕 전문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옛날 임금님들이 즐겨 먹었다는 평양 초계탕을 먹어면서 이날 일정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오전 일정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초계탕" 은 예전에 평안도 지방에서 즐겨먹던 이북 음식이고, 닭고기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한후에 닭고기를 가늘게 잘게 찢어 메밀국수와 함께 말아먹는 음식으로, 이곳에서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9.12 16:3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정기산행을 남해안 한려수도의 중심에 있는 작은섬 통영 사량도의 옥녀봉과 가마봉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부산에서 통영의 가오치 항에서 관광버스와 함께 카페리를 타고 사량도의 사량터미널에 하선하여 진촌마을->옥녀봉->가마봉->성자암->옥동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즐기면서 약 3시간의 산행을 해보게 되었다.


사량도의 옥녀봉은 이곳 마을에 살든 가난한 부부가 낳은 예쁜딸 옥녀가 가난과 질병으로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이웃의 홀아비가 옥녀를 어여쁜 처녀로 자랄때까지 보살폈는데, 미모가 뛰어난 옥녀를 딸로보지 않고 욕정을 주체못한 의붓아비가 옥녀의 방으로 들어와 겁탈을 시도하자, 옥녀가 꾀를 내어 내일 아침 상복을 입고 송아지 울음소리를 내며 저 뒷산으로 올라오면 몸을 허락하겠다고 하고는, 눈물로 밤을 지세운 옥녀가 그길로 옥녀봉을 올라갔는데, 새벽에 상복을입고 기어 올라오는 의붓아비를 보자 마자 천길 바위아래로 몸를 던졌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는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곳으로, 지금도 옥녀봉 아래 바위틈에는 옥녀의 핏자국이 변하여 붉은 부채손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통영의 사량도 옥녀봉 정상에서 만나는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와 함께 마치 가마솥 같이 생긴 가마봉, 그리고 발아래는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가 저만치 보인다..



관광버스 편으로 통영의 가오치 항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한 승선권을 받아서 타고온 관광버스와 함께 사량도로 출항하는 카페리호에 승선을 하게 되었다..



사량도로 가는 카페리호 선상에서는 어디에서 날라왔는지 갈매기들의 군무를 구경할수 있었으며, 약 40분이 소요되는 선상에서는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통영의 가오치 항에서 출항한 카페리호가 약 40분의 항해끝에 사량대교를 지나면 저멀리 오늘의 목적산인 옥녀봉과 가마봉이 보이고,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에도착할수 있었다..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간단한 기념사진을 찍고 나서, 저멀리 눈앞에 보이는 옥녀봉을 향해서 바로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다..



통영의 옥녀봉을 올라가는 산길에서는 맨발로 산행을 하는 기인도 만날수 있었으며, 군데 군데 조망터가 있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광들을 볼수 있었다..



평탄한 등산로가 끝나고 나면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암벽 둥산이 시작되고, 이곳부터는 정말 위험한 산행이 시작되었으며, 눈앞에 펼쳐지는 사량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만날수 있었다..



산행길에 만나는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산악회원들의 기념사진도 찍어주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한참을 올라가면 거의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이 나타나고,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의 오금을 저리게 하는 코스 같았다..



철계단을 지나면 이번에는 밧줄 구간이 나타나고, 밧줄을 잡고 힘들게 올라서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조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조망터가 나오고,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



밧줄구간을 지나면 바로 이날 목적산인 옥녀봉이 눈앞에 나타나고, 옥녀봉 정상에서는 사방이 탁 터인 조망 덕분으로 조금전 지나온 사량대교는 물론 그림같은 양식장과 함께 대항마을이 발아래 보이고, 저멀리 산 꼭대기 에는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도 보이고, 이곳까지 올라온 시원한 아이스케키를 하나씩 사먹으면서 흐르는 땀을 식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옥녀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음 목적산인 가마봉 가는 산길에서 뒤돌아본 옥녀봉은 정말 아찔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이고, 건너편의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연지봉 부근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조망을 즐기고 있었다..



연지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정말 아찔한 절벽구간이고, 로프로 만들어진 안전줄을 잡고 조심조심 오르락 내리락을 해야 하는 정말 위험구간 이기도 했다..



연지봉을 지나 평평한 곳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여럿이 둘러 앉아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침 막걸리를 가지고 온 회원이 있어 산행중에는 음주를 하면 안되지만, 이날은 딱 한잔의 막걸리를 마셔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가마봉으로 산행하기위해서는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를 건너야 하고, 출렁다리는 두개로 만들어져 있어 이곳을 지날때는 또다른 아찔함을 느낄수 있는곳이기도 하였다..



현수교 형식으로 설치된 이곳 출렁다리는 총연장 61.2m로, 사량도의 향봉과 연지봉의 아찔한 절벽사이를 연결하고 있어 흔들거리며 건너는 출렁다리에서는 정말 아찔한 현기증을 느낄수도 있었다..



출렁다리를 건너 안부로 내려오면 저멀리 사량도의 최고봉인 지리산이 보이고, 눈앞에는 마치 가마솥 같이 생긴 가마봉이 눈앞에 나타나는데, 90도 각도의 수직 철계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급경사 철계단을 피해 우회 등산로를 올라오면서 뒤돌아 보면, 조금전 지나온 출렁다리가 저만치 보이고, 벌써 가마봉 정상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도 보인다.



가마봉의 정상부에 다가서면, 이름모를 하얀 꽃들이 피어 있었고, 저멀리 건너편에는 방금 지나온 출렁다리와 함께 사량대교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었다..



가마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이곳에서 눈아래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는 한려수도의 멋진 풍광을 보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가마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다시 옥동마을로 하산길을 잡았고, 숲이 우거진 급경사 구간의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다..



가마봉에서 옥동마을로 하산길에서는 돌배나무도 만나고, 칡꽃도 볼수 있었으며, 급경사 구간을 한참을 내려오면 사량도의 옥동마을에 도착할수 있었다..



옥동마을에서는 밤송이가 익어가고 있었고, 알밤맛도 볼수 있었으며, 탱자나무와 함께 조금전 지나온 구름다리가 저만치 하늘에 걸려 있는 풍경도 볼수 있었다..



옥동마을에 도착하여 사량대교가 보이는 정자에 앉아, 이곳에서 준비한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타고갈 버스가 올때까지 잠시 쉬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옥동마을에서 다시 사량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이곳 주민이 직접 채취한 우무가사리를 사기도 하고, 카페리호를 기다리면서 잠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오후 5시에 사량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카페리호를 타고 40분만에 다시 아침에 출발한 통영의 가오치 항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통영의가오치항에 도착하여 다시 부산으로 오는 길목인 고성의 당항포의 횟집에 들려, 싱싱한 횟거리와 함께 지금한창 제철인 전어회와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사량도 옥녀봉과 가마봉 산행의 마무리를 하면서 힘든 이날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산악회가 주관한 통영의 옥녀봉은 아프고도 슬픈 전설이 숨어 있는곳 답게, 호락호락 올라갈수 없는 힘든 바위 산행이었고, 그래도 아름답게 펼쳐지는 남해 한려수도의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광이 있어 힘든 산행시간을 잊게해주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9.05 17:15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북 진천에서 충북지구 산악회 초정으로 각지역의 역대 산악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의 일정은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 진천의 명물 "농다리(籠橋)" 건너기와 근처에 있는초평저수지 둘레길 "초롱길" 트레킹을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되고 긴 돌다리 진천의 명물 농다리에는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모습으로 돌다리를 건너고 있었고, 근처에 있는 초평저수지 들레길인 초롱길에서는 초평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즐길수 있었다..



진천의 농다리 주차장에 도착하면 저멀리 농월정 위에서 인공폭포수가 흰 포말을 일으키며 쏟아지고 있는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고, 바로 눈앞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곳의 명물 농다리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돌다리를 건너볼수 있었다..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이곳 농다리는 길이 93.6m, 너비 3.6m, 뚜께 1.2m, 의 돌다리 이고, 교각사이 폭이 80cm, 28칸의 교각으로 만들어진 다리 이며, 홍수가 나도 교각이 유실됨이 없이 지금까지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1976년12월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제 제28호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진천의 명물 농다리를 신기한 표정으로 건너고 나서, 이곳에서 기념 사진도 남기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농다리를 지나 야트막한 고갯길을 올라가면, 용의 허리에 해당하는 "용고개(살고개)" 가 나타나고, 이곳에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황당" 을 만날수 있었다..



"용고개" 를 넘어서면 넓이가 49.94㎢ 인 초평저수지가 나타나고, 저수지 수변을 따라 만들어진 나무데크길로 이어지고 있는 진천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롱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이곳 초평저수지 둘레길 "초롱길" 은 진천의 대표적인 명소 "농다리" 와 "초평호" 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지난 8월 진천 군민의 공모를 통해서 정해진 이름이라 하고, 중간 중간에 쉼터도 잘 만들어 놓아 잠시 쉬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 형태의 초롱길을 한참을 걸어가면 초평호를 가로지르는 하얀 구름다리인 하늘다리가 눈앞에 나타나고, 초평호에서는 조각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다..



초평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93m인 이곳 "하늘다리" 도 진천군민의 공모로 통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고, 하늘다리를 건너보면 아찔한 스릴과 함께 아름다움 초평호 풍광도 보고 즐길수 있었다..



하늘다리를 다시 건너와서 초롱길에 만들어져 있는 쉼터에서는 충북지구 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해온 막걸리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초롱길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숲길로 이루어진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시원한 숲속의 향취와 함께 언덕배기 위에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는 "농암정" 이 보인다..



산마루위의 농암정에 올라서면 초평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 병풍처럼 펼져지고 있는 초평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가슴을 탁 터이게 만드는것 같았다..



농암정에서 다시 "농다리" 로 내려 오면서 보이는 "농다리" 는 장마때는 다리위로 물이 넘쳐흐르게 만든 "수월교(水越橋)" 형태로 만들어져 오랜세월을 버텨왔고, 마치 "지네" 처럼 몸통 양쪽으로 다리가 달려 있는 형상이라 "지네다리" 라고도 불리어 진다고 한다.



진천의 미호천 상류에 고려초기에 축조된 천년을 이겨낸 진천명물 "농다리" 와 "초롱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이곳의 별미 "붕어찜" 으로 식사를 하면서 이날 하루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음식점에서 "붕어찜" 으로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숙소인 "율리 휴양촌" 으로 자리를 옮겨, 음식점에서 만들어준 독특한 형태의 "누룽지" 와 함께 충북지구 산악회에서 준비한 과일과 주류들을 곁들이면서, 마침 이날은 아시안 게임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결승전이 있는 날이라, 단체응원의 시간도 가질수 있었으며, 단체응원 덕분에 일본에 2:1로 이겨 금메달의 감격을 같이 누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전국의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을 충북 진천에서 가지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된 돌다리 "농다리" 를 건너보는 시간과 함께 아름다운 "초평저수지" 둘레길 "초롱길" 을 걸어보면서 산악회 역대회장들과의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또다른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29 15:05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울산의 "문수산" 으로 산행을 하기로 하고 부산에서 승용차 편으로 출발을 하였으나, 마침 이날은 울산지방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있어 가야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다, 일단 울산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울산으로 가는 울산고속도로에서는 세찬비가 내려서 시야를 가릴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당초 문수산 들머리로 정한 "영해마을 입구" 를 포기하고 문수산에 가장 가까운 문수사로 가기로 했다.



울산의 문수사 주차장에 도착해서도 세찬 비는 계속 내리고 있고, 빗줄기가 굵었다 가늘었다를 반복하고 있었으며, 마침 문수사 입구에서는 구름이 만들어 내는 또다른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울산의 문수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문수사로 올라가는 사찰 입구에서는 돌탑들이 세워져 있었고, 사찰 본당에 도착해서도 빗줄기는 멈출기색이 없었다.



문수사의 본당앞에 도착해서도 장대비는 그칠줄 모르고 더 세찬 비가 내려서, 할수 없이 이곳에서 비기 그칠때까지 좀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문수사에서 문수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이미 내리는 폭우로 빗물들이 강물같이 흘러내리고 있어, 처음 계획한 문수산 등산을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



마치 폭포같이 쏟아지는 등산로의 물길에 놀라 뚜꺼비 한마리가 간신히 계곡에서 빠져나와 안도의 한숨을 쉬는듯한 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한참을 기다려도 그칠줄 모르고 계속내리는 폭우속에서는 문수산 등산을 할수가 없어 산행을 포기하기로 하고 문수사에서 다시 울산의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문수사 본당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에서도 계속해서 폭우는 내리고 있었고, 비에 젖은 길가의 풍경들은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이날 내리는 폭우 때문에 야외에서는 활동을 할수가 없어 근처에 있는 울산의 생명줄이고 태화강의 생태계를 알수 있는 태화강 생태관을 찾아보기로 했다.


태화강생태관 입구에는 이곳 태화강에 회귀하고 있는 연어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태극문양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먼저 반기고 있는것 같았다..



태화강 생태관에서는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을 알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작은 수조에서는 태화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각종 민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었다..



대형 수조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민물고기들이 넓은 수조안을 이리 저리 헤엄치며 다니고 있었으며,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곤충들의 표본도 만날수 있었다..



태화강 생태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2층 전시실에서는 울산의 명물 "선바위" 가 폭우로 불어난 태화강변에 우뚝서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1층 전시실 입구에는 울산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특별전시되고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것 같았으며, 종이로 만든 연어들의 이색적인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것 같았다..



태화강 생태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그동안 내린 폭우로 태화강물이 엄청나게 불어나 있었고, 큰 굉음을 내면 흘러내리고 있어 마치 홍수가 난듯한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태화강 생태관의 관람을 마치고 나서 다시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이곳에서 유명한 따끈한 메기매운탕과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처음 목적한 문수산 산행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그래도 폭우속에서도 무사히 하루 일정을 마칠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22 15:58

지난주말에는 지인들과 같이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작은섬 2개를 출렁다리로 연결해서 하나의 섬이된 통영의 연대도와 만대도의 둘레길과 지겟길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연대도와 만지도는 사람들에게 조금 생소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통영의 숨어있느 작은섬이었으나, 2016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명품마을 14호로 선정된곳이고, 2015년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나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는곳이기도 하였다.

 

 

이곳의 명물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와 함께 만지도의 바람길 전망대에서 보이는 연대도 해안풍경과 한려수도의 점점이 흩어져 있는 다도해 풍경들..

 

 

만지도와 연대도를 가기 위해서는 통영의 달아항과 연명항 2곳에서 출항하는 배편을 이용해야 하고, 이날은 달아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10시 40분에 출항하는 16 진영호를 타고 연대도에 들어갈수 있었으며, 출항 15분 만에 연대항에 도착할수 있었다..

 

 

연대마을의 연대항에 도착하여 우선 출렁다리 쪽을 올라가기로 하여, 마을회관 옆으로난 언덕길을 올라가면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2014년 12월에 준공된 이곳 출렁다리는  길이 98.1m, 폭 2m의 현수교로서 출렁다리에 올라서면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아찔한 스릴을 즐기면서 다리위에서 펼쳐지는 청아한 물결과 파도소리에 모두가 즐거움을 느끼는것 같았다..

 

 

출렁다리를 지나 만지마을로 가는 트레킹 코스는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진 산책길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발밑에는 옥빛으로 물든 청정하고 깨끗한 바닷물들이 이곳이 청정지역임을 실감하게 하기도 했다.

 

 

만지도의 마을입구에는 선박을 이용해서 도착한 한 무리의 산행팀들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었고, 마을입구에는 이곳 마을이  형성되때부터 이용한 백년 우물이 있어 이곳에 설치된 우물의 펌프질을 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만지마을의 마을옆으로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바람길 전망대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는 저멀리 연화도와 욕지도등 한려수도의 보석같은 섬들이 점점이 늘어서 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바람길 전망대를 지나면 견우 직녀길이 나오고, 이곳에는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한다는 상사화가 예쁘게 피어 있었고, 주민이 10가구도 않된다는 작은 마을 만지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견우직녀길을 지나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만지봉 갈림길이 나오고,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옥빛으로 변한 한려수도의 아름다움 풍광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만지봉을 향해 숲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만지도의 또다른 명물 200년된 해송의 기를 받는다는 "200년 해송 기받는 전망대" 가 나오고, 이곳에는 이미 많은 등산객들이 200년 해송의 기를 받고 있었다..

 

 

전망대를 지나 가파른 경사길을 한무리의 등산객들과 함께 한참을 올라가면, 만지도의 최고봉인 만지봉 정상(해발 99.9m) 에 도착할수 있었다..

 

 

만지봉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한참을 걸어가면,  만지도의 끝자락에 있는 욕지도 전망대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저멀리 욕지도가 정말 아련하게  보인다.

 

 

욕지도 전망대에서 만지마을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봄에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동백숲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창한 동백숲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만지마을의 어장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몽돌해변을 따라 만지마을로 가는 길에서는 맑고 깨끗한 만지바닷가 풍경들과 함께 조금전에 올랐던 200년 해송기받는 소나무가 저만치 보이고, 만지마을 에서는 만지마을에서 만 볼수있는 정겹고 특별한 문패들이 눈길을 끌게 하였다.. 

 

 

만지도의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다시 출렁다리로 가는길에서는 가족들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도 볼수 있었고, 많은사람들이 이곳의 명물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만지도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오면 연대도 지겟길로 이어지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나타나고, 수령이 200년이 넘는 거목들이 뿌리를 땅위에 노출하면서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것 같았다..

 

 

거목들의 해송 군락지를 지나면 엄청나게 큰 해송 한그루가 나타나고, 이곳 해송은 200년이 넘은 연대도의 또하나의  명품 소나무로 알려져 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는듯 했다..

 

 

연대도의 해송군락지를 지나면 연대마을이 나타나고, 연대마을 뒷편에는 이곳의 또다른 명물 몽돌해변을 만날수 있었다..

 

 

연대도의 몽돌해변을 지나 이번에는 연대도의 지겟길 트레킹을 해보기로 했으며,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지겟길 입구에는 이곳이 멧돼지 출몰지역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고 혼자서는 이곳을 가면 않된다고 했다. 

 

 

지게하나 지고 다닐정도의 좁고 외진 길이라 붙여진 이곳 지겟길은 구불구불한 산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첫번째 전망대인 북바위 전망대를 만날수 있었고, 이곳에서도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점점이 늘어서 있는 풍광을 만날수 있었다..

 

 

북바위 전망대를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조그만 옹달샘이 하나 자리하고 있었고, 이곳에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옹달샘을 지나 또 한참을 올라가면 이번에는 마지막 전망대인 오곡도 전망대가 나타나고, 이곳에서도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만날수 있었다.

 

 

오곡도 전망대에서 연대마을로 하산하는 지겟길은 조망터가 별로 없고, 마을입구에 도착하면 통영쪽의 한려수도 풍광을 볼수 있었다..

 

 

연대도 지겟길을 한바퀴 돌아 연대마을에 도착하면 저멀리 출렁다리가 보이고, 백일홍 군락지와 함께 수확을 끝낸 빨간 고추들이 따가운 햇볕에 말려지고 있었다..

 

 

이날 만지도 둘레길 트레킹과 연대도 지겟길 트레킹을 약 3시간에 걸쳐 마치고 나서, 흐르는 땀을 씻기위해 연대항의 은밀한곳에서 오랜만에 알탕의 시원함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또다른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연대항에서 알탕을 마치고 나서 음식점으로 장소를 옮겨 늦은 점심으로 이곳의 명물 멍개비빔밥과 전복 구이를 안주로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통영의 숨겨진 명소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 트레킹을 즐겁고 아름답게 마칠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나서 연대마을 앞에는 마을을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별신장군 비석이 서 있었으며, 이곳에서도 스토리가 담긴 연대도 주민들의문패가 눈길을 끌게 하였으며, 다시 배편으로 출발지인 통영의 달아앙에 무사히 도착하여 이날 일정을 모두 마칠수 있었다..

 

이날 연대도 지겟길 트레킹구간에서 연대도의 최고봉인 연대봉을 올라갈려 했으나, 지금은 위험구간으로 정해져 있고, 마을에서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 올라가 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15 15:0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에서 정기산행겸 하계수련행사를 경북 청도의 운문령과 영남알프스의 문복산 자락의 신원봉으로 다녀왔다.

 

연일계속되는 폭염을 식혀주는 가랑비가 아침까지 내렸지만 다행히도 운문령에 도착하니 안개비와 함께 안개가 산허리를 휘감고 있었다..

 

이날 산행은 운문령->894봉->문복산 갈림길->신원봉 정상->일성수목원->와항마을 까지 약 2시간에 걸친 가벼운 트레킹 시간을 가졌으며, 미리 준비한 가든에서 맛있는 한우고기를 먹어면서 흐르는 땀을 식힐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온통 짙은 안개가 산허리를 감싸고 있는 영남알프스의 문복산 정상과 함께 문복산 자락의 신원봉 정상에 도착한 회원들...

 

 

관광버스 편으로 청도의 운문령 고개에 도착하니 계속되는 무더위를 식혀줄 아침까지 내리던 가랑비가 그치고 길섶에는 아침까지 내린 안개비로 물방울들이 맺혀 있었다..

 

언양에서 운문령고개의 왼쪽으로 올라가면 가지산을 오르는 산행길이고, 오른쪽은 문복산으로 오르는 산행길 초입이며, 입구에는 이정표가 서 있었다..

 

 산행출발에 앞서 운문령에서 간단한 인증샷도 남기도...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물기를 품고 있는 풀잎들의 싱그러운 풀냄새와 함께 안개비가 만들어주는 또다른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안개가 자욱한 등산로는 물기를 머금고 있어 약간은 미끄럽게 느껴졌으며, 물기를 머금고 있는 풀잎과 나뭇가지에서는 연신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잠시 앉아 쉴수 있는 나무의자도 만들어져 있어 이곳에서도 잠시 휴식을 하면서 인증샷을 남기게 되었다..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다시 한참을 올라가면 가지가 처지고 휘어진 기이한 모양으로 가지를 뻗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를 만날수 있었다.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를 지나 한참을 또 올라가면 이번에는 지난번 바람에 아름드리 가지가 부러진 소나무 한그루도 만날수 있었다..

 

 

가지가 부러진 소나무를 지나면 급경사 구간이 시작되고, 한참을 올라가면 문복산과 신원봉의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여기까지 올라 오면서 숨을 흘떡이면서 힘들어 하는 회원도 만날수 있었다..

 

 

안개비를맞고 물기를 머금고 있는 급경사 구간의 숲속길을 힘들게 올라가면, 드디어 오늘의 목적산인 신원봉 정상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운문령에서 산행출발 1시간만에 이날의 목적산인 신원봉 정상(해발 895m) 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날 정상에서 보이는 조망은 온통 흰안개가 산허리를 감싸고 있었다..

 

 

    신원봉 정상에서 준비한 음료와 복숭아를 나누어 먹어면서 잠시 이곳에서도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곳 신원봉 정상에서 3.5km 지점에는 영남알프스의 막내인 문복산(해발 1,014m) 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은 "낙동정맥" 인 동시에 경남과 경북을 가르는 도 경계구간이기도 하다.

 

 

신원봉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일성수목원이 있는 와항마을로 하산을 하기로 했으나, 아침에 내린 비때문에 정말 미끄러운 하산길이 되었다..

 

 

미끄러운 하산길에서도 물기를 머금고 있는 나뭇가지에서는 연신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으며, 급경사 구간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었다..

 

 

급경사 구간을 한참을 내려오면 임도가 나타나고, 뒤돌아보면 조금전 내려온 신원봉 정상에는 아직도 안개가 산허리를 휘감고 있는 풍경도 볼수 잇었다..

 

 

임도에 내려서면 수목원 간판이 서 있는데, 이곳에는 아름드리 소나무숲 군락지가 대규모 벌목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넓은 면적의 소나무숲이 사라져 버린 현장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였다..

 

 

임도를 따라 와항마을로 내려가는 길섶에는 비를 맞고 피어 있는 달맞이꽃도 만날수 있었고, 잘 만들어진 전망대에서는 안개낀 영남알프스의 풍경을 보면서 기념사진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도에서 와항마을로 내려오는 길에서는 온갖 여름꽃들이 아침에 내린 비를 맞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하고 있는 모습들도 만날수 있었다..

 

 

계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이지만 아침에 내린 단비를 맞고 아름답게 피어 있는 하얀색의 배롱나무꽃을 처음보게 되었으며, 발갛게 익어가는 사과와 아직도 푸른색을 띄고있는 복분자 열매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운문령에서 신원봉 정상을 올랐다 와항마을 까지 약 2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도착한 경주 산내면의 가든에서는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한우고기와 함께 소주 맥주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흐르는 땀을 식히면서 맛있는 한우고기를 먹어면서 이날 산행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수박을 먹어면서 자유시간을 가질수 있었으며, 놀이를 하는 회원들과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회원들이 모두가 다  이날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다..

 

이날 산악회가 준비한 여름철의 정기산행은 영남알프스가 속해있는 청도군과 운문면의 경계에 있는 운문령 고갯길에서 신원봉을 올랐다 와항마을로 하산하는 간단한 트레킹 시간을 가질수 있었으며,  점심식사로서는 이곳의 특산품인 한우고기를 먹어면서 그동안 산악회원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또다른 귀한 시간을 보낸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08 14:58

지난 7월 첫주 주말에 지인들과 함께한 안동 여행의 두번째 포스팅 이다.

 

오전의 일정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부용대, 그리고 하회마을의 상징 하회 세계 탈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서, 오후 일정으로 선조 5년에 서애 류성룡 선생이 후학양성을 위해 병산에 세운 병산서원과 함께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인 월영교를 가보기로 했다.

 

 

안동호 뚝방길에서 보이는 우리나라 최장의 목책교 월영교의 풍경과 함께, 풍산류씨 가문의 서당인 병산서원의 아름다운 풍경들...

 

 

안동의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으로 가는길은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고, 약 20분을 달려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활짝피어 있어 마치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는듯 했다.

 

 

서애 류성룡 선생이 후학 양성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병산서원" 에 도착하면 먼저 정문인 "복례문(福禮門)" 을 만날수 있고, "복례(福禮)" 란 "자기를 낮추고 "예(禮) 로 돌아가는것이 곧 "인(人)" 이다" 라는 "공자" 의 가르침에서 따온 말이라 한다...

 

 

"복례문" 을 지나면 물길을 끌여들여 만든 조그만 "광영지" 가 눈길을 끌게 만들고, 땅을 의미하는 네모진 연못가운데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섬으로 조성된 형태의 연못이고, 그 옆으로는 2층 누마루인 "만대루(晩對樓)" 가 나타나고, "만대" 란 "푸른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수는 늦을녘에 마주 대할만 하다" 는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에서 따온 이름이라 하고 한다.

 

 

만대루를 지나면 입교당 강당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 병산서원은 고려말부터 이어져온 풍산 류씨 가문의 서당인 "풍악서당" 이 그 전신이고, 서애 류성룡 선생이 후학양성을 위해 풍산에서 이곳 병산으로 옮겨진 서원이라 하며, 철종 14년에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았다고 하며,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유일하게 헐지지 않은 서원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곳 안동의 병산서원에는 수령이 수백년된 아름드리 배롱나무들이 서원을 둘러싸고 있는데, 배롱나무는 청렴결백한 선비를 상징하는 나무라고 하며, 한여름에는 붉은 배롱나무 꽃들이 피어있는 장관을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문인 복례문 앞에는 미국의 최장수 대통령인 제 41대 조지 부시대통령과 올해 4월 9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바바라 여사가 2005년 11월 이곳을 방문 하여 심은 기념식수 나무가 지금도 이렇게 아름답게 자라고 있었다..

 

 

병산서원을 나와서 다시 장소를 옮겨 안동댐으로 가보기로 하고, 안동댐 뚝방 위에서는 저멀리 우리나라 최장의 목책교인 월영교가 아스라히 보이고, 안동댐의 하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었다..

 

안동댐은 낙동강 하구로 부터 340km 상류지점에 위치한 댐이고, 1971년에 착공하여 1977년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겸용 발전소 이며, 댐의 높이는 83m, 댐 길이는 612m, 총 저수량은 12억 5천만톤이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댐이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도 연간 89 GWH 라 한다.

 

 

안동댐에서 다시 안동의 또다른 볼거리인 월영교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 월영교는 2003년에 안동의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안동호에 만든 목책교로서 길이가 387m, 너비가 3.6m 로서 우리나라에서 제일긴 나무다리의 인도교 이기도 하다.

 

 

월영교의 중간 지점에는 월영정이란 아름다운 정자가 만들어져 있고, 정자위에 올라서면 시원한 강바람이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주는 시간도 되었으며, 조금전 다녀온 안동댐과 함께 안동댐의 하류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고 있었다..

 

 

월영교를 건너오면 "원이엄마 테마길" 이 나오는 데, 이곳 월영교는 "밤하늘에 뜬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 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도 이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토록 기념하는 의미가 숨어 있는 곳이라 한다.

 

1998년 4월 안동시에서 택지개발과정에서 "이응태" 씨의 무덤이 발견되었고, 무덤속에는 이응태의 미이라와 함께 부인의 애끓는 심정이 담긴 한글편지와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켤레의 미투리가 412년만에 발견되었다고 하며,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이곳 월영교에 표현했다고 한다. 

 

 

월영교의 건너편에서 만나는 월영교의 풍경들이다.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불을 밝혀 또다른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월영교란 명칭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옮긴 것을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정했다고 하며, 아름다운 안동의 월영교와 함께 월영교에 얽힌 아름답고 숭고한 부부애가 담겨져 있는 월영교를 건너보는 또다른 귀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월영교를 건너오면 안동여행길에 꼭 한번 먹어봐야한다는 대표적인 또다른 별미 "월영교 달빵" 집을 만날수 있었고, "월영교 달빵" 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 마" 를 사용하여 5가지 맛을 즐길수 있는 빵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월영교를 건너면 그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소망을 담아 만들었다는 "월영교 달빵" 을 5개들이 1박스에 1만1천원에 구입하여 이날 참석한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안동 여행길에서 만난 병산서원, 그리고 안동댐과 우리나라 최장의 나무다리 월영교와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먹거리 월영교 달빵까지 안동여행의 마무리를 이렇게 즐겁고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는 또다른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8.01 14:30

지난 주말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지구 산악회가 주관한 전국 산악회 임원 초청 산행 행사가 부산의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과 황령산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많은 산악회 임원들이 참것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첫날 일정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전국등산대회 결산 승인등 임원회의가 있었으며, 저녁식사후에는 금련산 수련원 근처의 카페에서 광안리와 해운대 마린시티의 야경을 보면서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에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이튿날은 청소년 수련원에서 뒷산인 황령산 봉수대까지 가벼운 트레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행후에는 장소를 광안리해변가 호텔로 옮겨 준비한 식사를 즐기면서 1박2일간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첫날의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풍경과 함께, 첫날 저녁의 광안대교 야경, 그리고 이튿날의 황령산 정상에서의 보이는 부산항 전경들..

 

 

이날 첫날의 일정은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지난 5월 개최된 전국등산대회 결산승인등 간단한 회의를 개최했으며, 저녁식사도 이곳의 식당에서 준비한 식사와 함께 싱싱한 부산의 회를 가미하여  식사를 할수 있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음주 반입이 불가하여, 장소를 근처의 카페로 옮겨 이곳에서 막걸리 파티와 따스한 차 한잔을 하면서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지에서 온 산악회 임원들은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었다..

 

 

이튿날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수련원 뒷산인 황령산을 트레킹 하기로 하고, 무더운 날씨라 가벼운 차림으로 모두가 황령산으로 트레킹 출발을 할수 있었다..

 

 

수련원에서 황령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곳이라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햇볕을 가려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흐르는 땀은 온통 전신을 적셔주는것 같았다..

 

 

그래도 군데군데 조망터가 나와서 아름다운 부산항의 풍경을 볼수 있었으며, 태풍의 영향인지 솔바람들이 불어와서 흐르는 땀방울을 젹셔주기도 했다..

 

 

맑은 하늘에 뭉개구름이 뜨있는 날씨속에서도 군데 군데 조망터가 나오고, 한참 만에 황령산 정상부에 올라서면 부산항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황령산 정상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방송국 송신소가 나타나고, 송신소를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황령산 봉수대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고, 이곳에서는 부산항의 동서 남북의 조망을 한눈에 볼수 있는곳이기도 했다.

 

 

붕수대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황령산 봉수대 정상석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수련원 쪽으로 하산을 할수 있었다..

 

 

하산길에서도 아름다운 부산항의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어,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으며 산행길을 가볍게 해주는것 같았다..

 

 

하산길에서는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시원한 아이스 하드를 하나씩 받아들고 나무그늘에서 흐르는 땀을 식히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하산길 중간에서는 간이 포장마치 집이 있어 이곳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더위를 잠시 식혀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황령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의 호텔로 옮겨, 이곳의 온천탕에서 그동안 흘린 땀을 깨끗히 씻고 나서, 준비된 식당에서는 일본식 정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1박2일 동안의 부산에서의 아름답고 즐거운 산악회 행사에 대한 점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번에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지구 산악회가 주관한 전국 산악회 임원 모임은 부산의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과 황령산에서 볼수있는 아름다운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야경들과 함께 부산을 홍보하는데 의의가 있은것 같았으며,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외지에서 온 산악회 임원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만들어 준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7.25 14:26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하고,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이있는 역사의 고장 안동의 하회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안동의 하회마을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민속마을이고, 풍산류씨가 600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이 태어난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 라 한것은 낙동강이 "S" 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형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1999년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곳을 찾았으며, 2005년에는 미국의 부시대통령도 이곳을 찾아올 정도로 국제적인 명소가 되는곳이기도 했다.

 

 

안동의 "하회마을" 을 한눈에 볼수 있는 "부용대" 와 하회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는 "삼신당 신목", 서애 류성룡 선생이 "징비록" 을 집필한 "옥연정사" 와, 하회마을의 정겨운 돌담장길... 

 

 

안동의 하회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매표소 쪽으로 걸어가면 하회 장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이곳에서는 안동의 각종 먹거리들과 볼거리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것 같았다..

 

 

하회마을의 입장권을 구입하면 이곳으로 부터 약 1.2km 지점에 있는 하회마을까지는 무료 서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었다..

 

 

셔틀버스 주차장에 내리면 이곳 하회마을이 2010년 7월에 "한국의 역사마을" 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곳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서 있었다.. 

 

 

안동하회 마을은 지금도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오랜 세월속에서도 잘 관리되고 보존되고 있는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곳 같았다..

 

 

하회마을의 정 중앙에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고,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어놓은 수많은 소원지들이 "삼신당 신목" 의 영험을 기원하면서 신목을 둘러친 긴줄에 매달여 있었다..

 

 

하회마을의 관람을 마치고 부용대로 가기위해 나루터로 가는 길목에는, 높이가 6m, 둘레가 1.5m 나 되는 400년이 넘은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 한그루의 멋진 풍채를 만날수 있었다..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수 있는 부용대를 가기위해서는 나룻배를 이용해야 하고, 팻말에 적혀 있는 나룻배 뱃사공에게 전화를 하면 곧바로 나룻배가 도착할수 있었다..

 

 

뱃사공에게 연락을 하면 곧바로 나룻배가 도착하고, 조그만 나룻배를 타면 눈앞에는 64m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부용대가 눈앞에 나타난다..

 

 

나룻배에서 내려 부용대로 가는 길목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이곳에서 임진왜란의 회고록인 "징비록"을 집필한 곳으로 유명한 "옥연정사" 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었다.

 

 

옥연서원을 지나 부용대로 오르는 길목에는 서애 류성룡선생의 형인 경암 류운룡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었고, 지금은 간이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화천서원을 지나 흙길로 된 솔숲길을 약 10분정도 올리가면, 드디어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깍아지른 절벽위에 있는 부용대에 도착할수 있었다..

 

 

태백산맥의 맨끝자락인 이곳 안동의 높이 64m의 기암절벽위의 부용대에 올라서면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멋진 풍광을 만날수 있었다..

 

 

부용대를 내려와서 다시 나룻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안동의 또다른 명물 만송정 숲길에 도착할수 있었다..

 

 

만송정 숲은 2006년 11월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된곳이고, 서애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룡이 1900년도에 강 건너편의 바위절벽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완화 하고져 소나무 1만그루를 심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만송정 숲길을 따라 나오면, 다시 셔틀버스 출발지가 나오고, 셔틀버스를 내리면 하회 세계 탈박물관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고유탈 250여점과 외국탈 250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어 동, 서양의 서로 다른 탈문화를 비교해 볼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 되는것 같았다..

 

 

안동 하회마을과 부용대, 하회 세계탈박물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안동 구시장에 있는 안동 찜닭 골목으로 옮겨, 안동의 대표적인 먹거리 별미 "안동 찜닭" 과 함께 "안동소주" 를 곁들이면서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안동 하회마을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주말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나선 안동 하회마을 나들이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인 이곳은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생활 문화유산들이 잘보존되어 있고, 볼거리 먹거리들이 들도 풍성한 곳이라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주는것 같았으며, 같이간 지인들 모두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7.18 15:02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산의 힐링 1번지로 불리어 지고 있는 회동수원지 둘레길과 근처에 있는부엉산으로 산행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동수원지는 1942년 일제 강점기때 부산의 선동과 두구동, 양산의 여락 송정, 임기마을 주위에 있는 철마산과 공덕산의 물줄기를 막아 댐을 건설한 곳이고, 이곳에 있던 4개 마을이 수몰된 곳이기도 하며, 부산시민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0년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이기도 하다..

 

이날 산행은 회동동 99번 시내버스 종점에서 ->회동댐->윤산 갈림길->오륜본동->부엉산 정상-> 선동 상현마을까지 약 9.5 km 구간을 약 2시간 30분 정도 걷는 시간을 가졌다.

 

 

회동수원지 의 부엉산 정상부인 오륜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오륜본동과 저멀리 선동의 상현마을이 회동수원지와 어우러져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었다..

 

 

이날 산행출발은 99번 시내버스 회동동 차고지에서 회동댐 배수로를 따라 만들어진 데크길을 걸어가면 무더운 여름철의 열기가 온몸으로 전해져 오는것 같았다..

 

 

나무데크 등산로를 한참을 따라 올라가면, 명장 정수사업소 회동수원지소 건물이 나타나고,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회동수원지 둘레길 걷기가 시작되는 곳이다.

 

 

흙길과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소나무 숲길을 한참을 걸어가면, 조망터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바로 근처에 있는 회동댐도 만나 볼수 있었다..

 

 

회동수원지 둘레길은 2.17 ㎢나 되는 넓은 수원지의 수변을 따라 누구라도 편하게 걸을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되는것 같았으며, 수원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은 흐르는 땀방울을 적셔주는 청량제 역할도 하는것 같았다.. 

 

 

회동수원지 둘레길에서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시원한 솔바람도 불어오고 있었으며, 군데군데 쉼터도 만들어 놓아 잠시 쉬어 갈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쉼터를 지나 수원지 둘레길을 한참을 가다보니 마침 먹이활동을 하기위해 물속을 주시하고 있는 한 무리의 새들을 만날수 있었고, 저멀리 오륜본동 마을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오륜본동 가까이 에는 또다른 쉼터가 마련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고개를 들면 오늘의 목적산인 부엉산 정상이 저만치 보인다.

 

 

오륜본동으로 가는 산책길에서는 아름다운 능소화가 활짝피어 있었고, 길가의 살구나무에는 노랗게 익어가는 살구 열매도 만날수 있어, 길에 떨어진 살구 열매 한톨을 주워보기도 했다.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출발 1시간 만에 오륜본동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이날의 목적산인 부엉산에 올라가기로 했다.

 

 

오륜본동 에서 부엉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급경사 구간이 계속되고 있었으며,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날의 날씨 탓에 정말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것 같았다.. 

 

 

가파른 부엉산 정상까지 땀흘리며 힘들게 올라선 정상에서는 방금전 지나온 회동수원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발아래로는 저멀리 선동의 상현마을과 조금전 지나온 오륜본동 마을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다.. 

 

 

부엉산 정상인 오륜대 전망대에서는 동래 칸트리 클럽의 푸른 잔디가 보이고, 저멀리 해운대 마린시티의 고층건물들이 아련하게 보이기도 했다.

 

 

이날 부엉산 정상에서 다시 선동의 상현마을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더하고 나서, 회동수원지 둘레길 걷기와 부엉산 산행을 모두 마칠수 있었다..

 

 

이날 회동수원지 둘레길과 부엉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나서 선동의 상현마을에서는 이곳의 별미 꿩 사브사브 전문 음식점에 들려 꿩 사브사브와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무더운 여름철에 땀흘리고 난후의 몸보신을 하는 또다른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2시간 30분에 걸친 회동수원지 둘레길 걷기와 근처에 있는 부엉산 산행은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시원한 수원지 바람과 함께 솔바람이 있어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부엉산 정상인 오륜대 전망대에서의 아름다운 풍광은 힘든시간을 잊게해 주는것 같았으며, 마지막 선동의 꿩 사브사브는 이날 산행의 대미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또다른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7.11 15:15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울진 대게로 유명한 경북 울진의 후포항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경북 울진의 후포항은 울진대게의 집산지이고, 강원도 동해항과 경북 포항항 사이에서 제일큰 항구이며, 울릉도 와 독도로 가는 여객선도 이곳에서 출항하고 있는곳이다.

 

이날 일행들은 울진의 후포항 어시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후포리벽화마을->등기산공원->등기산출렁다리->등기산 스카이워크를 약 1시간 30분정도 트레킹하고 나서 후포항의 명물 울진대게를 먹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올해초에 개장한 후포항의 또다른 명물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함께 등기산공원 에서 보이는 후포항 전경과 후포항 등대, 그리고 백년손님의 촬영지에 있는 벽화마을 풍경들... 

 

 

후포항 의 어시장 주차장에서 벽화마을 골목길을 들어서면 1998년 4월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그리고 나" 의 촬영지가 이곳이라는 벽화를 먼저 만날수 있었고, 차인표, 최진실, 박상원 송승헌, 최불암, 김혜자가 출연한 어촌드라마가 생각나게 하는것 같았다.. 

 

 

후포항의 벽화골목길로 접어들면 SBS 의 예능프로그램인 "자기야 - 백년손님" 의 촬영지가 나타나고, 좁은 골목길에는 당시에 출연한 남서방과 장모님이 이곳 벽화마을을 온통 장식하고 있었고, 마침 남서방의 실제 장모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수시로 찾아오고 있어 대문에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판도 붙어 있었다..

 

후포의 백년손님 벽화마을을 돌아 나오면 등기산 공원 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이곳 계단옆의 골목길에도 아름다운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다..

 

 

등기산 공원 으로 오르는 계단끝에 올라서면 후포항과 후포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곳에는 차인표, 최진실, 박상원 송승헌, 최불암, 김혜자가 출연한 2018년 MBC 주말드라마 "그대그리고 나" 의 그당시 촬영지가 이곳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붙어있었고, 그때 그대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후포항을 품고있는 야트막한 등기산 정상인 "등기산 공원" 에 올라서면 "남호정" 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서 있고, 그 옆에는 3.1 독립운동 기념비와 함께  국립경주박물관의 발굴조사때 출토된 신석기 유물를 전시해 놓은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이 돔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후포항을 드나드는 여객선과 어선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하얀 후포등대가 서 있었다..

 

 

후포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오면 울진 바다의 해안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곳의 또다른 명물 등기산스카이 워크도 보이는곳에는 "망양정" 이란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망양정 정자를 지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이곳의 또다른 명물 등기산 출렁다리가 만들어져 있어, 이곳을 건너는 사람들이 아찔한 스릴을 느낄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등기산 출렁다리를 건너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드디어 2018년 초에 새로 개통한 후포의 새로운 명물 등기산 스카이 워커가 모습을 나타내고, 이곳에서도 바닥의 강화유리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덧신을 신고 건너보기로 했다.

 

 

후포항의 새로운 명물인 이곳 등기산 스카이 워크는 국내 최대길이 135m, 폭 2m 높이 20m 로 만들어져 있었고, 57m의 강화유리 구간은 아찔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고, 올해 2월에 개장한 이곳에 올라서면 푸른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선묘룡"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었으며, 후포에도 바다속에 "갓바위" 가 있다는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후포의 등기산 스카이 워크에서는 조금전 지나온 등기산공원이 저만치 보이고, 하부에 내려서면 거대한 교각 2개위에 바다위로 놓여져 있는 135m 의 등기산 스카이워크의 위엄을 볼수 있었다..  

 

 

이날 후포의 벽화마을과 등기산 공원, 등기산 스카이워크 트레킹을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마치고 나서, 다시 후포항의 어시장에 있는 울진 대게를 판내하고 있는 전문 음식점으로 가는길에는 조금전 지나온 등기산 출렁다리와 망양정 정자, 그리고 하얀 후포등대는 물론 울릉도와 독도로 가는 여객선 터미널도 만날수 있었다..

 

 

후포의 어시장에 있는 울진대게 전문 음식점에 들려 울진대게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대게를 삶아 먹기좋게 대게를 손질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푸짐하게 삶은 울진대게가 한상 가득하게 나오고, 울진대게를 이곳 후포항에서 맛있게 먹어며,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후포 여행에 대한 정담을 나눌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나온 뜨끈한 매운탕과 함께 대게딱지 볶음밥이 이날 여행의 마무리를 즐겁게 해주는것 같았다..

 

 

울진대게로 식사를 마치고 나서 미리 준비해간 달콤한 수박으로 후식을 즐기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경북 울진의 후포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나서 부산으로 돌아 오는길에는 망향휴게소에 들려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보고 잠시 시어가는 시간도 가졌으며, 다시 울산의 장생포항에 들려 12가지 맛을 즐길수 있다는 이곳의 명물 고래고기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날 지인들과 힘께한 후포 여행을 모두 마무리 할수 있었다..

 

이날 모처럼 지인들과 부부동반으로 다녀온 울진대게의 집산지인 후포항에서는 아찔한 바다위에 놓여져 있는 등기산 스카이 워크는 물론 아름답게 만들어진 벽화마을과 함께 푸짐한 울진대게를 먹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은것 같았으며, 역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이 풍성하여 동해안 여행지로서는 또다른 매력이 넘치는곳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7.04 15:03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우리나라 남쪽 끝자락의 "김해 대동면" 에 있는 "백두산(白頭山)" 누리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김해의 "백두산(白頭山)" 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白頭山)" 과 한자도 같아 이채롭고, 정확한 유래는 잘 알수없으나 산 경표상의 "백두산(2,744m)" 의 대칭되는 시발점이 되는 산이라 하여 "백두산(353m)" 이라 불리어 지고 있다 한다.

 

이날 산행은 구포역에서 125번 시내버스를 타고 김해 대동초등학교 앞에서 하차 하여 원명사 삼거리->편백숲길->체육시설->6형제 소나무 갈림길->백두산 정상->6형제 소나무 갈림길->해맞이봉->괴정마을 갈림길->괴정마을 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로 약 4시간의 산행을 할수 있었다..

 

 

김해 벡두산 정상에 올라서면 낙동강 건너편으로 금정산 고당봉과, 구덕산 승학산은 물론 발아래로는 동맥처럼 뻗어있는 고속도로 대동 분기점이 보인다..

 

 

이날 산행은 김해 대동 초등학교 옆의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진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고, 싱그러운 초록의 나뭇잎 향기들이 코끝을 스치는것 같았다..

 

 

김해 백두산은 김해시 에서 여러갈레의 테마길을 만들어 놓았고, 특히 이날은 맑은 날씨와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활짝핀 가야의 길을 걸어볼수 있었다..

 

 

이날 등산로에서는 길옆에 산딸기들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추억의 산딸기 따먹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한참을 올라가면 소나무 숲이 우거진 명상의 길이 나오고, 왼편으로는 대한불교 조계종 범어사의 말사이고 가락국 시절에 건립되었다는 원명사가 고즈넉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등산로 양 옆에는 한창 밤꽃들이 많은 꽃을 피우고 있었고, 특유의 밤꽃 향에 잠시 취해보는 시간도 가져볼수 있었다..

 

 

원명사 갈림길에서 한참을 올라가면 편백나무 숲길이 시작되고, 이곳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향을 맡으면서 걸어올라가면 넓은 공터에 체육시설 쉼터가 나온다.

 

 

체육시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드디어 이곳 백두산의 새로운 명물인 "6형제 소나무" 를 만날수 있었다..

 

이곳 "6형제 소나무" 는 키가 15m 에 달하고 둘레가 3m 가 넘는 소나무 이고, 수령이 100년이상으로 추정되며, 소나무 형태가 여섯갈레로 갈라져 그 웅장한 모습이 6가야의 왕이되고 연맹국을 이루었다는 가야의 건국실화를 연상하게 하여 김해시에서는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로 만들기 위해 2017년 1월에 "6형제 소나무를" 상표등록을 신청하여 2018년 1월에 상표등록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김해 대동면의 백두산의 명물 6형제 소나무 앞에서 이곳 산행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6형제 소나무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가파른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날의 목적산 백두산 (352.9m)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고, 정상에서는 동서남북으로 부산의 근교산들과 김해 와 양산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백두산 정상석과 팔각정자 백두정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김해의 백두산 정상에서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부산 근교산의 풍광에 잠시 넋을잃고 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진뒤에, 다시 6형제 소나무 쉼터로 하산 하기로 했다.

 

 

6형제 소나무 쉼터에서 각자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나누어 먹어면서, 다양하고 풍성한 뷔페식 식사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정골마루 쉼터(6형제 소나무 갈림길) 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다시 신어산 쪽의 해맞이봉으로 산행을 계속하기로 했다.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한참을 걸어가면 괴정마을 갈림길이 나오고, 계속되는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가면 싱그러운 풀잎에서 나오는 초록의 내음들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우거진 숲길을 따라 한참을 걷다 뒤돌아 보면, 조금전 올라왔던 김해의 백두산 정상과 정상에 있는 백두정이 저멀리 보인다..

 

 

해맞이봉으로 가는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조망바위가 나오고 이곳에서 잠시 가쁜숨을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잠시 쉬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싸리꽃과 아름다운 털중나리가 활짝피어 반기고 있었고, 온갖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 또다른 즐거운 산행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조망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나서 다시 괴정마을 갈림길로 되돌아 가기로 하고, 걷는 산행길에서는 갈때 보지못한 괴정봉을 만나고, 조금전 보았던 백두산 정상도 다시 볼수 있었다..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걸어 내려오면 드디어 괴정마을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다시 괴정마을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괴정마을 갈림길에서 괴정마을로 하산길은 급경사 구간이 계속되고 있었고, 중간에 마치 "노루궁뎅이 버섯" 같은 독특한 모양의 버섯도 만날수 있었으며, 조망터에서는 저멀리 낙동강 너머로 백양산과 엄광산이 보인다.

 

 

급경사 구간을 내려오면 돌탑들을 만날수 있었고,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정말 싱그러운 풀잎에서 뿜어져 나오는 풋풋한 향취를 느낄수 있었고, 갈림길에서 약 30분만에 괴정마을의 "서낭당" 에 도착할수 있었다..

 

 

괴정마을 서낭당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마을로 내려오면 수령 220년이 넘는 거대한 팽나무 한그루가 마을의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고, 이날 대동 초등학교에서 출발 4시간만에 이곳 김해 괴정마을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김해 백두산 산행을 4시간에 걸쳐 모두 마치고 나서 근처의 목욕탕에서 땀을 씻고, 다시 장소를 한우고기집으로 옮겨 맛있는 한우고기와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김해 백두산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이날 산행의 마무리를 즐겁게 할수 있었다..

 

모처럼 지인들과 함께 찾아본 김해 대동의 백두산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산이라 또다른 기분을 느낄것 같았으며, 이곳 산 중턱에서 만난 6형제 소나무의 특이한 모습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것 같았으며, 역시 마무리는 맛있는 한우고기와 소주가 같이할수 있어 또다른 행복감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6.27 16:32

산악회가 주관한 1박2일의 강원도 특별산행의 둘째날은 내설악에 위치한 백담사와 인근에 있는 영시암으로 가보기로 하고 설악동의 숙소에서 내설악의 용대리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백담사는 신라 진덕여왕 원년(647년) 에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하며, 대청봉에서 백담사까지 웅덩이(담-潭)가 백개나 있어 백담사라 불리어 지고 있고,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기도 하였다.

 

또한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1879-1944) 이 이곳에서 수도를 한곳으로 유명한 곳이고, "님의침묵" 도 이곳에서 집필했다고 하며, 1988년에는 전두환 대통령이 2년간 이곳에 머물면서 더 유명해 진 곳이기도 하였다.

 

   

용대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하면 백담계곡위에 놓여져 있는 수심교 너머로 백담사의 경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백담계곡에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쌓아 올린 수많은 돌탑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백담사에서 약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영시암에서는 빨간 장미꽃들이 활짝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는듯 하였다.. 

 

 

이튿날 아침 일찍 숙소에서 일어나 보니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었지만, 설악동의 숙소 근처에 있는 "피골 산책길" 약 2km 구간을 희망하는 몇사람이 트레킹 해보기로 했다.

 

 

억수같은 비를 맞으며 걸어보는 설악동의 "피골 산책길" 은 또다른 감흥을 느낄것 같았으며, 맑고 상쾌한 아침공기가 코끝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비를 맞고 피어 있는 길가의 야생화들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볼수 있었으며, 약 1시간 30분에 걸친 설악동 피골 산책길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숙소에서 간단한 샤워와 식사를 마치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을 할수 있었다..

 

 

설악동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관광버스 편으로 도착한 용대리 백담사 셔틀버스 주차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아침에 세차게 내리든 비도 점점 그쳐가고 있었다.. 

 

 

용대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백담계곡을 구비 구비 돌아 도착한 백담사 주차장에서 수심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백담사의 금강문과 불이문이 보이고, 백담사 경내는 나중에 들리기로 하고 우선 영시암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백담사 앞의 백담계곡에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소원성취를 기원하면서 쌓아 놓은 수많은 돌탑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날도 돌탑을 쌓고 있는 사람도 만날수 있었다..

 

 

백담계곡의 돌탑군락지를 지나면 울창한 숲길로된 영시암 가는 등산로가 나타나고, 조금더 올라가면 백담탐방 안내소가 나타난다.

 

 

아침까지 내리든 비는 그치고 영실천을 끼고 있는 등산로는 맑은 냇물들과 함께 싱그러운 숲속 내음들이 한결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다..

 

 

백담사에서 영실천을 끼고 올라가는 영시암 가는길은 오세암과 대청봉으로 가는 길목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왕래하고 있었다..

 

 

영시암을 오르다 약간 힘이들면 아름다운 영실천의 정취를 즐기면서 잠시 쉬어가도 좋은것 같은 장소들도 많아 보였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길 양옆에 줄지어 서있는 영시암 가는길은, 아침까지 내린 비때문에 더욱 싱그럽고 상쾌한 기운을 전해주는것 같았다.,.

 

 

영실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즐기면서 백담사에서 출발 1시간 만에 3.5km 위치에 있는 영시암에 도착할수 있었다..

 

 

내설악의 영시암은 아름다운 빨간 모란꽃들이 활짝피어 있었고, 비로전 에서는 마침 스님이 불경을 독송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으며, 이곳에 도착한 산악회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시암 앞에는 흐드러지게 핀 모란꽃들이 활짝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는것 같았으며, 이곳 영시암은 조선조 문장가 김삼연이 세상에 뜻이없어 찾아든 곳이라 하고, "영시(永矢)" 란 말에서 보듯이 세속을 끊고 지내기 좋은 안성맞춤 장소였을 만큼 첩첩산중의 암자라는 뜻이기도 한다고 한다.

 

 

영시암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백담사로 내려오는길에서는 맑고 시원한 영실천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간 부부들이 아름드리 나무를 벗삼아 정겨운 포즈를 보여주기도 했다..

 

 

영시암에서 백담사로 내려오는길도 오르락 내리락이 계속되고 있었고, 싱그러운 숲길에서 풍겨져 나오는 상쾌한 기운에 힘든줄 모르고 걸을수 있는 멋진 트레킹 코스가 되는것 같았다..

 

 

오염되지 않고 맑고 깨끗한 영실천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쉬고 있는 사람들도 볼수 있었고, 장난끼가 발동한 회원들이 마치 어린 아이들 처럼 점프를 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으며, 이곳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임을 알리는 표지석도 만날수 있었다..

 

 

영시암에서 출발 1시간 만에 다시 백담 탐방안내소에 도착할수 있었으며, 이곳에는 산악사고를 대비해서 산악구조대가 대기하고 있었다..

 

 

백담계곡의 돌탑군락지에 도착하고 보니 건너편 수심교 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긴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장관을 볼수 있었다...

 

 

우선 아침에 들리지 못한 백담사 경내를 둘러보기로 하고 들린 이곳은, 주말 임에도 아침에 내린 비때문인지 서둘러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 때문인지 한적하고 고저넉한 천년고찰의 아름다움을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역시 이곳 백담사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깨달음을 얻어 "님의 침묵" 이라는 시를 쓴 곳으로 유명한 곳이고 이곳에는 한용운 선생의 흉상이 이렇게 서 있었다...

 

 

이곳 백담사에는 여느사찰과 같이 범종루가 있고, 그 옆에 화엄실에는 이곳이 전두환 대통령이 2년간 이곳에서 머물던 곳이란 팻말이 붙어있어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백담사에는 수많은 전각들이 있고, 그 중심에는 극락보전이 있으며, 이곳에는 보물제 1182호로 지정된 목조아미타불좌상이 봉안되어 있고, 설악산 백담사 현판이 붙어있는 불이문은 최고의 포토존이 되는곳이기도 했다..

 

 

백담사 관람을 마치고 불이문을 나서자 바로 앞의 수심교에는 셔틀버스를 타기위한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어, 약 30분을 기다려서 겨우 용대리로 내려오는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올수 있었다..

 

 

1박2일간의 강원도 특별산행의 마지막을 백담사와 영시암 트레킹을 모두 마치고 다시 장소를 근처 음식점으로 옮겨 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한 강원도의 토속 음식인 황태구이, 더덕구이, 순두부와 강원도 산나물로 차린 밥상과 소주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번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악회에서 마련한 1박2일간의 강원도 특별산행 일정을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모두 잘 마칠수 있음에 감사 드리면서 이런 기회를 통하여 회원간에 또다른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6.20 14:30

지난주 산악회 주관 1박2일의 일정으로 출발한 강원도 특별산행중 두번째 찾은곳은 2005년 큰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으나 그뒤 잘 복원되어 있는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중의 한곳인 양양의 낙산사와 설악산의 권금성을 둘러보기로 했다.

 

낙산사는 관세음보살이 머문다는 낙산(오봉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고, 671년(신라 문무왕 11년)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고 창건한 사찰이라고 한다..

 

 

 

명성 제27호에 선정된 양양 낙산사의 의상대와 홍련암, 해수 관음보살상과 보타전이 예나 지금이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낙산사 주차장에서 의상대로 올라가는 길에서는 시원한 동해바다 풍경이 펼쳐지고, 매표소를 지나면 차와 다과를 즐기고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낙산 다례원이 나온다.

 

 

낙산 다례원을 지나 의상대로 가는길에는 "김남조 시인" 의 "오직 앞만 보며 달려가는 삶 속에서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마저 잊어버린 이들에게 ‘과연 생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오롯이 전하고 있는  "길에서 길을 묻다" 라는 글귀가 새져져 있었으며, 명성 제27호로 지정된 의상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의상대에서 홍련암으로 내려가는 길에서는 가슴이 시원해지는 동해바다가 펼쳐지고 있었고, 바닷가 절벽위에 우뚝 서 있는 의상대의 멋진 풍광과 함께, 2005년 4월의 이곳의 큰 산불의 화마에서도 살아남은 홍연암이 의연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다.. 

 

 

홍연암에는 마침 아름다운 해당화들이 활짝피어 있었고, 이곳에서 참배를 하고 나서 기념사진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연암에서 다시 의상대로 올라오는 길에서는 마음을 씻는 음수대가 있어, 시원한 물 한모금을 마시면서 정말 마음을 씻어내는 귀한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의상대를 지나 보타전으로 올라가는 연못에는 아름다운 수련들이 활짝피어 있었고,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기원을 담은 동전들이 수북히 쌓여있는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보타전은 낙산사에서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음도량의 상징인 전각이고, 다행히 지난 2005년 화재당시에도 이곳은 피해를 입지 않은곳이라 한다.

 

 

보타전을 지나 언덕배기를  올라서면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눈에 펼쳐지고, 오봉산의 신선봉 정상에는 1977년에 건립한 동양최대의 해수관음 보살상을 만날수 있었다..

 

 

낙산사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서는 호떡파는 가게의 "묵는기 남는기다" 라는 표현이 재미있어 보였으며, 근처에 있는 해수욕장에서는 때이른 피서객들이 해변가를 거닐고 있는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양양의 낙산사 관람을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옮겨 설악산 입구의 신흥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는길에는 작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권금성 케이블카 탑승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이날은 안개비와 함께 짙은 안개때문에 정상부는 보이질 않았다..

 

 

권금성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리고 있었지만, 권금성 정상으로 가는 계단을 따라 비를 맞으면서 올라갈수 있었다..

 

 

권금성의  정상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으며, 짙은 안개때문에 맑은날에는 볼수 있는 외설악과 만물상등 설악산의 장엄한 비경들을 볼수가 없어 아쉬움을 남게 하였다...

 

권금성은 고려 고종 40년에 몽골의 침입을 막기위해 설악동 소공원 앞의 깍아지른 절벽 800m 위의 넓은 돌바닥에 길이 3,500m 길이로 쌓은 산성으로, 당시 같은 마을에 살던 권씨와 김씨 성을 가진 두장수가 쌓은 성이라고 해서 그 이름이 권금성이 되었다고 하고, 지금은 성벽은 거의 허물어져 버렸으며 터만 남아 있는곳이다.

 

 

권금성 정상에는 오랜세월 비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지키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와,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산다는 주목 한그루가 뿌리를 들어내며 모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권금성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부 정류장에 도착하니, 빗줄기는 점점더 굵어지기 시작했고, 조금전 다녀온 권금성은 안개가 만들어 내는 한폭의 산수화 풍경을 만나볼수 있었다..

 

 

강원도 여행 1박 2일의 일정중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나서, 설악동의 숙소에 도착하여 방 배정을 받고나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난후에, 집행부에서 준비한 음식점에서 강원도의 토속음식들을 먹어면서 이날 하루 일정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2부 단합대회 순서로 집행부에서 준비한 속초의 명물 통오징어, 골뱅이, 수육, 삼겹살을 안주로 소주와 맥주를 곁들이면서 이날 다녀온 삼척의 해신당공원, 양양 낙산사, 설악산 권금성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회원간에 우정을 다지는 또다른 단합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6.13 15:0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에서 주관하는 1박2일간의 강원도 삼척의 해신당 공원, 양양의 낙산사, 설악산 권금성, 백담사 와 영시암으로 약 70여명의 회원및 부인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관광버스 2대편으로 특별산행을 다녀왔다.

 

첫날 일정으로 들린 삼척의 해신당 공원은 2002년 7월 남근 숭배의 민속을 주제로 개관한 테마공원으로, 이곳의 신남마을에는 미역따러 바위섬에 갔다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혼인못한 애랑 처녀의 원혼을 풀어주기 위해서 나무로 만든 남근을 정월대보름 등에 풍어를 기원하며 해신당에 봉헌제를 올리는 데서 시작된곳이라 한다.

 

이곳에는 약 8,800평 규모의 공원내에 유명 작가들이 제작한 대형 남근 조각상 140여점을 비록하여 바다품기 전망대, 어촌민속 전시관등이 설치되어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찾아오는곳이라 한다.

 

 

강원도 삼척의 신남마을의 애바위가 보이는 언덕배기에는 나무조각 작품으로 성화된 수많은 남근상들이 신비하고 독특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것 같았다..

 

 

해신당 입구에 들어서면 해신당 공원의 유래를 적은 표시판이 나타나고,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줄지어 서 있는 남근상들을 보고 처음에는 모두가 놀라워 하면서도 신기한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참아가며 스마트폰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남근 조각공원으로 가는 길 양편으로는 유명작가들이 만든 여러 형태의 남근상들이 즐지어 늘어서 있어 모두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쑥스러움을 느끼는것 같았다..

 

 

이곳에는 신남마을의 애바위가 보이는 전망대를 설치해 놓았으며, 십이지상의 남근모형들과 함께 애랑처녀의 애절함을 표현한 조각상도 설치해 놓았다..

 

 

이곳에는 약 500년전의 전통 어촌을 표현한 애랑의 집을 재현해 놓아, 그 당시의 처녀 총각들의 사랑을 표현해 놓아 웃음을 짖게 만는곳 같았다.. 

 

 

근처에 있는 남근 조각공원에는 남근조각 경연대회에서 제작된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 65점이 전시되어 있어 색다른 눈요기 거리들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이곳에는 어촌 민속관이 만들어져 있어 우리나라 정통 어법들과 함께 유럽의 성 민속 작품들도 전시해 놓아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것 같았다..

 

 

해신당공원의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정말 거대한 남근들이 늘어서 있었고, 짖궂은 여성들이 남근위에 올라타 있는 이상한 풍경도 만날수 있었으며, 입구에는 거대한 향나무 한그루가 이곳을 지키고 있는 수호수 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해신당공원 관람을 마치고 나서 다시 근처에 있는 삼척항으로 자리를 옮겨, 미리 준비한 싱싱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조금전 보고온 해신당 공원에 엃힌 이야기 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이날 첫날 일정으로 들려본 삼척의 해신당 공원은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이 전해져 내려오는곳으로, 단순히 웃고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어민들의 애환이 서린 민속문화현장으로, 스트레스는 물론 웃음 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의 명소로 떠오르는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6.06 14:30

지난 주말의 산악회 역대회장 초청 광주지구 산악회 일정중에서 맨처음으로 걸어본 2.2km 구간의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걷고나서 근처에 있는 관방제림(官防堤林) 과 죽녹원을 걷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담양의 관방제림(官防堤林) 은 200백년-300백년된 노거수들이 2km 구간의 관방천의 제방에 울창하게 줄지어 늘어서 있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 366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담양의 죽녹원은 담양군이 조성한 16만여㎡의 대나무 정원으로, 한낮에도 햇볕이 잘 들지 않을 정도로 빼곡한 대숲사이로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령이 300년이 넘는 거대한 노거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담양의 관방제림(官防堤林) 과 하늘을 가리고 있는 담양의 죽녹원의 시원스런 대나무숲 풍경들..

 

 

담양의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자동차 도로를 건너면, 바로 관방제림(官防堤林) 이 시작되는

표지석이 서 있었고, 울창한 노거수들이 만들어 내는 또다른 싱그러움을 느낄수 있었다..

 

 

 이곳 담양의 관방제림(官防堤林) 에는 수령 200년-300년된 노거수들이 180여 그루가 보호되고 있었고, 나무마다 번호를 새긴 팻말이 붙어 있어 편리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담양의 "관방제(官防堤)" 는 영산강의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성이성 부사" 가 제방을 축조하여 나무를 심었다고 하고, 그뒤 1794년 "부사 황종림" 이 연 인원 3만명을 동원하여 다시 제방을 중수하여 숲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에는 180여그루의 노거수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방제림(官防堤林) 뚝방길 아래에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자전거를 타고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이곳 관방제림(官防堤林) 뚝방길 아래로 흐르는 담양천에는 징검다리가 놓여져 있어 또다른 정겨운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다..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출발하여 약 2km 에 걸쳐 울창한 관방제림(官防堤林)의 노거수들을 보고 즐기면서 약 30분정도 걸어면 죽녹원쪽 출구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담양의 숨은 보석인 죽녹원을 들려보기로 하고, 들어간 죽녹원은 예나 지금이나 대숲 특유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8가지 주제에 따라 잘 꾸며진 산책로가 가슴을 탁터이게 하는 청량감을 느끼게 하였다.

 

 

이날은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으며, 맹족죽의 웅장한 새순인 죽순이 하늘을 향해서 힘차게 솟아 나오고 있었고, 하늘을 가리고 있는 대숲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죽녹원의 울창한 대숲 사이로 죽로차들이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는 이색적인 풍경들도 만날수 있었다..

 

 

이곳 죽녹원에는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이 걸었다는 산책로에는 표시판이 붙어 있었고, 이곳에도 여느 대숲과 같이 뱃살을 재어보는 재미난 시설도 만들어져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땅위로 솟아 나오는 맹족죽의 새순들이 얼마지 않아 빼곡한 대숲의 일원으로 다시 죽녹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것 같은 죽녹원을 약 30분간 걸어보면서, 이날 담양 여행의 마무리를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할수 있었다..

 

 

이날 담양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나서, 다시 근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마침 이날 생일을 맞은 역대회장들이 있어 생일케익과 폭죽을 준비하여 이곳에서 간단한 생일 축하연도 가지는 시간도 있었다..

 

 

간단한 생일 축하연을 마치고 나서, 광주지구 산악회가 준비한 보리굴비 정식에  싱싱한 생선회, 그리고 갑오징어등 푸짐한 한정식을 먹어면서 1박2일간의 담양여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번에 광주지구 산악회 초청 산악회 역대회장 담양 여행일정은 알찬 준비와 담양의 숨어 있는 보석같은 한국제일의 숲길길인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官防堤林), 죽녹원(竹綠苑) 등을 걸어보면서 평소 도심지에서 미세먼지에 찌든 폐부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는 또다른 귀한 시간을 가진것 같았으며 다시한번 광주지구 산악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를 드린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5.30 14:36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역대회장 초청 행사가 광주지구 산악회가 주관한 1박2일 일정의 전남 화순과 담양에서 개최되어 모처럼 전라도 화순과 담양 여행을 하고 올수 있었다.. 

 

첫날의 일정은 화순에서 상견례및 흑염소 고기와 한우육회 그리고 전복까지 준비한 광주 산악회원들의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장소를 담양의 온천호텔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가로수길인 담양의 명소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과, 관방제림 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싱그러운 신록이 짙어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가로수길인 담양의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에서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었다.

 

 

첫날의 일정은 광주지구 산악회가 준비한 화순의 음식점에서 이곳의 별미 흑염소 수육과 싱싱한 한우 육회, 그리고 전복까지 준비한 푸짐하고 먹음직스런 음식들을 준비해 주어, 이날 참석한 산악회 역대회장들과 광주지구 산악회원들간에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식사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화순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장소를 담양의 온천호텔로 옮겨, 미리 준비한 양주와 맥주, 소주를 곁들이면서 이튿날의 일정을 설명들어면서 자유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다..

 

 

담양의 온천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나서 아침에는 이곳에 있는 담양 온천에서 온천욕을 할수 있었으며,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첫 일정으로 담양의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로 출발할수 있었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되고 꼭 한번 걷고 싶은 길에 당선된 이곳 담양의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에서는 마침 5월의 신부가 웨딩촬영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가로수길 양옆으로는 수령이 오래된 메타쉐쿼이아 나무들이 푸르럼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고목나무에서도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 풍경도 만날수 있었다.. 

 

 

싱그러운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길에서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스마트폰에 담기위해 저마다의 사진실력들을 뽐내고 있는것 같았다.. 

 

 

이곳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에서는 중간중간에 쉼터도 잘 만들어져 있어,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고, 이곳에서 1박2일 촬영을 했다는 표지판도 만날수 있었다..

 

 

약 2.2km로 이어지는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끝자락에는 싱그러운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담기위한 진사님들이 모여서 멋진 걸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모습도 만날수 있었다.. 

 

 

이날 담양의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에서는 한무리의 여성들이 단체로 이곳을 찾아와 제마다 멋진 폼으로 사진을 담고 있는 또다른 아름다움도 만날수 있었다.

 

 

또한 이곳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양묘에 의해 생산된 묘목으로 가로수 숲길을 조성했다고 하며, 역사적 의미가 크고 도시숲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라 2015년 9월에는 이곳에 있는 408주의메타쉐쿼이아 나무들을 산림문화 자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담양 여행의 둘째날의 첫 일정으로 이곳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2.2km 구간을 약40분에 걸쳐 걸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음코스인 관방제림으로 이동을 할수 있었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5.23 16:22

지난 주말에는 우리산악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부산의 근교산인 쇠미산과 화지산 산행을 약 2시간 30분에 걸쳐 마치고 나서 산악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초읍 어린이 대공원 학생 문화회관 앞에서 집결하여, 소공원 매점 갈림길->만남의 광장 갈림길->쇠미산->임도->금용암->초읍고개->화지산->화지공원 입구까지 의 코스로 산행을 하게 되었다.

 

 

 

초읍동과 사직동의 경계에 있는 쇠미산 정상에 올라서면, 사직동의 올림픽 주경기장은 물론 저멀리 해운대 바닷가 까지 보이고, 서구쪽의 구덕산과 김해쪽의 대동이 한눈에 보인다.

 

 

어린이 대공원 학생문화회관 앞에서 산행 출발에 앞서 산행 주의사항 전달과 함께,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나서 이날 쇠미산으로 산행을 출발할수 있었다..

 

 

이날은 쾌청한 날씨속에 전날 내린비로 싱그러움을 느낄수 있는 편백나무 숲길을 지나 이어지는 산행길은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시작할수 있었다..

 

 

편백나무 숲에서 느낄수 있는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신록이 우거진 숲길은 또다른 싱그러움을 느끼면서 산행하는 시간이 되는것 같았다.

 

 

이곳에서도 금정산성으로 이어지는 산성터가 잘 보존되어 있었고, 쇠미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산행길은 계속되고 있었다..

 

 

금정산성 옆의 가파른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마침 소나무 그늘이 있어, 흐르는 땀을 잠시 식히면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드디어 이날 첫번째 목적산인 쇠미산 정상이 눈앞에 다가온다.

 

 

쇠미산 정상(399m)에서는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면서 이곳에서도 잠시 휴식의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쇠미산 정상에서 다시 화지산으로 하산길은 급경사 구간이 계속되고 있었고, 여간 조심하지않으면 위험구간이 계속되고 있었으며, 발 아래는 동래 사직동 방향과 사직동 야구장이 보이고, 저멀리 해운대 마천루와 해운대 해수욕장 까지 보인다. 

 

 

급경사 구간을 한참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가면 초읍고개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음료수들과 함께 시원한 막걸리와 아이스 케키를 먹어면서 잠시 땀을 식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금용사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다시 한참을 걸어가면 초읍고개 자동차길을 만날수 있었다..

 

 

초읍고개에서 다시 두번째 목적산인 화지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산딸기 나무가 흰꽃을 피우고 있었으며, 이어서 MBC 송신소가 나타나고, 송신소 입구에는 조그만 강아지 한마리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MBC 송신소를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이날 두번째 목적산인 화지산 정상석을 만날수 있었고,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화지산 정상에서 화지공원 입구까지는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고, 이름드리 히말라야 시다와 함께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만날수 있었다.. 

 

 

갈림길에서 다시 한참을 내려가면 울창한 대나무 숲이 나타나고, 대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이곳에는 동래정씨 재실(정묘사) 의 고저넉한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었다.. 

 

 

동래정씨 재실(정묘사) 옆에는 잘 만들어진 동래정씨의 선조묘소가 자리하고 있었고, 약 2시간 30분의 이날 산행을 마치고 도착한곳은 창립기념식을 하는 동래정씨 회관인 화지회관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날 산행을 모두 마치고 나서 근처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나서, 창립 기념식장인 화지문화회관에서는 간단한 산악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나서, 케이크 절단과 집행부에서 준비한 한우를 구워 먹어면서 창립에 관한 정담과 이날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푸짐한 선물도 받을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날 산악회 창립 기념일을 맞아 근교산인 쇠미산과 화지산을 약 2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할수 있었으며, 창립 기념식장에서는 간단한 창립기념식과 함께 맛잇는 한우고기를 구워 먹어면서 산악회 창립의 의의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또다른 귀한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5.16 14:30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전국등산대회가 서울 종로구의 이북5도청 대강당과 근처에 있는 북한산 비봉코스 탐방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기원 등산이라는 주제아래 전국의 산악회원 약 6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에서는 아침 6시에 출발했으나 약 6시간이 소요된 11시 50분경에야 행사장인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이북5도청에 도착할수 있었고, 늦게 도착한 관계로 이북5도청->비봉 탐사지원센터->금선사->포금정사터->사모바위->금선사->이북5도청으로 원점회귀하는 약 1시간 30분의 짧은 산행을 할수 있었다..

 

 

마치 조선시대 관리들이 쓰던 모자형상이라는 북한산의 사모바위와 사모바위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전경들..

 

 

행사장인 이북5도청에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지구 산악회원들이 안내를 하고 있었으며, 곧장 북한산 비봉코스로 산행을 출발하게 되었으며, 오전까지 내린 비 때문에 물기를 머금은 신록이 더욱 싱그러움을 느낄것 같았다.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 금선사 길림길 까지는 가파른 계단들이 이어 지고 있었고, 물기를 머금은 산행길은 약간 미끄러움도 느낄수 있었다..

 

 

오전까지 내린 비 때문에 물기를 머금은 싱그러운 나뭇잎 냄새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들도 빗물을 머금고 있는 또다른 아름다움도 만날수 있었다..

 

 

시원한 냇물소리를 들어며 잠시 쉬어 가는 시간도 가졌고, 저멀리 북한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한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 보면서 준비한 곶감을 먹어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빗물을 머금은 싱그러운 나뭇잎들의 냄새를 맡으며 저멀리에는 북한산의 사모바위가 보이고, 행사시간에 맞추기위해 빠른 산행을 해야 했다.

 

 

  북한산의 사모바위를 얼런 보고 나서 바쁜걸음 으로 하산하며, 올라갈때 들리지 못한 금선사 입구가 나온다.

  바삐 하산하는 바람에 사모바위 주변 풍광을 담지 못함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금선사 일주문 입구에는 석상이 하나 서 있고, 일주문에는 삼각산(북한산) 금선사라는 편액이 붙어 있었다..

 

 

해탈문을 지나 돌계단을 올라가면 대적광전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그 옆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아름다운 연등이 달려있는 홍예교를 만날수 있었으며, 큰 바위 밑에는 감로수가 나오고 있었다.

 

 

해탈문을 올라가는 돌계단에는 보라색의 등나무 꽃이 활짝피어 있었고, 빗물을 머금은 금낭화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마당에는 백구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약 1시간 30분 정도의 북한산 비봉코스 산행을 마치고 도착한 이북5도청 5층 대강당에는 미리 도착한 회원들이 서울지구 산악회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들과 주류를 나누어 먹어면서 이날 산행에 대한 정담을 나누고 있었다..

 

 

간단한 기념식을 마치고 나서 2부순서로, 산악회원의 색소폰 연주와 주부 5인조 밴로 구성된 그룹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이어진 순서로 각 지구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선정된 산악회원들과 부인회원들이 열창을 하는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푸짐한 부상도 받을수 있었다..

 

 

마지막순서는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많은 상품들을 준비한 가운데 행운의 금상과 대상은 백만원 상당의 공기 청정기와  삼성 TV가 산악회원들에게 당첨되어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

 

 

이날 통일기원 산악회 전국등산대회 북한산 산행과 기념식등 모든 행사를 마치고 나서, 이북5도청 청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서울의 이북5도청에서 행사를 마치고 부산으로 귀가길에는, 경북 김천에 들려 이곳의 유명한 흑돼지 삽겹살과 소주를 곁들이며,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날 행사에 대한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일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산악회 전국등산대회를 올해는 서울지구 산악회가 주관하게 되었으며, 북한산의 비봉코스 산행과 이북5도청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는약 600여명의 회원들과 부인회원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는 행사가 되었으며, 2부순서에서는 여흥과 함께 장기자랑들을 통해서 각 지구 산악회원들간의 숨은 장기를 발휘하는 시간이 된것 같았으며,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귀힌 시간이 된것 같았다..

 

  

 

 

 

 

 

 

 

 

 

 

 

 

 

 

 

 

 

 

 

 

 

Posted by 영도나그네
분류없음2018.05.09 16:46

지난 주말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손주들을 데리고 순천만 국제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봄꽃축제장으로 나들이를 갔다왔다.

 

이날 오전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출발했으나, 남해 고속도로 전체가 주차장화 되어있어 순천만 국가정원까지 무려 5시간이 소요되는 끔찍한 경험을 해보기도 했다.

 

생태수도 순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 국가정원은 계절따라 다양한 꽃들을 볼수 있는곳이지만 특히 이번에는 1억송이의 각종 봄꽃들이 국가정원을 가득 물들이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고, 각종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곳 같았다..

 

 

순천만의 상징 호수정원의 봉화언덕 풍경들과 함께 수많은 꽃들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들과 함께 네덜란드 정원의 풍차는 이곳 최고의 포토존인것 같았다.. 

 

 

순천만 국제정원에 도착 했으나 주차장은 이미 만차가 되어 있었고, 저류지 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서문으로 들어가면 입장권을 사기위한 많은 사람들의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제일 먼저 들려본 한국정원은 우리선조들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으로, 서울 창덕궁의 부용정과 어수문, 불로문들을 이곳에서도 볼수 있었다..

 

한국정원을 나와서 꿈의 광장 가는길에는 이팝나무가 하얀꽃을 피우고 있었으며, 신세계로 가는 자연으로 질주라는 조각품도 만날수 있었다.

 

 

세계 16개국 14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담은 그림들의 전시공간인 꿈의 다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 같았다..

 

 

이날은 봄꽃 요정들이 펼치는 플라워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곳에 참가한 관광객들과 요정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도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다음으로 들려본 중국정원은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라고 할수 있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사랑을 그린 조각품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었다..

 

 

중국정원을 나와서 이번에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대표적인 호수정원인 인제언덕을 올라가 보게 되었고, 건너편의 봉화언덕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언덕을 오르고 있는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호수정원의 인제언덕에 올라서면 잘 정리된 프랑서 정원이 발아래로 보이고, 그 옆으로는 한방체험센터가 자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