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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 여행 2편 지난 7월 중순에 부산지구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을 완도 보길도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녀왔고, 첫째 날은 윤선도 선생이 여생을 보낸 "세연정"을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고, 이튿날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주 유배길에 잠시 들려 임금에 대한 서운함과 그리움을 바위에 새긴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를 찾아가 보는 시간이 되었다. 완도 보길도의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는 완도 보길도의 동쪽 맨 끝 부분인 중통리 산 1번지 바닷가 암벽에 자리하고 있었고, 자신의 외로운 처지를 시로 표현하여 바위에 새겨 놓은 곳이다. 이튿날 아침 숙소에서 약 30분을 달려 이곳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 " 입구에 도착하면 작은 언덕배기를 따라가면 넓은 가두리 양식장들이 나타나는 바닷가에 도착할 수 있었다. .. 2026. 8. 10.
부산 시립박물관 "만세에 전하노니" 지난 주말에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 부산 대회 기념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 시립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의 기록과 문화, 만세에 전하노라" 특별 기획 전시회장을 들려 보았다. 이번 특별 기획 특별 전시회는 부산 시립 박물관과 국립고궁 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회로 문화 불모지 부산에서 이런 품격 있는 전시회를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았다. 부산 박물관과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공동 특별 기획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 개최 기념 "만세에 전하노니" 안내 문이 특별기획 전시실 입구에 부착되어 있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부산 박물관 특별 기획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면 태조 이성계가 작성했다는 발원문을 맨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 2026. 8. 3.
양산 천성산 지프내골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무더위를 피해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양산역에서 내려 다시 양산 시내버스를 타고 용주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용주사-지프내골로 트레킹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더위를 피해 찾아본 양산 천성산 지프내골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계곡물이 거의 말라 있었으며 작은 소에서는 조금씩 내려오는 계곡물이 전부였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무더위를 피해 찾아본 양산 천선산의 지프내골에서는 계곡물은 거의 말라 있었으며 그나마 조그만 소에서는 졸졸 흘러내리는 계곡물에 위안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시내버스에서 내려서 양산 천성산 지프내골로 올라가는 길가에는 신리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용주사가 자리하고 있었으며, 커다란 황금 불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 용주사를 지나 다시 .. 2026. 7. 28.
여주 신륵사, 남한강 출렁다리 지난 주말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지인들과 함께 멀리 여주의 천년고찰 신륵사와 2년 전에 새로 만들어진 남한강 출렁다리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져다. 승합차 편으로 출발한 이날은 경기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미리 예약해 둔 일정이라 할 수 없이 출발을 하게 되었으며, 이동 중간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여주에 도착하자 비가 그쳐 이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신륵사는 봉미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삼국시대 원표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고려 우왕 2년 (1376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해진 사찰이라 한다. 이날 신륵사 입구에 들어서면 "봉미산 신륵사" 란 일주문이 나오고 비가 온 오후라 한결 싱그러운.. 202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