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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읍성 둘레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부산지구 산악회 역대회장 모임을 경북 청도 일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가지게 되었으며 첫날의 일정은 청도군에 있는 석축 읍성인 청도 읍성 둘레길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청도 읍성은 1589년 조선 선조 때 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온 김성일이 정세의 위급함을 조정에 알린 후 만들어졌다고 하며, 그 둘레가 1884m, 높이가 1.7m, 였다고 하며,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지금은 성내의 건물들과 동서 북문이 모두 모두 소실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직전 때 만들어진 청도 읍성은 조선 후기에 여러 차례 수리 하면서 성의 규모가 확장되었다고 하며,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성의 대부분이 훼손되었다고 한다. 이곳 청도 읍성은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먼저 서쪽 성벽을 걸어보기로 했으며, 이.. 2024. 10. 23.
해운대 장산 둘레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산악회 정기 산행일을 맞아 오랜만에 산악회원들과 함께 해운대 장산 둘레길을 트레킹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해운대 장산 둘레길 출발은 대천공원입구-> 대천공원-> 장산마을 삼거리 갈림길->해운대 장산 억새밭을 왕복하는 코스로 약 3시간에 걸친 트레킹 시간이 되었다. 이날 산악회 정기 산행일을 맞아 해운대 장산 둘레길 트레킹 코스에서는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 억새들이 펼치는 장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출발 집합장소인 해운대 장산 입구의 대청공원 입구에서는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나서 장산 둘레길 트레킹을 출발할 수 있었다.. 해운대 장산 입구의 대천공원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이곳 장산이 구립공원으로 지정된 표지판과 함께 등산안내도가 서 있었다. 장산 구립공원 표지판을 지나 다시 임도.. 2024. 10. 16.
구봉산 치유의 숲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부산의 서구 동대신동과 동구 초량동, 그리고 중구 영주동에 걸쳐 있는 야트막한 산인 "구봉산(龜峰山)" 치유의 숲으로 트레킹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마치 거북처럼 엎드려 있는 모습의 이라 하여 "구봉산(龜峰山)"이라 이름이 불리어지는 곳이다. 이날 트레킹 출발은 서구 꽃동네 -> 석탑 삼거리->구봉산->도등->치유의 숲길->수정동 까지 약 3시간 동안 트레킹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구봉산 치유의 숲길의 큐피드 전망대에 올라서면 부산의 중심부인 부산항 북항과 북항대교, 컨테이너 부는 물론 저 멀리 해운대 까지 조망할 수 있었다. 이날 집합장소인 구덕령 꽃마을 입구에는 정겨운 조형물들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여기서부터 구봉산 치유의 숲길 트레킹을 시작할 수 있었.. 2024. 10. 9.
양산 배내천 들레길 트레킹 지난 주말에는 전국 산악회 임원회의가 부산지구 산악회 주관으로 양산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첫날의 일정은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었고, 이튿날은 근처의 배내천 둘레길 트레킹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첫날 전국 산악회 임원회의가 열렸던 양산 에덴벨리에는 거대한 풍력 발전기들이 쉴 새 없이 웅장한 소리를 내면서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첫날의 일정은 운영위원회를 하고 나서는 이곳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으며 잠시 처정가수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초청가수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각 지구별 노래자랑 순서가 되었으며, 각 지구별 대표들은 저마다 18번을 열창하였고,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양산의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아침 .. 202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