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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장-광복로

by 영도나그네 2015. 12. 22.

지난 주말저녁에는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금년으로 7회째를 맞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가 열리고 있는 부산의 원도심 "광복로" 를 걸어보고 왔다.

 

올해는 해방70년, 분단70년을 맞이하여 "평화의 성탄, 화해의 성탄, 다함께 미래로" 란 주제로 부산이 들려주는 일곱번째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장" 은 지난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37일간 화려한 트리들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밝히면서 열린다고 한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장" 의 광복로의 중심인 "시티스팟" 에는 가로8m, 세로5m, 높이15m이 초대형 "트라이 앵글트리" 가 세워져 있었고, 광복로 입구에는 문화축제를 알리는 "축제트리" 도 설치되어 있었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광복로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맞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행사의 아름다운 축제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있었다..

 

 

 

 

 

 

 이곳 축제장에는 여러가지 "포토죤" 도 만들어져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인증샷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곳 축제장에는 "크리스 마스" 를 상징하는 동물들도 여러가지 만들어 놓아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했다...

 

 

 

 

 

 

 

또한 이곳 축제장에는 어김없이 거리의 화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특유의 "캐리커쳐" 예술을 불태우고 있었다...  

 

 

 

 

 

 

 

 

이곳 축제장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원트리" 도 만들어져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소원을담아 "소원트리" 매달고 있었다...

 

 

 

 

이곳 축제장에는 교회 자원봉사팀들이 나와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차한잔씩을 나누어 주고 있어 추운 겨울저녁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다...

 

 

 

 

 

 

 

광복로 입구에서 한참을 걸어가면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장의 중심인 "시티스팟" 에 도착하고 이곳에서는 초대형 "트라이 앵글" 트리와 함께 "해방70년, 분단70년" 의 대형 트리들도 만들어져 있었다...

 

 

 

 

 

 

이번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장에는 광복동 중심인 "씨티스폿"을 중심으로 천사의길, 희망의길, 환희의길 이라는 주제로 3군데로 나뉘어 다양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장을 찾아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듯한 저녁 풍경들이기도 했다.

 

 

 

 

 

 

 

 

이곳 축제장에는 "부산사랑 포토죤" 과 "한국의 슈바이쳐" 로 불리어 지고 있는 "장기려 박사" 서거 20주년기념 콘서트도 열린다고 하며, 사랑의 "구세군 자선 냄비" 도 등장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었다...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는 부산시민들은 물론이고 이제는 전국적인 축제행사가 되고 있어며 작년에만 7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고 한다.

 

또한 이곳 축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부산 중구의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빛의 향연을 배경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하여 부산의 겨울 축제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았다... 

 

 

다가오는 "크리마스" 를 맞아 이웃님들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