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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 제97주년 삼일절기념 타종식

by 영도나그네 2016. 3. 2.

어제(3월1일)는 제 97주년 삼일절 기념일라 부산에서도 여러곳에서 여러가지 삼일절 기념행사가 열렸는 데 이날 "용두산 공원" 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 타종식"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날 타종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20여명이 타종자로 참가하는 용두산공원 "시민의종" 종각에서는 타종식에 앞서 간이 공연장에서 여러가지 기념공연등이 펼쳐졌다.

 

 

 

 

 

 

 

제 97주년 삼일절 기념 타종식에 앞서 이자리에 참석한 "서병수 부산시장" 과 독립유공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힘차게 부르고 있다.

 

 

 

 

 

 

 

이날 제 97주년 삼일절 타종행사가 열리는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용두산 공원" 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부산탑을 중심으로 이곳의 명물 꽃시계와 함께 남쪽 일본의 침략야욕을 물리친 이순신장군의 부릅뜬 눈을 한 동상이 일본을 향해 서 있고, 독립운동가 안희재 선생 동상도 이곳에 서 있었다...

 

 

 

 

 

 

 

 

 

이곳 행사장에는 태극기 바로알기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으며, 다양한 모양의 태극기와 함께 태극기의 변천과정과 올바른 모습의 태극기를 구분하는 테스트도 하고 있었다..

 

 

 

 

 

 

 

 

 

이곳 행사장에서는 일제가 저지른 만행사진들과 함께 독립투사들의 활약상과 함께 그들의 인물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어 97년전의 그날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것 같았다..

 

 

 

 

 

 

 

이날 식전행사로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태극기 사랑 웅변대회도 열렸으며 참석함 사람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학생들이 펼치는 태권도 시범경기와 함께 다양한 태극기 패션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곳에 들린 외국인들도 이날 행사가 신기한듯 미소를 띠며 바라보고 있었다.. 

 

 

 

 

 

 

 

 

 

 

언제나 삼일절 기념식에서는 빠지지 않는 "유관순 열사" 가 일제에 항거한 의 활약상을 그린 연극이 펼쳐졌으며 이곳에 참석한 모든사람들과 한데 어우러져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도 펼쳐젔다.

 

 

 

 

 

 

 

 

 

 

 

이날 식전행사가 모두 끝나고 나서 타종행사에 앞서 이곳에 막 도착한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김은숙 중구청장 들이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나서, 다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힘차게 부르고 있다.

 

 

 

 

 

 

 

 

 

 

식전행사를 모두 마치고 이날 12시 정각이 되자 부산시민의 힘으로 만든 "시민의종" 종각에서는 제97주년 삼일절 기념 타종식이 열렸으며,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등 20여명이 타종자로 나서 모두 33번의 타종행사를 진행하였다.

 

 

 

 

 

 

 

제 97주년 삼일절 기념 타종식 행사를 모두마치고 나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풍물패들의 징을 치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날 "용두산공원" 에서 열린 제97주년 삼일절 기념 타종행사를 모두마친 시민들은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용두산공원" 에서 "광복로" 까지 함께 걸어가는 시가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휴일을 맞아 용두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 97주년 삼일절 기념 타종식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날은 온통 태극기의 물결과 함께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합창이 되어 울려퍼지는 날이 되었으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다시한번 97년전의 그날을 되돌아보고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것 같다.